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일홍봉사단, 행복을 나누는 취약계층 집정리 & 미용 봉사 2차 활동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백일홍봉사단에서 위생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환경 정비와 위생지원 봉사활동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에 이어 실시된 이날 2차 활동에서 단원들은 장마철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도 오전부터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부엌 등 집 안 구석구석과 냉장고 등을 청소했으며 수납 상자를 이용한 가재도구 정리 정돈을 진행했다. 또한 이미용 봉사도 함께 추진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김찬례 단장은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더욱 깔끔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다. 앞으로도 단원들과 합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일홍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일홍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1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조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KSD나눔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 금융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7일 여성행복센터 4층 교육장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21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교육은 자녀와 금융에 관한 생각 나누기, 저축과 투자의 개념 익히기 등 가족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가족과 함께 금융투자 보드게임을 통해 용돈 관리를 하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배운 용돈 관리 방법을 꼭 실천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KSD나눔재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학습지원, 사회정서발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구강건강 주치의 사업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구강보건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건강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꿈나무 아동의 구강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1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사업 대상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16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총 436명이며 정기적인 구강 보건교육과 1차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육은 △올바른 잇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정기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로 진행된다.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습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구강검진의 결과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와 같은 예방적 처치를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에게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치아 건강 유지와 함께 자기관리 능력이 배양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보건 증진사업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1세기 클럽, 구리시 교문1동 내 ‘집수리 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21세기 클럽에서 교문1동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도배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 클럽 단원들이 방 3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집수리를 받은 가정이 쾌적하게 변화된 집에서 잘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 연말 준공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 33번째 한강횡단 교량 전경. ]구리시 제공 세종포천고속도로에 들어서는 한강횡단 교량 명칭을 놓고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해당 교량에 대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양 지자체가 홍보전을 펼치는 등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어서다. 2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연말 준공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33번째 한강횡단 교량(이하 교량)은 길이 1천725m에 왕복 6차선으로 2016년 착공해 현재 대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해당 교량의 명칭을 두고 구리시는 ‘구리대교’, 강동구는 ‘고덕대교’ 등을 요구하면서 5년째 대립하고 있다. 구리시는 교량이 설치되는 구간의 87%가 구리라는 점을 내세워 구리대교를 주장하고 있고 강동구는 해당 교량 사업비에 532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 분담금으로 납부했다고 주장하며 고덕대교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지명위원회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 회의 때로 연기했다. 이런 가운데 강동구의 교량 사업비 532억원 분담과 관련해 구리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확인한 결과 강동구가 한국도로공사에 납부한 532억원은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동남로 연장 및 올림픽대로 접속) 분담금이라는 입장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강동구가 교량 사업비에 532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 분담금으로 납부했다 주장하지만 교량 사업비가 아니라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었다”고 주장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교량 사업비에 532억원을 한국도로공사에 분담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한 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3개 구역 개편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소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 6월 17일부터 4주간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공개경쟁 허가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시에서는 사업계획서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으며 공고 결과 10개 사업자가 신청 접수를 했다. 이후 시는 지난 7월 22일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서의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정량평가와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3개 적격업체를 선정한 후 구리시청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아울러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허가 신청을 한 접수자가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추첨한 7명의 위원으로 사업자 선정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허가 공고에 따라 적격 통보를 받은 3개 업체는 9월 말까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시설·장비·기술 능력 등의 허가 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2024년 10월 예정된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최근 구리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청소대행 원가산정 및 운영체계 개선진단 용역’을 통해 경기도 내 시군을 비교 분석한 결과,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2개 구역 운영은 道 평균보다 한 업체당 약 157% 더 많은 인구를 관리하고 있어 청소행정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담당구역의 세분화에 따른 신속한 민원 처리, 업체별 적정 영업 규모 재설정 및 안정적 운영,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현재의 2개 구역을 3개 구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관리대행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추가 구역의 신규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해 2025년 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대행 체계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 향상과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대행 용역에 구리시 최초로 경쟁체제를 도입했다.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한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분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7월 25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부서들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현년도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과태료, 재산임대,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110여 종의 세목으로 구성되며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체재원이다. 전년도 구리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482억원으로 일반회계 세입재원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구리시 건전재정을 위해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들은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징수실적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각 부서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유형별 원인 분석과 함께 맞춤형 징수대책을 세워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는 빠른 채권 확보로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전화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현장 방문, 세외수입 체납 책임징수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강사·수강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직장인 펜드로잉 & 어반스케치’ 등 16개 강좌와 ‘연필 인물화’, ‘목공예’ 등 신규강좌를 포함한 총 65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자격증 및 지도자 과정, 일자리 창출 및 창업 과정, 건강 · 취미 · 인문 과정 등에 참여한 516명이 수료를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구리시민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 및 ㈜협신의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교문2동 새마을회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100명에게 정성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또한 ㈜뉴트리플래닛에서 후원해 준 건강보조식품 100박스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송병엽 협의회장과 이민아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교문2동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노고와 ㈜협신, ㈜뉴트리플래닛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을 어르신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5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52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볕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죽, 누룽지, 김부각, 과자 등을 준비해 손수 포장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8명이 포장된 물품을 어르신들 가정으로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