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장려상 수상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장려상 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우수사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공공분야의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국민체감형’과 업무 절차 개선과 행정 효율 제고에 초점을 둔 ‘업무효율화형’두 분야로 진행됐다.덕양구보건소는 ‘AI 케어콜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사업으로 업무효율화형 우수사례에 선정됐으며,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방문간호 인력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해 AI 기반 3단계 스마트 안전망 모델을 구축·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덕양구보건소는 AI의 자동 안부확인 기능과 전문 관제센터의 선별 체계를 연계해 어르신의 위기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방문간호사가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했다.‘AI 케어콜 건강지킴이 로봇안심전화’는 기기 설치 없이 활용 가능한 비대면 전화 돌봄 서비스로, AI가 일상 대화를 통해 건강·생활·정서 정보를 수집하고 위험 징후를 탐지한다.관제센터와 보건소의 후속 조치가 연계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부 확인과 고독사 예방, 돌봄 공백 최소화,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AI 케어콜은 방문간호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 돌봄 체계”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돌봄 기반을 강화해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개최

고양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체계의 내실화, 그리고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과 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성과보고회는 1차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11개 동에 대한 복지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 그리고 시상식으로 구성됐다.행사 중에는 고양시 문화공연업체 ‘멜로드’팀의 재즈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평가에는 4명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원신동 △주교동, 화정1동, 대화동 △고봉동, 풍산동, 식사동, 일산1동, 정발산동, 장항1동, 창릉동 △행신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만수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 동이 최근 복지 이슈인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라며, “이번 보고회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협력적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귤 100박스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귤 100박스 기부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가정을 위해 5kg 귤 100박스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귤 후원 역시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김미경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귤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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