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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생정원 ‘소하담숲’, 색으로 치유를 디자인하다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정원 ‘소하담숲’ 이 제23회 한국색채대상 가치상인 ‘블루상’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시는 5일 밝혔다. 어르신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실내정원인 ‘소하담숲’은 지난 9월 대한민국 국토대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공간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색채디자인 대회로 단순히 ‘예쁜 색감’을 넘어 공간환경·산업디자인·감성지향적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색채의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으로 구현한 개인·기업·단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소하담숲’에 정원과 자연의 색을 단순히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각과 기억을 자극하는 치유 매개체로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자연의 색을 인공 색채로 재해석해 벽면에 구현하고 나무와 풀잎 등 자연의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어르신들의 감각을 일깨우는 효과를 높였다. 벽면은 단순한 도색이 아니라 작가와 협업해 예술 작품으로 완성, 공간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이처럼 색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어르신들은 과거의 기억과 감정을 되살리며 색을 매개로 감각과 정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인지 회복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더해 인생정원을 빗소리와 흙냄새, 식물의 질감 등 자연의 다감각 자극이 연쇄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해 인지 회복 효과를 한층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노루페인트 사회공헌 사업의 지원으로 친환경 기술 기반 페인트를 활용, 색채 구현과 재료 선택 모두에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담아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공간복지 중심의 도시정책이 디자인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과 복지시설 전반에 공간의 공공성과 회복의 가치를 담아내는 디자인을 적극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서울 디자인하우스 모이소 갤러리 에이홀에서 개최되며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상작 전시가 열려 소하담숲의 디자인을 직접 볼 수 있다.
광명시 청년 쉬었음 을 성장과 나눔으로 회복의 선순환 이어가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청년들이 ‘쉬었음’의 시간을 성장과 나눔으로 전환했다.광명시청년동(센터장 정재원)은 청년 회복·성장 프로젝트 ‘비어 파운데이션(Be:er Foundation)’을 마무리하며 활동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쉬었음 청년’은 만 15~29세 청년 중 취업·구직·진학 준비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경제활동인구를 의미한다.이 프로그램은 중앙청년지원센터의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재구축을 목표로 ▲비어 유니버시티(Be:er University)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 ▲비어 커뮤니티(Be:er Community)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특히 ‘비어 코퍼레이션’은 ‘쉬었음’청년들이 또래의 실패 경험을 수집해 굿즈로 재해석하고 직접 판매까지 이어가는 실험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청년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고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선한 순환’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참가자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패전환 팝업스토어 – 윈드 업 포 체인지(Wind up for Change)’를 기획·운영하며 실패를 성장의 콘텐츠로 전환했다.팝업스토어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 30만원은 4일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본부에 전달해 광명시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쉬었음의 시간을 낭비가 아닌 성장의 시간으로 바꿔낸 청년들의 도전이 자랑스럽다”며 “광명시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복·성장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재원 센터장은 “비어 파운데이션은 청년이 자신을 돌아보고 실패를 새로운 출발의 자산으로 전환하도록 돕는 여정이었다”며 “이번 사회환원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5층 나눔곳간에서 정성을 가득 담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조리한 후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노고 덕분에 광명7동에는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고 있으며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밑반찬 나눔, 야쿠르트 배달로 안부 확인, 생계비 지원, 냉방용품과 가전제품 교체, 저소득층 문화 행사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온기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을 비롯한 동 유관 단체원 30여명이 행정복지센터 옆 공터에서 모여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를 관내 경로당 2개소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옥선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김치를 받은 모든 분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어버이날 식사대접 여름철 삼계탕 나눔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연 2회 하절기와 동절기에 실시된다. 지역 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지역 상점에 미니배너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 이웃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올 하절기 발굴 캠페인 이후 지역 주민의 제보와 발굴 횟수가 증가해 캠페인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추위가 오기 전에 한 번 더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서영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복지 캠페인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위기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시장 “재정위기에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멈추지 않겠다”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정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시정 핵심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21일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내외 분열과 반목의 정세가 민생을 짓밟고 있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민생과 맞닿은 지방정부의 살림살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교부세 삭감 위기를 지방재정 분권의 기회로 삼고 흔들림 없이 지속가능한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국회에 더 강력하게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요구하겠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추계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활용으로 현안 사업 중단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지만,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따라 민생과 지역경제 부양에는 지방정부의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광명시는 전년 대비 2023년도 지방교부세 등 주요 세입원의 징수액이 640억원 감소 됐고 2024년도에도 세입 재원의 징수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런 가운데, 시는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대응, 민생경제, 인구전략’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도 광명시 예산안은 2024년 당초 예산 대비 6.6%, 709억원 증가한 1조 1천343억원이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97억원 증가한 9천229억원, 특별회계는 412억원 증가한 2천114억원이다. 특히 2025년도 일반회계 자체세입은 전년도 대비 6.6% 소폭 증가했으나 보통교부세와 지방조정교부금 등 주요 이전재원의 감소 우려로 인해 전체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광명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20% 축소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18억원을 투입해 재정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선심성·중복·지방보조·행사성 사업의 예산을 과감히 축소하는 등 강력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당초 일반회계 요구액 1조 1천93억원 대비 20.2%인 1천864억원을 조정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2025년 재정운용 핵심어를 ‘책임예산’, ‘상생예산’, ‘생존예산’ 으로 꼽았다. 우선 ‘책임예산’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분권 강화, 탄소 흡수원 확대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응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시는 내년도 기후 대응 예산으로 총 9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기후 대응 기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원 토지 매입, 어린이공원 재조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 민생경제 분야 예산으로 544억원을 편성했다. 박 시장은 “민생 위기를 상생예산으로 살리겠다”며 “민생은 일자리, 골목상권 살리기가 기본이며 광명시 특화 경제인 사람 중심 사회적경제 분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내년도 행복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함께 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일자리 분야를 지원하고 지역화폐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조성, 지역 자산화를 통한 경제 선순환구조 구축 등에 민생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일자리사업 91억원, 맞춤형 취업 및 능력개발 지원 31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120억원을 편성하고 상권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에 149억원 등을 투자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유치와 창조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산업진흥원 설립 추진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저출생 고령화 심화 속에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지도 ‘생존 예산’ 이라는 표현으로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 고령화는 생존의 문제이자 장기적으로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를 가져오는 문제”고 진단하면서 “저출생, 고령화, 청년 등 세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인구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를 청년과 신혼부부 맞춤 주거 단지로 개발하고 시립 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과학체험센터 운영, 광명형 새도약 중장년 취업 지원, 노인일자리 지원, 새출발 선배시민 축하사업, 청년 일자리 제공, 청년동 활성화 등 ‘광명형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시행을 예고했다. 예로 노후 생활 지원 1천536억원과 아이조아 첫돌 사업 및 출산축하금, 가족돌봄 수당 등 가족 지원 정책사업에 1천425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시민 삶의 기본을 보장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586억원, 취약계층 지원강화 635억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확대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도로 보수 및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264억원을 편성했으며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과 공공관리제 등 대중 교통망 구축, 교통복지 사업 등에 386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공공택지지구, 구름산지구도시개발사업, 뉴타운 재개발 및 재건축 등 도시개발에 298억원을 투입해 광명 미래 100년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승강기 사고 대비 만전 기해 [금요저널] 광명시가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철산동 소재 열린시민청에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내 갇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초기 대응부터 구조와 인명 구출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승강기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승객들이 승강기 내에 갇힌 상황에서 구조팀 출동과 대응 과정에 광명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치러져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 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향후 승강기 사고 대응 훈련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승강기 안전 교육, 안전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승강기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수”고 강조하고 “이번 훈련이 승강기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MZ세대 공무원, 도시문제 해결할 스마트한 아이디어 공개 [금요저널] 광명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공개됐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MZ세대 7~9급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적정기술 연구모임 1기’ 완료 발표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적정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로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으로 한 조에 4~5명씩 총 4개조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조별로 그간 논의한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1조는 도시 곳곳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문제 개선을 위해 에너지 수확으로 해석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사람과 자동차가 밟고 다니는 힘, 공원에서 운동기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조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레이더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스마트레이더 센서를 설치해 통학버스와 공공화장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 3조는 성인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 운동기구에 부착된 사물인터넷 센서가 수집한 운동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운동을 추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4조는 도로 포트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도로 관리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AI가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를 탐지·분석해 도로 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음을 내세웠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젊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며 “새로운 접근 방식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도출된 성과를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2기를 출범해 지속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나섰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4회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제2R구역 입주를 앞두고 예비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광명초등학교 통학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 광명도시공사, 광명경찰서 광명제4·5R 조합과 시공사, 광명초 학부모회와 광명제2R구역 예비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광명제2R구역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이 지역 학생들은 광명초등학교로 배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광명로 사성로2번길, 광명로928번길 등을 통학로로 이용하게 되는데, 시장 이용 차량, 공사 차량, 주차 문제 등으로 인해 보행 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박 시장에게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광명초와 2R구역을 잇는 광이로를 임시 개통 예정”이며 “또한 향후 도로를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성로2번길에 보행로를 확보하고 광이로에는 보행 공간과 안전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광명로928번길도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또한, 등하교 시간 공사장 주변에 신호수와 안전 보안관 배치,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지시하며 조합과 시공사의 적극 협조도 이끌어 냈다. 박 시장은 “현재 광명초 재학생을 비롯해 입학 예정인 학생들 모두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초 통학로 정비와 관련해 관련 부서·기관, 학부모가 소속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내년 3월 개학 전까지 사전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통과 화합의 시간 속으로’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24년 광명시 평생학습 관계자 종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평생학습 동아리, 광명자치대학, 문해교육 관계자,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느슨한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성과 공유 △평생학습 분임 토의 △포천시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 △학습동아리 축하 공연 △문화 체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각기 분야에 있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소통함으로써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올해 평생학습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으로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종합 워크숍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광명지식상점 △느슨한학교 △광명자치대학 △권역별 마을배움터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장애인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문해 지원사업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 등 시민 누구나 학습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봉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위원회는 2019년부터 직접 만든 반찬을 각 가정에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바르게살기 위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감사하며 반찬을 지원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필요한 일을 찾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철2사랑회와 광명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철2사랑회를 비롯한 단체원 30여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 130가구와 경로당 3곳에 전달했다. 김현규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체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철산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2사랑회는 2002년부터 철산2동 유관 단체원들의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이 밖에도 장학금, 난방비 지원,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