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을 지켰던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다. 이 시장은 여사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용기야말로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다” 그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그 기억을 끝까지 품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는 매해 현충일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담긴 존경은, 하남시가 이어가는 작지만 깊은 전통이다. 하남시는 예우의 가치를 숫자 너머에서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하남시는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5억원 이상 증액해 총 77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다. 보훈명예수당은 15만원에서 올해 17만원으로 인상했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7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제도적 뒷받침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사회적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한 것이다. 의료 혜택 역시 강화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4개 보훈부 위탁병원과 3개 지정약국에서 진료와 약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사·위례 지역의 약국 추가 지정도 현재 검토 중이다. 하남시의 보훈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 기억의 존엄을 지키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행정은 정책이 아닌 사람을 향할 때, 진심이 된다. 하남시 신장동에 2024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복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진 생활 복합공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조성된 보훈전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 구승회·김홍렬 등 5인의 항일 활동기, 6.25 전쟁 연표, 월남전 사진 아카이브, 구술채록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전시도 가능하도록 외부 대관 체계도 갖췄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그 기억을 공유하고 오늘의 삶과 연결짓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의 울림이 현재를 깨우고 미래를 향한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 활동과 연계된 보훈정책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보훈단체별 전적지순례, 안보교육, 유족 위안행사 등 총 67개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단체 차량도 신규로 지원했다. 또한 9월에는 ‘보훈가족의 날’을 신설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참여 중심의 보훈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만드는 도시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하남시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 사람의 삶은 한 도시의 역사다. 하남시는 호국 영웅들의 생애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구술채록과 아카이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희생, 유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2025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 14명을 선정해, 시민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발간한다. 이 과정은 인터뷰와 영상기록, 사진 촬영, 전시물 수집까지 아우르며 참여자 모두가 ‘기억의 전승자’ 가 되는 프로젝트다. 6월 19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전시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한 사람의 말과 사진, 눈물과 웃음이 모여 도시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된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여성단체 회장단 및 회원,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5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37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및 제23회 하남여성 자기개발대회 우수자 13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퍼포먼스를 통해‘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하남시’의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했다. 식후행사에는 초청가수‘신하’와‘강태관’의 무대와 아나운서‘김병찬’의 사회로 양성평등 강연도 함께해 참석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난 8월 17일 자기계발대회 우수작품 전시회와 포토존 설치로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윤미애 회장은 “여성 리더십 함양 및 지도자 육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 구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해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임신·출산·육아로 휴직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재능기부 인력풀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동행은 차별과 편견 없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면서 “하남시에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남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과 정책에 대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평가하고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지역사회공헌 "구슬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이어갈것" [금요저널]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주택노후화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독거노인의 주거복지개선을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하사협은 지난 3일 주택노후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복지개선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지원대상은 천현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6윌부터 약 3개월 동안 주거환경 사전검점, 작업 범위 설정 등을 논의했으며 하사협의 사회공헌비용 700만원으로 내부작업과 외부직업을 진행했다도배작업 중 우수유입으로 벽면이 젖어 있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사협회원들이 즉시 방습판넬을 구입하고 시공하는 등 재능기부가 더해져 현장에 훈훈함이 더해졌다새롭게 꾸며진 주거환경의 모습을 보시고 어르신께서 너무 기뻐하시며 편안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게됐다며 손잡으며 감사함을 표했다이날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하사협 김은순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공헌활동에는 천현동 사회복지팀장님과 하남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인 ㈜나누리 대표, 부회장 ㈜이안디자인 대표, 사무이사 사람과안전 대표, 문화플랫폼위드, 지비에스행복나눔, 젠트리, 디귿, 하남무지개마을,로잉프로 아이엠이앤씨 등 10개의 기업 대표님외 임원분들이 참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환경 정화사업을 진행했다. 하사협은 소셜미션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며 하남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위해 10월에 스타필드하남에서 가치HaSE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덕풍2동 통장단,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후원 [금요저널] 하남시 덕풍2동 통장단은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덕풍2동 통장단 이은숙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수해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위안을 드리기 위해 통장단에서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덕풍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유기농감자 선물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신장1동 나눔천사’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유기농 감자 10박스를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5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유기농산물 감자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유다경 위원장은 “추석맞이 유기농산물 감자 나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봉사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장1동 주민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봉사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5일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명절 음식 나눔 봉사에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송편과 녹두전, 꼬치적, 소불고기, 나박김치 등 명절음식을 취약계층 200가정에 전달했다. 다양한 음식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아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안동분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후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하는 임인년 추석맞이 나눔행사 가져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준비한 종합선물세트 및 쌀 10kg 등 3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후원 물품은 지사장 및 임직원들이 2일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 120세대에 가가호호 직접 전달하며 추석 안부를 전했다. 한 감일동 지역주민은 “복지관 개관 이후로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활동하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JCI하남청년회의소와 하남정형외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 명절 맞이 갈비탕·추어탕 300인분 후원 [금요저널] JCI하남청년회의소와 하남정형외과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갈비탕 180인분과 추어탕 120인분 총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JCI하남청년회의소 17대 회장이었던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이수연 22대 회장, 하경준 29대 회장, 이영성 감사, 오덕열 상임부회장 등 JCI하남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JCI는 1915년 기젠비어에 의해 결성되어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만 20세부터 만 45세까지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에게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미션과 ‘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우리는 믿는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 물품을 전달한 하남청년회의소는 1990년 창립되어 지역청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회의문화를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단체다. 또한 지난 2019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아동가방 후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한창이던 2020년 복지관에 마스크 2,000장을 지원했으며 2021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0kg과 라면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갈비탕 180인분은 JCI하남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원한 물품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80분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하경준 29대 회장이 운영하는 ‘시골 논두렁 추어탕’에서 지원한 추어탕 120인분은 밑반찬을 전달받는 거동불편 어르신 120분에게 명절맞이 특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진용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하남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렇게 명절에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JCI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청년의 역량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매년 하남청년회의소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에 올해도 명절 맞이 특식을 지원해주셔서 300분의 어르신들께 어느 때 보다도 더 따뜻한 추석이 될 것 같다”며 “정성을 모아주신 JCI하남청년회의소 회원분들과 하남정형외과 황현룡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달해 주신 갈비탕과 추어탕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소중하게 전달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렴 하남’ 실천 고위 공직자부터 앞장” [금요저널] 하남시가 청렴한 하남시 구현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반부패·청렴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하남시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교육과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시 고위 공직자들은 이날 2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제도와 이해충돌방지제도에 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등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시는 또 청렴한 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 1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추진과정과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한다.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중점 사업에 대해 '정책실명제'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달 1일에도 시청 전 직원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반부패 정신과 청렴을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한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부터 과거 관행에서 탈피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아 조직원 간은 물론, 시민과의 불통과 불신을 없애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 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해 청렴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렴콘서트’,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 내실 있는 청렴 정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부패행위를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상운, 하남시에 온누리상품권 7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경기상운은 8월 31일 하남시에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기상운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한동규 부장이 참석했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추석에 꾸준히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를보다, 하남시로 사업체를 확장하면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생용품 전달 [금요저널] ㈜미래를보다는 하남지역의 소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미래를보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스타필드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사춘기 여행 테마 전시에서 기부 받은 위생용품을 복지관에 전달했고 전시가 종료된 후에도 생리대 기부박스를 스타필드 하남에 비치해 우리 이웃들이 전달해 주신 사랑을 모아 하남시로 사업체를 확장하면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 소소 김지환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필드 하남에 비치된 보다 위생용품 기부박스에 쇼핑을 하는 시민들의 기부 위생용품이 더해져 스타필드 하남과의 ESG협업이 릴레이로 이어지는 뜻깊은 기부 전달식이 됐다. ㈜미래를보다는 2020년 초경의 날을 기념해 축복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보다베어와 초경 안내서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축복키트 100세트를 복지관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도 초경 축복 키트를 전달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정하 대표는 “하남시로 사업체를 이전하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기부된 생리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게 됐다”며 “미래를보다는 앞으로도 건강한 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2020년 처음 인연을 맺고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을 전달해 주신 ㈜미래를보다 김정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청소년들이 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희망을 가득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