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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 고민에 손편지로 답하는 온기우편함 청년 마음 돌본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년의 마음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광명시청년동과 사단법인 온기는 지난 4일 청년동에서 청년 정서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청년동 1층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고민을 적은 편지를 넣고 위로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소통 창구로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우편함에는 펜과 편지지를 함께 비치했으며 고민과 함께 받을 주소를 작성해 넣으면 약 3~4주 뒤 ‘온기 우체부’라 불리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낸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마음 건강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정서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재원 센터장은 “‘온기우편함’이 광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청년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현식 대표는 “한 통의 편지가 누군가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광명시청년동과 함께 지역 청년들이 다시 자신을 믿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청년동은 ‘온기우편함’을 상설 운영하며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언제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지역브랜드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으로 지역 기업 성장 이끌어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기업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4일 관내 기업과 예비창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브랜딩 및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사회적기업 성숙기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전국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창작자·브랜드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너두고32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현장에서 선배 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공간 연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이번 탐방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2회차 프로그램이다.지난 10월 진행한 1회차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소박한풍경의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기념품 매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현장탐방이 지역 기업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와 지역 비즈니스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오는 12월까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및 돌봄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교육과정’수료생과 희망 창업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시, 배달음식점 및 무인식품판매점 위생점검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손님이 조리장을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으로 라면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무인식품판매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모두 2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등이다. 시는 아울러 배달 음식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치킨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의뢰해 식중독균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중식, 김밥 등 배달음식점 10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했으며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에 영유아를 위한 과학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7일 오전 광명동초등학교 어울마당에 있는 ‘영유아체험센터’에서 개소식 열고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광명교육장, 한국어린이총연합회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유아체험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유아체험센터는 어린이들이 과학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향상하고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가족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유아체험센터는 미래 성장 원동력이 될 영유아를 위해 조성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과학놀이 체험 공간이며 영유아 단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놀이실과 첨단 과학 분야 전시와 체험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시설로 △영유아 신체활동과 오감 발달을 위한 영유아 놀이실 △자원순환, 모빌리티, 미래광명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한 과학 상설전시실이 있다. 자원순환존은 상점과 가정집으로 꾸며져 전시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분리수거, 에너지 세이빙, 제로웨이스트 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모빌리티존은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자동차, KTX 등 모빌리티 특화 도시인 광명 특색에 맞추어 다양한 운송수단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 미래광명존에서는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운송수단들이 미래도시 광명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휴게실, 수유실 등도 갖췄다. 영유아체험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1일 3회로 나눠 회차별 이용객을 받아 운영한다.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이다. 이용료는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 2천 원, 그 외 8세부터 성인까지 4천 원이다. 광명시민은 관련 증명서 지참 시 50% 감면해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이달 30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인원은 회차별로 8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개인 관람객은 현장에서 발권 후 이용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되고 오는 12월 중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예약 전용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현재 이용객을 위한 상시 체험을 운영 중이다. 체험은 회차별로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씩 프로그램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안내데스크에서 영유아 티켓을 제시해 무료로 재료를 받아 프로그램실에서 아이와 함께 이용하면 된다. 11월 체험은 ‘나만의 환경마크 만들기’로 친환경 관련 전시체험과 연계해 아이와 함께 나무 자석에 환경마크를 그려보는 체험이다. 이외에도 영유아에게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에는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쓰레기 버리지 말아요’ 전시와 연계한 교육을 셋째 주부터 매주 목요일 4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을 주제로 전시실 체험 및 시청각 교육,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신청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적극적인 여성 고용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19개 기업과 일촌을 맺고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제이티하네스 등 1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인지놀이하다협동조합 등 4개 기업과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 약정한 기업체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개 내외의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일자리 지원 및 모성보호와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시와 기업체 간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 일촌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력 적극 채용과 고용 유지 실천을 약속했다. 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여성 적극 고용과 취업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와 워크넷을 통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광명시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업체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창업을 지원하고 기업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안2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 위해 벤치마킹 나서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세 마을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더 살기 좋은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한 마을사업을 구상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은 아침고요수목원에 서식하는 5천여 종의 식물과 특색있는 정원을 둘러보며 철망산 근린공원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지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지인 아침고요수목원은 처음 염소를 키우던 돌밭이었으나 개인의 노력으로 아침광장, 하늘길, 한국정원, 분재정원, 한국정원 등 20여 개의 특색있는 테마 정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철망산 근린공원 발전 방향을 새롭게 구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철망산을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하안2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하안2동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철망산 근린공원 맥문동 숲가꾸기, 철망산 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평생학습포럼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4일 오후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으로 넘나들기-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방향 모색’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평생학습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광명시민과 유관부서 및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운영 의무화’ 와 연관된 주요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시민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근거리 학습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신민선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지역 밀착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위한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사회 변화 속에서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이 평생학습도시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곽진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문위원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갈 것인가?’를, 전하영 ‘삶과 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는 ‘기초지자체의 평생학습 파트너십 다양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평생학습 파트너십의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마을 단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언했다. 아울러 패널 토의에서는 광명지역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분야 전문가·활동가들과 연대·협력해 평생학습이 지역 곳곳에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신중년’을 평생학습 대상으로 조명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과 연대 방향 등을 논의하는 포럼을 지난 4, 5월에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2동‘늘푸른소나무봉사단’후원으로 저소득 가정에 라면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서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광명시에서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체로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에 창단됐다. 현재 약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원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회비로 광명시 내 취약계층 가정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맹천섭 단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면을 준비했다”며 “단원들과 함께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이어가는 늘푸른소나무봉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4년 정비사업 시민교육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일 ‘2024년 정비사업 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시행대행방식 비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정비사업 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냈다. 교육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 초기 시민이 선택해야 할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사업을 누가 시행하며 이끌어가느냐’에 대한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탁운영과 조합운영 방식 비교와 이에 따른 추진단계 준비 사항에 대해 관련 법규와 제개정된 법률, 적절한 사례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시민들은 “어려운 정비사업 절차와 시행 방식에 대해 사례와 판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향후 사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은 “다음 강의에는 이번 특강에서 나왔던 설문 내용 중 시민이 바라는 사항을 반영해 시민들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소통은 시정 발전의 밑거름”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소하1동에서 진행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이 열 번째를 맞았다. 박 시장은 지난 11월 6일 소하1동에서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며 “시민과 직접 소통이야말로 시정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만으로 광명은 자연스레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하1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주민세마을사업 ‘꽃길 만들기’ 사업지와 지역 현안 현장 방문 △운산고 학부모 간담회 △적십자 봉사회 ‘계절 김치 담그기’ △소하 6단지 경로당 방문 △소하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소하1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인 ‘놀면 뭐 하니? 꽃길 만들자’로 조성된 거리를 걸으면서 “광명시가 추구하는 생활 속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의 좋은 예”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가리대 사거리~동양아파트 삼거리 구간에 있는 가로수 100여 그루에 꽃잔디와 시화판을 설치해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어 방문한 동양아파트-금천구 경계 도로에서는 경계석 파손 등 도로 상태를 점검하며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운산고 학부모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소하6단지 경로당 간담회, 소하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연이어 열고 주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고 소하6동 경로당 어르신에게는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장철을 맞아 진행된 적십자 봉사회 ‘계절 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배려에 정성을 더했다. 이날 함께 담근 김치는 소하1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됐다. 박승원 시장은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시민들이 정말 바라는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이 바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계속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11월 26일 하안3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11일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 지역자원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 지방자치어워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 기관, 의회 등에 최고경영자상과 최고정책상 및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 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공모에 참여한 65개 기관, 개인, 단체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주민심사단의 심사를 통과한 28팀이 이날 최종 본선을 치른다. 200여명의 어워드위원회가 현장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허일후 전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자치분권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부대행사로 주민이 주도해 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의미로 ‘이제는 바통터치이다’ 퍼포먼스와 자치분권대학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5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광명시민의 소상공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1명의 소상공인, 단체, 유관 관련 기관 직원, 청년지원단 등 31명이 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광명사거리상인회 등 4곳이 지정서를 받았다. 2024년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담은 ‘견뎌낸 소상공인의 오늘’ 이라는 영상 시청과 함께,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소리바다 오카리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시련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광명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대접받는 광명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상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도 추진 중”이라며 “소상공인의 이해와 요구를 정책에 담아내고 사업을 진정성 있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