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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반찬나눔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반찬나눔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고,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건강 상태와 생활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간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남성우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문화예술사업소 별똥별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는 시기에 맞춰 준비된 야간 관측 행사로 참여자는 겨울철 별자리 해설을 듣고 행성 관측을 한 뒤, 자유롭게 유성우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안성맞춤랜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자리·행성 설명은 천문과학관 외부 잔디밭에서 이루어진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겨울철 야간 행사인 만큼, 개인 돗자리, 두꺼운 외투,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 핫팩 등을 반드시 준비해 따뜻하게 관람해달라”고 안내했다.또한 구름, 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 여부는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년 중 가장 많은 유성이 보이는 천문 현상으로, 도심에서도 비교적 관측이 잘 이루어진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내길 바란다면, 꼭 참여해보자!
지난 12월 3일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3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가 진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사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다. 시는 ‘Wake up to joy! 내 한 걸음이 내일의 건강을 열다!’를 주제로 한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차별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신체활동ㆍ영양관리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요구조사를 기반으로 한 생활터 맞춤형 접근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참여율 증가, 주민 만족도 향상,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 확보 등 정량ㆍ정성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보무늬 걷기 코스, 건강 인식 개선 인형극, 음식 에세이 등 창의적 전략을 적용해 식생활 인식 개선과 신체활동 참여 확산에 기여했다.신체활동 실천율 또한 사업 참여 전후 비교를 통해 정량적으로 증가한 사실이 입증됐으며, 민관 협력이 활발하게 구축돼 전국 확산 가능성이 높은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혁신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일 열린 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시흥시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식’에서 우수행정기관 인증서ㆍ인증패와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2010년부터 건전한 노사관계를 발굴하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우수행정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올해 시상식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시흥시 공무원 노조가 2002년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인증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시는 이번 선정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정례적 단체교섭과 시장 직접 참여 모델 구축 △노사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체계 구축 △혹서기 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의 ‘청사 에너지 절감 지표’ 공식 삭제 공동 추진 △동 주민센터의 실질적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근무성적평정 시 동 주민센터 독립 평정 단위 신설 추진 등을 꼽았다. 시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노사 모두가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남일우 시흥시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공직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은 노조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사가 함께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직원들의 출근길이 즐거운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임병택 시장은 “노사관계는 ‘갈등과 조정의 관계’가 아닌 ‘함께 일하는 공동 협력자’의 관계”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정 책임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 12월 월례회의 개최…해외 벤치마킹 선진사례 전파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12월 월례회의를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올해 해외 벤치마킹 우수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하남시가 거둔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공직자 역량 강화 지원’에서 비롯된 결과임이 재확인되어 눈길을 끌었다.시는 그동안 공직자들이 자기 분야 최고의 도시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사례 답사는 물론 전 세계 27개국 배낭여행 등 총 537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을 파격적으로 지원해왔다.이와 함께 1인당 연 최대 99만 원의 외국어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자기개발 기회를 대폭 확대해 공직자의 국제적 안목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이 같은 과감한 투자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직원들의 넓어진 시야와 혁신적인 사고가 행정 현장에 접목되면서, 하남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최근 AI 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 또한 이러한 창의적 행정 분위기가 만들어낸 결실이다.이현재 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 시점에 거둔 ‘2년 연속 대통령 표창’등 빛나는 성과는 시민과 시정을 위해 헌신하며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온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의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하남시의 놀라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이어 “내년에도 시정 기조와 주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적극 소통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은 더 나은 행정을 위한 개선의 기회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올해 해외 선진지를 탐방하고 돌아온 팀 중 △공원녹지·도로관리과 △자치·민원·투자유치과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등 3개 팀이 대표로 나서 벤치마킹 결과를 발표했다.공원녹지·도로관리과은 싱가포르의 ‘정원 속의 도시’전략을 벤치마킹했다.이들은 싱가포르의 벽면녹화 공법, IoT·AI 기반 공원 관리, 위성 기반 ERP 등 스마트 시스템을 분석하여, △원도심 벽면녹화 도입 △K-스타월드 개발 시 스마트 관수 및 AI 식생분석 적용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트 도로 안전시설 시범 도입 등을 구체적인 적용 방안으로 제안했다.자치·민원·투자유치과은 독일 뮌헨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행정 시스템을 공유했다.특히 복합민원 원스톱 서비스와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PM 제도뿐만 아니라, 팀 기반 성과평가와 시민 피드백을 병행하는 인센티브 운영 체계를 ‘협업 중심 행정’의 최적 모델로 꼽았다.2팀은 이 제도가 향후 하남시 민원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은 일본 후쿠오카의 치매친화센터와 시민복지 플라자 등을 벤치마킹했다.협회는 ‘복지는 시설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실감형 교육,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운영, 유니버설 디자인 확대 등을 하남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현재 시장은 “오늘 공유된 해외 선진사례들은 단순한 방문 보고가 아니라, 시정 곳곳에서 변화를 일으킬 혁신의 씨앗”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효율화와 시민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스마트 도시·복지 도시로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직원 한 분 한 분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시민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하남시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언제나 직원 여러분”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포천시,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 등 도시간 협력 기반 마련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포동 디지털 학습공동체 비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령층과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워크숍에는 동두천시와 포천시의 ‘실버넷 이음교실’수료생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20명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동아리들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활동 강화와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디지털 문해력 심화 교육, 활동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형성된 디지털 학습공동체는 마을 강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도시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고령층과 소외계층 모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동두천시와 포천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디지털 교육 사업과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최종 보고회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본평가 종료를 한 달 앞두고 시군종합평가 실적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정책 및 도정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본평가 결과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주요 지표의 현황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목표치에 미달한 13개 지표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 전략과 지표별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아울러 내년도 평가에서는 이번에 드러난 미비점을 어떻게 보완·개선할지에 대한 준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동두천시 부시장은 “연말로 접어들어 여러 여건이 분주한 가운데서도 평가기간인 만큼 적극행정을 펼쳐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라며 “남은 한 달도 끝까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서 설명 및 활동 보고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월 3일 시청에서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덕 시장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내가 시장이라면’정책제안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버스정류장 이름, 시민의 눈높이에 딱 맞게」 정책을 발표하며, 주요 시설 인근 버스정류장의 명칭을 실제 위치와 일치하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또한 △청소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특성화고 학생의 공공기관 연계 현장실습 확대 등 2건의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박형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제안은 시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정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시민감시단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일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 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중화장실법」 제7조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제1항에 근거해 실시된 것으로, 점검 과정에서 불법 장비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한편,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새사모, 보산동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나눔 실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자원봉사단체 새사모는 지난 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열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새사모 회원들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이른 아침부터 멸치볶음, 어묵볶음, 무말랭이, 겉절이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보산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안경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장성덕 보산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보산동에서도 지역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새사모는 동두천시 새마을 전직 동 회장 모임으로,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청소 및 말벗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두천소방서 합동 소방훈련으로 겨울철 화재 대응태세 강화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 직원과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교육 영상을 통해 △소화기 사용 요령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절차 △피난 요령 등 필수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어 소방대원이 직접 소화기 사용을 시연하고, 소화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실제 상황 대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김영미 불현동장은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이 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청사 소방시설 점검과 안전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르빛도서관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인문 강연 마련‘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 김민식 작가 오르빛도서관 특강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12월 9일 오르빛도서관에서 김민식 작가를 초청해 개관 1주년 기념 시민 강연을 개최한다.강연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 도서관’을 주제로 오후 7시 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김민식 작가는 방송국 PD로 활약한 뒤 다양한 저술과 강연을 통해 독서와 배움의 가치를 꾸준히 전해온 인물이다.현재 세명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등을 연출한 경험을 토대로, 독서가 삶에 가져오는 긍정적 변화와 배움의 태도를 소개하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도서관이 개인의 성장과 공동체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지역 문화행사로, 시민들이 독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문·문화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도서문화사업소장은 “도서관이 시민의 지식을 넓히고 문화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강이 도서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