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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4동 지역사회와 협력해 대상자 맞춤형 복지 지원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가구 1가구에 2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추진한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해 생필품과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연 5회 대상자를 선정해 일상생활의 안정적인 유지를 돕고 있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식사 지원과 함께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대상자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엄영기 위원장은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란주 동장은 “우리 동을 위해 힘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위기청소년 자립 돕는 ‘청소년안전망’ 성과 공유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2025 광명시 청소년안전망 보고회’ 가 지난 4일 광명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보고회는 위기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에 힘써온 필수연계기관, 연계협력강화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주체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도시의 미래가 밝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과 복지, 교육, 자립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상담과 복지 지원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민과 관계기관, 단체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청소년안전망 구축과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대형 소장은 “광명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허브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돌봄광명센터가 주관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양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아이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아동학대예방 관련 샌드 아트 공연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동시·그림일기 공모전’ 수상자들의 낭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동시·그림일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총 12명이 상을 받았다. 또한 아동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안동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고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다”며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문적인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위해 2018년에 선도적으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변화 이끌어낼 시니어 탄소중립실천단 탄생 [금요저널] 광명시에서 어르신들로 모인 탄소중립실천단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20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탄소중립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소하2동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소하2동 지역 시니어 대상 ‘탄소중립실천단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이수생 19명이 탄소중립실천단원으로 양성됐다.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간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필요성, 탄소중립과 마을만들기, 우리 동네 환경 이야기와 지속가능한 광명을 주제로 기후 변화 대응 방안을 배웠다. 또한 ‘탄소중립과 도시재생 그사이에 해법 찾기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실천단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소하2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쓸 것 △친환경 제품을 이용하는 책임 있는 소비자가 될 것 △비우고 헹구고 분류하고 섞지 않는 분리배출의 원칙을 지킬 것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가족과 주변 이웃에게 널리 알릴 것 등이 포함됐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탄소중립실천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체험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활동 먼저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GAP 영양사 학습조직 발표대회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상 수상 [금요저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4년 118기 GAP 영양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GAP는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교육으로 GAP 농산물을 알리고 GAP 농산물 홍보활동으로 시민 인지도를 높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7월 1일 개소한 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신규·통합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식단 제공과 관리, 종사자와 이용자 대상 급식 위생·영양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231개 기관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직원 15명 전원이 영양사 면허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포럼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가 오는 12월 4일 일직동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유경제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유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위한 자원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공자원의 공유 분야에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시설의 혁신적 활용’을, 에너지 공유 분야에서는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이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변나향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공유경제와 주거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의 협력’에 대해 발표하고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가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분야 관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훈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이 시민들과 함께 공유경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논의하고 광명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사회적경제과로 전화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경기공유서비스’ 운영, 공유스쿨을 통한 공유활동가 양성, 공유기업 또는 단체 육성 등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결식아동 위한 따뜻한 밑반찬 지원사업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월 2회씩 173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진행된 아동발달 및 양육환경조사를 토대로 △양육자의 식사 제공 어려움 △아동의 섭식문제 △보호자가 질병으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등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로 지원 대상을 선별했다. ‘좋은이웃봉사단’ 13여명이 아동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제철 채소를 광명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조리 당일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지원받은 아동들은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닭간장조림을 해줘서 맛있게 잘 먹었다”, “훈제오리로 만든 음식 매일 먹고 싶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원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밑반찬 지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도 많았다. 이미경 좋은이웃봉사단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밑반찬을 먹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밑반찬을 전달하러 갔을 때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하반기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선발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들이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이 직접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6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 과정을 신설해 최종 본선 진출 사례를 결정하는 등 심사 과정을 보완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주요 우수사례에는 △‘불용 위기 9억원’ 살려 버려진 돌산을 ‘늘빛하늘정원’ 으로 살려내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 확대 △목동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KTX광명역~목동 200번 버스 개통 운행 △지능형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이 있다. 시는 내년에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확산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공정여행으로 일상 속 공정의 가치 전하다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1일 ‘공정무역, 일상의 공정에 대해’를 주제로 타지역 사회적경제와 지속가능관광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카페 푸르다에서 듣는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공정무역 실천 기관인 협동조합 담다에서 제공한 따뜻하고 정갈한 한상차림 식사 △자연과 인간에게 공정한 목공 체험 △‘작은 변화가 만들어내는 공정한 모든 일상’을 주제로 한 오픈박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공정한 소비가 일상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광명시에서 경험한 공정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나와 지역 사회, 그리고 지구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공정무역 커피와 협동조합 식사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정여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와 공정 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2024 광명시도서관 동아리 한마당’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난 21일 광명극장에서 개최한 ‘2024 광명시 도서관 동아리 한마당’ 이 동아리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명시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활동, 공연, 활동 사례발표, 명사 초청 강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과물 전시에는 ‘행복한 흰구름반’을 포함한 16개 동아리가 참여해 그림, 캘리그라피, 공예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11개 동아리가 ‘단청우드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동아리 공연 시간에는 연극동아리 ‘막간 사람들’과 우쿨렐레 동아리 ‘룰루랄라’ 등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꿈모아’ 등 4개 동아리가 참여한 활동 우수 사례발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해, 마음 건강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경기도 교통 분야 최우수 시군 선정 [금요저널] 광명시 교통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2023년 우수 선정에 연이은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 광명시는 교통 일반과 교통안전 분야, 대중교통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까지 광명시 일반 시내 저상버스 도입 대수는 총 134대로 전체 일반 시내버스 254대의 53%에 이르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은 2024년 10월 기준 97.26%로 경기도 전체 91.59%보다 높은 수준이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안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2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책 사업 분야에서 광명시 노인 대중 교통비 지원사업, 전기 택시 구입비 지원사업, 버스 인프라 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가점을 받았다. 광명시 전기 택시 구입비 지원사업은 택시 운수 종사자들의 전기 택시 구입 장려책으로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9대의 전기 택시 구입비를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대중교통, 친환경 교통정책으로 앞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환경정비 낙엽 쓸기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20일 철산상업지역에서 낙엽 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14여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길거리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정리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큰 힘을 보탰다. 임순자 회장은 “계절이 바뀌어 낙엽이 많이 떨어져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낙엽을 깨끗이 치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김장김치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줬다”며 “이번 낙엽 수거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편해지고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의 기능도 원활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삼계탕, 반찬 나눔, 거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