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첫 스타트 [금요저널] 하남시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입을 위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을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등이다. 하남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만19세~39세의 구직단념청년들 또한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1:1 밀착 상담과 자신감 회복, 취업역량 강화, 면접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간 총 40시간 진행으로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간 총 200시간 진행되며 도전 프로그램과 공통된 프로그램 80시간 이수한 뒤 외부 연계 활동 지역특화 프로그램 자율활동을 추가로 하게 된다. 도전 프로그램 이수를 완료하면 1인당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도전+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워크넷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도전 프로그램 과정은 4월 마지막 주부터 진행되며 도전+프로그램 과정은 5월부터 진행된다. 사업안내, 모집인원 마감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해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비 4억여원을 확보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주요 도로변에 계절꽃 식재로 화사한 볼거리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보행자와 차량통행이 많은 시내 도로변 및 교량 등에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거리를 화사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계절마다 도로변 화분 및 화단 등에 시기에 맞는 꽃을 새롭게 심어 관리해 나가게 된다. 또 보행 및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걸이화분을 설치하는 ‘꽃박스’공사로 형형색색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4월에서 5월까지 시내 도로변 화분 및 화단에 식재 예정인 봄꽃은 팬지·메리골드·금잔화 등 봄철에 생육이 우수한 품종이다. 도로 교량 난간에 설치하는 꽃박스에는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를 여러 색상으로 혼합해 배치한다. 한편‘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은 당초 천현동 등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 1월부터 공원녹지과로 이관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렴하남’ 구현 위해 청렴교육 등 본격 나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교육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와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해 친절하고 공정한 신뢰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는 2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전직원 대면 청렴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또 교육의 차별화를 위해 1~3회차는 일반 공직자를 대상으로 4회차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책임자급 공직자 5회차는 보조금 업무와 공사감독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특히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에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교통민원 적극 해소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한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된 교통민원 6건이 순조롭게 추진돼 오는 9월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제기된 6개 교통민원에 대해 하남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수립해 3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주요 추진 공사는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앞 횡단보도 신설 미사 남측상가 교차로 신설 및 위너스프라자 주변 중앙선 삭제 하남고 후문 교차로 신설 위례 로제비앙 아파트 후문 교차로 신설 등이다. 특히 미사 남측상가 위너스프라자 주변 도로는 부도로에 따른 교차로의 신호 효율 문제로 차량 정체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남측상가 교차로의 추가 설치를 통한 차량 분산으로 차량의 진출입 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보행자 및 차량의 이동 불편 증진을 위한 공사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과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즉시 공사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시행해 완료하고 추경예산에 반영된 건의 경우 상반기에 실시설계와 공사를 진행해 오는 9월경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4월 월례회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연사로 [금요저널] 하남시는 ‘4월 월례회의’를 맞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시로 직접 초청해 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60분간 진행되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반 총장의 지난 36년 외교부와 10년간의 UN사무총장 등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 환경문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UN 사무총장으로 세계평화와 인권 활동을 위해 업적을 이룬 반기문 총장의 하남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청 강연회를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와 함께 시민 또한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중국 유산시 당서기 방문. 중화권 자매도시 교류재개 시동 [금요저널] 하남시가 해외 자매도시와 대면 교류를 본격화하며 경제 및 문화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하남시는 지난 27일 중국자매도시 유산시 유규충 당서기 등 6명이 하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이후 꾸준히 교류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왕래가 멈춘 이후 4년 만에 하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증진과 경제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한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 이날 유산시 방문단은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VA스튜디오, 국제자매도시공원, 스타필드 하남 등을 견학하며 하남시의 산업과 양 도시간 경제 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견학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시 체결한 협약서 내용은,떠오르는 도시 하남의 경쟁력과 비전 등을 부각하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스타필드 하남과 연접한 미래산업단지, 한류문화의 중심 K-스타월드 조성 등 추진 중인 첨단산업 발표하고 다각적인 경제 협력방안 논의했다. 방학기간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으로 중국 외국어 대학에서 우수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한 수준 높은 교육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자고 했다. 또한, 공무원 상호 파견 및 연수 추진을 통해, 시정의 상호 우수 정책 벤치마킹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자 했다. 양 도시의 우호관계 증진 및 자매도시 홍보를 위해 상징조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규충 유산시 당서기는 “하남시와 상호신뢰와 더불어 관계를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로 하며 “빠른 시일 내 하남시의 유산시 방문을 기대하며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유산시의 이번 하남시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국외 자매도시의 첫 방문으로 직원·청소년 교류, 경제·문화 분야의 실질적 협력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하고 “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하남시와 중국 유산시는 200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교류를 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 협력 강화 맞손 [금요저널] 하남시가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하남시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 교산신도시 강소기업 유치, 규제개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시 부시장과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으로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성공적인 K-스타월드 구축을 위해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콘텐츠·영상·문화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협약체결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하남시가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K-스타월드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필두로 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올 1월 20일 하나증권에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해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예정이다. 또한 가장 핵심인 GB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수질 1~2등급지 경우라도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시 해제가 가능하도록 한다”라는 고시개정안이 마련되어 민선8기 이현재 시장의 주요 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GB해제의 길이 열렸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7월 하남시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에 이어 8월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에서 GB해제를 공식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이후에도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직접 만나 건의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호수공원서 “반려견과의 행복한 산책”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외출시 반드시 반려견에 2m 이하의 짧은 목줄을 착용해주세요”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 호수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미사호수공원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펫티켓은 ‘pet’과 ‘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공공예절을 뜻한다. 이날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변봉투,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배변 즉시 수거 등 펫티켓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으로부터 반려견 배변 미처리, 반려견 목줄 미착용 민원 발생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현재 시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반려견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펫티켓이 문화로 정착돼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나무고아원 내에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적인 숲 체험을 목표로 2017년 조성된 하남 유아숲체험원에는 외줄건너기·출렁다리·바람개비 숲길·미로 체험장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하남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평일에 어린이집·유치원 등 사전 예약한 단체를 대상으로 총90분 내외로 진행된다. 전문 유아숲지도사의 인솔하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른 특색있는 숲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성취감·모험심을 높여주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 참여는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유아숲체험원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해외 선진행정 배우자’ 하남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아이디어 모색 [금요저널] 하남시가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통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외국인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 곳곳에서 혁신행정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은 유수의 선진 도시정책을 학습해 하남 시정에 적용하려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중점 추진된 것이다. 앞서 이 시장은 중소기업청 청장으로 재직하던 2006년 세계 일류 중소기업 성장의 토양을 마련한 독일을 방문, 강소기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24명은 지난해 일본과 싱가포르 2개 나라를 대상으로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도시전략 평생교육 교통건설 안전도시 자치행정 도시환경 등 6개 분야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먼저 하남시는 도시전략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의 관광 휴양지인 센토사섬을 방문했다. 특히 섬 동쪽 끝에 위치한 ‘센토사 코브’에 한해 외국인 토지소유를 허용, 외국인투자활성화를 도모한 점에 주목,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외국인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평생교육분야에선 도서관 특성화 공간 구성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싱가포르를 찾았다. 하남시는 센토사섬 전경이 보이는 하버프론트 도서관의 열람공간이 선베드가 비치된 이색공간으로 꾸며진 것에 착안, 2025년 준공 예정인 하남시어린이도서관에 대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성화 공간으로 설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통건설분야에선 지난해 11월 일본 교통시립 기누가사 초등학교 등을 방문, 등교시간 차량 통행금지 지그재그 운행 유도 통한 속도 저감 등의 교통안전 사례를 참고 ‘하남형 스쿨존’에 반영해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전도시분야 발전을 위해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마리나 베이 인근에 지어진 인공 저수지인 ‘마리나 배라지’를 방문, 물이 잔잔한 저수지에서 카약 또는 드래곤 보트 경주와 같은 수상 스포츠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하남시는 자치행정분야에서 지난해 12월 도쿄도청과 고토구청·주오구청을 방문, 외국어로 제작된 주요 정책 안내 책자를 비치한 전문 홍보실 운영과 대형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민원 안내를 돕는 시스템 구축 방법 등을 경험하고 시정반영 방안에 대해 구상 중이다. 마지막으로 도시환경분야에선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 야경 투어 코스가 돋보이는 ‘도톤보리’의 특색있는 건축물과 야경경관 개발 과정을 학습, 특화지역 지정을 통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성 증대 방안 필요성을 모색했다. 하남시는 올해 자체 추진 연수로 ‘2023 해외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진행한다. 직원 20명은 5개조로 나눠 유럽·오세아니아 2개 대륙, 6개국으로 탐방을 떠난다. 실무진은 오세아니아 대륙을 방문해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변화된 현지 도서관의 운영전략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유럽에선 도시재생과 신재생에너지 및 선진 도시경관 등 도시기반시설 우수사례를 분석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