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명시 청년 고민에 손편지로 답하는 온기우편함 청년 마음 돌본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년의 마음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광명시청년동과 사단법인 온기는 지난 4일 청년동에서 청년 정서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청년동 1층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고민을 적은 편지를 넣고 위로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소통 창구로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우편함에는 펜과 편지지를 함께 비치했으며 고민과 함께 받을 주소를 작성해 넣으면 약 3~4주 뒤 ‘온기 우체부’라 불리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낸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마음 건강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정서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재원 센터장은 “‘온기우편함’이 광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청년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현식 대표는 “한 통의 편지가 누군가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광명시청년동과 함께 지역 청년들이 다시 자신을 믿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청년동은 ‘온기우편함’을 상설 운영하며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언제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지역브랜드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으로 지역 기업 성장 이끌어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기업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4일 관내 기업과 예비창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브랜딩 및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사회적기업 성숙기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전국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창작자·브랜드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너두고32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현장에서 선배 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공간 연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이번 탐방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2회차 프로그램이다.지난 10월 진행한 1회차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소박한풍경의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기념품 매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현장탐방이 지역 기업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와 지역 비즈니스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오는 12월까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및 돌봄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교육과정’수료생과 희망 창업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정부 세수결손 파동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만나 재정 분권을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6일 오후 국회에서 박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국민 생활과 지방 경제 기초가 흔들릴 위기”며 “정부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정책 수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마련한 자리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보라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박 위원장에게 지난해에 이은 지방교부세 감축으로 재정 운용 위기에 빠진 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각자 시급한 현안 사업에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특히 최근 이른바 ‘정부 세수결손 파동’ 이 지방정부에 미칠 여파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예고 없는 교부세 삭감으로 많은 지방정부가 민생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다”며 “올해마저 삭감한다면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최근 연일 정부의 교부세 감축 방침을 비판하며 지방자치 퇴행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 분권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대한민국 지방분권 정책포럼’에 기조 발제자로 나서 “정부와 정치권이 자치분권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여전히 7대 3에 도달하지 못한 것을 지방정부의 준비 부족으로 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의 영역은 지방에 재정을 넘겨야 지방분권과 자치분권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에는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 대표 자격으로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 반기를 세우며 성명을 통해 “심각한 민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여야정 간 극단적 대치와 갈등을 멈추고 민생 회복을 위한 정치를 복원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민생과 직결된 시 핵심 사업에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건의 사업과 예산액은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30억원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공사 20억원 △광이로 고지배수로 설치 공사 20억원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배수펌프 교체 사업 15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10억원 등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광역교통 변화에 대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5일 오후 평행학습원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광역교통대책위원회 구성은 대도시권 광역화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광역교통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가 제안한 것이다. 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위원장, 정순욱 부시장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시 안전·교통·데이터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가 교통대책 마련, 제도개선 건의, 홍보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정책·철도·교통·도시 전문가가 기술 자문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단체 관계자가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은 고문으로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교통대책에 대한 사전 논의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방면 연결도로 확충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신도시 남북철도 관련 이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대비 등 광역교통대책 주요 현안사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광명시 대응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서울 방향 통과교통량이 전체의 70% 정도로 내부 발생교통량보다 외부발생교통량이 많다”며 “광역교통 문제는 인접 지자체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으로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전략을 수립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역교통대책위원회 소속 소위원회인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을 연내 마무리해 수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광역교통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위원회 발대식 이후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시 전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변경·사후관리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 등 6개 지방정부가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목적으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5일 오후 1시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도1호선 도시연맹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경기 고양, 오산, 서울 마포, 영등포, 전북 완주군이 서명했다. 이 협약은 국도1호선이 지나는 자치단체들이 광역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이 지나는 전국 41개 자치단체 가운데 11개 단체가 협력할 뜻을 갖고 있으며 이날 6개 자치단체가 우선 협약을 체결했다. 6개 단체는 협약에 따라 지속가능 발전, 지방소멸 위기 대응, 경제 협력, 지역 연계 사업 발굴 4가지 사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전 전략 모색,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추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 협력 방안 도출, 지역 연계 인프라 사업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노력 현실화이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경쟁이 아닌 상생 기반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 효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연계하고 협력해 서로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 환경, 경제, 교통 등 여러 문제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자치단체 간 연맹을 결성해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의 목표와 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시민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도1호선이 지나는 41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도시연맹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초등생과 현장 소통한 까닭은… “시장님, 광명시를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주세요”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등학생과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반 학생들과 ‘제44회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생생소통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등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박 시장이 초등학생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통은 학생들이 독일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보봉마을을 학습한 후, 광명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박 시장이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봉마을의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편지를 작성해 시장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편지를 읽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도서관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발전소,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와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의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정원문화 실현을 위해 도심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광명시의 다양한 노력을 알렸다. 막바지에는 학생들이 각자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적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미래 세대인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광명시를 더욱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격려하고 “오늘 여러분이 제안한 작은 실천 아이디어를 광명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해 광명을 더 친환경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4동, 2024년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하담길에서 ‘2024년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하안4동 오카리나 공연팀과 어니스트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손수건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드럼 버스킹체험, 모션테이핑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펼쳐졌다. 풍성한 공연도 진행됐다. 1부 주민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2부에는 바리톤 석상근과 소프라노 최경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가을의 하담길을 가득 채웠다. 또 하안4동 주민세마을사업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하는 에코 어울림 장터’ 와폐플라스틱 업사이클, 페트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와 에너지 보드게임 등 탄소중립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최미정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하담길 마을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단체 및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4동 주민자치회, 강원도·경기도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등 줄이어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주민세마을사업 및 주민자치회 운영방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경기도 화성시 새솔동 주민자치회를 맞이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날 하안4동 주민세마을사업 △행복마을 가로수 뜨개옷 만들기 △페트병 뚜껑 색깔 분리수거로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또한, 같은 날 개최된 제4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함께 둘러보며 ‘마을 연대 강화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미정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 와주신 기린면 주민자치회와 새솔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류해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활발한 교류로 서로 성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철산도서관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관, 단체와 주민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어물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가구를 제보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참여한 주민은 “매년 바자회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다”며 “아이들에게 이웃 사랑 실천 방법을 가르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이웃 돕기 행사에 항상 정성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준비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더하는 이웃 사랑 행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요구르트 안부 확인, 특성화 사업,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선수단,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해 큰 성과 올려 [금요저널] 광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 3개, 은 2개, 동 1개 총 5개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남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에서는 △축구에 박성진,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휠체어 럭비에 김민수 △볼링에 오영일 김영식, 조영화 △역도에 정윤석 △육상에 이재민 △ 보치아에 강옥이 등 6개 종목,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역도, 육상의 경우 광명시 선수단이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종목이었다. 광명시 선수단은 △휠체어 럭비, 볼링 남자 개인전,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 △볼링 남자 2인조, 여자 2인조에서 은메달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하도서관, ‘건축으로 행복을 짓다’ 김호민 건축가 초청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일 김호민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으로 행복을 짓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호민 건축가는 2024년 제16회 서울 건축문화제 총감독을 역임하고 EBS ‘건축 탐구 집’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 건축가는 건축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고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또 주요 건축 작품을 설명하며 집과 건축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나만의 집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됐다”며 “건축 강의인데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소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김재혁 강사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1동, ‘제9회 사성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사성공원에서 ‘제9회 사성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에는 난타공연,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마술쇼 공연이 펼쳐졌고 현장 참여로 주민 노래자랑도 열려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동 5개 단체에서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온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뜬 천연삼베 수세미를 나누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장석두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 간 마음의 문을 열고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