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3동 보장협의체, ‘사랑 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은 9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등 120여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는 ‘사랑 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점심과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환 계양구청장도 자리를 함께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건네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마음이 참 귀하다”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산3동 보장협의체 조말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이웃과 함께하는 계산3동 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계산3동 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정서 및 행동문제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해 부모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서장애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지닌 아동·청소년은 또래에 비해 의사소통 경직, 공감능력 부족, 과잉행동 등의 특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관계성 형성 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가정 내 관심과 조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교육은 7월 3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진행됐으며 메티스신경정신과 백형태 대표원장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우리 아이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강의해 주셔서 자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자녀 행동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호응했다.
계양구-영월군, 제9회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을 방문해 ‘제9회 계양구-영월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계양구와 영월군은 2015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생활체육 교류전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전은 양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양 도시 체육회 임원진과 동호인 등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인 20일 저녁에는 환영식이 열려 관계자와 선수단이 교류하며 친목을 다졌고 21일에는 게이트볼, 족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스포츠맨십을 나누고 자매도시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 계양구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계양구보건소는 재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민관 통합재활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 모델 개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통합적 접근으로 재활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집중호우 대응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계양구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 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세무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식품위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주민참여 활성화 위한 참여예산학교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 청소년, 주민 안전 분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테마별 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6월에는 효성·계산·작전·계양 등 ‘권역별 찾아가는 참여예산학교’ 와 ‘청년 참여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동 주민자치회,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총 23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여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기본 이해 △인천시, 계양구의 주민참여예산 안내 △사업제안 맞춤형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는 오는 7월 7일에는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 8월에는 청소년 참여 위원회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예산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상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행사는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총 18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2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청년층부터 여성, 중장년층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지게차 운전원, 조리사, 항공 서비스직, 주차관리원, 전문강사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0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당일 현장면접을 통해 58명이 즉시 채용되거나 향후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고용 지원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의 다양한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상반기 ‘연결고리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약 아동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아동통합보호 연결고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고 교육복지사, 계양구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적 보호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력 회의이다.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발굴된 보호 필요 아동 43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긴밀한 협력 기반 위에 아동 통합서비스 제공과 향후 연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요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자원이 빠르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통해 아동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교과서 ‘플레이스B’를 활용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진행된다.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병방초등학교, 계양초등학교, 효성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수업이 열린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텍스트 중심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요소가 더해진 실습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담당 주무관이 일일 교사로 나서 도로명주소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메타버스 속에서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여 도로명판, 건물 번호판 등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실습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각 학교 주변 실제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가상 플랫폼에서 실제 도로명주소와 시설물을 경험하며 도로명주소의 실감 나게 학습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생활 속 주소 이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사회단체장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서약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20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계양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의식 확산과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서약서에는 △보조금 집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것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이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 △부정·부패 사실을 알고 있거나 경험한 경우 주저하지 않고 신고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서약서에 서명한 후 구에 제출했다. 또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이노경 이사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며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며 “각 단체가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안전, 아동학대 예방, 일상 안전관리 등 다양한 생활안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과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혹서기에는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