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수능일 유해환경정화 민관합동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저녁 향남2지구 중앙광장 일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대, 화성서부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유해환경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흥시설 이용이나 심야 배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여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음식점, 노래방, 숙박시설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판매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인적이 드문 공원과 골목길 등을 돌며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안내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였다.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무인 전자담배,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동권리주간 포스터 [금요저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권리 영화상영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열린 참여공간 ‘어린이 마음지도’가 운영된다.‘아동권리 영화상영’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리며 ‘2025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수상작을 상영한다.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는 아동권리 교육과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배우며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해보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센터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마음지도’는 어린이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열린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동 안전보호정책 추진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3관왕 및 프로탁구리그 우승 격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 및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을 격려하고 우승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탁구단 지도자 및 선수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지난 8월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부 단식·복식·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에서도 여자 단식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탁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이룬 쾌거는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화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 5분 자유발언. “서신면 주민 생존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 시급…반복되는 침수 피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신면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서신면 매화리 주민들은 집중호우와 해안 만조가 겹칠 때마다 하천 역류로 농경지와 염전이 침수되는 피해를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며 “수확을 앞둔 농부가 농작물을 포기해야 하는 참담한 이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서신면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는 단순한 민원 해소가 아닌, 기후위기 시대 주민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며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되는 행정 논리는 있을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반드시 배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서신면 매화리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을 시정에 반영해 주민들의 땅과 삶을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 5분발언,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품질 향상을 위한 제안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이 2일 열린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축물 부실시공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먼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시공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시스템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공건축 공사에서 반복되는 부실시공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과 불신이 쌓여왔다”며 법적 하자보수 기간이 형식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시설들의 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일롈로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5건,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227건,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28건의 하자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것은 단순한 관리 소홀이 아니라 총체적 시스템 부실의 결과”고 날카롭게 꼬집었다. 특히 하길리 공영주차장을 대표적인 부실 사례로 들며 “준공 1년 만에 보 부재에 D등급 손상과 누수 문제가 발생했는데, 원인 규명이 불명확하다는 답변은 책임 회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통합 관리와 책임 소재 명확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공공 건설 현장의 품질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효적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하자의 경중과 의도에 따른 차등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으로 일정 기간의 공공기관 공사 참여 제한과 입찰 감점 확대를 통해 부실 유인을 차단하고 모범 시공사에는 가점·포상을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둘째, 최저가 중심 입찰에서 탈피해 기술력과 과거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품질 중심 계약 제도 강화와 타 지자체의 '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공사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 의원은 부실시공은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라며 “제대로 지어야 끝”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5분 발언은 화성시 공공건축 분야의 오랜 문제점을 공론화하며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적 개선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처리된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0건이 제출되어 총 3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4개 일반구 설치가 승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며 “30분 행정 체제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자축했다. 이어 배의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2차 추경 예산 등을 철저하게 잘 심의해서 재난 대응력 강화, 복지 안전망 보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장철규·김상균·조오순·김종복·송선영·김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계철 의원은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 품질 향상’을 제안하면서 △차등적 제제 및 인센티브시스템 구축 △품질 중심의 계약 관리 △영상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감리제도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공공 건설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규 의원은 ‘이주노동자,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주제로 열악한 외국인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외국인·이주노동자 전담 부서 설치 △주거실태 전수조사 △임시 거처 지원 확대 △안전과 권익 지키는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동탄 도시철도’방향성을 제안하면서 △LH의 재정 부담을 포함한 책임 있는 대응 촉구 △트램 건설 사업비의 LH 부담 비율 전면 재산정 △금곡지구 개발수익을 활용한 트램 노선 연장 추진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 서신면 주민 생존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를 촉구하면서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 △서부권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서부권 재정 건전성 개선 △서부권 재난 안전 시스템 확대 구축 등 매화리 주민의 생활 안전망 확대 구축을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를 제안하면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행사요원 확충 △행사 홈페이지 및 축제 정보시스템 구축 △축제 운영 체크리스트 마련 등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법정단체 해양 재난구조대 지원’을 촉구하면서 △해양 재난 구조대원 임무 수행 경비 지원 △구조장비 등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 △관련 부서 TF팀 구성 후 지원시스템 안정화 △협력 기관 재난 대비 공조시스템 확대 등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 안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화성특례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실태조사 시 직종별 맞춤형 보호 대책 수립 △공공기관장 감정노동자 보호 실적 경영평가 반영 △화성시 자체 심리지원 및 상담 네트워크 구축 △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확대 등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9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처리된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0건이 제출되어 총 3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4개 일반구 설치가 승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며 “30분 행정 체제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자축했다. 이어 배의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2차 추경 예산 등을 철저하게 잘 심의해서 재난 대응력 강화, 복지 안전망 보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장철규·김상균·조오순·김종복·송선영·김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계철 의원은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 품질 향상’을 제안하면서 △차등적 제제 및 인센티브시스템 구축 △품질 중심의 계약 관리 △영상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감리제도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공공 건설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규 의원은 ‘이주노동자,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주제로 열악한 외국인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외국인·이주노동자 전담 부서 설치 △주거실태 전수조사 △임시 거처 지원 확대 △안전과 권익 지키는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동탄 도시철도’방향성을 제안하면서 △LH의 재정 부담을 포함한 책임 있는 대응 촉구 △트램 건설 사업비의 LH 부담 비율 전면 재산정 △금곡지구 개발수익을 활용한 트램 노선 연장 추진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 서신면 주민 생존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를 촉구하면서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 △서부권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서부권 재정 건전성 개선 △서부권 재난 안전 시스템 확대 구축 등 매화리 주민의 생활 안전망 확대 구축을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를 제안하면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행사요원 확충 △행사 홈페이지 및 축제 정보시스템 구축 △축제 운영 체크리스트 마련 등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법정단체 해양 재난구조대 지원’을 촉구하면서 △해양 재난 구조대원 임무 수행 경비 지원 △구조장비 등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 △관련 부서 TF팀 구성 후 지원시스템 안정화 △협력 기관 재난 대비 공조시스템 확대 등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 안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화성특례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실태조사 시 직종별 맞춤형 보호 대책 수립 △공공기관장 감정노동자 보호 실적 경영평가 반영 △화성시 자체 심리지원 및 상담 네트워크 구축 △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확대 등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9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자원순환의 날 맞아 ‘내일을 위한, 오늘의 습관’ 자원순환 시민 실천 활동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재활용 나눔장터 △체험형 목공 프로그램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등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활용 나눔장터’는 동탄과 향남지역에서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6일에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부스와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6일 오전 남양읍 창문아트센터에서는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목공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 교실, 전시회 관람, 완성품 기부까지 연계된 ‘자원순환 여행’ 형식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을 시작으로 ‘분리배출 잘했어요’ 캠페인이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종이팩을 30개 이상 모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투명 페트병을 30개 이상 모아 별도로 분리배출장에 배출하고 인증사진을 ‘1365 자원봉사포털’로 제출하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생활 속 작은 습관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는 실천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렬 프로그램은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 등이다.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은 오는 2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는 6.9km 구간을 행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 정조대왕과 효를 떠올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모집 대상은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단체 중 우수 단체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과 화성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28일 함께 진행되는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또한 행렬 재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풀 코스와 하프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풀 코스 50명, 하프코스 150명으로 총 20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축제 첫째 날인 오는 27일에는 1789년 정조대왕이 양주 배봉산에 있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인 화성으로 옮기는 과정을 재현하는 현륭원 천원이 진행된다. 이 행렬에 참여하는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은 태안3지구 출발지부터 정조효공원까지 약 1km 구간을 행진하며 개인과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65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다. 신청은 정조효문화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또는 정조효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집결 시간과 장소 등 세부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대왕능행차는 과거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주인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역사문화축제”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정조의 깊은 효심과 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끼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장대한 행렬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대규모 드론라이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문단 회의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일 ‘화성시 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박미랑 복지국장, 관계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지원체계의 실현 가능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과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적용 방안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검토 및 전문가 제언 수렴이 진행됐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자문단 회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 모두가 돌봄의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왕배푸른숲도서관’ 202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왕배푸른숲도서관이 ‘202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290개 공립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서 예산, 인력 등 기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왕배푸른숲도서관’은 3그룹에서 상위 2개 도서관에 들어 ‘우수도서관’ 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화성특례시는 △2023년 삼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2024년 서연이음터도서관에 이어 3년 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앞서 지난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2021년 4월 개관 후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특화 주제인 ‘미디어’ 및 ‘환경’ 아카데미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생태 놀이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환경 교육을 운영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해 ‘도서관 속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도서관에서 즐기는 명화 프로그램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일상 속 특별한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의 우수도서관 선정은 화성특례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도서관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책 읽는 도시 화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왕배푸른숲도서관은 동탄대로 12길 102에 있으며 휴관일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9시부터 22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모기 없는 화성 다함께 만들어요.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마을 유충구제사업’ 중간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봉담행정복지센터 내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민관협력 모기유충구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 관계자와 자율방재단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자율방재단이 올해부터 협력해 추진해 온 ‘마을 유충구제 사업’의 추진 사항 및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며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힘써왔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4월부터 교육 및 권역별 현장실습을 시작으로 8월까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 읍면동 공원 및 저류지 등 취약지에서 유충 구제와 고인 물 제거 활동 등을 108회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형 방역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하반기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하며 가을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봉사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기의 유충 단계부터 방제하는 것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민관 협력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