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제10회 초월읍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2천여명의 초월읍민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웰빙댄스·노래교실·라인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기념식, 줄넘기·축구 등 체육대회,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형 콘텐츠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학순 읍장은 “이번 초월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초월읍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월읍이 더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경기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8월 25일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가 당일 검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경, 광주경찰서로부터 경안동 이마트 주변 건물에서 발생한 여성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회색 티셔츠를 착용한 40대 남성을 추적해달라는 긴급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통합관제센터 내 근무 중이던 경찰과 관제요원들은 사건 현장과 피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즉시 인근 CCTV 실시간 집중 관제와 녹화 영상 분석을 시작했다. 사건 접수 10여 분 만에 피의자의 동선을 확인했으며 경안동에서 회덕동 소재 건물까지 도주한 사실을 파악했다. 관제요원들은 이어 건물 주변 CCTV 영상을 면밀히 분석해 피의자의 차량번호를 특정하고 이를 경찰 상황실에 즉시 통보했다. 경찰은 현장 출동 후 차량을 확인하고 번호 조회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해 당일 오후 10시 30분경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5천800여 대의 CCTV가 운영 중이며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자살기도자 구조, 가출 치매 노인 발견, 성추행 피의자 검거 등 다양한 사건·사고의 예방과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야간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 도시 기반시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탄벌동,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동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동진 체육회장은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탄벌동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하 탄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선수단으로 등록한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 없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탄벌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추자1교 하부 공간의 도로점용 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고속도로 개통 이후 오포1동 주민들이 겪어온 생활환경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의 첫걸음이자,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된다. 오포1동은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오포1동에 설치된 IC와 교량으로 인해 발생한 소음, 분진, 지역 단절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해 오포1동은 시 관계부서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주민 1,178명의 서명을 받아 한국도로공사에 제출하고 지난 6월말에는 시의원과 사회단체장, 주민대표단이 직접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체육시설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안태준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도 뒷받침됐다. 안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관련 사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협의해 신속한 행정처리에 기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허가 승인은 주민의 참여와 연대, 그리고 지자체와 정치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좋은 사례”고 강조하며 “도로점용 허가 승인이라는 첫 단추를 끼운 만큼, 앞으로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고속도로 하부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능평동, 추석맞이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 전개 [금요저널] 광주시 능평동은 8일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주제로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체결된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 협약에 따라 능평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 능평스포츠센터 등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단체별 역할을 분담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금남축구장에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화도읍체육회와 화도·수동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3개 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 경기는 △금남축구장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 △수동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4일 금남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도·수동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광주시·하남시 청소년 정책 발표회 ‘정책 오디세이’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정책발표회 ‘정책 오디세이’’ 가 지난 6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원 60여명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당일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임위별 정책 발표, 공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생활 속 이슈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현재 제2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광주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교육의회와 공동 운영체계를 마련, 정책 참여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오면서 타 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함께하는 녹색 실천의 장…남양주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앞으로 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5 경기학교 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 우승 쾌거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줄넘기 단체전에 관내 4개 학교 7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영민 교육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힘을 보탰다. 용인에서는 △풍덕초등학교, △용인신촌초등학교, △성지중학교, △성복중학교 등 총 4개 학교가 출전했다. 특히 여자초등학교부의 용인신촌초등학교와 여자중학교부의 성복중학교가 각각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축제는 줄넘기 단체전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며 팀워크와 경기력을 높여왔으며 대회 현장에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자신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출전 과정에서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르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제공하고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여름 내내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도전은 그 자체로 빛나는 성과이며 함께한 경험은 미래를 향한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안양시, 2026년도 주요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6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토대로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면서도 안양시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 계속사업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국·소·원·구청과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드론실증도시 구축 △재해·재난 대응용 무인드론시스템 구축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차량 운영 △스마트 관제시스템 인공지능 분석모델 적용 확대 △새활용센터 건립 등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 논의됐다. 또 대통령 지역 공약이자 시의 핵심 전략사업인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 가속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효율성 강화, 국정과제 연계 신규사업 발굴, 전략적 시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 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생연2동 통장협의회, 락 페스티벌 개최 대비 제초작업 구슬땀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8일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두천 중앙역에서 신천교 사거리 구간까지 도로변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과 생연2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채임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생연2동 신천교에서 열리는 락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시자원봉사센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우수자원봉사자 힐링의 시간 [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2025년도 우수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특례시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시는 올해 3월, 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용인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안동시와의 첫 공식 교류로서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봉사활동 기반의 유대감 형성과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기능했으며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함께여서 더 의미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봉사자들 간 교류와 재충전을 위한 워크숍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