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구리시 위생안전과, 보건정책과, 사회복지시설 영양사 등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이용자를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신고 △대응팀 구성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위생 점검 및 급식소 환경 분석 △식중독 원인균 조사 △적절한 사후 조치 및 관계기관 협력 사항 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위생안전과와 보건정책과는 식중독 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집단급식소의 환경 점검 및 환자 검체 채취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내 집단급식소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해 위생 상태 점검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위생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 ‘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와, 갑옷과 활쏘기를 체험하는 ‘나는야 고구려 병사’ 등 흥미로운 활동들이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봄·가을에는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 현장을 직접 탐방하는 ‘아차산 가족 탐사대’, ‘문화가 있는 날’에는 ‘삼족오 비누 만들기’ 체험, 경기도 지원사업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등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명이 참여해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전 MCS 구리지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다가가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 MCS 구리지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인창동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후원과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매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 속 봉사로 마을을 깨끗하게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구리시 교문2동통장협의회,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역사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대형마트 재개장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오픈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에서 롯데마트 주관으로 구리점 개장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롯데마트 구리점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1층과 2층 14,495㎡이며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매장과 2층은 문화센터, 프렌차이즈 뷔페 등 이용객들이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최적의 쇼핑문화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활용품 공간이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3층에 다이소 본사 직영점을 유치해 8월개장 예정이고 또한 시민마트로부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푸드코드와 판매시설 등과 연계해 롯데마트 구리점과 서로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장식 축사에서 “오늘 드디어 롯데마트 구리점이 재개장함에 따라, 그동안 지역 내 대형마트 부재로 시민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롯데아울렛, 롯데하이마트, 구리도매시장, 동구릉역 주변 등 도매시장 사거리 상권도 더불어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임시장 당시 유치했던 시민마트가 미숙한 영업으로 대형마트로서 시민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시는 계약을 해지한 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하고 조기 개장을 위해 힘써왔다.
구리시의회 김성태·김용현 의원,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공동 발의한 ‘구리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및 월 정기권 발급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으로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점포의 밀집 기준 완화 △주차장 최초 1시간 무료 대상을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구역 이용객으로 확대 △월 정기주차권 발급 대상 확대 등 주차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성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리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편리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주차 지원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는 소규모 상점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구리시, ‘2024년 구리 미래학교’공모사업 접수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구리 미래학교는 2024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창의과학, 생활체육, 문화예술, 인문소양 등 4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3월 중 참여 학생 모집 후 4월부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학교를 통해 배움의 공간이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구리시 유튜브 콘텐츠 ‘구모알’, 팟빵 서비스 추가로 시민들에게 정보 제공 기회 확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 ‘구모알’에 팟빵을 통한 오디오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구모알’은 시청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구리시정을 설명해 주는 콘텐츠로 지난 2023년 9월 5일 ‘구리시 재개발 바로 알기’영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편의 영상이 제작되어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특히 ‘수택동 재개발 정비사업 이슈’편은 게재 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4,575회를 기록하며 구리시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조회수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아울러 시는 기존에 운영되던 SNS채널 5개 외에 새롭게 팟빵 서비스를 추가해, 구모알 콘텐츠 서비스와 각종 생활정보를 종합한 ‘구리시 오디오 뉴스’를 새롭게 제공하는 등 정보 제공 플랫폼을 확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모알’이 시 공식 유튜브 ‘구리비전’뿐 아니라 팟캐스트 오디오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리시 유튜브‘구리비전’등 SNS 홍보 채널이,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채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솔루션으로 시민편의 기능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구리시 구도심 지역의 안전·환경 인프라 제공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 20일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준공 후 2024년 1월 18일까지 시범운영을 했으며 위치를 기반으로 ‘스마트 방범초소, 안심트리, 안전가로등’ 등 3종 스마트 솔루션 운영·관리 부서를 지정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3종 스마트 솔루션 운영·관리 부서는 ▲스마트 방범초소 3개소 ▲스마트 안심트리 18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 신규설치 20개소로 각 부서에서는 스마트 솔루션의 안정적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제공하도록 스마트 솔루션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과 마지막 날인 2월 12일을 생활폐기물 수거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쓰레기 배출일은 수거일 전일로 2월 8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이후 2월 11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시에서 운영 중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기간 내내 특별상황반을 운영하고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3일 동안에도 주요도로 청소를 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은 정상 근무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설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배출 홍보와 수거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는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은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등 생활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13개 사업에 총사업비 28억 9천2백만원이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치매파트너 및 건강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일자리 참여 어르신 84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해 2일간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총 3회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영상 시청 ▲치매 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올해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전 검진 예약을 신청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집단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경에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조기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구리시니어클럽 및 2024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이 진행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10개 사업 840명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 265명 ▲시장형 6개 사업 176명 등 총 1,281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수지 관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구리시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작년보다 18.7%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수자인경로당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월 26일 구리시 수택동 소재지 수택수자인경로당 앞마당에서 ‘수택수자인 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수택수자인경로당 회장, 기간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현판식, 기념촬영, 내빈소개, 축사, 경로당 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택수자인경로당은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 수는 22명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것이다. 차명숙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 및 내빈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열심히 운영할 것이며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아낌없이 물품 지원해 준 구리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수자인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적극 개선해 어르신들이 건전하고 유익한 삶을 영위해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구리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內 일자리상담소 운영 개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1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직업상담사 1명을 배치하고 일자리 상담소 운영을 통해 갈매동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인·구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간 주민들은 일자리 상담을 위해 인창동에 소재한 일자리센터로 방문했으나, 앞으로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구직상담이 가능해짐에 따라 구직활동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상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직활동 중이거나 취업 관련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취업교육 안내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지역주민의 접근 편의 제고를 위한 일자리상담소 운영이 갈매동의 구인업체 발굴 및 취업률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공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회적경제기업 손길협동조합 여성행복센터 입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ESG경영을 통한 친환경 및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손길협동조합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행복마켓에 ‘손길상점’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손길협동조합은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창업오디션에 선정된 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을 설립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 선정단체와의 협업으로 입점하게 됐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물려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으로 만든 기업으로 ‘지구를 생각하는 우리의 손길’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한 제로 웨이스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캠핑문화 확산에 힘입어 신문지에 밀랍을 녹여 만든 불쏘시개 ‘밀랍착화볼’을 제작했고 리필스테이션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사업과 친환경 제품 판매 및 EM원액을 통한 환경 정화 사업도 함께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착한 소비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손길상점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1층 행복마켓에 입점되어 있으며 친환경 샴푸바 원데이클래스 등 환경과 자원 순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