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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형 개방형교육으로 추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시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인 권은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권 강사는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변화하는 개념이자, 사회적 인식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장애를 다양성과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역설하며 개인의 손상에 집중하는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든다는 '사회적 모델'을 비교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상 속 차별과 편견 해소 사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면 도시의 품격이 달라진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작은 공감들이 모여 전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대강당 집합교육 외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하며 현장의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지금,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론 교육과 공감 토크 등을 통해 장애를 배려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남시-영양군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자매도시 영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영양군의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하남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사과 등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하남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 도시 간 교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영양군이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숨통’ [금요저널] 하남시 감일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하남시는 4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감일동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감일지구 내 3번째 개설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공간 협약 체결 후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에서 5년간 아동 돌봄을 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주민공동시설 2층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전용면적 123㎡으로 정원 3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돌봄센터는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감일에코앤e편한세상 단지 거주 주민은 물론, 인근의 단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동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함께돌봄센터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해 하남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후에도 연달아 7호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2026년까지 매년 3개소를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옴부즈만’ 통해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 노력 [금요저널] “전문 옴부즈만을 통해 고객인 시민들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습니다”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3일 옴부즈만 1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4명으로‘하남시 옴부즈만’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옴부즈만은 하남시청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이규옥 전 행복도시사업단장으로 시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옴부즈만은‘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옴부즈만 4명은 모두 각 분야 최고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데, 하남시청에서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는 전직 공직자 2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제도나 법령 위주로 일률적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히 차별화 된 옴부즈만 운영을 위해 지난해 4월 서울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 등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 옴부즈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청 내 옴부즈만 사무실도 조만간 시장실 옆으로 옮길 예정이다. 하남시의 이같은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노력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고충민원 분야 지표점수가 2021년 15.96에서 2022년 19.40점으로 크게 향상됐다. 이현재 시장은 위촉식에서 “하남시 옴부즈만으로서 30여년의 전문적인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하남시도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시정혁신 목표로 삼아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토바이 소음 피해 방지 총력’.하남시 전역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1월부터 이륜자동차 소음 등에 따른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고 비정상적인 소음방지 장치 및 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후에는 이동소음원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소음진동관리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규제지역 지정은 ‘민원의날-열린시장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진행된 시민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오토바이 굉음 피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예고를 통해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권역별 시민대표가 참석하는 ‘시민참여 주간회의’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시는 오토바이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진행한 후 단속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파악한 오토바이 굉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친 후 이번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개조 방지를 위해 경찰 등과 합동단속을 벌여왔으며 오는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총 1080억원 발행…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본예산안에 반영, 올해 총 1,0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 따라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대폭 축소한 일부 지자체와 다른 행보로 하남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예산을 투입했다. 하머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견인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물론 할인 혜택을 받는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올해는 정부의 국비 전액 삭감 방침에 따라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취약계층-일반시민 간 할인율에 차등을 두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본예산안에 지역화폐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확보하고 인센티브 충전한도는 월 20만원, 할인율은 6%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인센티브 충전한도 월 평균 약 44만원, 할인율 10%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이지만, 매월 균등하게 집행,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에서 나왔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머니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3만장, 가맹점 수는 8,800여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은 100% 이상으로 분석, 지역상권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해 하머니 카드형 일반발행액은 2,110억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내에서 인구수 대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무식에서 ‘시정혁신’ 다짐하며 새해 업무 돌입 [금요저널] 하남시는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남시 시무식’을 갖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최상의 시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하며 2023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400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올해 하남시 시정혁신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중심 소통서비스 시민 만족 정책서비스 시민이 살고 싶은 미래 서비스 전략이라는 3가지 서비스 헌장을 제시하며 “2023년은 혁신이라는 가치로 과거를 일소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라, 마음이 새롭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는 속담처럼, 매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같이 시민을 마주하며 하남시가 마주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2023년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혁신행정과 최고의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도시로 다가가겠다”며 “시민 모두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계속 조언해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별히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했는데, 이는 모두가 다 같이 혁신을 추구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되는 하남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새해 현충탑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배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2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에 앞서 새벽 5시 30분 창우동 소재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하남시를 깨끗하게 해주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 목소리를 담다’ 청년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 새로운 청년정책을 만든다. [금요저널] “청년들이 원하는 것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남시는 하남시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대해 같이 소통하고 2023년 청년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 29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장인,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등 20명 내외의 청년들이 점심시간을 이용 참석했으며 햄버거를 먹으면서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해 격식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이현재 시장은 “19세부터 39세에 달하는 하남시 청년은 9만명이 넘어 전체인구의 28.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 하남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청년명예시장제를 운영하며 하남시만의 청년특화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히며“앞으로 하남시의 도약을 이끌 청년들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니, 청년들도 시에 믿음을 가지고 생각하는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요청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청년커뮤니티 구성 청년들의 직업체험 및 일자리 정책 청년지원 활동 예산 확대 청년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기 위한 대중교통 개선 청년 및 시민들의 스포츠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소통했으며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청년일자리의 가장 큰 문제는 일을 구하는 청년과 청년을 원하는 기업 사이의 연계성 부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일회성, 단기적인 취업교육에서 벗어나 취업지원 교육비로 300만원을 지원해 최소 6개월이상 스스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협의 후 실행할 것”이라고 얘기하며 “투자유치단 중심으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해 우리 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청년들을 많이 채용한 기업에 우선구매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우리 시 청년들이 일자리로 걱정하지 않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고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청년일자리 교육 등 25개 청년정책사업에 총 71억6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남시 청년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사업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과 [금요저널] 하남시는 29일 하남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실시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비대면 건강 특화프로그램인 ‘리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리핏 프로그램은 하남시민의 체력증진과 건강 회복을 위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근력 향상 운동인 ‘리핏 밸런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근력 감소 예방을 위한 운동인 ‘리핏 시니어’ 코어 근육을 향상시키는 ‘리핏 코어’ 비만예방 심화운동인 ‘리핏 슬림’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미취학·학령기 아동 대상 건강 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진행, 신체활동 증진 및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다함께 줍깅 챌린지’ 시행,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기반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운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및 비만예방 캠페인 실시 등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 참여율을 향상시킨 점도 수상의 핵심 배경이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하남시는 하남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 황산~천호대로 12차로 전체 30일부터 확장 개통 [금요저널] 하남시는 30일 오후 5시부터 하남 황산사거리~천호대로 구간이 12차로로 확장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사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인 ‘천호대로 확장 및 황산교차로 동서간 지하차도 신설 사업’으로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2월 ‘생태공원사거리 ~ 상일초교 사거리’ 구간이 확장 개통된 후 상일IC 4·5교 이전공사로 지연되고 있던 ‘상일초교 사거리 ~ 황산사거리’ 구간이 30일부터 12차로로 확장 개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황산~천호대로 12차로 확장으로 인해 황산사거리에서 지하차도 4차로 BRT 2차로 일반차로 6차로가 정상 개통됨에 따라 황산사거리 상습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업무보고’ 마무리 … 새해부터 즉시 시민이 만족한 고품질 정책서비스 추진 ‘시동’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9일 39개 부서에 대한‘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무리하면서 “시민대표 등과 함께 꼼꼼하게 점검한 내년 주요사업을 새해부터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시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시민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이현재 시장과 염준호 부시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질문하고 당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예년보다 앞당겨 보고를 진행해 신년 초부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7일 진행한 자치행정국 업무보고에서는 적극적 업무수행자 인사 우대 등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풍산동 명칭변경 추진 공공구매시 관내기업 우선계약 체결 어린이도서관·어린이회관 건립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과거 관행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선진제도와 앞서가는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하남시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지를 고민해 달라”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 차원에서 어린이회관, 어린이도서관, 감일종합복지관, 제2노인복지관 등의 문화복지시설 준공을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문화국은 조부모 손주돌봄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유아반 운영비 지원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 확충 권역별 버스킹존 운영 학교 체육시설 등 운동장 사용료 100% 지원 등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평생교육원 업무보고회에서는 명문고 육성 및대학캠퍼스·기업체 탐방 등을 통한 우수인재육성사업 학교보안관 운영 지원 시니어 스마트교육 확대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서비스 강화 한홀중학교 신설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시민중심의 열린도서관 구현 등을 주요 업무로 제시했다. 복지문화국과 평생교육원 업무보고에서 이현재 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자리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일자리를 확충함과 동시에 일반기업 등과 연계해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며 “지역문화축제 및 거리 버스킹 행사도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수준을 높여 서울시민들도 와서 구경하는 축제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미사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인 한홀중학교 신설을 2025년 3월까지 차질없이 추진하고 학교보안관 운영과 시니어 스마트교육 확대, 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시와 하남도시공사·KOTRA 등과의 협업을 통한 투자유치단 효율적인 운영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10분내 단축 노력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추진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이 시장은 최근 K-스타월드 용역사업에 국비로 3억원이 확보된 것에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정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준비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미사섬의 용어는 ‘미사 아일랜드’로 고쳐 사용하는 방안을 고민해보자”며 “교산신도시 개발시 통합공공임대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9호선과 GTX의 노선 및 종점을 미사를 중심으로 경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8일 진행한 녹색환경국에서는 개발과 보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수질관리 아름다운 숲속 도시 조성을 위한 공원 및 황토 산책길, 등산로 조성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의견 경청협의회 운영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문화 조성 등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 등의 관건이 되는 하남시의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목표수질등급에 맞춰 재조정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식품·위생업소 관리는 철저한 사전 지도감독 위주로 추진해 시민이 식품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한 일자리경제국은 중장년·여성·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일자리 추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경영지원 교산신도시 등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유치 촉진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구매 강화 등을 보고했다. 이 시장은 “중장년·여성 등의 일자리는 ‘전시형’ 일자리가 아닌, 기업이 원하는 내용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기업유치의 경우 마인드를 확 바꿔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업들이 스스로 시청에 찾아올 수 있도록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친환경사업소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 안정적인 하수처리 시설운영 및 주민불편 해소 등을 내년도 핵심 추진 과제로 보고했다. 이 시장은 “LH와 소송 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은 800억원이 넘는 시민 혈세가 투입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치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상세한 법률 검토와 함께 유사한 사례들을 수집·분석해 하남시가 소송에서 반드시 승소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29일 실시한 업무보고에서 하남시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안전망 구축·운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운영 및 구급차 이용 편의성 향상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출산장려금 확대 및 산후조리비용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면서 “행정관청 입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던 과거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처리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며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