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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고려이앤알 업무협약서초구, 전국 최초 '원스톱 반려견 분변수거함'확대 나선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반려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반려인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 전문업체 ㈜고려이앤알과 「반려견 분변수거함 확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지역 내 약 3만 세대에 달하는 반려인구와 약 2만 9천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분변 처리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반려견 배변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반려견 분변수거함을 체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형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스톱 분변수거함 2개를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서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까지 주요 산책로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수거함은 동물친화적 디자인, 전용 배변봉투 투입구, 내부 탈취제, 자동닫힘 기능을 갖춘 친환경형 제품으로 ㈜고려이앤알이 1일 1회 전담 수거·운반·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수거된 분변은 선별과 발효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퇴비화되어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서초구와 ㈜고려이앤알은 10개소의 산책로와 공원 내 분변수거함과 일반쓰레기통을 함께 관리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모두 잡았다!서초구,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18-25일대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다.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성이 낮아지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하부 구조와 보행자의 보행 동선을 분석해 경관조명 235개, 투광등 68개, 물결등 24개 등 총 327등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명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3000K 색온도로 교량 하부와 안전 펜스에 균형 있게 배치돼 고가 구조물에 의해 발생하는 음영 구간을 최소화하고 야간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도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야간환경을 정비해 특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 먹거리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안내 △식품 위생 관련 각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에 통과한 식품 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신규 14명과 재위촉 감시원 104명 등 총 1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초구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직무교육에는 식품 분야 전문강사 및 현장 직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최신 식품위생 법령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전문적이고 현장 감각을 높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식품접객업소 약 9,0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점검 및 식품위생과 관련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더위 녹여줄 도심 속 워터파크‘양재천수영장’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7월 13일부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양재천수영장은 지난 2007년에 조성되어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적 여름 휴식 공간이다. 2017년~2022년까지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폐장했다가 지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새롭게 탄생, 약 2만명의 구민들이 방문했다. 7월 6~7일 본격 운영을 위해 임시로 개장했고 흐린 날씨에도 양일 약 740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영장은 전체 6,400㎡ 부지로 약 1,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로 꾸몄다. 수심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에는 꽃게 모양의 구조물과 꽃, 잎, 우산 모양의 분수 및 조형물들이 자리했고 수심 1m, 직경 125m의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도 준비해 스릴 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풀 주변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했고 매점,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바닥재를 사용했고 일 2회 이상 수질을 관리하며 수상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조무사를 배치해 위험 상황에서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은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며 오후 1~2시에는 수질 관리 및 시설 정비시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내 집 앞 공원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하는 ‘서리풀 물놀이장’도 7월 25일~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장소는 △반포종합운동장 △서초용허리공원 △방배뒷벌어린이공원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간이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로써 서초구는 ‘서리풀 물놀이장’ 3개소와 ‘양재천수영장’으로 각 권역별 1개, 총 4개소의 물놀이장을 갖추게 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양재천수영장’과 ‘서리풀 물놀이장’이 가족들과 함께 더운 여름 속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개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9일 오후 3시 고속터미널역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 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서울시 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서초구 구의원, 서울관광재단 함경준 본부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협회장 권한대행,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주요 상권 대표인 신세계 강남점 김선진 부사장, 고투몰상인연합회 정귀연 대표이사,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골드블루마리다 김재호 대표, 세빛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서초구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전문 관광안내통역사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전기기를 설치해 관광편의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은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고투몰, 센트럴시티, 반포한강공원 등 국내외 관광객 급증 및 관광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서초구를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속터미널 상권과 반포한강공원 두 지역의 관광자원 연계성 강화와 함께 통합안내체계를 구축해 서초구가 추진 중인 관광특구 조성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가 위치한 공공보행통로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4명이 참여한 ‘서울의24시’ 벽화와 스페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에두아르도 루케가 조성한 ‘피카소 벽화’가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에 조성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서초구를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핵심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속터미널 일대부터 반포한강공원 일원까지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도시 문화공간이자 관광특구로 키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신개념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 ‘서초 시니어라운지’ 오픈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 신노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노년층으로 진입함에 따라 기존 경로당의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필요가 있다는 구의 판단으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특히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TV, 태블릿PC, 스마트테이블을 활용해 교육·게임 등 디지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즐겨찾는 신개념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파랑새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노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휴식은 물론 세대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허브로도 제공될 전망이다. 서초구는 반포2동을 시작으로 반포3동에도 올 하반기중 새로운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할 계획이다. 더 많은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여가 공간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여가 프로그램과 공간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시니어 라운지‘의 개소는 기존의 경로당을 발전시켜 더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서초구는 신노년층을 포함한 모든 주민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에서 AI윤리캠프 · 영어캠프로 알찬 여름방학 보내세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4 서초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육수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족이 함께 디지털의 올바른 사용법과 윤리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AI윤리캠프’ △체험형 영어프로그램인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는 모두 8일부터다. 먼저, ‘AI윤리캠프’는 29, 30일 이틀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가족당 최대 5명의 구성원이 참여 가능하며 총 50가족을 모집한다.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캠프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디지털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AI활용 우리 가족 가훈 정하기 △AI활용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 만들기 △AI활용 우리 가족 웹사이트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4월 AI를 활용한 공교육과 AI윤리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기반으로 ‘AI기반 체감형 공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도시 서초’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AI윤리캠프’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며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뒀다. 이어서 여름방학 캠프로 준비된 ‘원어민 영어캠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단순한 영어 회화가 아닌 세계문화, 과학, 보드게임 등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원어민과 함께 흥미롭게 배우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각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세계문화체험반 △기초과학을 배워보는 영어과학반 △멘사 추천게임으로 수학적 사고를 기르는 보드게임반으로 나뉘어 학년별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1일 1.5시간씩, 프로그램별로 1~4일에 걸쳐 이뤄진다. 각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서초구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더욱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19일 ‘2025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수시전형 궁금증 해소를 위한 ‘2025 대입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수년간 지도해 온 세 명의 입시전문가가 3인 3색의 주제로 강의를 구성해 차별성을 높였다. 특히 2025년 수시전형의 주요쟁점부터 맞춤형 수시 전략, 의·약학계열 대비법까지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설명회는, 입시전문가별로 3부로 나눠 총 150분가량 진행된다. 먼저, 1부는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 수시 주요쟁점 분석 △합격을 위한 전략적 기초와 실전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2부에서는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의 진로지도 경험을 살려 △서초구 맞춤형 수시전략 △성적대별 고려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최근 입시 이슈에 발맞춰, 세화고등학교 정창욱 교사의 △의약학계열 집중분석 △의약학계열 합격을 위한 대비법에 대한 심도깊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설명회 다음날인 20일부터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구 교육지원센터의 온라인 영상 채널인 ‘서초런TV’ 또는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방배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3일부터 9월 초까지 서초구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턴트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경쟁력 있는 대입 수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치매환자 가족 전용 무더위쉼터 ‘서초 쿨링센터’ 오픈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5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용 무더위쉼터인 ‘서초 쿨링센터’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픈한다. ‘서초 쿨링센터’는 서초구 거주 치매환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정처럼 꾸며진 편안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예술의전당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연 감상 등 문화활동이 가능하다. 또 △가족 상담을 통한 치매환자 필요 서비스 연계 △치매환자 가족 교육 및 힐링프로그램 △디지털 기술 활용한 신체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 교육은 치매환자 돌봄방법과 돌봄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가족간 돌봄 경험도 공유한다. 힐링프로그램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꽃 풍선 만들기, 통증예방 클리닉, 유럽 미술관 여행, 가죽 다이어리 만들기, 보틀 케이크 만들기, 꿀잠 공부법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지·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 케어 프로그램도 구축했다. 근력&밸런스 운동, 관절운동, 걷기운동 등 좁은 실내공간에서 신체운동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곳곳의 명소들을 선택해 직접 걸어다니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과 행복감을 경험하며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서초 쿨링센터’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내의 안심하우스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안심하우스는 치매환자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맞춤형 모델하우스로 2017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치매환자 대상 1:1 일상생활 활동지원,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서초 쿨링센터’는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하고 이용 문의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마음 편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없이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하반기부터 새 디자인 종량제봉투 도입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하반기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 종량제봉투는 배출 불가능 품목 등 배출방법을 그림문자로 시각화해 알기 쉽게 디자인하고 기존에 글로 표현한 배출방법은 큐알코드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일반용, 영업용, 재사용, 음식물용 등 총 4종의 디자인이 모두 변경된다. 단, 기존 용도별 봉투 색깔 및 판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기존 종량제봉투 재고가 소진된 이후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봉투도 혼용해 사용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도권 매립지가 2025년 사용 종료 예정되어 있어 심각하게 쓰레기 감축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롭게 바뀐 종량제 봉투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교대부초, 등굣길 음악회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에서 초등학교 음악 꿈나무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멋진 야외 음악회를 선보였다. 4일 서초구의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중 하나인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교내 한빛오케스트라의 ‘아침을 여는 발표회’가 펼쳐졌다. 82명으로 이뤄진 한빛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등교 시간인 8시 20분부터 약 20분간 교대부초 한빛광장에서 ‘단존 NO.2’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선곡해 들려줬다. 등굣길에 함께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잠시 머무르며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었다. 교대부초는 작년 SSO 선도학교로 선정돼 한빛오케스트라를 구성하고 ‘입학식 공연’, ‘아침을 여는 발표회’ 등 교내 공연뿐 아니라, ‘서리풀페스티벌’, ‘서초 초등 클래식 축제’, ‘책있는거리 행사 공연’ 등 다양한 구 행사에도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초구와 아프리카 가나 학생 교육 교류에 따라, 서초구에 방문하는 가나 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또다른 SSO 선도학교인 잠원초등학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내 운동장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고 우솔초등학교는 이번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서초 초등 1인 1악기’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예술 재능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기에 오케스트라 운영 관련 지원을 더해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2년 잠원초를 시작으로 23년 교대부초, 올해 우솔초까지 3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SSO 선도학교는 비올라, 플루트,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 악기를 구비할 수 있는 악기구매비 최대 3억원과 연습을 위한 음악예술실 조성비로 1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해당 학교에는 전문 악기 강사가 연간 2,000시간 파견된다. 이를 통해 선도학교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고 서로 협동하는 단체활동과 특별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구는 ‘1학교 1오케스트라’를 목표로 매년 선도학교를 늘려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교대부초 한빛오케스트라가 SSO 선도학교로서 훌륭한 활동을 해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 꿈나무들이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고 오케스트라의 경험도 누리며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2024년‘서리풀 건축학교’운영 [금요저널]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 평소 건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건축’에 대해 실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서초구에서 열렸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까지 미래 건축가를 꿈꾸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리풀 건축학교’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서초구 건축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서리풀 건축학교’는 건축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키고 진로 선택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리풀 건축학교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활동 내용이 기록되기에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학교는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 5시까지 총 4회 4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건축사 직업소개 및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2회차에서는 컨셉 스케치 작업을 해보고 우수 건축물을 답사하면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3회차에서는 건축사와 함께 평면도, 입면도 등 도면을 그려보고 Mass 모형 만들기를 통해 건축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마지막 4회차 수업에서는 그간 작업했던 결과물을 PIN-UP 형식으로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4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프로그램 및 관련 문의 사항은 서초구청 건축과 건축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건축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위해 우수 건축물을 탐방하고 실제 건축사 업무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서리풀 건축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