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 관제로 추적·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새벽 1시 30분경에 관제요원 A씨는 수택2동 수누피 공원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포착,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하고 해당 지역 주변 CCTV에 대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 이후 1시 53분경 주변 주택 인근에서 동일 인물이 또 다른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실시간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해 차량털이범의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음주 운전자, 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25개소에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지정 기탁 받은 선풍기를 전달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및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더불어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경로당 현장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안전·편리 UP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딸기원마을 구리둘레길 진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교문1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문1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평소 구리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미끄러움 발생, 길 찾기 불편, 체육시설 부족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동은 딸기원 사잇길 중 경사 구간과 토사 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야자매트와 이정표를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길을 이용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앞으로도 교문1동 주민분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이 뽑는 진짜 맛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해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호국의 달 통일 준비 문화 공연’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이번 문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서 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구리시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시고 공연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취약계층 위한 선물세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물세트 70박스를 전달받았다.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번 설맞이 선물세트 기부 외에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 동참,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설날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선물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구리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통장협의회 임원진 설 맞아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구동 통장협의회 임원진으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 4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동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명애 동구동통장협의장은“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해주신 동구동 통장협의회 임원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과 CMS 후원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 설날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30명에게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라면, 김, 떡국떡 30세트를 정성껏 손수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한상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외롭고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소외받기 쉬운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주신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수택1동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국내 최초 ISO 인증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8일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가 작년 12월 ISO 국제 인증 절차를 통해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한 데 대한 현판식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협력해 아파트 내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외곽 보안문 설치, CCTV 시스템 강화, 주차 관제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외부 불법 차량을 원천 차단하고 출입 차량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조경 추가 식재, 외벽 도색, 지하 주차장 바닥 및 옥상 방수 전면 재시공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갈매천 방향 지하주차장에 유리 창문 벽면을 2곳에 설치해 열선 가동 빈도를 줄여 공동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뒀다. 최근 조성된 단지 내 정원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조경 조명을 설치해 환경을 보호하고 아파트의 미관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을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CCTV 화질 향상과 추가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를 없앴고 어린이 놀이터와 승강기 내부에는 위험 행동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CCTV를 도입했다. 특히 승강기에서는 위험 상황에서 큰 소리를 지르면 보안실 모니터에 위험 신호와 함께 팝업창이 뜨도록 설정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시설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일정 온도를 초과하면 보안실에 경고 신호를 보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옥상에 설치된 스카이뷰 카메라로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모두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단지 내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즉시 확인하고 안내하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감을 높였다. 이번 ISO 인증서 획득은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의 결실로서 이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아파트 관리 업계에서 대단히 큰 의미가 있다. 갈매한라비발디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내에서 아파트 분야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한 것은 입주민과 관리소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서로의 안전과 환경을 지켜주는 아파트 관리의 모범 사례로 타 단지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적십자봉사회, 설 명절 맞아 이웃돕기 물품 후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2일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교문1동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 47명에게 제공될 떡국떡, 만두, 사골곰탕, 귤 등의 식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도희 교문1동적십자봉사회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적십자봉사회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식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경로당협의회와 신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2일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문1동 내 13개소 경로당협의회장과 총무가 모여 경로당 운영 관리 등 전반적인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동시에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노인복지 관련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장기연 교문1동경로당협의회장은 “시에서 항상 경로당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교문1동에서 경로당회장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관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교문1동경로당협의회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를 어르신이 최고로 대우받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치매안심센터, ‘헤아림21기’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치매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헤아림21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22일 전했다. 2025년 ‘헤아림21기’치매돌봄가족교실은 돌봄 부양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으로 6주 동안 주1회 수요일 10:00~12:00 운영한다. 센터는 다년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상담과 단계별 가족교실을 분기별로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치매가족교실을 거쳐간 인원은 총 20기, 262명에 이르며 지역사회에서 자조 모임 참여와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신규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서로의 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돌봄 경험자들의 활동 참여가 신규 치매 환자 가족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정보를 교류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물가 및 경제상황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의 경제 활성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1% 저금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융자 지원하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상담받은 후 시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적시 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설 연휴 공설묘지 개방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노동 구리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안전 최우선 공설묘지 운영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해 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많은 성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진입로 부근 차량 지도와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구리시 공설묘지를 전면 개방해 운영하고 총 33명의 직원을 순환근무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성묘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 나눔 물품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 나눔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독거 재가 장애인 2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후원금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생활용품과 식료품이 포함된 나눔 키트를 준비해 추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 연계 지원팀과 자원봉사단체인 ‘한스봉사회’ 가 함께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물품을 받은 대상자들은 “전달받은 물품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가 장애인 가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