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 작년 2월부터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보조금 사용, 재산 및 조직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후 올해 5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지도점검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다행이나, 향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언 - 작년 4월 이경희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부개정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이 오는 7월로 예정됨. 위원회를 구성할 때 구리시 8개 동의 아동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계층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 구성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 줄탁동시 실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기를. -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즉 청소년재단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단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야 함을 명심해주기를 당부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복지사업 불용액 발생 원인 점검 및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개선 촉구 - 2024년 시비로 추진된 5개 사업에서 30%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바, 인력 미채용, 신청 건수 부족, 절차 지연 등 반복된 사유는 사전 수요 예측과 구조 개선이 미흡했던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독거노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외래 진료 지원을 위한 시의적절한 복지사업인 만큼, 수요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 집중 문제를 고려해 홍보 및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 ☆ 현장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관리 체계 및 인솔자 교육 실태 점검 요청 - 최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의 형사 책임이 인정된 판결이 있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솔자에 대한 사전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보호인력 배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람. 또한 인솔자들의 법적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람.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 -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명확한 규정 없이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위생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관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생관리기준을 조례 또는 고시를 통해 명확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건의 요구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료급여 탈락 또는 자격박탈이 되는 사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음.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의료지원 등 보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료급여에만 엄격하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을 담당 부서로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함.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속 추진 요구 - 지난 해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기본 타당성 용역까지만 진행되고 이후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임.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원마련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향후 사업 진행방법이 확정되었을 때 즉각 건립사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가능한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 소송 장기화로 인한 재단 운영의 불안정 지적 - 수 년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해결된 것 없이 도리어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을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비용으로 지출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리한 소송은 중단하고 재단 운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하루빨리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필요성 지적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터내 프로그램별로 만족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어린이집 지원이므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가 필요함을 지적함. ☆ 구리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재단에서 발생되는 직원들과의 문제점 및 잡음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 매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과 개선을 요구해도 여러 건의 소송과 부당한 인사 전보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음. 재단출범 이후 대표이사 및 사무국의 관리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안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임. 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방안 제안 -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아, 은퇴 후 일자리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은퇴한 전문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급식의 질 향상 도모 -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작년 7월부터 어린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질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가 관내 급식소 전반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요구 - 오는 2029년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예시를 들어 구리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에서 학교 설치 계획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함.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령인구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텐데, 구리교육청 분리신설이라는 당면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 통학셔틀버스 운영 등의 대안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관외로 학생이 유출되는 일을 반드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시원한 손길’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2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검진에서 발견된 폐결절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수환 교수의 진행으로 폐결절의 정확한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공유한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에 따르면, 폐결절은 정기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고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며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며 폐결절의 정의, 발생 원인, 진단 방법, 치료 옵션 및 예후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폐 건강 관리 방법도 함께 소개된다. 유투브 강의를 시청하고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해 특강 전문의가 답변하고 이 외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은 폐결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강의로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폐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지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난 1월 31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를 구리시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구리역 인근 대표 골목상권으로 구리시 건원대로 42 일원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제1호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제2호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제3호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제4호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한 데 이어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 것이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골목형상점가는 시설개선과 경영 현대화, 환경개선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도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해 골목상권를 활성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상업지역은 점포가 25개 이상, 비 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권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지원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일반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따뜻한 공감, 함께 하는 행복 도시’ 구현을 위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구리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는 차마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하나, 보행자와의 접촉 사고나 적치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커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금에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에 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이 사고로 인한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혜택을 지원한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에서 제공하며 보험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고 사고 1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5만원으로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상담센터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홈페이지에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이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 한정되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제3자 피해 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리시는 작은 변화와 배려가 모여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복지 정책과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보건지소,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택보건지소에서 9월말까지 관내 보육기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습관의 조기 형성을 위한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만 5세까지의 인구가 약 85만명대로 급감한 가운데, 구리시는 만 5세까지의 인구가 3,230명으로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취학 전 아동의 양치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은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영상매체와 치아 모형을 활용한 흥미로운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먼저 구리시보건소 치과의사가 개인별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배부하며 불소도포 실시, 시청각 매체 활용한 치아의 기능 설명, 충치의 원인과 예방 교육, 잇솔질 체험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치위생사 전문인력이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식이조절 교육 등에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치아건강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구리시민이 더욱 건강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택보건지소는 2024년 한해 1,166명울 대상으로 총 62회에 걸쳐 ‘이치카푸카 구강보건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관내 보육시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소리 독서’ 동아리 회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함께 모여 소리내어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소리 독서’ 동아리에 함께할 회원을 오는 5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 ‘소리 독서’ 동아리는 함께 모여 책을 소리내어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낭독 독서동아리로 낭독하기 쉬운 동화책이나 단편 등을 선정해 한 달에 한 권씩 읽어나갈 계획으로 도서 선정과 동아리 운영 방식 결정 등을 회원들의 자발적인 논의를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일시와 장소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10:00~11:30, 첫째, 셋째 목요일 10:00~11:30, 둘째, 넷째 토요일 11:00~12:30 3층 독서회실이며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독서동아리로 등록 시 토론 공간 대여와 함께 독서동아리 핸드북 배부,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반기별 영화 감상의 기회 등이 활동 특전으로 주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해 3월 개관한 이후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이어받아 다양한 특화사업과 함께 독서동아리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해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이번 ‘소리 도서’ 동아리 활동에 시민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는 갈매동의 발전과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 출범한 단체로 고범석, 이보경 공동위원장을 대표로 갈매동 지역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이상배·이춘본·곽경국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갈매동 주민을 포함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구리시 서울 추진 현황 및 계획 발표, 위원회 임원 소개, 임원진 선언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고범석 공동위원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시민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통해 GTX-B 갈매역 정차와 면목선 연장 등 갈매동과 관련된 사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배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인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민간 단체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 지원 조례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은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으로서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는 선즉제인의 자세로 민과 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나타날 것이며 저의 임기 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목민봉사회, 동구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으로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노후화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계신 76세의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리시목민봉사회가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벽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와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한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를 해주시는 구리시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늘 2월 3일부터 3주간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내부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총예산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으로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한 3천5백만원이며 선정된 각 사업당 최대 5백만원~1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기존 일반 사업 외에 낙후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한정해 집중적으로 사업 제안을 받는 전형이 추가됐으며 이 전형에 선정되면 자부담 면제와 더불어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으로는 △공동체활성화 △지역자원 조사 △상권활성화 △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이며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으로 구리시 전역과 인창천변 일원의 역동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우리 도시를 변화시켜 즐거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가져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에서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춘본 구리시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구리시와,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시경제인연합회가 구입한 물품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께서 설 명절을 맞아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과 구리사랑카드 사용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설 연휴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사랑카드는 1월 10% 인센티브가 적용되며 1인 월 8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는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1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디지털 할인과 환급행사를 추진하며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안전한 명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연휴 동안 △안전사고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서민 안정 물가 관리 △농축산물·환경 관리 대책 △비상 진료 대책 및 취약계층 지원 △성묘·귀향객 교통 안전대책 등 6개 분야에 총 22개 반, 359명으로 근무 인원을 편성했다. 근무자들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먼저 구리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비상근무 상황 발생 시 즉각 상황 보고를 진행하고 보안점검·당직 근무·청사 시설물 경비를 강화해 비상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물가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명절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에 힘쓴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관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추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구리사랑카드 사용 이벤트도 추진해 소비 촉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농축산물과 환경관리 대책을 추진해 일상적인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설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수거일을 확대 지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설 연휴 동안 가축 전염병 사고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를 할 예정이다.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도 마련됐다.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구리시보건소에 비상 진료 근무자가 항시 대기하게 된다. 비상방역체계도 구축해 연휴 기간에 감염병 전염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소외 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 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4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결식아동 긴급 급식 지원을 통해 대체식품을 사전 배달한다. 아울러 ‘설 명절 선물·음식 나눔 추진’을 운영해 설맞이 이웃돕기 기부금품을 접수하고 배부한다.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공설묘지는 설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교통안전 강화와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한 도로 운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불법 주정차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공영주차장 16곳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행정에 공백을 느끼지 못하도록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은 구리시 공직자들을 믿고 가족들과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구리시 홈페이지와 ‘구리소식’지, 생생뉴스 문자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