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 차량털이범 검거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차량털이범을 실시간 관제로 추적·신고해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새벽 1시 30분경에 관제요원 A씨는 수택2동 수누피 공원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다니는 수상한 남성을 포착, 차량털이범으로 의심하고 해당 지역 주변 CCTV에 대한 집중 관제를 실시했다. 이후 1시 53분경 주변 주택 인근에서 동일 인물이 또 다른 차량의 문을 열고 내부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으며 실시간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해 차량털이범의 현장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에 구리경찰서는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관제요원의 침착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서 여러 차례 음주 운전자, 절도범 등을 검거하는 데 톡톡히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25개소에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지정 기탁 받은 선풍기를 전달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 및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더불어 경로당을 활용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와 불볕더위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경로당 현장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안전·편리 UP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딸기원마을 구리둘레길 진입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교문1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문1동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평소 구리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미끄러움 발생, 길 찾기 불편, 체육시설 부족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동은 딸기원 사잇길 중 경사 구간과 토사 유실 우려 구간에 대한 평탄화 작업을 실시하고 야자매트와 이정표를 설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길을 이용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앞으로도 교문1동 주민분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더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이 뽑는 진짜 맛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5 와구리맛집’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구리시의 특색있는 외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시민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우수 업소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신규 신청 업소와 2023년에 지정된 기존 업소 중 재심사 대상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설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생생뉴스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선호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사 결과를 최종 평가에 반영해 ‘와구리맛집’을 공식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곧 구리시의 맛을 대표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구리시만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호국의 달 통일 준비 문화 공연’ 개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호국의 달 통일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 무대에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노래하는 고품격 창작 퓨전국악 비단 팀이 올라 힘차고 절절한 가락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고 조국의 역사와 민족의 정서를 함께 공유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쾌한 장단과 감동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공연장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겼다. 관객들은 “마치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수준 높은 무대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연에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해 구리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들을 응원했으며 시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문화공동체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와 안보의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진 회장은 “이번 문화 공연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서 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구리시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시고 공연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수많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후원물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는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갈매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남상익 갈매동장,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해달라며 김 50박스를 후원했다. 박정렬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생각해주신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이웃돕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지역서점과 협업해 ‘리추얼 독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역서점과 협업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권의 책을 시민과 함께 읽는 ‘리추얼 독서’를 운영한다. 매일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독서하는 습관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의 ‘리추얼 독서’는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중 해당 도서를 선정하고 4주 단위로 독서 일정을 나누어 같은 속도로 읽고 미션을 통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4월부터 운영해 온 이 프로그램은 고립된 독서를 넘어 공유하는 독서를 지향해, 독서 습관 형성과 동시에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함으로써 사고를 확장할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서점 구월서가와 협업해, 도서 선정과 미션 발제, 오프라인 독서 토론 등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1월 넷째주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서 열풍이 잠시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시민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를 잡아 오래 지속되길 바라며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편향된 사고에 고립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회장, 강성욱 경기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 이인호 교문2동적십자봉사회장 등 적십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했으며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재해 구호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온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뿐만 아니라 모금 활동과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7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적십자봉사회, 2025년도 설맞이 사랑의 희망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21일 시청 1층 민원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와 ㈜로보큐브테크 주관으로 2025년 설맞이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 함정현 권역부회장, 강성욱 동북봉사관장,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전달받은 지정기부금 2,500만원으로 쌀 510포와 귤 40박스를 구입해, 8개 동을 통해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쌀과 과일이 취약계층에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님과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도 지금처럼 소외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2020년도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로보큐브테크로부터 받은 지정기부금으로 소외계층에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 제2기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는 1월 20일 구리시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제2기 갈매동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주민자치회 제2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주민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갈매동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갈매동 주민자치회를 함께 이끌어 갈 제2기 위원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린 48명의 제2기 위원들은 주민들의 애향심와 적극성을 자치사업계획에 담아내며 갈매동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적극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갈매동주민자치회장은 “갈매동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갈수록 매력 있는’ 갈매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2기 갈매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갈매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요리봉사동아리 ‘G슐랭’ 봉사활동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18일과 20일 청소년 요리봉사동아리 ‘G슐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초코칩 머핀과 유자 머핀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함께 나누는 기쁨을 경험하며 내적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성장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본궤도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고충처리위원 후보자 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추천위원을 위촉·임명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 소속·관계기관의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시민의 권익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했으며 올 상반기 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해 착실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임명된 추천위원 6명은 시민고충처리위원 모집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면접 심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집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회의의 모두 발언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가치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법적 자격요건을 갖춘 지원자를 위촉하고자 오는 2월 3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은 △대학·연구기관 부교수 이상, △법조인,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전문자격증 경력자, △시민단체 추천자 중 한 가지의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기부 및 후원 문화 확산에 기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월 20일 HLB테라퓨릭스의 일반의약품인 케토톱을 관내 4개 단체 및 기관에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HLB테라퓨릭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캐토톱 24,000장을 후원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후원물품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전달되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가교역할을 한 덕분에 구리시 관내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될 수 있었다. 신동화 의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케토톱 24,000장을 지원해 준 HLB테라퓨릭스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기부 및 후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확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양육비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한부모가족의 자녀 1명당 아동양육비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기존 정부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가구는 제외된다. 2025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해, 지급요건 기준중위소득을 100%로 높여, 소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손가족과 청소년 한부모도 수급 대상이다. 한편 정부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당 매월 23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거나, 중위소득 65%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자녀당 월 37만원의 양육비를 지속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부모가족에게 경제적 지원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지원은 저소득층에 한정되어 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중앙부처 사업과 동일하게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복지서비스 항목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27일부터 연휴 마지막 일인 30일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전후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쓰레기 수거일정 홍보 △연휴기간 특별상황반 및 기동반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 및 쓰레기 감량 홍보 등 분야별로 나눠 업무를 추진해 각 가정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설 당일을 제외한 주요도로 청소를 위해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의 비상근무를 시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27일과 28일은 평소와 같이 진행하고 설날 당일 29일과 다음날인 30일은 수거 작업을 진행하지 않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일정을 참고해 배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를 차질없이 진행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