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소통과 화합의 장 기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별내1통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진접선 건설과 서울시 4호선 유치선 건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교류와 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별내동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준공 식수 △제막식 △라운딩 등 행사를 함께하며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부지 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71.64㎡ 규모의 노인회, 마을회, 식송라운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별내 1통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통장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천현 별내1통 통장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현안 의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월 12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손오제 센터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체 임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협의체 활동 및 특화사업 성과 공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방안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아동청소년 특화 복지지원 사업 △복지대상자 식사지원 및 정서돌봄 프로그램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접읍 내 복지 공백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제 센터장은 “복지정책은 민과 관이 함께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복지 실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사랑의 상추’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금곡동에 소재한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 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상추’ 3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키운 상추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배한 작물을 기탁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연대와 돌봄 문화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상추 한 장에 담긴 작은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체‘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20년 넘게 꾸준한 개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모인 ‘사람’ 봉사단체를 통해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고등학생과정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동화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정약용과학창의학교 ‘인터렉티브 아트로 표현하는 다산의 삶’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약용과학창의학교는 정약용의 과학탐구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고등학생 과정은 ‘다산 정약용’ 이라는 인문 콘텐츠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정약용의 생애를 상호작용 방식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보는 인문학-디지털 융합형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해, 첫 주에 아두이노 키트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을 살펴본 후 아두이노 키트와 ChatGPT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인터렉티브 정약용 풍속화를 제작했다. 마지막 주에는 학생들이 인터랙티브 뮤지엄의 큐레이터가 되어 생성형 AI 프롬프트를 직접 만들고 작품을 해설하는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이 작품들은 향후 정약용유적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업을 진행한 구리·남양주 지역 메이커 교육 연구회의 한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배우고 이를 아두이노와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업을 통해 남양주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원문화·해설 특강’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민정원사와 남양주정원박람회 프로그램 운영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등을 대상으로 정원문화·해설 특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정원은 도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을 맡고 있는 김선희 해설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김선희 해설사는 정원이 가지는 가치와 정원해설의 정의 등을 공유하고 정원해설사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가치와 정원해설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애정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의 녹색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정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정원사가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알리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안·와부 64하내천봉사대, ‘제8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 전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4하내천봉사대가 주최한 ‘제8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지난 1일 조안면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대와 와부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과 와부읍 홀몸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총 300통의 열무김치가 지원됐다. 특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올해로 8년째 열무김치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홍봉식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무김치 나눔을 시작했다”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열무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주민분들을 위해 올해로 8년째 열무김치 행사를 마련한 홍봉식 회장을 비롯한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열무김치에 담긴 정성과 온정을 통해 조안면과 와부읍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도 저소득 등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 복지 지원을 위한 시정 추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봉사대는 남양주시 조안면·와부읍 지역 64년생 용띠 동문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매년 여름에는 열무김치 나눔, 겨울에는 연탄 봉사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며 지역사회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고독사 예방 ‘희망청들’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희망청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청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정돈과 청소, 집들이 활동을 연계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연말까지 다산1동 영구·국민임대 아파트 내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는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과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냉장고와 에어컨 청소, 정리수납, 생활용품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이웃과의 집들이 자리까지 마련해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참여자들은 사전에 정리수납 교육을 이수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과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지난 간담회 당시 정리수납 교육을 받아 훨씬 수월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었다”며 “서비스를 받은 분들이 희망청들 사업을 통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내 1인 가구 돌봄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고립 청년의 사회 복귀 위한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사회 진출과 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은 남양주 청년마음건강센터 프로그램 또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단순한 조사가 아니라, 고립된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변에 고립된 청년이 있다면 꼭 설문 참여를 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2023년 청년의 고립·은둔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54만명의 청년이 고립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남양주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남양주시 취약 청년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를 추진하는 등 고립 청년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 주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 직장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 주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하는 등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와 금연 다짐 메시지 작성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직장인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는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 선언을 유도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연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 개최…수돗물 안전성 확인 및 개선 방안 논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해 △2025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주요 수질 개선 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실태 점검 △수돗물평가위원회 안건 제안 및 대안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시설 운영과 정수장 수질 개선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녹조류 발생과 재난 대비를 위한 취·정수시설 사전 점검 결과 및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 장동석 수돗물 평가위원장은 “남양주시가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돗물의 품질관리와 공급과정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정수시설 운영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신뢰받는 상수도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텃밭’ 이웃과 함께한 쌈 채소 나눔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 메트로3단지 내 상자 텃밭에서 주민 20여명과 함께 ‘다산텃밭 쌈 채소 수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쌈 채소를 수확하고 도토리묵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직접 기른 채소를 함께 나누고 식탁에 올리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다산텃밭’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마을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 메트로3단지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텃밭 공동체로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 △김장철 배추 심기 등 계절별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은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웃고 추억을 나누는 마을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산텃밭과 같은 주민 중심의 공동체 기반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마을복지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고1·고2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청소년들에게 조기에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업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7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시스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공공교육의 형평성을 강화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 입시상황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입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대입설명회’, 8월 ‘수시컨설팅’,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