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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고려이앤알 업무협약서초구, 전국 최초 '원스톱 반려견 분변수거함'확대 나선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반려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반려인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 전문업체 ㈜고려이앤알과 「반려견 분변수거함 확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지역 내 약 3만 세대에 달하는 반려인구와 약 2만 9천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분변 처리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반려견 배변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반려견 분변수거함을 체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형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스톱 분변수거함 2개를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서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까지 주요 산책로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수거함은 동물친화적 디자인, 전용 배변봉투 투입구, 내부 탈취제, 자동닫힘 기능을 갖춘 친환경형 제품으로 ㈜고려이앤알이 1일 1회 전담 수거·운반·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수거된 분변은 선별과 발효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퇴비화되어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서초구와 ㈜고려이앤알은 10개소의 산책로와 공원 내 분변수거함과 일반쓰레기통을 함께 관리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모두 잡았다!서초구,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18-25일대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다.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성이 낮아지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하부 구조와 보행자의 보행 동선을 분석해 경관조명 235개, 투광등 68개, 물결등 24개 등 총 327등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명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3000K 색온도로 교량 하부와 안전 펜스에 균형 있게 배치돼 고가 구조물에 의해 발생하는 음영 구간을 최소화하고 야간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도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야간환경을 정비해 특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클래식문화 이끄는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 수료식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12일 서초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센터에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을 열었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릴레이 공연 시리즈로 서초문화벨트 내 9개 소공연장에서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구성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재즈,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총 18회 공연으로 1,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주민과 음악 전공자 20명으로 이뤄진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각자 5회 이상의 공연을 모니터링하며 공연 완성도와 연주의 우수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관객평가단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클래식다방 최종 공연인 ‘갈라콘서트’의 출연팀 선정이 진행됐다. 관객평가단 외에도 공연예술 전문위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고의 프로그램을 엄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갈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문화벨트의 클래식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이번 수료식의 의미를 강조하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의 주민과 함께 만드는 12월 클래식다방 갈라콘서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특강,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교육’ 진행 [금요저널]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유출 미리 관리하기 ‘ 라는 주제로 12일 반포느티나무쉼터 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등 명절 전후로는 가족 또는 지인끼리 선물과 안부 등 소통이 많아져 개인정보보호의 경각심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런 시기적인 특성을 악용해 문자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택배 송장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신중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유형 및 사례를 알아보고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강사가 △택배 송장, 명절 물품 주문 사이트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SNS를 이용한 사진인증, 오픈 카톡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방법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최장혁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개인정보 분쟁 조정 제도와 침해 신고 센터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인정보 관련 범죄가 점점 더 진화하고 있어, 예방 방법을 알지 못하면 자신의 정보가 쉽게 유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 내 어르신 문화여가시설을 중심으로 오늘과 같은 사례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따뜻한 마음 전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적십자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추석 음식 3종 푸드 패키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가위를 맞아 추석 음식 3종을 적십자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봉사원으로 동참해 추석 음식들을 함께 포장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을 꼼꼼하게 챙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4월 서초구 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결성되지 않은 동에 봉사회가 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단위 봉사회가 7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증가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에서 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빵나눔 행사, 설맞이 나눔, 가정의 달 지원, 김장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교통·보건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일평균 501회 증회한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인근 4개 주요 혼잡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차량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심야단속반도 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 불법 승차도 막는다.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 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지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과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관내 여객터미널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연휴기간 내 상황실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근처 편의 시설 상태와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힘썼다. 이와 함께 구는 긴급한 상황에서 병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서초구보건소는 9월 14·16·17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인 내과 진료가 가능하며 일반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청소대책반도 운영해 연휴 기간 내 특정 날짜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1억원 이하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중개 수수료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 신청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까지 중개보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거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갈비찜’ 만들기로 이웃 1인가구에게 나눔 실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오는 12일과 13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가 함께 모여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싱글싱글 소다 소갈비찜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싱글싱글 소다 ‘ 프로그램은 계절밥상을 주제로 명절, 가정의 날, 겨울맞이 김장 등 절기별로 테마를 정해 1인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올해 설 명절에는 모둠전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석명절에는 1인가구가 혼자 만들기 힘든 소갈비찜 조리법을 배운다. 2박스의 갈비찜을 만들어 1박스는 함께 요리교실에서 먹으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나머지 1박스는 관내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에게 나눠 이웃사랑도 실천한다. 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요리교실 뿐만 아니라 투호, 제기차기,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구성해 1인가구에게 놀이를 통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혼자지만 외롭지 않은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아·태 사법정의 허브 상징물 향나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인 ‘아·태 사법정의 허브’에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인 향나무 작품 공모전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당 향나무는 88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으로서 지난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 △사진 △그림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역 향나무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시·사진·그림도 가능하다. 서초구민·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부문별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7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작품 원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필수 제출해야 한다. 향후 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6명, 4개 부문 총 64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0월 말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한다. 시상 내역은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향나무상 10명이다. 수상작은 아·태 사법 정의 허브 내 공간, 구청사 등에도 전시된다.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서는 ‘찾아가는 아·태 사법정의 허브 버스킹’ 이 진행된다. 9월 11일 장안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10월 네 번째 수요일 11월 두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되며 약 1시간 동안 다채로운 재즈와 대중음악들로 근처 주민과 직장인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에는 서초구 활동 청년 예술인 단체인 ‘튠어라운드’ 와 ‘8월형제’ 가 참가한다. 4인조 재즈밴드 ‘튠어라운드’는 대중적인 선율에 재즈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이고 어쿠스틱 남성 트리오 밴드인 ‘8월형제’는 따뜻한 감성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정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반포대로부터 서초대로 법조단지 일대를 '아·태 사법정의 허브'로 지정해 사법 정의의 가치와 테마가 담겨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법원·대검찰청 등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등 법 문화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법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향나무 공모전과 일상을 즐겁게 해주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사법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지역이 아시아·태평양의 사법정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서초경찰서 추석명절 대비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불법촬영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남부터미널 내 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불법촬영기기 설치 의심 장소에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도 실시해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서초구 대표 여성안심사업인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2019년부터 지역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전투표소 총 18개소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시행해 안전한 투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구는 매년 불법촬영보안관을 대상으로 장비교육, 호신술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맞춤형 특별교육 실시해 보안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배·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등 갈수록 첨단화·지능화되는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불법촬영기기 설치가 의심될 경우 서초구 여성보육과로 점검을 요청하면 불법촬영보안관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불법촬영 의심신고센터’를 운영해, 민간 건물 점검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터미널 이용객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하는 주기적인 불법촬영 점검활동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8월 31일 토요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제30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초구의 수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로 총 1,3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낮 12시 워밍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참가자 및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위기를 돋우는 마술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인종목과 혼계영 경기가 차례로 이어졌으며 총 96명의 선수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목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고 혼계영 1~3위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메달 수여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은 내년도에 펼쳐질 대회를 기대하며 대회장을 떠났다. 특히 체육 대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고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안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가을밤 낭만 즐기는 ‘양재천 천천투어’야간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 이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자가 사전 신청한 사연을 미디어 글라스에 보여주고 막대 불꽃과 함께 낭만적이고 감동적인 체험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천천투어와는 조금 색다른 코스로 구성해, 참여한 주민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 양재천 천천투어 이용은 무료이며 접수는 서울시 공공서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낭만적인 가을밤, 양재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생태 프로그램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