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띵동사업’하반기 활동 본격 시작 [금요저널]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하반기 사업은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는 지난 7일 선발된 희망띵동사업단 7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안전교육, 광명시 복지정책 설명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3개 팀을 구성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광명시 복지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존재”며 “올해도 대상자에게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을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선발·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2천938가구의 안부 확인, 1천89건의 후원물품 전달, 고독사 위험가구 61곳 모니터링 등 광명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상 텃밭 수확한 채소로 이웃과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너부대 옥상 텃밭에서 수확한 유기농 상추와 고추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하며 봄철 상추 수확을 마무리했다. ‘너부대 옥상 텃밭’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유기농 상추와 고추를 심고 가꿔, 5월부터 매주 수확한 채소를 ‘한 끼 나눔 상자’에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박재언 위원장은 “정성껏 기른 채소를 나누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을에도 더 풍성한 수확으로 다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껏 수확한 상추와 고추가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에 이웃 위한 따뜻한 기부 줄이어 [금요저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을 위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만큼 항상 건강하고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대표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컨설팅하는 과정에 좋은 기회로 라임우드와 소하2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일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남준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전무는 “광명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정옥 씨는 “아직까지 어렵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있음을 알기에 더 열심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품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의 ESG 기반 녹색 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 고용서비스 강화 등 일자리정책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역지자체의 1차 평가와 추천을 거쳐 중앙정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가 선정된다. 광명시는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 위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통계청 기준 2023년 고용률 67.7%로 목표를 104.6%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민선7·8기 중 역대 최고 고용률이다. 또한 일자리 1만 4천998개를 창출하면서 목표인 1만 3천739개 대비 109% 초과 달성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작용했다. 특히 이런 성과를 낸 데는 수요 맞춤 고용서비스 강화와 ESG 기반 녹색 일자리 창출 등 광명시만의 일자리정책 추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광명시는 여성, 중년, 고령자, 청년, 장애인 등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연계를 통한 경기 유일의 여성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 제공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 사업 추진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조성 △일자리 노인위원회가 제안한 ‘광명한 노노인생케어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등 분야별·계층별에 최적화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청년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은 목표를 각각 109% 초과 달성했다. 아울러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ESG 경영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0개 기업에 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사무공간, 경영진단,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광명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한 121개의 창업기업은 총 115명을 고용했고 해당 기업의 5년 생존율은 82%로 국내 창업기업 5년 생존율 34%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또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한 업사이클아트센터를 활용해 업사이클 제품개발지원, 오피스 지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 에코디자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민간기업 AK플라자가 협업해 업사이클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공간을 AK플라자 광명점에 마련해 2023년에만 15건의 창업과 25명의 광명형 그린잡 일자리를 창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경제 구조로 주력산업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광명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조성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강소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광명형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자리대책 이행점검단을 매 분기 운영해 일자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대상 ‘광명 우수 일자리 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 부서가 합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지원… 지원사업 선정 팀·업체와 약정 체결 [금요저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된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팀·기업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기반 사회적경제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차로 2개 팀을 선정한 후, 이번에 2차로 1개 팀을 선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과정을 거쳐 생애주기별 원예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정원관리 사업을 제안한 광명시민정원사 팀을 최종 선발했다. 해당 팀은 1,000만원 이내의 창업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등 지속적인 성장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재정 지원사업 축소에 대응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베어 △가치이음 협동조합 △도레미 협동조합 등 최종 3개 기업이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사업수행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XR과 AI로 만나는 문화유산’ 광명시 청소년 디지털 특강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5~6일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에서 관내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복원에 활용하는 디지털 신기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문분야의 혁신적인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분야의 선두주자인 고려대 연구교수 박진호 박사가 초청돼 XR버스의 세계, AI으로 만나는 역사적 위인과 디지털 복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진호 박사는 XR을 활용한 특수버스로 동물원, 박물관, 문화재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는 기술과 역사적 위인과 문화유산을 복원하는 AI 기술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 후 청소년들은 ‘역사적 기록의 오류가 있을 경우 복원된 인물은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디지털 휴먼도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신기술에 대한 높은 흥미를 드러냈다. 박진호 박사는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도구”며 “디지털 복원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여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로봇공학자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AI 캠프, 디지털 특강, 디지털 공부방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체험존을 개방해 VR드론, 메타버스, AI 드로잉 등 디지털 친숙도를 높이는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대상 청년정책 및 탄소중립정책 교육으로 시정 이해 쑥쑥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자 195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탄소중립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에게 청년정책을 비롯한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 및 교육해 시정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5.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0일간 광명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 22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교육에선 2년 연속 경기도 내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광명시 청년동에 대한 소개와 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희원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는 ‘천연 맛을 찾아라’를 주제로 미각 체험 활동을 통해 저탄소 음식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하며 광명시 탄소중립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청년정신건강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예비 사회초년생으로 발돋움할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은 “대학생아르바이트 참여로 학비도 벌고 직무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알 수 있었고 금융 특강으로 배운 보이스피싱 예방법도 사회생활을 할 때 아주 유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청년동이 2년 연속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며 청년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다”며 “오는 9월 제2청년동 ‘청춘곳간’도 많은 이용 바란다”며 청년동을 홍보했다. 이어 “청년일자리 참여 경험을 살려 공무원 등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사례가 많다”며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광명시 청년정책 제안’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대학생아르바이트, 청년동,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의 사업을 이어가며 많은 청년들이 시의 청년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전관예우 등 퇴직자 인맥을 동원한 공직 내 부정행위를 발본색원한다. 시는 8월부터 추석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특히 전·현직 공직자 간 사적 유대관계를 이용해 부정한 행정개입, 부정 청탁, 이권 개입, 인사 청탁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아울러 각종 공사에서 퇴직공직자를 전관예우 하는 행위도 발본색원해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퇴직공직자와 인맥을 통해 부정한 행정개입을 벌여 공직자의 품위를 훼손하거나 부정행위 정황이 적발될 경우에는 집중 감사와 수사 의뢰, 강력한 징계 처분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직 신뢰성을 훼손하는 공직자 품위손상 행위,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복무 및 보안 위반, 부정한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수령 여부도 치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또 휴가철과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정행위, 비상근무 지침 위반, 공용차량 관리 실태 등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 강화와 공직기강 확립은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위한 초석”이라며 “이번 감찰을 통해 부정부패의 싹을 잘라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부정청탁 방지를 위한 감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시행해 공직사회 내 부패와 비리를 근절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딩동… 야쿠르트 왔다. 안녕하시지요?”광명시가 관내 기관과 손잡고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8일 오전 10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관내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시민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정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고령층, 장애인 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지역 내 기업, 단체와 협업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경 지부장은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광명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복지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다”며 “광명시민에 힘이 되도록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협의회장은 “민·관이 하나 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협의회도 민간 자원 연계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알려줄게 탄소중립’의 첫 번째 수업을 했다.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인 이번 수업은 총 3회차에 걸쳐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탄소중립 이론교육을 듣고 커피박 도어벨,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탄소중립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커커피박으로 소품을 만들어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석두 회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미 동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만들기에 힘쓰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충현도서관, 더위를 날릴 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시민 대상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매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주민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충현도서관은 시민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기완 음악감독 초청 강연회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먼저 24일 열리는 성기완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강연은 영화보다 더 사랑받은 영화음악,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중요성,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다. 접수는 8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책놀이반’, ‘캘리그라피’, ‘독서지도사 자격증’ 등 전문가 과정부터 취미·독서 분야까지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13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충현도서관은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공간과 시설을 대여할 수 있고 전문 강사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충현도서관, 더위를 날릴 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해 시민 대상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매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주민의 사랑방으로 자리 잡은 충현도서관은 시민이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기완 음악감독 초청 강연회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먼저 24일 열리는 성기완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강연은 영화보다 더 사랑받은 영화음악,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중요성,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다. 접수는 8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은 ‘책놀이반’, ‘캘리그라피’, ‘독서지도사 자격증’ 등 전문가 과정부터 취미·독서 분야까지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13일 10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충현도서관은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공간과 시설을 대여할 수 있고 전문 강사 등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