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의체 위원들은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북어찜·잡채·계란말이·멸치볶음 등으로 구성된 반찬 세트를 직접 조리하고, 겨울이불을 함께 준비해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또한 관내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 ㈜에벤에셀기업이 후원한 텀블러까지 더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위원들은 이날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방문 과정에서 난방 여부와 식사 상태 등 겨울철 위험 요인을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살폈다.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민관을 잇는 중심 역할을 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통안전포럼 ‘2025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이번 수훈은 지역 교통안전 증진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시민 생활권에서 실천해 온 교통질서 계도 활동이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정책 연구와 입법 지원을 수행하는 정책 연대기구로,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을 통해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한다.그 중 국민훈장 목련장은 사회 안전과 공공복지 향상에 장기간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국가 훈장이다.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지도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연휴 특별 교통질서 확립 △교통약자 보호 활동 △지역 행사 교통지원 등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나용자 지대장은 1987년부터 약 38년간 교통안전 계도와 지역 봉사에 헌신해 왔다.지대 운영 안정화, 지대원 역량 강화, 신규 봉사자 발굴 등에 힘써 왔으며, 계절이나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현장에서 안전확보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나 지대장은 “국민훈장은 개인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완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4일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의 장래 성장을 반영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 개선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재정비 주요 내용은 △도시지역 33만㎡ 확장 △계획관리지역 213만㎡ 상향 △용도지구 4개소 폐지 △복합용도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 신설 등이다.시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도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했다.지난 9월 결정된 도시계획시설을 포함해 총 51개소가 반영됐으며, 그간 불합리하다고 지적돼온 건축규제 해소와 지역 중심지 육성을 위한 정비 방안도 담겼다.특히 복합용도개발형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을 통해 자족기능 확보와 도시공간 효율성 제고를 꾀했다.주광덕 시장은 “시 출범 30주년을 맞은 올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놓게 됐다”며 “향후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한 미래형 자족도시 남양주 조성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는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해왔으며, 주민들이 기다려왔던 재정비 수립으로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을 통한 계획적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봉사프로그램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8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삼육대학교 글로컬사회혁신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와 함께 전공 연계 봉사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삼육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5주간 서부희망케어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중점을 뒀다.교육 내용은 △겨울철 안전·낙상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영양 관리 △치매 예방 등 건강 교육과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사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등 디지털 교육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 지식을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갖게 되신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 복지기관이 협력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세대 간 소통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보건소, 가임기 남녀 위한 임신 준비 지원 확대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보건소에서 가임기 시민의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난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난자동결 시술비 △영구불임예상 난자·정자 냉동 등이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과거에 냉동해 둔 난자를 해동해 시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여성에게 사전 검사비 및 난자동결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또한 영구불임예상 난자·정자 냉동지원은 항암치료 등으로 가임력 상실이 예상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세 사업 모두 임신 준비에 필요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세부 신청 절차는 사업별로 다르기 때문에, 대상 조건과 제출서류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가임기 남녀의 건강관리는 시민의 출산 계획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으로 보건소는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난자동결과 냉동난자 시술 지원은 임신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양한 저연차 공무원 지원 정책 펼쳐…‘소통·휴가·교육’전방위 지원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주광덕 시장이 저연차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3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9월 22일 자로 임용된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51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주광덕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위해 △멘토링 제도 △심리상담 지원 △직무 스트레스 검사 △공직 가치 함양 교육 △‘새내기 도약휴가’제도 신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5년 하반기부터 시설·복지직의 멘토링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멘토는 동일 부서의 7~8급 공무원으로 선발해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히고 정서적 유대감과 업무 공유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아울러,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주제별 직무 교육과 시정 체크업을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공직자 과정’을 운영해 공직 가치 함양과 조직 적응을 도왔다.또한 시는 저연차 직원의 승진 기회 확대를 위해 7~9급 정원을 조정했으며, 그 결과 2023년 83명, 2024년 87명이었던 7·8급 승진 인원이 2025년 182명으로 증가했다.이와 함께 내년부터 재직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게 3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직원들이 남양주시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5시정 주요성과 및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일 여유당에서 ‘2025시정 주요성과 및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과 지시사항 등 시정 주요 과제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이 계획에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교통·도시개발·문화·복지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특히 △GT 노선 확충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제2경춘국도와 수석대교 착공 등 대형 기반시설 사업이 눈에 띄는 진척을 보였다.또한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상상누리터 운영 △정약용 어린이집 브랜딩 등 돌봄과 문화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가 공유됐다.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마무리가 늦어진 사업들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올해 3분기 기준, 공약사업의 경우 총 133건에 공약이행률은 87.2%에 달하며, 시장 지시사항은 92%의 진행율을 보이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완료가 가까운 사업은 추진 속도를 높이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개선 방향과 실행 전략을 보완해 내년도 업무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이어지는 행정을 통해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각 사업의 추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유러닝 아카데미, 러닝 마일리지 기부로 연말 나눔 실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월 3일 남양주시 유러닝 아카데미가 러닝 마일리지로 모은 후원금 342만7494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마일리지 기부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다.회원들이 달린 거리 1km마다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모금된 금액은 시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운채 클럽장은 “회원들이 달린 만큼 나눔도 함께 쌓아가자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이 꾸준히 늘고 있어 내년엔 더 많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건강을 위해 달리며 이웃을 위한 마음까지 함께 달린다는 것이 아름답다”며 “유러닝 아카데미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원병일 대표이사는 “회원들이 땀으로 쌓아 올린 의미 있는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러닝 아카데미 마라톤 클럽은 정회원 180명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마라톤 클럽으로,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약 29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8500억 신한금융 ‘AI 인피니티센터’유치…1년 새 2조 투자 이뤄내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8500억 원 규모 ‘AI 인피니티 센터’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올해 6월 카카오 ‘디지털 허브’에 이은 세 번째 대형 민간 투자 유치 성공 사례로, 시는 1년 만에 누적 2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센터는 신한금융그룹의 미래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9만 7000㎡ 규모로 조성돼 AI 데이터센터, 연구개발 시설, 사무공간이 함께 들어선다.시는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핀테크·AI 기업과의 신기술 협의체 구성 △공유 업무 공간 조성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신도시 입주민과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센터가 완공되면 약 6207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과 515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약 500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과 협력사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향후 시는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단계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고,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디지털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헌법소원 각하 결정 후 공식 입장문 발표 상수원 규제 개선 촉구 이어간다 조안 규제지역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헌법재판소가 상수원 규제 관련 헌법소원을 각하한 것과 관련해, 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주광덕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50여 년간 지속된 불합리한 상수원 관련 규제로 인한 남양주시민들의 기본권 침해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강한 아쉬움과 함께 향후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시는 이번 헌법소원이 2020년부터 조안면 주민들과 함께 5년간 준비해 온 과정이었으며, 헌재 전원재판부 심리 과정에서 총 8차례의 참고서면 제출, 공직자 93% 참여 탄원 등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비록 결과는 각하였지만, 주민들의 기본권 침해 현실을 전국적으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며,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제2회 파크골프대회’참석해 격려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일 별내동 파크골프장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제2회 지회장배 회원 및 임직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지체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했다.대회에는 손기남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협회 회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는 3인조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협력과 경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광덕 시장은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스포츠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주광덕 시장은 “파크골프는 장애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진춘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소통하고 단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체장애인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140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운영 △장애인종합민원센터 운영 △장애어르신 쉼마루 운영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 마음을 채우는 풍성한 선물 기부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개나리·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두 클럽의 합동 나눔 활동으로 추진됐다.기부 물품은 △10kg 쌀 20포 △5kg 귤 50박스 △라면 30박스로 구성돼 있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2동 등 서부권역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미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송대성 남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들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이러한 기부·봉사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2024년부터 열무김치 후원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양주라이온스클럽 역시 ‘사랑의 온기 나눔 연탄 봉사’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