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함에 따라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다자녀 가구 물품 지원도 확대 운영한다.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과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세부기준을 마련해 종량제봉투를 확대 지원한다.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가구는 30매를 지원하며 3자녀 이상인 가구는 50매를 지원받게 된다. 다자녀가구 종량제봉투 신청 방법은 기존과 같이 관할 거주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증빙자료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자녀가구 기준 완화를 시작으로 다자녀 가정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 마련해 양육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서울시 편입 지속 추진에 대한 방향과 입장 발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관련 사항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구리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지난 1월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서울 편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구리시의 입장을 밝혔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는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맞닿아 있고 서울시로 통학 통근하는 시민들도 많아 서울시와 문화생활권도 상당 부분 일치하기 때문에 서울 편입에 대한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현재 행정구역개편TF팀 구성을 완료하고 서울시와 합동으로 공동연구반도 구성해 편입에 따른 행·재정상 편익을 분석하고 있다. 시는 향후 분석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오는 4월 총선 결과와 관계없이 총선 이후에도 서울 편입을 지속 추진하기로 의견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 편입 특별법의 논의가 중단된 것 아니냐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국회에 발의된 구리·서울통합특별법에 대해 구리시에 의견조회 문서가 접수된 상황으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 문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기 때문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은 경기도와 구리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021년 6월 29일 체결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 내용에 따라 이전부지 확보와 인허가 행정절차 지원 등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경기도 역시 같은 내용의 의견을 회신했다고 언급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계획은 구리캠퍼스와 광교캠퍼스의 트윈거점 체계 구축을 통해 구리캠퍼스는 임직원 약 655명, 광교캠퍼스는 약 422명을 배치해 운영될 예정이며 구리시로 전체 이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구리시는‘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경기도와 구리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석하는 구리시 이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오는 2월 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민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서울시 편입이 총선용 졸속 정책이라는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시민을 호도하는 성명서는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개정과 관련해서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다양한 민원 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서실 별정직 직원 채용과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제332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내용이 삭제되는 등 수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비서실 별정직 직원 채용은 선거로 취임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합법적 권리로서 관련법에 따라 채용할 수 있다. 구리시에서는 1998년 민선 2기 때 별정직 비서실장이 임용된 사례가 있으며 현재 경기도 본청과 도내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는 모두 비서실에 별정직을 채용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일단 수정안을 수용하지만, 별정직 비서 증원은 꼭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앞으로 구리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2년간 추진되는 구리시 사노동 사노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서는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약 7천여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추진 절차를 안내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토지를 측량하고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권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수택자율방범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택자율방범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택자율방범대 전성규 대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포진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수택자율방범대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자율방범대는 방범 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자율방범대, 구리시 수택1동에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기탁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수택자율방범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기탁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생활비 부족·공과금 체납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택자율방범대 전성규 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범죄 예방 활동 및 지역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 해주신 수택자율방범대 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해설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인창도서관 박완서 자료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신규 해설을 진행한다. 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 시는 박완서 작가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해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의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이번 신규 해설을 마련했다. ‘리멤버, 박완서’ 해설은 아치울 마을에 매료되어 정착한 작가 박완서의 인생과 작품을 기억하고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토, 일 10시,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등 총 4회이다. 또한 해설과 함께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해설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완서 님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2024년 활동 개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4일 2024년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감시단 활동을 논의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2023년 3월 발족한 이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3개의 공공 및 민간 화장실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무원·경찰·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시민과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유선 확인 후 방문을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자는 수택3동에서 거주하시다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종민 동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중·소농 지원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되며 준수사항 중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기록 작성보관’ 계도기간 종료로 감액률이 5%에서 10%로 상향된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로 23년 기본직불 등록 정보와 24년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 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대상자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예상 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전송된 후 접수 완료가 확인되면 접수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대면 신청의 경우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구리시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가능 대상이었으나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후 6~10월까지 구리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경에 지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환경교육 34개 과정 알차게 준비 [금요저널] 구리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8,498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방문 등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환경교육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환경 인식 강화와 생활 속 실천 등을 담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는 생태 교육과 환경교육을 구분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을 새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전문 자격을 갖춘 환경해설가 12명을 위촉해 오감을 활용한 살아있는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 인식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알찬 교육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환경교육은 총 20개 과정, 262회로 운영되어 5,996명이 참여했으며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인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는 8,125명이 방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전인 1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오염 행위 예방을 위한 사업장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하고 최근 2년 이내 배출업소 지도·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한다.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하고 하천을 순찰한다. 설 연휴 이후인 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연휴 기간 동안 일시 중단됐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정상 가동을 돕고자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