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을 지켰던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다. 이 시장은 여사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용기야말로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다” 그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그 기억을 끝까지 품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는 매해 현충일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담긴 존경은, 하남시가 이어가는 작지만 깊은 전통이다. 하남시는 예우의 가치를 숫자 너머에서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하남시는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5억원 이상 증액해 총 77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다. 보훈명예수당은 15만원에서 올해 17만원으로 인상했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7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제도적 뒷받침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사회적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한 것이다. 의료 혜택 역시 강화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4개 보훈부 위탁병원과 3개 지정약국에서 진료와 약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사·위례 지역의 약국 추가 지정도 현재 검토 중이다. 하남시의 보훈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 기억의 존엄을 지키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행정은 정책이 아닌 사람을 향할 때, 진심이 된다. 하남시 신장동에 2024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복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진 생활 복합공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조성된 보훈전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 구승회·김홍렬 등 5인의 항일 활동기, 6.25 전쟁 연표, 월남전 사진 아카이브, 구술채록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전시도 가능하도록 외부 대관 체계도 갖췄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그 기억을 공유하고 오늘의 삶과 연결짓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의 울림이 현재를 깨우고 미래를 향한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 활동과 연계된 보훈정책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보훈단체별 전적지순례, 안보교육, 유족 위안행사 등 총 67개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단체 차량도 신규로 지원했다. 또한 9월에는 ‘보훈가족의 날’을 신설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참여 중심의 보훈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만드는 도시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하남시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 사람의 삶은 한 도시의 역사다. 하남시는 호국 영웅들의 생애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구술채록과 아카이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희생, 유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2025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 14명을 선정해, 시민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발간한다. 이 과정은 인터뷰와 영상기록, 사진 촬영, 전시물 수집까지 아우르며 참여자 모두가 ‘기억의 전승자’ 가 되는 프로젝트다. 6월 19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전시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한 사람의 말과 사진, 눈물과 웃음이 모여 도시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된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이웃사랑 실천 배추 모종 심기 [금요저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3일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 선동 휴경지 일원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0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배추모종 1만모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배추 모종은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김장 담그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새마을운동 회원들이 봉사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하남시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한가위 명절 ‘잘 익은 나눔’ 사업 진행 [금요저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추석 명절맞이 신선식품 지원사업인‘잘 익은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잘 익은 나눔’ 사업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푸드뱅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해 선호식품을 조사한 후, 선호식품인 과일을 지원 품목으로 정해 사업에 반영한 ‘이용자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진행했다. 또한, 700만원 규모의 모든 물품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도 더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해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이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한 일에 크고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하남 발전 전략 구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5일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해 온 주간회의를 시민대표들을 초청해 시민이 참여하는 하남발전 전략 회의로 변경한‘열린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민선8기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강화 의지를 반영해 시민과 함께 시정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각 지역 입주자 대표 등 시민 70여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와 향후 정책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첫째, 중대 현안 정책실패에 대해 반성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정책실패 재점검 10대 과제’를 공유하며 5호선 시청역 미설치 수석대교 위치 조정 H2 프로젝트 좌초 직면 LH 폐기물처리시설 반환소송 우성골재 정화비용 소송 미사 열병합발전소 이전 등 대표적인 정책 실패과제 과정을 되짚었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8기에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중점 사업의 과정과 책임자를 공개하는‘정책실명제’를 도입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둘째, 주요 현안 사업인 어린이회관 건립 종합복지타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위례복합 체육시설 감일공공복합청사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인프라 확충과 대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상향을 위한 시민민원처리 원스톱 시스템 구축 학교 보안관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8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열린 주간회의’는 취임사에서 밝혔듯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시민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시민의 지속적인 참여로 시민 대화 창구를 확대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안점검, 주요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국토부장관 면담을 통해 9호선 조기착공 등 지하철의 차질 없는 추진, 수석대교 위치 재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하남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로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시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 대표는“지역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여서 의미 있었다”며“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운사, 하남시에 라면·쌀 및 성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 관내 청운사는 지난 1일 하남시에 라면 70박스와 쌀 90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조순례 관음회 회장, 이숙 청운회 회장, 차진순 청운회 총무, 노혜원 사무장이 참석했다. 조순례 관음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신도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운사에서 기탁한 성품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2개소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회관 건립’ 공약 추진 박차 [금요저널] 하남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어린이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현재 시장이 직접 나서 서울지역 어린이 관련 우수기관을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에 나서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현재 시장과 조연식 여성보육과장 등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중 하나인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해 서울 성동구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와 광진구 ‘서울 상상나라’를 방문해 이들 기관을 벤치마킹했다. 이 시장 등은 서울지역 우수기관 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규모와 면적 및 기관별 컨셉트 확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구조물 및 공간별 구성 등을 확인하며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이들 기관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들며 어린이 중심의 다채로운 놀이체험 시설로 인기를 끄는 비결을 벤치마킹했다. 이에 앞서 시는 1차로 지난 7월 21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한 상태다.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숙원 사항이기도 하다. 지난 8월 8일 ‘2022년 제2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에서도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여러 제안 중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하남시에 적합한 특화된 어린이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며 “이번 벤치마킹으로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한 어린이회관 건립을 통해 하남시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아이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건강한 몸과 밝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동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동원대학교는 지난 9월 1일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력양성지원을 통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산학협력연계체제 구축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산업체위탁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성인학습자 수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유희선 협의회장은 “동원대학교와는 여러 관계망 속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다 이번 기회에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체계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원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많은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중에도 동원대학교와 더 특별한 협력관계를 위해 한 단계를 더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실습 또한 활발하게 운영해 사회복지 인적 자원 양성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감일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일동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 지역복지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과 지역사회공헌사업 및 지역사회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유희선 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고민해 온 감일동주민자치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신도시로서 살기 좋은 동네로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희 감일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공동체로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최현숙 동장과, 감일동통장협의회 구교영 회장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는 물론, 향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공고한 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해 자원을 연계하는 등 민간 사회복지 조직의 대표로서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국 최초 ‘파스텔 여행’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상 영예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교통약자 대상 ‘파스텔 여행’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8월 30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스텔 여행이‘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 시의 우수정책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고인 ‘S등급’에 오르게 됐다. 하남시가 발표한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차량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휠체어를 타고 가고 싶은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시민만족형 교통복지정책사업’이다. 이는 그동안 병원진료와 출근 등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유로만 이용하던 특별교통차량의 활용 범위를 ‘적극행정’을 통해 여행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불안감, 휴일 근무에 대한 운전직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근무자와 이용자가 만족하는 상생방안을 이끌어 낸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여행지 선정이 아닌, 교통약자들이 스스로 원하는 여행지를 조사해 방문하는 능동적인 사업 추진 노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관행을 답습하는 선례를 벗어나 공직사회 내 신속하고 유연한 적극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 발표자인 정주연 교통정책팀장은 전년도 하반기 최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올바로치과의원 치과의료협약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올바로치과의원은 지난 8월 31일 지역주민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다. 하남시 미사역 5번 출구에 있는 올바로치과의원은 소아부터 노인까지의 생애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진료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치과의료서비스 영위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을 마친 후에는 한호철 대표원장과 임직원이 30여명의 어르신을 만나 기초구강점검과 치아 관리 교육, 의료서비스 연계 등의 무료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호철 대표원장은 “하남시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치아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치과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이웃분들이 참 많다 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로치과의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라이온스클럽, 하남시에 아동의류와 쌀 및 생필품 기탁 [금요저널]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 30일 하남시에 82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 200세트, 쌀 23포,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 박경식 직전회장, 강홍렬 전회장, 조석규 전회장, 한우정 1부회장, 이종길 2부회장, 이분열 3부회장 등 1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