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위한 ‘릴레이 명사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하는 ‘릴레이 명사특강: 신중년, 명사를 만나다’ 수강생 3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40~64세 중장년층이 자기 성찰과 인생 2막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웰니스, 여행, 철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1회차 송은영 교수의 ‘웰니스 시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2회차 태원준 여행작가의 ‘강의실에서 세계 속으로 여행’ △3회차 강원국 전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의 ‘말하기와 글쓰기로 여는 새로운 삶’ △4회차 최종엽 작가의 ‘논어에서 찾는 중년의 길’ △5회차 안지연 음악평론가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순으로 이어진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차별로 선착순 70명을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특강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이며 1회차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수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명사 특강이 중장년층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영감과 방향성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년위원회 제4기 출범… 청년이 직접 정책 설계한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8일 오후 청년동에서 ‘제4기 광명시 청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토론과 정책 제안, 신규사업 검토 등 실질적인 참여에 나서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제4기 위원회는 당연직 3명을 포함해, 직장인, 대학생, 프리랜서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47명까지 총 50명으로 꾸려졌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 ‘청년지원’, ‘청년안정’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분과별 활동으로 청년의 현실적인 목소리와 정책 전문성이 균형 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광명시 청년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청년의 날’ 축제를 주제로 청년위원들이 명칭 선정과 홍보, 운영방향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은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갈 핵심 주체”며 “청년의 경험과 관점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참여의 문을 넓히고 이를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제4기 청년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9월 20일 예정된 청년의 날 축제를 비롯해 청년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도시공사, 노상공영주차장 신규 선불주차권 판매 [금요저널] 광명도시공사가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시간 1,700원 신규 선불주차권을 판매한다. 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기존에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30분800원권 선불주차권 외 신규로 1시간 1,700원권 선불주차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선불주차권은 상가 이용 고객이 1시간의 노상공영주차장 이용료를 지불할 때, 30분 800원권 선불주차권에 추가로 카드결제해야 하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다. 노상공영주차장은 주로 철산동 상업지역과 하안동 상업지역 내 주차 인파가 밀집되는 곳에 있으며 공사 누리집에서 위치 및 운영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광명시민의 주차 편의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규 선불주차권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노상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의 노포, 광명을 넘어 경기의 노포가 되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시에서 오랫동안 장사를 해온 ‘옛진미칼국수’와 ‘오뚜기 돈까스’가 ‘경기노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광명시는 시에서 2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과, 문화관광과, 건강위생과 등 관련 부서 간 협업해, 설명회 참석 및 현장 방문을 통한 면밀한 검토와 실사를 통해 공모사업에 임했고 2개소가 선정되면서 광명의 노포가 ‘경기노포’로서 경기도 관광 활성화 사업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결실을 이뤘다. 선정된 노포에는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확대·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뉴트로 콘텐츠 개발 △테마 관광 코스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경기노포로 선정된 ‘옛진미칼국수’는 지역 서민들을 위해 1985년에 칼국수 한 그릇에 900원으로 장사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광명에서 40년 가까이 영업을 이어오며 많은 단골손님을 보유한 광명의 대표 맛집이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대로변에 있는 ‘오뚜기 돈까스’는 30년 이상 옛날 돈까스를 팔고 있으며 최근 유명 유튜버가 방문한 가게로 유명해졌다. 최명혜 오뚜기 돈까스 사장은 “돈보다는 고객 만족이 우선이다 옛날 추억의 맛을 지키며 단순히 음식이 아닌 추억을 파는 가게가 되고 싶다”며 경기노포 선정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노포 선정으로 해당 업체가 광명을 넘어 경기도 전체에서도 사랑받는 업체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노포 추가 선정을 위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노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종합사회복지관, 교육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장학금’지원 [금요저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24명에게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9개의 후원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광명장미로타리클럽 △OP장학회 △녹야장학회 △오내과 △안사모장학회 △평강장학회 △한나장학회 △사랑실천회 △신한은행 장학회에서 마음을 모았다. 교육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학습에 필요한 도서 및 물품 구입비, 계절에 맞는 의복 구입비,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지원할 예정이다. 최효정 관장은 “1995년 개인 후원으로 시작해 2024년 현재 29년째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장학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북한이탈주민의 날’제정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의 지원으로 지난 1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광명하나토크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거주 북한이탈주민과 후원자, 광명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지난 1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착 지원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인 7월 14일로 제정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앞으로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리며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부 토크콘서트 광명하안토크온에서는 북한이탈주민 대표 5명이 직접 정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들은 광명시에서의 정착 경험을 나누며 경제적 자립과 지역 주민과의 관계 형성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남한에 정착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고충과 극복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우리 지역에 사는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연대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진행한 기념행사로 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한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존복지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종합정착 프로그램, 정서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종합사회복지관, 동별 맞춤 지원사업 ‘광명2동 차담소’진행 [금요저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광명2동 차담소’를 진행했다. ‘차담소’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를 매개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복지관 프로그램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여가활동이 필요한 청장년 등을 살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여가 생활을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스마트폰 배우고 싶어요” 등 복지관에서 경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존재감을 느끼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복지관을 동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동 1복지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동별 특성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관할 동 특성에 따라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경기도 최초 친환경 도시형 거리청소기 활용한 ‘광명형 365 청결기동단’가동 [금요저널] 광명시가 인파가 몰리는 상업지구의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친환경 도시 거리 진공청소기를 도입하는 등 한발 앞선 청소 행정을 시작했다. 시는 철산상업지구, 소하상업지구, 일직동 로데오거리 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에 카페 및 음식점 등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상업지구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에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상업지구 등 업소가 많은 곳은 가로청소원이 근무하지 않은 오후 및 저녁에도 찾는 시민이 많고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청소 취약 시간대이다. 3명으로 구성된 ‘광명형 365 거리청결단’은 각 지역에 1명씩 배치되어 해당 상업지구 및 로데오거리 주변 일대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청소 취약 시간대에 활동함으로써 도시 청결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365 청결기동단은 환경정비 시 친환경 도시형 거리 청소기 ‘글루통’을 활용한다. ‘글루통’은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충전 방식으로 탄소배출 없이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이는 진공 청소 장비이며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최초 도입한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비롯해 담배꽁초, 낙엽, 일회용 커피 용기 등을 빨아들여 청소의 효율성을 높이고 독특한 외형으로 거리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도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결기동단을 통해 주요 상업지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시민들에게 항상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겠다”며 “365일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영회원 조속한 복원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시는 15일 오후 영회원에서 영회원 복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강연천 금천강씨대종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 △민회빈강씨 기념관 건립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산청에 광명 영회원의 조속한 복원을 당부하며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영회원 복원 완료 시기를 맞춰 영회원이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시와 국가유산청의 협조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은 박 시장의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에 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과 영회원 방문객에게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산청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광명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광명 영회원’이 조속히 복원, 개방되고 민회빈강씨를 알리는 기념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회원은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큰아들 소현세자의 부인 민회빈강씨의 묘소로 1991년 국가지정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광명시에서 관리하다가 2013년 국가유산청으로 관리가 이관되며 정자각과 홍살문 등 소실된 유물을 포함한 영회원 일원을 복원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하안1동 취약계층에 생필품꾸러미 후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ESG 봉사단은 지난 10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생필품꾸러미 20박스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참치통조림 등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김종학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것도 기업의 역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명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꾸러미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생필품꾸러미 20박스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드림스타트,‘소소한 힐링 가족캠프’추진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양주 휴리조트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소소한 힐링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207명 중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과 최근 2년간 가족 프로그램 미참여 아동 20명을 선정해, 자연 친화적 힐링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자연친화적 힐링 체험과 가족 마음열기 레크리에이션, 가족 간 공동 창작 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며 가족 내 화합과 친밀감, 유대감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족 간에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캠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광명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3개 영역, 19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 ‘버스킹·체험부스 축제’ 주민 호응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개최한 ‘한내천 다리 밑 버스킹, 축음기’와 ‘체험부스 축제’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하동 한내천 소하2교 아래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지역의 여러 예술가들이 모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객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예술의 매력을 만끽하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체험부스 축제’는 페이스페인팅, 팽이만들기, 발전기자전거로 주스만들기 등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정현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킨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미경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로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