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을 지켰던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다. 이 시장은 여사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용기야말로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다” 그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그 기억을 끝까지 품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는 매해 현충일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담긴 존경은, 하남시가 이어가는 작지만 깊은 전통이다. 하남시는 예우의 가치를 숫자 너머에서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하남시는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5억원 이상 증액해 총 77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다. 보훈명예수당은 15만원에서 올해 17만원으로 인상했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7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제도적 뒷받침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사회적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한 것이다. 의료 혜택 역시 강화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4개 보훈부 위탁병원과 3개 지정약국에서 진료와 약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사·위례 지역의 약국 추가 지정도 현재 검토 중이다. 하남시의 보훈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 기억의 존엄을 지키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행정은 정책이 아닌 사람을 향할 때, 진심이 된다. 하남시 신장동에 2024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복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진 생활 복합공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조성된 보훈전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 구승회·김홍렬 등 5인의 항일 활동기, 6.25 전쟁 연표, 월남전 사진 아카이브, 구술채록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전시도 가능하도록 외부 대관 체계도 갖췄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그 기억을 공유하고 오늘의 삶과 연결짓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의 울림이 현재를 깨우고 미래를 향한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 활동과 연계된 보훈정책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보훈단체별 전적지순례, 안보교육, 유족 위안행사 등 총 67개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단체 차량도 신규로 지원했다. 또한 9월에는 ‘보훈가족의 날’을 신설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참여 중심의 보훈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만드는 도시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하남시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 사람의 삶은 한 도시의 역사다. 하남시는 호국 영웅들의 생애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구술채록과 아카이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희생, 유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2025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 14명을 선정해, 시민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발간한다. 이 과정은 인터뷰와 영상기록, 사진 촬영, 전시물 수집까지 아우르며 참여자 모두가 ‘기억의 전승자’ 가 되는 프로젝트다. 6월 19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전시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한 사람의 말과 사진, 눈물과 웃음이 모여 도시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된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남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부터 14일까지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걷기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동안 누계 6만보 걷기에 성공한 시민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마트 체중계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해야 한다. 이어 챌린지 탭에서 ‘제13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챌린지’의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은 여름보다 햇볕의 양이 줄어 식욕 억제 기능을 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 돼 살이 찌기 쉬운 계절이다”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정한 체중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 속 가장 실천하기 쉬운 걷기 운동을 통해 올가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수원 세모녀 비극’ 막는다…미사1동 오피스텔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하남시는 투병과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극단적 선택을 한‘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을 막고자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최현주 미사1동장, 관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총 31곳의 오피스텔이 모여있는 미사1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미사1동은 올해 8월 기준, 국민기초수급가구 중 오피스텔 거주 비율이 21.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로 1인 가구가 거주하며 전출입이 빈번하고 이웃과의 교류가 적은 구조로 되어 있다는 특성상 행정기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날 간담회를 통해 홍보영상 시청, 협력사항 논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먼저 연중 활동으로 지하철 역사, 국민영구임대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를 설치·운영해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제보요청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3개월 이상 도시가스를 체납한 명단을 확보해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자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협력하는 등 지역 맞춤형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는 인적안전망 활용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 존경과 감사 전해 [금요저널] 하남시는 9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30여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하남시장, 국회의원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 김선배 노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한평생 쌓은 고귀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위상을 높이도록 하자”며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 모범이 되고 봉사하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고물가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 10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매달 10만∼25만원 증액해 지급하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예산도 확대했다”며 “연내에 제2노인복지관도 착공해 탁구·당구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내년부터 공공부문 일자리에 시비를 증액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마트 시니어교육을 통해 변하는 시대에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하고 배송도 해주는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시작해 세탁편의 제공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모든 것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시행하는 사업들인데, 앞으로도 소중한 말씀에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SH한성소방,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보호장구 전달 [금요저널] ㈜SH한성소방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보호장구를 전달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소방 설계/감리, 방염/완비·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소방 전문회사이다. 2020년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복지관에 라면과 과자 전달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생수 4,000개와 문구류 및 청포도를 전달했고 올해도 복지관에 야구용품과 가방을 전달한 것에 이어 장애인 보호 장구를 전달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SH한성소방은 복지관 이외에도 청소년,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는“한성소방이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 덕분에 오래도록 자리를 지킬 수 있었고 저희가 받은 과분한 사랑을 지역주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어서 복지관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성소방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2020년부터 꾸준히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연일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해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꿈드림, 대안학교 자기계발 프로그램 수료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9일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2022년 대안학교 자기계발 프로그램’사업을 마무리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2020년부터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미인가 대안학교 3개교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기악동아리 몸과 마음 꿈이 있는 공부 스쿼시 교실 아두이노 스마트융합기기 총 6개의 동아리활동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30회기 이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질병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발표회 및 수료식을 통해 그동안 쌓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높은 성취감을 보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원하게 된 사물놀이와 기악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이 돋보였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헌혈 동참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1지역 신장라이온스클럽과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합동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소중한 생명이 당신의 사랑을 기다립니다’라는 주제로 신장클럽과 하남클럽이 합동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시청과 보건소 등 하남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 등 7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최근 코로나 여파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수혈을 필요로 한 인구가 늘어나는 반면, 헌혈이 가능한 공여자의 연령층은 줄어들고 있어 혈액 보유량이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 헌혈에 대한 절대적인 필요성과 동기로 인해 이번 헌혈 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 신장라이온스클럽 김도형 회장도 직접 헌혈에 동참하며 "헌혈봉사는 저희 신장라이온스 대표 봉사로 소중한 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봉사로 라이오니즘 정신과 일치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통장단협의회, 폐건전지 수거로 탄소중립운동 실천 [금요저널]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7일 스윗시티7단지에서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수거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수거 운동’은 주민들이 폐건전지를 지정 장소로 가져오면 통장단협의회가 자체 예산으로 준비한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130여명이 참여하고 약 22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등 지난 6월에 이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구교영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단의 폐건전지 수거운동으로 폐건전지 재활용률 제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탄소중립운동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통장단협의회가 앞장서 탄소중립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중위생업소 베스트 14곳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29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 3개 업종 1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4개소를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최우수등급업소는 평가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득점한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선정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보면 숙박업에는 H헤븐즈타워모텔 바로호텔, 호텔트레비엔 엘리스넥스트도어호텔 등 4곳이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됐고 목욕업에는 워터캐슬찜질스파&피트니스 1곳이 지정됐다. 세탁업에는 정진사크리닝 미사세탁 청우사 풍산아이파크세탁 미사8단지세탁소 미사세탁 한양명품세탁 나룰명인크리닝 블랑명품세탁 등 9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업소에 선정된 14개소는 ‘최우수등급 지정증’과 함께 ‘베스트 위생우수업소 현판’이 설치된다. 또 하남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요 관광자원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시를 대표하는 공중위생업소라는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소비자는 등급별 우수업소를 파악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광견병 예방접종 서두르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27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선착순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은 가정에서 키우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가운데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가 해당한다. 개를 키우는 시민은 접종비 5000원을 준비해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부작용 등에 대해 수의사와 상담 후 예방 접종하면 된다. 이다경 도시농업과장은 “광견병 예방백신은 선착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기에 소진될 수 있어 예방접종 전에 동물병원에 잔량 여부를 확인해 주기 바란다”며 “동물등록제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사전예약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도입에 따른 것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 이상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이 지났다면 해당된다.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1순위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2순위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 3순위 18세~49세 일반성인까지 순위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도 기초접종을 완료했다면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보건소 콜센터전화예약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이 시행된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에서는 시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사보건센터 1층 임시예방접종실을 운영하고 있다.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