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루나쇼 홍보 이미지.]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30분부터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 ‘뉴 루나쇼’ 공연을 펼친다. 뉴 루나쇼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며 서로 연결되는 연속적인 스토리라인으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기존 이야기에 등장했던 캐릭터인 루나·올푸·토보와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등장해 친구들의 꿈을 찾아 떠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루나분수는 총 26회 운영되며 루나쇼는 매월 1·3주차 금요일과 2·4주차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60m, 폭 200m의 분수, 특수 조명, 레이저,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물의 움직임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멀티미디어쇼다.
화성특례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NH농협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1,7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42명 △장애인 1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지원은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오는 6월에는 △청년 지역특화 △노인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AI·IOT 활용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1,300명을 집중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개선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 4종을 대여받아 6개월간 가정 등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 스마트폰 기종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화성특례시는 사업 초기인 2020년 AI·IOT 시범사업부터 참여해왔으며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2024년에는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동탄보건소 공준식 소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지역 중 하나인 만큼, 보건소에서는 젊은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모집 인원을 2배 이상 확대해 참여 기회를 늘리고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세부 대상자를 구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면형 맞춤 운동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6개월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송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164개소 설치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송산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164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0억 2천만원을 포함, 시비 11억 9천5백만원, 민간투자금 5억 5천4백만원 등 총 27억 69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경기도 내 지원사업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시는 송산면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에 태양광 773kW, 지열 560kW, 태양열 206㎡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열고 컨소시엄 참여기관별 역할과 구성, 사업 세부내역의 확정, 사후관리 등에 협약했다.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화성시, ㈜거창, ㈜종합지하수개발, ㈜에코에너시스, ㈜헤리트, ㈜동진, 송산면로 구성돼 있다. 각 기관은 이달 중 설계 용역을 추진, 다음 달부터는 각 설비별 담당기관이 신청 주민 및 기업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가 완료되면 연간 1,775.238MWh의 전력을 생산, 화석에너지 340.84toe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열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친환경 산업단지 구축과 산업단지 배후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분산형 전원 체계 확대로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3.1절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는 3·1운동 당시 뜨거운 독립 함성이 울려 퍼졌던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송산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가족 체험 프로그램 ‘민화로 만나는 화성시 3·1운동’ 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산 지역의 자선사업가 ‘홍헌’의 활동을 배우고 이재민들이 그에게 선물한 은주전자와 은술잔에 새겨진 태극 문양과 무궁화 장식을 모티브로 민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1절을 기념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3·1절 프로그램 참여 및 전시실 관람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관 어린이전시실 마스코트 ‘돌멩이 삼총사’ 볼펜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한동민 관장은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은 일본의 방화와 보복으로 인해 많은 가옥이 소실됐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산을 개방해 목재를 나누어 준 홍헌을 기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화성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바우처는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등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농식품유통과 또는 주소지 관할 출장소·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함께 수출기업 애로 청취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함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화성특례시 팔탄면 소재 아비만엔지니어링에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성국 최고위원,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6명, 화성지역 중소기업 대표 10명이 참여했다. 기업시찰을 시작으로 간담회에서 강성열 아비만엔지니어링 대표와 안상교 늘푸른 대표 등은 수출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어진 현안 청취와 논의에서는, 수출업체들이 겪고 있는 고환율로 인한 경영악화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은 긴급 경영안정자금 정책을 확대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칭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 심화, 노동비용 상승, 기술 혁신 정체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특히 2023년부터 제조업체 수가 감소세로 전환되며 1,901개사가 줄어든 것은 지역 경제에 큰 위기 신호”고 말했다. 이어 “시는 기업 경영 안전자금 융자지원 등 사업을 통해 1,7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서 지방정부에 보다 많은 권한과 재정적 지원이 이양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소방·전기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안전관리체계 구축하는 ‘산업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정부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비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적 변화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경제 회복과 성장을 화두로 던진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첨단산업부터 제조업까지 고루 갖춘 기업도시 화성특례시에서 개최하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제24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11일 오전, 용인시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안건을 토의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해 방문을 환영하며 의장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정수 의장은 “2025년 1월 화성시가 인구 104만의 특례시로 거듭나게 됐다.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화성시는 일자리, 교육, 교통 등 여러 분야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로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자율화' 등의 내용이 담긴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고 지난 회의에서 가결된‘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 방문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FC, 2025시즌 K리그2 진출 기념 새 유니폼 공개 [금요저널] 2025시즌을 맞아 K리그2 무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화성FC가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화성특례시 진출과 함께 프로 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화성FC는 화성시와 구단의 상징물을 디자인에 녹여내었으며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시민구단으로서 연고지와 함께 나아가는 철학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담았다. 새로 공개된 유니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화성시를 대표하는 상징물들이 패턴화된 디자인이다. 다도해, 융릉과 건릉, 첨단 도시 야경 등 화성시의 특색을 전면 가슴 부분에 담아내어 구단과 연고지가 함께 나아가는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BI를 유니폼에 담아 화성시의 밝은 미래와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홈 유니폼은 카라넥과 어깨선, 옆구리 부분에 검정색 디자인을 더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기존의 화성FC의 상징색인 주황색을 상의부터 스타킹까지 일관되게 적용한 점과 다르게, 하의는 검정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동일한 패턴을 회색과 조합해 통일감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소매 부분 또한 포인트를 넣어 더욱 다채로운 느낌을 표현했다. 골키퍼 유니폼에도 화성시 상징물 패턴이 활용됐으며 어깨선과 옆구리 부분에 포인트를 넣어 미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2025시즌 유니폼 판매 일정은 향후 구단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FC는 2월 23일 성남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025시즌 K리그2 무대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달성 [금요저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감사관이 주관하는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관내 공직유관단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반부패 활동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에 10개의 단위과제, 19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화성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8개 과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6.6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 청렴정책 활동,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타임캡슐 등 다양한 청렴정책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은 청렴문화 확산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중 가장 많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임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청렴활동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 더욱 신뢰 받는 문화광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종합 상담, 취업·창업 및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 과정은 총 13개 과정으로 △나도 스마트폰 영상크리에이터 △생성형 AI 활용 △내가 만든 가구 △화성형 노인통합돌봄 케어매니저 과정 △시민정원사 봄과정 등 자격증 과정과 IT 및 인문학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이며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규 참여자는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우선 접수를 진행하며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 접수할 수 있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개강식은 3월 13일 협성대학교에서 개최되며 화성특례시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중국과의 활발한 경제 교류, 더욱 성장하는 화성특례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한중 경제 교류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화성상공회의소 안상교 회장과 함께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AI 딥시크를 비롯해 중국의 전기차 기술 발전, 그리고 중국 기업들의 화성 투자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또한, 오는 6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되는 AI 박람회에 중국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한중 기술 협력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이빙 대사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중국 전통주를 나누며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자"고 제안했고 정명근 시장은 이에 기쁘게 화답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한 국가로서 수천 년간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현재도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며 “특히 우리 시는 바다를 끼고 중국과 인접해 있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정치 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화성은 이미 중국 4개 도시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중국대사관과 함께 다양한 한중 교류협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이 허물을 벗듯이 한중관계가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4년 4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했으며 같은 해 11월 ‘AI특별시’를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또한, 2025년부터 AI 민원검색서비스 ‘화성in’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