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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한국잡월드,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인재육성재단-한국잡월드, 청소년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4월 30일 한국잡월드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화성시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화성미래교육협력지구’의 주요 실행기관으로 지역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진로지원사업과 한국잡월드의 체계적인 직업체험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 개최. 찾아가는 복지 실현

화성특례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 개최. 찾아가는 복지 실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관리체계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촘촘한 돌봄·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고독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9개 읍면동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팀장과 실무자 등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읍면동 고독사 사례 공유 △복지정책과의 추진현황 및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안내 △복지국 내 관련 부서 협업 당부사항 등이 전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동 실무자들의 고독사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촘촘한 연결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안전 취약 가구를 선별해 AI 안부 확인 서비스, 건강음료 배달, 돌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 경북 영양군에 산불피해 성금 1090만원 기탁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 경북 영양군에 산불피해 성금 1090만원 기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가 1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에 피해 복구 성금 1,09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향남읍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겼다. 김근엽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누구나 취약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전국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사례”며 “영양군 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 영양군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긴급 구호물품 제공 등에 신속히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첫 번째 책 ‘북스타트’, 화성시가 함께한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첫 번째 책 ‘북스타트’, 화성시가 함께한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돕기 위한 ‘2025년 화성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5월부터 화성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사업’을 운영한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추천도서 2권이 들어가 있다. 올해 추천도서는 화성시립도서관 사서들과 화성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임 ‘도담도담’ 이 함께 선정한 도서들로 1단계, 2단계, 3단계 등 발달 단계별 6권씩 총 18권으로 구성돼 있다. 북꾸러미는 화성시립도서관 20개소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수령 시 화성시 거주 확인을 위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목록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는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책꾸러미가 자택으로 발송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은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 20개소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주간행사’도 진행된다. ‘도서관으로 책 소풍가요’라는 주제로 한 ‘꽃’ 테마 그림책 전시와 함께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과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도서관 내 북스타트 피크닉존에서는 독서 체험활동 이벤트도 운영된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는 아기에게 책을 통해 세상을 열어 주는 첫 걸음이자, 양육자와 함께하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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