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시티병원’ 동탄권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동탄시티병원을 원활한 치매 조기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치매협약병원’ 으로 지정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은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41,847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3,662명으로 약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치매협약병원 지정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조기진단 검사의뢰 환자 진료 지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 및 소견 제공 △치매 고위험군 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환자들은 검사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약병원에 연계된 대상자는 진단검사비 최대 15만원, 감별검사비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병원 지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조기에 치매를 진단받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통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약병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과 치매검사비 지원 관련 문의는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사전보고회 및 시설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0일 제243회 임시회 대비 소관부서 주요 안건 보고를 청취하고 화성시 관내 시설 현장점검을 위해 2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차순임 의원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청년·청소년정책과의 주요 현안과 정책 안건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종복 위원장과 이용운 부위원장, 위영란 의원은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문화·체육 공간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새롭게 개소한 가족 만세센터와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복지·소통·건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 개관한 가족 만세센터는 만세홀을 비롯해 다목적 소통 교류 공간, 가족상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역시 6월에 개관해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 장애인 맞춤형 편의시설 등 운영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에코 캠핑 실현 위한 오토캠핑장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5일부터 화성시 향남 및 매송 오토캠핑장에서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시민들이 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HU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토캠핑장 내 다회용기 대여·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현장 홍보와 이용객 대상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 역할을 맡는다. 함께 협업한 화성시환경재단은 다회용기 세척업체 관리를 비롯해 진열·반납함 설치, 사업비용 부담 등을 담당하며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였다. 이 사업은 지난 10일 체결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U공사는 화성특례시 및 산하 기관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번 다회용기 사업은 공사와 재단이 협력해 시민들과 함께 실행 가능한 환경 실천 모델을 구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HU공사는 특히 공공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삶에 밀접한 공간에서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를 선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는 화성특례시의 친환경 도시 전략과도 맥을 같이하며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오토캠핑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화성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수원시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 달빛화담(花談)’의 막을 올린다. 이번 야간개장은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궁궐 곳곳에는 조선시대의 꽃을 모티브로 한 전시 및 조명 콘텐츠가 설치된다. 또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산책 ▲태평성대 등 총 6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 1]수원문화재단 제공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행궁에 얽힌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풀어내는 특별 야간해설 프로그램 ‘빛 따라 고궁산책’, 지난해 복원된 별주를 활용한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 지역 주민배우가 해설과 공연을 선보이는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 등이 준비됐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도 눈여겨 볼 만하다. 119년 만에 복원된 별주에서 계절별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화성행궁의 생활상을 고증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주민 배우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형 해설 투어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전경.2] 수원문화재단 제공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개장 첫날인 5월 3일 오후 7시에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화음난장은 전통과 현대, 음악과 사람, 리듬과 감정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의미한다. JTBC ‘풍류대장’ TOP12의 소리꾼 최재구, MBN ‘조선판 스타’ TOP4의 퓨전 국악밴드 거꾸로 프로젝트,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해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5원, 어린이 1천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팔탄면 화성시자원화시설에 쌓여 있는 생활폐기물]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대행업체(청소용역)들이 쓰레기 무단투기·발생량 증가에 차량부족 등으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점은 화성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임채덕)가 지난 24일 시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생활폐기물 수거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소용역업체들은 화성시의 넓은 면적에 난개발로 수집운반 대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무단투기 현상도 곳곳에서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개선책을 요구했다. 화성의 면적은 같은 특례시인 수원시보다 5.8배, 용인시보다 1.2배로 넓고 수거대상도 각각 1.6배, 1.3배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기에 복잡한 도로구조도 한몫하고 있다. 화성의 도로면적은 수원보다 2.9배, 용인보다 1.9배 많다. 신규 아파트 단지 준공에 따른 인구증가와 제조장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예상 추계를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며, 서부권 중심의 넓은 면적도 쓰레기 수거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수집운반차량의 수거지역과 처리장까지의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길어지면서 다회 수거가 어렵다. 또한 외국인들이 한국식 생활폐기물 처리방식을 몰라 무단투기하는 현상이 많고 양심불량 내국인들이 서부권의 사각지대를 골라 무단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년대비 쓰레기 발생량의 큰폭 증가에 수집운반 차량 및 인력 부족도 업체들의 ‘고민거리’다. 예산은 연초 계약에 묶여 있어 추가 차량 투입·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청소업체와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연구·검토해 나가겠다”면서 “발생량 증가에 따른 예산은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뉴 루나쇼 홍보 이미지.]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30분부터 동탄호수공원 루나분수에서 ‘뉴 루나쇼’ 공연을 펼친다. 뉴 루나쇼는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며 서로 연결되는 연속적인 스토리라인으로 관람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기존 이야기에 등장했던 캐릭터인 루나·올푸·토보와 마스코트인 ‘코리요’가 등장해 친구들의 꿈을 찾아 떠나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루나분수는 총 26회 운영되며 루나쇼는 매월 1·3주차 금요일과 2·4주차 토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다. 한편,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 ‘더루나’와 높이 60m, 폭 200m의 분수, 특수 조명, 레이저,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물의 움직임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멀티미디어쇼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NH농협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1,7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42명 △장애인 1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지원은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오는 6월에는 △청년 지역특화 △노인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1억원 상당 산불진화장비 화성소방서에 전달… 골든타임 대응 역량 높인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소방서에 산불진화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비는 소방구조로프, 산불호스, 하강기 등 주요 산불진화 장비를 비롯해 탐조등, 방독마스크 및 정화통, 기동화, 장갑 등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을 위한 물품까지 총 14종, 약 1억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의 일환이다. 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독마스크, 정화통, 산불호스가방, 연결밸브, 헬멧, 소방호스 등 현장에 꼭 필요한 장비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또한 시는 이번 장비 전달을 계기로 화성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산림재난에 대비한 신속한 상황 공유와 공동 진화 활동 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발생 시엔 ‘골든타임’ 내 얼마나 신속히 대응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원녹지사업소를 중심으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산불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공조를 통해 산불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진안지구계획 내 열병합발전시설 절대 불가 입장 밝혀.“열병합발전시설 원천 무효화를 위해 총력 다할 것”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발표된 사업지구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약 453만㎡ 규모로 계획된 3기 신도시다. 2024년 2월 7일 지구 지정 후 올해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구 남동측 대규모 주거시설 및 초등학교 인근에 열병합발전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성특례시는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은 시와 협의 없이 진행된 사항으로 ‘현 위치 절대 불가’라는 강력한 입장을 여러 차례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달했으며 현 입장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열병합발전시설 예정지는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러한 위치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일은 우리 시민들의 건강 및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는 게 시 입장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동의 없이 계획된 열병합발전시설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현 계획의 원천무효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가 시민 중심의 명품 신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지하공사장 지반침하 예방 점검 강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최근 서울 강동구와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동탄 인덕원선 공사 구간과 관내 지하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8개소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반침하와 관련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동탄 인덕원선 지하철 공사는 본선 굴착 전 단계로 가시설 설치 등 초기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굴착 전 차량 GPR 탐사를 통해 지반 영향을 사전 점검했으며 이상 징후가 없음을 확인했다. 해당 구간은 본격적인 굴착 이후에도 지속적인 탐사를 통해 지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하개발사업장의 착공 현장을 점검하고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천리, 한국전력공사 등 각 기관이 수행하는 5년 주기 GPR 탐사 외에도,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장 인접 도로와 지하철 공사 구간에 대해 별도 예산을 확보해 2025년 하반기 추가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 상·하수도 교체 투자 확대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강화 △지하안전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등 중장기적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점검·평가·사후 조치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지하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 구간의 지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향후 공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가적인 안정성 확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재정의 책임과 신뢰를 담은 첫걸음, 결산검사 시작 -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오전 11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결산 검사에는 시의원 2명, 회계사·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1명 등 총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은 지난 한 해의 재정 운영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그 길 위에 남겨진 예산의 흔적을 꼼꼼히 살펴보는 일”이라며 “시민의 삶이 담긴 숫자들을 책임감 있게 진단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 여러분의 섬세한 눈과 정직한 마음이 화성시 재정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화성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실시되며 시의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절차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화성특례시의회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31개 시군에서 4천여명의 선수단 및 운영진이 참여했으며 화성특례시는 선수 114명, 임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해 큰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화성특례시 선수단은 시군 기수단 입장 행사에서 4번째로 입장하며 자긍심을 드높였다. 배정수 의장은 시군 기수단 입장식에서 무대에 올라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향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스포츠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깨뜨리고 진정한 통합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우는 희망의 메시지”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