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와 공공성을 바탕으로 시민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원봉사 가치 확립 및 시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으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시민성과 자원봉사의 관계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변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비상대비태세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 및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공적인 을지연습 실시를 위해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부서 충무계획 상 추진 사항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주요 일정 및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사전 연습계획 등이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 및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로 인한 남북 관계가 심상치 않은 시기에 열리는 만큼,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 공직자가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위기의식을 갖고 유사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 평가 지표에 따라 2023년 재정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고 더불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선도 지자체의 입지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부적으로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B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성과금을 받았으며 지급된 성과금은 장비 구입 및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에게 성과급으로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개발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사회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리더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을 주도할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문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수강 신청 방법은 오는 8월 7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이 더욱 향상되어 구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폭염 대응을 위한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구리시 전역 도로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을 지난 6월 19일 첫 폭염주의보 발효 이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은 도로 중앙분리대 하부 표지병 분사노즐에서 물이 분사되어 도로를 자동 청소하는 방식으로 여름철 뜨거워진 노면의 온도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되는 용수는 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해 처리된 하수처리장 재이용수이다. 구리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가장 더운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을 2시간 간격으로 3회 추가 가동해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어 일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자동 청소시스템 운영을 통해 폭염 시 노면 온도를 낮추고 하수 처리된 물을 재이용한다는 점에서 구리시가 친환경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힐링냉장고·그늘막 등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여러 가지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1인 1병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 무더위쉼터를 찾는 구리시민을 위해 공원, 둘레길·산책로 등에 힐링냉장고 힐링박스를 설치하고 시원한 얼음 생수를 공급해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2년 8월 정각사 입구 등 2개소에서 시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22일부터 힐링냉장고 6개소, 힐링박스 12개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는 도로변 곳곳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175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148개소의 실내·외 무더위쉼터와 주요 관공서 18개소에서 ‘4계절 양심우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혹서기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마가 끝난 후 찾아온 폭염에 대비해 지난 8월 2일 힐링냉장고가 설치된 장자호수공원 내 야외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8월 폭염 대응 사항에 반영하도록 지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올해도 폭염에 대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신임 임원진 임명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7월 31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신임 임원진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진은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 변경, 예산 및 재산 관리, 재단 규정의 제정 및 개폐, 임원 선출 및 해임, 재단 해산, 수입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재단 이사회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신임 임원들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역할과 목표를 생각하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 재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뜻을 모았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구리시 전체 상권을 아우르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구로 역할을 함에 있어 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분들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재단의 미래가 밝다”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분들께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총력 [금요저널] 구리시는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정적인 상수도시설 운영과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하절기 정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형생물 유충 사고에 대비해 토평정수장에 미세 여과망, 에어커튼, 미세거름망, 포충기 등을 설치하는 등 유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너를 추가 설치해 한층 강화된 유충 차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해소를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반가정의 수돗물을 무료로 수질 검사해 그 결과를 제공해 주는 공공서비스 제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각 가정에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상시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리시 가구 내 수도꼭지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가정수도전은 매월 29개소, 중점관리지역 수도전은 매월 16개소, 노후 지역 수도전은 매월 3개소를 선정해 일반세균 등 최대 11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개선, 철저한 수돗물 수질관리 및 공공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30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쿨~한 여름보내세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조립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에서 직접 조립을 해드렸다. 이미영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 열대야가 예상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을 더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절기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소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마와 폭염으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해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지난 7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과 함께 민간위탁 용역업체 4개 반을 편성했으며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 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 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 하천, 등산로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는 모기퇴치기 야간 작동 여부 등 전수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 기피제함 13대와 해충 유인퇴치기 15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교문동 주택 밀집 지역과 민원 요청이 많은 왕숙천 지역에 신규 포충기 9대를 설치했다. 향후 방역 민원 다발 지역에 추가로 유인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해충 유인퇴치기는 가로등에 부착된 LED램프로 일정 파장을 좋아하는 모기 등 유해 해충을 유인해 모기퇴치기 내부에 작동하는 흡입 회전 날로 분쇄해 하단부로 배출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지난해 보다 빠르게 4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해충 활동 시기와 맞물려 가로등의 점등·소등시간 동안 운영되며 물리적 방제기기로 방역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소독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날벌레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정비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의 옷을 입으시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