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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체계의 내실화, 그리고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과 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성과보고회는 1차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11개 동에 대한 복지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 그리고 시상식으로 구성됐다.행사 중에는 고양시 문화공연업체 ‘멜로드’팀의 재즈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평가에는 4명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원신동 △주교동, 화정1동, 대화동 △고봉동, 풍산동, 식사동, 일산1동, 정발산동, 장항1동, 창릉동 △행신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만수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각 동이 최근 복지 이슈인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라며, “이번 보고회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협력적 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꼭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귤 100박스 기부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지역 내 복지취약가정을 위해 5kg 귤 100박스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겨울철 영양 보충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귤 후원 역시 겨울철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김미경 회장은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귤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종합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시군이 포함된 A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군의 운영 실태와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30만 명 기준으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광주시는 30만 명 이상 A그룹 16개 시군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도입률, 운전원 채용 및 교육 수준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광주시는 노후 차량 교체 및 신규 차량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및 광역이동지원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주력해 왔다.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확대와 운영 효율화로 이용자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46대와 대체 수단 5대 등 총 51대를 운행하며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에 위치한 오포자이어린이집과 디오브어린이집은 4일 원아들과 교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만 원과 60만 원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두 어린이집이 각각 개최한 ‘플리마켓’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오정희 오포자이어린이집 원장과 손정미 디오브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부모님,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광주신협,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 최희환 이사장은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금은 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경기광주신협은 서민·중산층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온세상 나눔 캠페인, 어르신 점심 대접,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최 이사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 등의 기부로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민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대표발의,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1일에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었다.「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시설은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된 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명시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지원에서 배제되었던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수도요금 감면대상으로 확장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한편, 최서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수도 요금 감면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그간 유보통합을 비롯한 국가적인 시책이 제시되었지만, 정작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실질적인 지원책이 적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또한 최서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진인쇄 광주시 도척면에 36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지역 나눔문화 앞장 1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성진인쇄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광주시 도척면을 방문해 라면, 즉석밥, 떡 등 3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성진인쇄는 2022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식료품을 준비해 전달했다.원미영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가 함께 성장하려면 기업의 나눔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공위원장은 “해마다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미영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 행사 성료 2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 행사, “고마워서 벅차오르는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기 후원자,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재능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 전·후로 식전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은 웃음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자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후원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 광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247만 6천 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47만 6천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김점홍 부녀회장은 “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탁도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정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9년 설립된 광주역우방아이유쉘아파트 부녀회는 취약계층 지원, 생활안정 후원, 지역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지역예술인 대상 ‘아크릴 안료 활용 특강’개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립미술관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 예술인의 전문성 향상과 창작 기반 강화를 위해 ‘아크릴 안료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아크릴 물감, 지보재, 미디엄, 바니시 등 주요 재료의 성질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표현 기법과 응용 방안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재료의 물성을 직접 확인하며 개별 작업 방식에 적합한 재료 활용법을 탐구할 수 있다.강의는 교육 경험을 보유한 이채원 작가가 진행하며, 특히 아크릴 재료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창작 기술을 제공해, 참여 작가들이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스튜디오는 이번 특강을 현 입주작가뿐 아니라 역대 입주작가와 지역 예술인에게도 개방해, 지역 미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모집 인원은 20명,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오현영 스튜디오 매니저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예술가의 작업 세계를 확장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참여 작가들의 실험과 탐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이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주시 년 논페스티벌 가든파티 성료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논페스티벌 가든파티’가 2030세대와 가족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 11월 29일, 여주시 점동면 도리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농촌 축제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가장 큰 화제는 단연 ‘반전 매력’이었다.실제 농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대형 트랙터와 콤바인을 무대 배경으로 세우고, 그 앞에서 펼쳐진 ‘DNB SEOUL’팀의 디제잉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강렬한 시각·청각적 신선함을 선사했다.“가장 한국적인 공간이 가장 현대적인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기획 의도가 그대로 구현된 순간이었다.특히 잘파세대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단국대학교 총학생회는 50여 명의 재학생과 함께 단체로 참여해 김장 체험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축제의 활력을 더했다.가족 방문객과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콘텐츠도 큰 인기를 끌었다.자연 소재로 만드는 ‘화관 만들기’와 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페이스 글리터’체험 부스에는 인증샷을 남기려는 대기줄이 길게 늘어섰다.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화관을 쓰고 반짝이는 글리터로 꾸민 얼굴로 가을 논을 배경 삼아 ‘인생 사진’을 남겼다.입구에 마련된 ‘엽전 교환 부스’는 행사 시작부터 북적였다.행사장 내 모든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엽전으로만 결제하도록 하여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장터를 연상시키는 색다른 몰입감을 경험했다.또한 미식 체험존에서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갓 삶은 수육, 야외 캠핑의 정취를 더하는 컵라면과 ‘볏짚 삼겹살’이 제공돼 “한국인이라면 참을 수 없는 맛”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축제를 주관하는 늘향골 농촌체험휴양마을 이경희 위원장은 “단국대 학생들과 유튜버 등 젊은 세대가 농촌 공간에서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며 ‘공간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고 밝혔다.또한 여주시는 “논페스티벌 가든파티”는 여주의 드넓은 자연과 농촌의 정이 도시와 세대를 넘어 공감대로 이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젊은 세대와 가족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활기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촌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운영한 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버스킹 프로그램은 총 28회 진행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2만여 명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선선한 가을 저녁, 출렁다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특히 11월에는 지역 청년예술인 공모를 통해 9개 팀을 선정, 출렁다리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감성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재즈, 클래식, 밴드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재단은 버스킹과 함께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공연 관람과 먹거리·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문 경험을 제공했다.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출렁다리 일대의 야간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출렁다리는 여주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야간 버스킹이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번 공연 운영을 계기로 △지역 예술인의 참여 기회 확대 △청년문화 기반 조성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 △경관·공연 결합형 관광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문화·관광적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야간 조명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