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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휴지통에!청렴은 가슴 속에!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보 도 자 료 작 성 과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구리광장에서 ‘2025 와구리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구리 윈터페스타’의 첫 번째 행사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전통문화 체험, 이웃돕기 나눔 실천을 주요 가치로 삼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겨울 축제로 마련됐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김장 체험은 시민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모카세 김미령 한식 요리사의 지도로 구리시새마을회, 구리 도시공사, 무지개합창단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김장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손쉽게 전통 김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날 담근 김치의 일부는 관내 홀로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연말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의미를 더한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공연, 가야금 영재 조영재 &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연주 등 풍성한 무대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 먹거리 부스, 다양한 체험 코너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재단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약 400명의 시민 신청을 받았으며, 자원봉사자 100명과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백경현 재단 이사장은 “와구리 김장축제는 체험·즐거움·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구리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2025 구리 윈터페스타’는 김장 축제를 시작으로 성탄절에는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까지 이어지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겨울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 시립 갈매어린이집,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오후 1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립 갈매어린이집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김장 김치 10박스가 후원되어 겨울철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이번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돌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어린이집 원생들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적 취지에서 마련됐다.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는 시립 갈매어린이집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껏 준비됐으며, 전달식에는 원아와 운영위원, 학부모 대표, 갈매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후원된 김장 김치 10박스는 겨울철 저장식품이 있어야 하는 돌봄 취약 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되어 건강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정희 시립 갈매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보육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과 바자회 수익금 기부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시립 갈매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과정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구리시니어클럽으로부터 컵라면 83상자 기탁받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구리시니어클럽으로부터 컵라면 83상자 기탁받아 GS25 편의점사업부 협찬, 겨울철 저소득 주민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4일 구리시니어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컵라면 83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구리시니어클럽의 노인 일자리 사업 공동체 사업단인 GS 시니어 동행편의점 운영과 연계해 GS25 편의점사업부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것이다.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창동 내 청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겨울철 간식 및 생활 식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겨울철 지역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수지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시니어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2025년 임원 워크숍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4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 남당항 일원에서 ‘2025년 바르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의 역량 강화와 결속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5년 한 해 주요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을 기반으로 2026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김병연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에도 더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원 여러분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이 구리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라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모범적인 국민 운동단체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리시민장학회, ‘2025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난 12월 4일 장학회 사무실에서 ‘2025년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민장학회는 구리시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장학금 지원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은 구리시민장학회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최대 1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개 요〇 행 사 명 : 구리시민장학회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식〇 일 시 : 2025년 12월 4일 17:30〇 장 소 : 구리시민장학회 사무실〇 대 상 : 대학생 장학생 10명〇 목 적 : 2025년 대학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함께 온데이’모금행사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월 4일 난방비·희망 기금의 날을 맞아 ‘함께 온데이’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구당 20만 원씩 총 100세대 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다.행사는 한국 영상 예술협회 구리지회가 제작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표창, 후원증서 전달식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성일 관장은“추운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복지관도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경제적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전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느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모금행사는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보호에 이바지함은 물론, 새로운 후원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 갈매동 새마을단체, 겨울 이불 30세트 전달식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일 오후 4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130만 원 상당의 친환경 겨울 이불 3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방한 물품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된 친환경 겨울 이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각 가구에는 1세트씩 대면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복지와 관련한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갈매동 새마을지도자회 김치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욕구를 꼼꼼히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갈매동 새마을부녀회 이문자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포근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한파 일수 증가와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계절별 생활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걸어요, 청렴의 길 보 도 자 료 작 성 과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2025년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실시 8개 동 위원 80여 명 참여… 민·관 협력 강화와 지역 복지공동체 역량 제고 구리시는 12월 3일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의 ‘2025년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주민 중심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복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에는 구리시 8개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가평군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훈 사무국장이 맡아 ‘읍면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강의에서는 실제 협의체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복지공동체 강화를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박정렬 동 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제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의 복지 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민·관 협력의 핵심 주체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임무를 수행하는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오이 편식하는 아이들 모여라”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영양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오이’를 주제로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와 보호자 8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 오이 관찰 △ 성장 과정 이해 △ 연필꽂이 만들기 △ 오이 카나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직접 오이를 만지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의 편식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112 연계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설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 협력형 교육 모델로 주목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공작소’ 가 시 평생학습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 중인 ‘학생 주도 라온 메이커’ 프로그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성공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는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메이킹 활동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협력 모델로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기반 메이커 문화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이를 디지털 및 아날로그 메이킹 활동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각 학급 내에서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독서 퀴즈 게임, 워드클라우드 생성 등의 디지털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이후 도서관에 방문해 관련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총 24개교 280학급, 12,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13개교 72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 메이커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매년 변화하는 교육 경향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있다. 시 평생학습과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필요 예산을 지원하며 인창도서관은 실행 주체로서 전문 교육을 담당한다. 또한, 매년 정기 협의회를 열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며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수준의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 협력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경제금융교실 ‘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7일 청소년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교실-나는 똑똑한 용돈 관리 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세대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경제·금융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금융·경제 기초 용어 학습을 시작으로 모둠별로 은행 창구 직원과 분석가 역할을 정해 협업하며 용돈을 관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해 보는 활동을 펼쳤으며 실생활과 연계된 ‘용돈기입장’ 작성을 작성하며 소득, 소비, 기부, 저축, 주식 투자의 전 과정을 스스로 기록하고 계획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저축의 중요성’과 ‘이자의 개념’, ‘투자와 저축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모의 주식 투자’ 활동을 통해 직접 주주가 되어 투자 결정을 내리는 실습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선택한 가상의 기업에 투자하고 수익을 계산하며 복잡한 금융 개념을 체득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순서는 ‘금융 보드게임’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가상화폐를 활용해 다양한 ‘소득활동’, ‘소비활동’, ‘저축’ 등 선택지를 경험하며 게임에 몰입했다. 단순한 놀이가 아닌 실제 경제활동을 반영한 구성 덕분에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전 과정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청소년 중 ‘오늘의 용돈관리왕’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기에 경제·금융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자립심 형성과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수인약국’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수택3동에 위치한 ‘수인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11개소로 확대됐으며 이 중 약국은 7개소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편의점, 약국 등 지역 내 개인사업장의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되며 가맹점은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특히 치매안심약국은 △올바른 복약지도 △치매지원사업 안내 △배회 치매 환자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는 가맹점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카네이션 하우스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1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창동과 수택동 카네이션 하우스 2개소에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카네이션 하우스는 홀로 어르신들이 공동체 생활을 향유하는 일종의 주간 보호시설로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센터 간호사와 간호대학 실습 학생이 함께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측정, 개인 맞춤형 상담 제공,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안내 및 모바일 건강관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이용률을 높이기 위위한 홍보 활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센터는 향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견학을 실시해, 건강 측정 기기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습하는 교육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휴대폰을 사용한 건강관리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배워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집에서 가까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 자주 방문해 내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께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유익한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백일홍봉사단, 홀로 어르신 대상 주거환경정비 및 이·미용 봉사로 행복나눔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백일홍봉사단이 5월 한달 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홀로 어르신의 주거환경 정비와 이·미용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 및 정리 정돈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목욕탕 동행과 이·미용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찬례 백일홍봉사단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백일홍 봉사단이 주도적으로 펼치는 따뜻한 돌봄 활동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이 살아 있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5월 27일을 상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에 대해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해 대상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 및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과 공매를 통해 체납 세액을 충당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필요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활동해, 단속 및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치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된 지방세를 전액 납부해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납부는 위택스, ATM,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이나 체납 조회 등과 관련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은 사회 전체에 경제적 부담을 주는 행위인 만큼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지도·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현장점검 매뉴얼, 주요 적발 사례,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들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6월부터 과태료 부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정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이를 통해 임차인은 해당 지역의 실제 시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주택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만 제출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확정일자가 부여되기 때문에 임차인의 권리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해당하며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과 준주택 등 사실상 주거용으로 쓰이는 공간이라면 모두가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다만, 주거를 겸용하고 있는 업무용 오피스텔, 상가, 업무시설 등을 주거 이외 목적으로 임대차한 계약은 주된 부분을 영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신고 대상이 아니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신고 의무가 있으나, 일방이 신고할 때 거래 당사자 쌍방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며 해당 부동산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그간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2021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 계도기간을 운영,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도기간 내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왔다. 그러나 올해 6월 1일 이후 체결한 계약 건을 대상으로 한 미신고 또는 지연 신고의 경우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적극적으로 임대차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