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을 지켰던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다. 이 시장은 여사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용기야말로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다” 그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그 기억을 끝까지 품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는 매해 현충일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담긴 존경은, 하남시가 이어가는 작지만 깊은 전통이다. 하남시는 예우의 가치를 숫자 너머에서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하남시는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5억원 이상 증액해 총 77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다. 보훈명예수당은 15만원에서 올해 17만원으로 인상했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7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제도적 뒷받침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사회적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한 것이다. 의료 혜택 역시 강화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4개 보훈부 위탁병원과 3개 지정약국에서 진료와 약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사·위례 지역의 약국 추가 지정도 현재 검토 중이다. 하남시의 보훈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 기억의 존엄을 지키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행정은 정책이 아닌 사람을 향할 때, 진심이 된다. 하남시 신장동에 2024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복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진 생활 복합공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조성된 보훈전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 구승회·김홍렬 등 5인의 항일 활동기, 6.25 전쟁 연표, 월남전 사진 아카이브, 구술채록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전시도 가능하도록 외부 대관 체계도 갖췄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그 기억을 공유하고 오늘의 삶과 연결짓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의 울림이 현재를 깨우고 미래를 향한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 활동과 연계된 보훈정책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보훈단체별 전적지순례, 안보교육, 유족 위안행사 등 총 67개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단체 차량도 신규로 지원했다. 또한 9월에는 ‘보훈가족의 날’을 신설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참여 중심의 보훈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만드는 도시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하남시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 사람의 삶은 한 도시의 역사다. 하남시는 호국 영웅들의 생애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구술채록과 아카이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희생, 유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2025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 14명을 선정해, 시민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발간한다. 이 과정은 인터뷰와 영상기록, 사진 촬영, 전시물 수집까지 아우르며 참여자 모두가 ‘기억의 전승자’ 가 되는 프로젝트다. 6월 19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전시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한 사람의 말과 사진, 눈물과 웃음이 모여 도시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된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 ‘이동시장실’ 민생행보… 권역별로 매월 1회 운영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미사역에서 첫 운영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시장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임시 집무실을 꾸려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이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수요 파악 후 이를 신속히 정책으로 구현하는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미사역 시계탑에 몽골텐트로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고 자치행정국장, 교통건설국장, 녹색환경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이동시장실은 이 시장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면서 당초 예정된 2시간보다 30분 길어진 2시간 30분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이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 개선 문화의 거리 흡연 방지 쥐 출몰 대응 협업 이륜차 굉음 및 불법 개조 집중 단속 등 총 36건의 시민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법 마련을 모색했다. 먼저 이 시장은 미사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부족해 배차 간격이 길어진다는 시민 불편 사항과 관련해 내년 초 주요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하는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사역 일원 보행자전용도로에 위치한 ‘문화의 거리’와 ‘힐스테이트 사잇길’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음에도 여전히 길거리 흡연이 이어진다는 시민 고충에 대해서는 올해 11월 중 해당 금연구역 흡연자에게 안내 음성 등을 통해 흡연행위를 제지하는 ‘금연벨’ 6개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 상반기 흡연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단속도 한층 더 강화해 금연구역 길거리 흡연을 원천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사강변호수공원 내 쥐 출몰 문제는 보건소·식품위생과·자원순환과·공원녹지과 등 시청 4개 부서 협업을 통해 쥐 은신처 확인 및 방역 실시 식품위생업소 위생적 음식물 처리 안내 및 지도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쓰레기통 관리 방법 지도 쥐 서식 장소 수풀 제거 등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오토바이 곡예 운전 및 굉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에 대해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해 안전 운행을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이동시장실을 통해 제기된 민원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상담일지 기록 후 종결 처리된다. 세부 논의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 담당부서의 내부 검토를 통해 민원인에게 개별적으로 답변을 전달한다. 이동시장실은 미사역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운영된다. 올해는 오는 11월 4일 ‘원도심-하이렉스 오피스텔 앞’과 12월 2일 ‘감일-보호수공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한 건의사항을 취합해 권역·분야별 데이터를 축적, 시가 추진해야 할 민원해결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는 다양한 소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공감·소통·신뢰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10주년 기념행사 ‘풍성’ [금요저널] 하남시가 하남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주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지난 2012년 9월 나룰도서관에서 사업 선포식을 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관내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하며 부모교육, 작가 초청 강연, ‘책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도서관 방문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읽어주세요’, ‘마음까지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기르기’,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책 육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10주년 행사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전통연희단의 아동 국악극 금다래꿍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통연희단은 1992년 창단해 현재까지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적으로 교육과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유발하는 그림책 요소와 국악기의 다양한 청각 요소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스타트 사업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생애가 꽃으로 피어나는 북스타트 사업의 이념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지기 바란다”며 “시민을 품는 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노인이 노인의 가정학습교사로 . ‘실버벨선생님’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이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강화교육을 진행하는 가정학습 교사 ‘실버벨 선생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노인복지 차원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보건소 인지강화 교육 사업을 결합한 형태로 노인이 노인의 가정학습 교사 역할을 수행하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지난 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인지강화교육 가정학습 교사인 ‘실버벨 선생님’으로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실버벨선생님으로 임명된 어르신들은 이달 11일부터 11월 31일까지 2인 1조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강화 활동을 진행하고 인지 저하자 또는 치매의심자가 발견될 경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게 된다. 시는 또 효과적인 인지강화 활동을 위해 자체 개발한 컬러링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 미술심리치료사가 개발한 교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하남시의 명소 35곳을 수록해 회상치료를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이현재 시장은 “시장취임 전부터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지 살피고 있다”며 “함께하는 어르신 복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인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르신 이·미용 지원 위해 이·미용사 협회와 업무협약 [금요저널]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 향상을 위해 11일 이·미용사 협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시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한국이용사회 하남시지부 최승업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이호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 협조, 이·미용 서비스 제공 및 이·미용비 지원 가맹업소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서 최승업 지부장은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취지가 매우 좋지만, 현재 사업 대상자의 연령 기준이 85세로 높아 아쉽다”며 “연령 기준을 좀 더 완화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해당 사업을 이용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2020년부터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 이·미용과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려 사업 대상자 연령 기준을 85세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문화재단 2022이성산성문화제 성료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2022하남이성산성문화제-이성산성 빌리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17일 이성산성 메타버스와 이성산성 보물 탐험대를 시작으로 10월 1일~2일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를 운영해 약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된 온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는 가상 공간에 이성산성 건물지와 역사 정보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가지 출토 유물을 수집하는 이벤트에는 약 6천건의 누적 접속량을 기록해 단기간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성산성 보물 탐험대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총 4회 운영됐으며 약 200여명의 가족객들이 참가했다. 이성산성 역사 해설과 함께 자연물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는 10월 1일~2일 양일간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성산성 체험마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성산성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과 AR기술을 활용한 유물발굴체험, 출토유물 도예체험, 14개 공방의 마켓, 상주단체 벼랑끝날다의 저글링 체험, 전통무예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축하 공연으로는 출토유물 요고를 주제로 한 경기도무용단의 요고무 공연과 전통무예 시범이 열려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성산성문화제를 통해 하남시 대표 문화재인 이성산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2년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도지사 표창 영예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도정 발전의 공헌도 등을 종합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하남시와 오산시를 선정해 시상했다. 하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덕풍전통시장 전 구간에 대한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과 주차장 증축, 신장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및 아케이드 내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의 시설현대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인정등록, 신장전통시장·석바대 상점가와 장리단길 등의 230여개 점포를 신장상권 진흥구역으로 지정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이번 수상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석바대 상점가 특화먹거리 활성화 및 점포환경 개선 신장상권 진흥구역 내 도로환경 개선 신장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자동결제 시스템’구축사업 등을 추진중이다. 또 내년 2∼3월 추진을 목표로 관내 기업-공공기관-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구매 협약 체결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2024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는 시장 내 CCTV 32개소를 설치하고 2024년 목표로 86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평소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온 이 시장의 강력한 시민 소통 의지가 반영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지역, 세대, 정치세력을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찾아 하남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화합·통합의 힘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민선 8기 이현재호의 지난 100일을 조명해본다. 민선 8기, 아이와 학생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하남시는 9월 22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이가 행복이다 어워즈’ 아동 보육 부문 정책대상과 10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평소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보육·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현재 시장의 미래 비전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 제1호 결재로 ‘과밀학급 방지 전담팀’을 설치해 지난 9월 한홀중학교 신설을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평가를 완료했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이달 7일 입안해 현재 주민공람 중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안에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5년 내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시설 개선과 함께 명문대 진학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진한다. 국내 유명대학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해 9월 미사강변고 학생 40명, 고려대를 방문 및 체험활동 10월 감일고 학생 80명, 고려대 방문 11월 덕풍중 등 5개교 학생 912명, 서울대 및 이화여대 등 5개 유명대학 방문 예정 중에 있다. 또 2023년에는 대기업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회관과 전문적 외국어 교육이 제공될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하남시의 미래를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도 구축 중이다. 어린이회관은 170억원을 투입해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7월 용역, 9월 우수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2025년 전국 최고 어린이 문화시설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도서관도 2025년까지 준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하남시의 미래 인재를 하남시 내에서 양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반영한 어린이회관과 어린이도서관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8기, 소통으로 화합과 통합 이끈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빠르게 적용하는 시민 소통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우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취임 직후 ‘14개 동 주민 상견례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 247건 중 222건 해결에 착수했고 ‘열린 시장실’을 통해 받은 민원 26건 중 24건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9월 정책모니터링단을 출범해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와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9월부터 분기마다 개최하는 ‘시민참여 열린 주간 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평가와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에도 나선다.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동장, 과장, 팀장 등이 도로·교통·홍수방재시설·도시환경 등 분야에서 일본, 싱가폴 등 선진국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1차로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4명이 선진국 견학 예정이다.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100일 동안 구축한 시민 소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반시설 보수,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이 직접 호소하는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도로·보도·하수관로와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3회 추경에 9억 9천만원을 편성해 원도심의 노후한 보도를 비롯해, 신도시 주민들이 불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보도 총 13개소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954억원을 투입해 하루 2만3천톤의 하수 용량을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으로 모든 하남시민이 신뢰하는 하수시설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공보건 시설이 부족한 위례·감일지구에는 맞춤형 보건정책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위례지구는 10월 초 위례 보건센터가 개소했고 감일에는 지난 9월 민간의료진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했다. 전 권역을 오가는 ‘하남시 건강 버스’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완공되는 감일 공공 복합청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시민 생활불편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원스톱 통합민원처리시스템을 올해 3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10월 중 사업자 선정과 동시에 사업착수 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도 1월에 시행·운영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 신속한 이행으로 균형발전과 민생 개선 이끈다. 100일간 구성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균형발전 완성 및 민생 개선’을 완성하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미래 발전 동력 확보, 시민 소통 강화, 모든 시민이 삶을 만족하는 도시 조성’으로 대표된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마블시티, K-pop 공연장 등이 들어설 ‘K-스타월드’ 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은 국토부 1차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면담을 통해 K-스타월드 지원을 요청했으며 오는 11월 3일에는 국회에서 K-스타월드 토론회 개최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정부 차원의 규제완화와 용역 예산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위한 투자유치단을 출범했고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민간부문 단장으로 위촉했으며 한만희 전 국토부 제1차관 등 산업부, 국토부 출신 주요 인사 18명으로 구성한 투자유치단은 K-스타월드 추진과 함께, 교육연구단지 유치 등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사업을 적극 모색해 하남시의 미래 발전 동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소통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취임 직후 추진한 열린 시장실과 함께, 이달 12일부터 시장이 직접 시민을 찾아가 민원을 상담하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고 동에서 직접 민원을 받아, 부서에서 즉시 처리하고 통보하는 지자체 최초 ‘민원 원스톱서비스 시스템’ 도 도입한다. 10월 중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도 구성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권역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책 사업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만족하는 공약사업도 다채롭게 추진된다. 2023년부터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학교보안관과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는 명예시장 도입과 청년일자리과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해 하남시 청년 일자리를 시에서 책임지는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을 위한 정책도 추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2024년까지 제2노인복지관을 신설해 즐겁게 하남시에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00일 동안 하남시 전 권역을 다니며 시민의 얘기를 듣고 적은 얘기가 수첩에 빼곡하다”고 소회를 밝히며 “하남시의 도약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 얘기하며 시장직에 나섰다. 오늘 진행한 밥차 봉사뿐 아니라 시의 작고 큰 현안을 시장이 앞서 해결하는 것까지 저에게 주어진 최고의 봉사 기회”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하남시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1위 수상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가 국내 평생학습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전국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하남시가 평생학습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행사다. 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 지자체, 평생교육기관 및 개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민선 8기를 맞아 시민을 위해 ‘공감·소통·신뢰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는데, 취임 100일을 즈음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학습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는 ‘우.문.현.답’을 전략목표로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1:1 시민 맞춤형 학습컨설팅 부서 및 기관 간 칸막이 없는 협업행정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지정 운영 하남형 학습도시 성과지표개발 등의 성과와 사업방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시정 방향인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제시한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A-B-C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은 도시 전체의 평생학습체계를 재구성하고 현황 분석을 통한 컨설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하남만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나가는 것으로 미래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현재 시장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교육특구 하남 조성과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위해 학교장 간담회,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하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는 평생교육사업 역시 수요자 중심 1:1 맞춤형 컨설팅 강화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을 통한 지역별 균형감 유지 시민-기관 협업사업 확대로 시민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중점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향후 관내 평생교육기관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과 함께 권역별 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및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 진행 [금요저널] 지난 7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춘 사진관’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은 ‘가장 젊은 오늘을 기억하자’라는 부제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 가호스튜디오가 주관해 아리따운 날에에서 한복 10벌, 동부신협에서 돋보기 50개, 신사거리 상인회에서 장바구니 50개를 후원해 진행된 사업으로 민간의 협업으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당협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민간의 협업으로 진행된 사업의 2회, 3회 추진을 부탁하며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빛내줬다. 청담에 위치하고 하남에도 지점이 있는 가호스튜디오에서 박재범 대표가 직접 사진촬영과 보정, 인화까지 지원했으며 코리아한복모델협회의 서채린 회장과 모델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지원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하고자 함께 협업했다. 오늘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촬영한 이어르신은 “아직 사진을 안 찍어둬서 사진관에 한번 가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고운 한복을 입고 예쁘게 화장과 머리도 하면서 편안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줘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상협 발행인은“좋은 취지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으면서 박재범 대표님과 서채린 회장님이 함께해주셨고 유수정 대표님과 윤충식 이사장님, 박영자 회장님이 힘을 보태주셔서 진행된 사업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행복한 얼굴로 웃으시던 어르신들을 보니 저희가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코로나로 장수사진 촬영을 몇 년간 못하면서 어르신들의 욕구가 많았는데 이렇게 순수하게 민간 협업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르신들께 가장 젊은 오늘을 선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제2회, 제3회 청춘사진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오늘은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한복모델협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워킹강좌를 진행하고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제7회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지난 5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매년 공동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어르신 효 구순잔치 : 꽃보다 구순’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구순잔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2016년 개관 이래 매년 홀로 쓸쓸히 구순을 맞이하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축하하는 행사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소규모로나마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 300여명과 함께 구순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권정국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단체장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 축하했다. 올해 구순잔치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540만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과 어르신 구순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후원을 통해 구순 어르신들께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구순잔치는 미사강변도시 외 신장 2동, 덕풍 3동으로 하남시 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순으로 구순잔치 대상자를 확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어르신을 모두 포함해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구순잔치에 처음 참여하신 박 어르신께서“복지관에서 먼저 전화가 왔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너무 고마운 마음 뿐이었다”고 말했다, 김춘자 회장은“이번에는 특별하게 신장동과 덕풍동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구순을 축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매년 자원봉사자의 힘을 보여주시는 협의회 단체 모든 회장님들께 감사한다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 행복이 가득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세상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신 90년의 세월,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미사강변도시 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