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 여성위생용품 나눔으로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 전해

남양주시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 여성위생용품 나눔으로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 전해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가 11일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32개소에 여성위생용품 35박스를 전달하는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설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정은정 대표를 비롯해 이지영 이사, 최팔규 고문이 참석했으며, 이점봉 전 다산문화진흥원 이사장과 이덕우 새마을회 남양주시지회장, 차삼철 남양주문화원 이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 후원자들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전달된 위생용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32개소에 배부해 사춘기 여아들의 위생·건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꿈을 키우는 마중물'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연말 나눔 활동 전개

남양주시 다산노인복지관,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연말 나눔 활동 전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8일 다산노인복지관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약 1천만 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대상 연말 특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송년행사 다온제’를 통해 전달됐으며, 복지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갈비탕 180인분의 특식을 제공했다.이와 함께 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원 물품을 마련해 배분할 계획이다.이번 후원은 미금로타리클럽과 백합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두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과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유주상 회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김미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장선영 관장은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이 송년행사는 물론 향후 취약계층 지원에도 큰 힘이 된다”며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지역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성료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의체 위원들은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북어찜·잡채·계란말이·멸치볶음 등으로 구성된 반찬 세트를 직접 조리하고, 겨울이불을 함께 준비해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또한 관내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 ㈜에벤에셀기업이 후원한 텀블러까지 더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위원들은 이날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방문 과정에서 난방 여부와 식사 상태 등 겨울철 위험 요인을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살폈다.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민관을 잇는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통안전포럼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훈은 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시민 생활권에서 실천해 온 교통질서 계도 활동이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정책 연구와 입법 지원을 수행하는 정책 연대기구로,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다.그 중 국민훈장 목련장은 사회 안전과 공공복지 향상에 장기간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국가 훈장이다.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지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연휴 특별 교통질서 확립 △교통약자 보호 활동 △지역 행사 교통지원 등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나용자 지대장은 1987년부터 약 38년간 교통안전 계도와 지역 봉사에 헌신해 왔다.지대 운영 안정화, 지대원 역량 강화, 신규 봉사자 발굴 등에 힘써 왔으며, 계절이나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현장에서 안전확보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나 지대장은 “국민훈장은 개인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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