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개강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구리아트홀과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강좌는 △유아 대상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 △청소년 대상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성인 대상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이 운영된다.
‘유아 아이 사랑 문화학교’는 미취학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의 놀이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트니트니’ 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오감 활동 창의 미술 교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아트 스튜디오 Ⅲ’ 가 마련됐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 강좌로는 유행하는 댄스와 SNS 챌린지를 배우고 직접 영상을 촬영·업로드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댄스 앤 업’, 가수나 아나운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발성과 가창력 향상을 목표로 아이돌 트레이너 출신 보컬리스트에게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그룹 레슨인‘보컬 드림 라운지’ 가 있다.
‘문화플러스 시민문화예술학교’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균형 잡힌 신체를 만드는 클래식 발레 수업 ‘노블레스 발레’, 초심자부터 유경험자가 함께 운지법에서 앙상블까지 배울 수 있는 플루트 그룹 레슨인‘Tutti 플루트 클래스’, 한국무용의 전통과 미를 배우는 강좌로 국가무형문화재 진주교방굿거리춤 1기 이수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우리 춤, 한결’ 이 마련됐다.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 ‘노래가 좋다’를 상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발성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곡을 배우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는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방문 접수는 구리아트홀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