계양구,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총 10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단기, 중기, 장기 과정 중 1개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업 인센티브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만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봄철 산불 예방·대응 태세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계양산과 천마산, 산림인접지역의 산불예방 순찰 근무와 대국민 계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계양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6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촉진한다. 계양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단기 27명, △중기 54명, △장기 27명 총 108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유형별로 월 50만원의 참여수당과 이수·구직활동·취업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연계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중 참여자 모집을 본격 시행할 계획으로 추후 계양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분야 관련 시행계획의 수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 및 평생교육 관련 단체 및 시설의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정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윤환 구청장 및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올해도 노인, 다문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3년 연속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새로운 지식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정보화 사회에 발맞추어 지식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장애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보다 촘촘한 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계양구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6개월 이상의 학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미등록된 학습동아리는 계양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단, 학습활동이 없는 단순 취미와 친목 도모를 위한 모임, 영리 목적과 정치 및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강사가 일정의 강사비를 받고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동아리, 대학교를 포함해 정규 교과 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동일한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양구는 학습동아리 운영계획의 실효성 및 예산편성의 타당성, 지역 환원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평생교육실무위원회를 거쳐 5개 이내의 학습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 학습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계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계양구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양구청 6층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구의원,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청년정책에 관한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 수립 사항 등을 심의 조정한다. 2025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역량 강화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 참여의 3개 분야로 총 26개의 중점 추진과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이사 차량 지원사업’, ‘청년 보듬 우체통 운영’,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의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청년 소모임 활동 지원으로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살아야 계양의 미래가 산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이 공감하고 청년이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신규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높은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이며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대상자에게는 영양 보충 식품을 월 2회 제공 및 정기적 영양교육·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6개월 후에는 빈혈검사와 영양섭취 상태조사 등을 실시해 영양상태 개선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신청은 계양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전화 예약 후 안내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정분야 주요 사업’과 2026년에 추진할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안건을 다뤘다. 분야별로는 △농업 분야 18개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원예분야와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위원회는 각 사업의 적정성을 엄격하게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위원회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구의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제31차 계양구 의사회 정기총회’를 맞아 구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구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강소아청소년과의원과 서울봄안과의원 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계양구 의사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웃 돕기 성금과 장학금 각 3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계양구 의사회 이현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해 이웃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귀감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활하고 내실 있는 보건사업의 추진을 위해 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제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중등학교 교육복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정신건강 문제와 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 대상자의 일상생활 유지, 사춘기 자녀의 양육 지원, 가족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상 가족이 서로의 상황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관별 서비스 지원 방안을 설정하고 추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가구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민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2025년 계양구 올해의 책’ 으로 △성인 분야 ‘눈부신 안부’, △청소년 분야 ‘파도의 아이들’, △어린이 분야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올해의 책’은 도서 관련 전문가 집단에서 추천받은 도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사서와 도서 관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선정위원회를 거쳤다. 위원회를 거쳐 분야별 후보 도서를 3권씩 선정했으며 이후 3주간에 걸친 온·오프라인 구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도서가 선정됐다. 성인 분야에서 선정된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는 어린 시절 비극적 사건을 겪은 주인공이 어른이 된 후 서툴렀던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 정수윤 작가의 ‘파도의 아이들’은 탈북 청소년의 고난과 좌절, 그럼에도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삶에 대한 절실함이 담겨있는 작품이다. 어린이 분야 박미정 작가의 ‘에이아이 내니-영원한 내 친구’는 부모가 없는 주인공이 ‘AI 내니’에게 길러지는 과정을 그리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구는 올해 선정 도서를 구민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 도서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학교 독서토론 지원, 도서관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공유함으로써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 K-브랜드 어워즈’ K-도시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문화관광’ 부문 대표 도시에 선정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은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과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계양구는 우수한 관광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로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인정받아 K-도시 ‘문화관광’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구는 ‘빛’을 테마로 한 콘셉트를 확고히 하며 명실상부 ‘빛의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올해까지 3회 연속 선정돼, 계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 축제’를 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오랜 세월 물길만 내어줬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 ‘계양아라온’의 새로운 도약이다. 지난해 초 계양구는 장기동 계양대교와 황어광장, 수향원 주변 일대의 명칭을 정하는 공모전을 열었다. 최종 선정된 ‘계양아라온’은 ‘따뜻하고 즐거운 우리 모두의 계양 아라뱃길’ 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계양산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수변경관을 가진 ‘계양아라온’은 ‘빛의 거리’를 조성하며 관광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사업 추진 첫해인 2023년에는 계양대교 북단에 ‘빛의 거리’ 1단계가 조성됐다. 지난해에는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 거리’ 2단계 조성을 추진했으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트리’ 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한 ‘워터또한, 구는 계양아라온에서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축제’ 와 ‘한마음 걷기 대회’를 비롯해 ‘가을꽃 전시회’, ‘크리스마스 트리마을’ 등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지 조성에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계양아라온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으며 인천관광공사가 뽑은 ‘노을·야경명소’ 와 ‘인천9경’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주민 소통과 문화축제의 공간이 될 ‘계양문화광장’과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청보리밭’을 조성한다. 또한, 빛의 거리 3단계 사업으로 수변관광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에 주어지는 K-브랜드 어워즈에서 문화관광분야 대표 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계양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계양’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