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8일 자로 목상2지구와 방축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 경계를 확정, 사업 완료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목상2지구는 305필지, 방축1지구는 242필지 규모이며 2023년 10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개최,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등 법정 절차를 모두 거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았던 ‘토지불부합지’를 정형화하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및 정리해 등기 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 방축2지구와 둑실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계양구, 여름방학 중 ‘청소년 과제방’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제공하는 ‘청소년 과제방’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3층 청소년 동아리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방 운영은 인근 학교의 방학 일정에 맞춰 계획됐으며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는 것이다. 특히 역사와 관련된 500여 권의 도서와 다양한 보드게임이 비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역사문화센터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과제방 운영 기간 중인 8월에는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계양구지회가 주관하는 특별 전시회도 개최된다. 인천 계양의 독립운동의 모습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역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계양구의 역사, 3.1만세운동 등을 주제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이해도를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황어장터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는 연면적 539㎡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전시실과 디지털 영상관, 만세운동 재현 모형도가 있어 계양구의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강당 및 독립학교 운영 공간으로 단체 역사교육에 활용되며 3층에는 광복회 사무실과 청소년 동아리실이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과제방을 마련했다”며 “역사문화센터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이해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양구, 2025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조성과 철도망 확충,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양아라온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과 토의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는 계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계양의 미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일심협력해 계양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함께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최, 7월 8일부터 사전접수 시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의 대표 관광지인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수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대형 수영장과 물놀이존을 운영하며 귤현나루에서는 카약와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블레이즈 헤어 체험, 워터건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토요 야간 영화 상영, 노마드 리딩,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물놀이존과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 협약을 루하라 심리상담센터, 한울 소아청소년발달센터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 지연 및 정서적 장애, 심리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전문적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센터에서는 상담 및 치료비의 일부를 후원하며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문제 행동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서적 장애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아이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다”며 “이번 협약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원인 심리상담 및 발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문제적 행동을 개선하고 긍정적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아동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구청 신비홀에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과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교육환경과 청소년의 눈높이를 잘 이해하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단은 본인의 중·고교 경험과 대학 생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를 조언하고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활동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조별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멘토단은 오는 7월부터 지역 내 9개 중·고등학교, 129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대화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맞춤형 멘토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 청년이 살아야 미래가 산다’라는 비전 아래,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선순환적인 교육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유튜브 홍보영상 ‘아이사랑꿈터, 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 제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유튜브 홍보영상 ‘아이사랑꿈터, 계양에서 쑥쑥 자랐수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 아이사랑꿈터에서 운영된 ‘내 꿈은 파티쉐’ 오감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의 생생한 활동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지역 내 6곳의 아이사랑꿈터 소개와 주요 프로그램, 참여 가족 인터뷰 등이 함께 담겨, 주민들이 아이사랑꿈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영상은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아이사랑꿈터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각 꿈터 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지역 내 6개 아이사랑꿈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행사 홍보 부스 운영, 현수막 설치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사랑꿈터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청년과 함께하는 ‘청청한 내일’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한 정책 강연 ‘청청한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계양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주체적인 역할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이 평소 느끼는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고 구정의 주요 이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계양청년네트워크 위원, 관내 기업의 청년 근로자,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의 정책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계양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자원봉사자 위한 인천시립극단 특별 공연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초청해 인천시립극단의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하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립극단과 협력해 추진됐다. 공연에 앞서 윤환 계양구청장은 “환경, 복지, 안전, 교육 등 우리 삶의 모든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계양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열린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에서도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드리는 작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이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자원봉사자는 “인천시립극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계양구에서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계양구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기며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7개 주요 사회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6월 23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3년째 사회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구민과 공유하고 계양구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구축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 관광 도시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이 보고된다. 윤환 구청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와 지역 현안 및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 6월 28일 개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8일부터 오조산공원로 35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을, 6월 21일부터는 공원 내 바닥분수 등 7개소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장한 오조산근린공원 물놀이장은 38일간 4만 7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이용자 96% 이상이 만족을 표한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물놀이장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 및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계양구는 이외에도 최근 준공한 작전동 가현근린공원 바닥분수 등 7개소 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를 지난 6월 21일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보은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CN웨딩홀 계산점에서 ‘보훈가족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자리로 보훈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애국심 함양과 안보 의식 고취에 기여한 모범 보훈회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