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 관제로 추적·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새벽 1시 30분경에 관제요원 A씨는 수택2동 수누피 공원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포착,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하고 해당 지역 주변 CCTV에 대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 이후 1시 53분경 주변 주택 인근에서 동일 인물이 또 다른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실시간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해 차량털이범의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음주 운전자, 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25개소에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지정 기탁 받은 선풍기를 전달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및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더불어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경로당 현장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안전·편리 UP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딸기원마을 구리둘레길 진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교문1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문1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평소 구리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미끄러움 발생, 길 찾기 불편, 체육시설 부족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동은 딸기원 사잇길 중 경사 구간과 토사 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야자매트와 이정표를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길을 이용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앞으로도 교문1동 주민분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이 뽑는 진짜 맛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해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호국의 달 통일 준비 문화 공연’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이번 문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서 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구리시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시고 공연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년 성과보고회 개최 및 25년 업무추진 계획 수립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2025년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업무추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진수 교문1동장을 비롯한 협의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활동을 되돌아보며 2025년 주요 추진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어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활동해 왔다. 이에 협의체는 2025년에는 이러한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복지 발전을 계속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 동안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한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신 위원님들과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5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철저를 기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기간단체와 신년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8개 기간단체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신년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창동 8개 기간단체장과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덕담과 기간단체별 신규 임원진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4년 시정 성과와 2025년 시정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도 동정 연간계획과 단체별 연간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창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을 교류하면서 ‘더 행복한 인창동’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인창동이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인창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바쁜 일정에 신년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단체별 행사와 활동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사항에 대한 오늘 이 소통의 장이 인창동 발전에 크게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활동’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16일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위한 민간합동감시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감시단은 평상시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감시, 악취 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점검, 미세먼지 저감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과 미세먼지 측정기 등 장비를 활용해 공사장과 나대지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지역에 대한 특별 점검을 추진해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가 발생하는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되, 그 외 시기에는 각종 환경 오염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및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 등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구리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15일 5개 기간단체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은 △수택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기관단체협의회 5개 단체에서 한마음이 되어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강성욱 경기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 등 적십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기꺼이 사랑과 온정을 나눠주신 수택3동 기간단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적십자 인도주의 실현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 운동으로 1월 31일까지가 1차 집중 모금 기간이다. 모금은 ARS, 계좌이체 등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양촌리 구리점으로부터 성금 기탁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수택1동 소재 식당 양촌리 구리점이 수택1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2백만원은 수택1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숙 양촌리 구리점 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뜻을 같이 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주신 양촌리 구리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2025년 첫 재활 보건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해를 맞이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재활 보건 프로그램인‘낙상멈춰반’과 ‘관절지켜반’을 개강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낙상의 위험도를 줄이고 관절 통증을 줄여 회원 간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통한 건강 회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낙상멈춰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주 2회, ‘관절지켜반’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 2회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4개월이다. 교육에 참석한 회원은 “이렇게 다양한 운동을 무료로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센터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주민들이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관절을 지키는 자주적인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유익한 재활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제안 및 만장일치 채택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1월 14일 소노휴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다. 이 건의문안에는 국가가 공공이라는 이름 아래 개인의 재산을 강제수용하는 것과 주변보다 낮게 책정된 취득가액으로 남보다 더 많은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제도의 허점과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장은 이 건의문을 제안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시간 동안 토지의 거래나 활용 등 재산권에 제한을 받았던 토지주들의 희생과 그 희생에 대한 보상이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양도소득세인 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안타까운 현실을 예로 들며 이 문제는 어제·오늘 그리고 구리시에만 국한되는 일이 아닌, 앞으로 언제나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일’ 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설명에 들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지역을 뛰어넘어 공동대응하자고 건의문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그동안 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정당한 토지보상과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피력하며 지난 12월 10일에 열린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이와 같은 건의문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더 이상 공공개발 지역의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경기도 31개 시·군 의장님들과 함께 연대해 조속히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해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인‘찾아가는 학교 숲 생태탐사’ 가 지난 12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은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가 전국에서 시행하는 관련 교육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된‘찾아가는 학교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각 계절에 맞는 학교 숲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교과과정과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에도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며 친환경적인 구리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환경교육센터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장자생태체험관에서는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리시가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나눔 떡국떡·사골곰탕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떡국떡 50박스와 사골곰탕 50팩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수택2동 내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옥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택2동주민자치위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단체 치매 조기검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부터 2일간 지역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구리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이번 검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시스템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 예방, 방문형 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의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조기검진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