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원도심 활성화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나주시는 원도심 내 신규 창업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나주시 원도심 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예비창업자다. 1차 서류심사로 20명을 선정 후 교육 및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0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겐 자부담 포함 최대 2000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4년 제1기 수라클럽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 보건소는 최근 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수라클럽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라클럽 아카데미’는 서비스,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등 외식업 경영에 있어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맛, 서비스, 청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내용은 △경영주 마인드·자존감 구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고객·직원의 긍정 커뮤니케이션 △고객가치 향상의 비주얼 마케팅 전략 △데이터를 활용한 외식 산업 트렌드 및 외식 운영전략 △통찰력 함양을 위한 현대인의 주체적인 삶의 방법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경쟁력 강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영업주들의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500만 나주 관광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식업계의 주도적 역할이 필수다”며 “영업주의 의식 변화와 외식 문화 개선을 통한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 보건소는 최상의 외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외식업 역량 강화 및 음식문화 개선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솔로엔딩, 해피엔딩’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나주시가 매력만점 청춘남녀들의 설렘 가득한 만남을 주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1박 2일간 2024년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프로젝트인 ‘솔로엔딩, 해피엔딩’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솔로엔딩, 해피엔딩’은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혼 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관공서·공공기관, 각급 학교, 공기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30~39세 미혼남녀 4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자기소개 및 커플 레크리에이션, 데이트권 획득 게임, 봄밤의 자유 데이트,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첫만남에 서로 어색했던 참가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호감의 시그널을 나눴으며 최종 선택을 통해 3쌍의 소중한 인연이 탄생했다. 한 참가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인연만들기 행사를 기획한 나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커플 매칭에 성공한 참가자뿐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며 “비혼과 만혼이 추세인 요즘 이번 행사가 만남과 혼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할 방침이며 관내 공공기관별로 행사를 순차 주최하는 방안도 협의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지켜요 [금요저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건강 챙겨요.”나주시 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스마트한’ 건강 관리에 나선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최종 참여자 100명을 선발했다. 이어 참여자들에게 스마트밴드를 각각 배포하고 개인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작업까지 완료했다. 참여자들이 스마트밴드로 측정한 걸음수 및 심박수, 식단·운동일기를 자가 기록하면 전문 상담인력이 총 3회에 걸쳐 건강 검진과 상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나주시 보건소는 참여자들이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 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위험요인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보건소는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ICT 기반 보건소 만성질환관리서비스 2차년도 실증 연구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기존 참여자 100명 가운데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22명을 별도로 모집했다. 이를 통해 혈압·혈당 조절률, 혈압·혈당 인지율, 복약 순응도 개선율 등의 질환자 지표를 평가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유산 누리고 즐긴다, 나주시 국가유산활용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문화유산의 효용성을 높인 각양각색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주시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역사, 인문, 체험 분야로 구성된 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국가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국가유산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문화유산이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밀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각의 장소에 담긴 역사적, 인문학적인 가치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신설, 기후 위기로부터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나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생생 문화유산’, ‘문화유산 야행’,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등 4개 사업이다. 나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문화 유산은 나주읍성 문화재 및 영산강 정자 탐방, 천연염색, 미천서원의 기언목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유산 야행은 야간시간대 금성관, 나주향교, 나주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문화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 행사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굽은 소나무학교에선 조선시대 최대 규모 향교 건축물인 나주향교에서 유교문화, 예절교육,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도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불회사에서 진행되는 전통산사 체험은 전통차 시음 및 예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나주문화유산 야행을 제외, 3개 프로그램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생생문화유산은 나주문화원과 빛가람발전협동조합, 굽은 소나무 학교는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전통산사 문화유산은 불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천년 목사고을 나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관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더욱 친밀히 다가가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한반도 전망대’ 수국꽃 6월에 만나요 [금요저널] 영산강 자전거길과 수국 관광명소로 매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동강면 ‘한반도 전망대’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수국 꽃길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동강면 이장협의회, 각계 사회단체 회원 50여명과 함께 ‘한반도 전망대’ 일대에 수국 850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국 식재는 동강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6월 말경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전망대’ 일원은 대한민국의 형상을 쏙 빼닮은데다 파랑, 분홍, 보라 등 다양한 색깔의 수국 풍경이 더해지며 매년 가족·연인·자전거 라이더들의 나주 필수방문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김경숙 동강면장는 “농번기임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동강면 방문객 모두가 수국 꽃을 보며 일상의 피로를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어르신 건강·안전·복지 강화 나선다 [금요저널] 나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복지, 일자리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제도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위원장인 안상현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올해 역점 추진사업 공유, 고령친화 정책 제안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나주시는 △경로당 입식 테이블 및 의자 보급 △치매통합 돌봄서비스 운영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 무더위 쉼터 점검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100세 도시 나주’ 비전 아래 △사회적 참여와 활발한 노후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존중과 통합이라는 3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8대 영역, 54개 사업을 검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먼저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대상 연령 63세를 하반기부터 60세 이상으로 낮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연말까지 저상버스 5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0대를 추가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확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도시 인프라 지속 개선, 취약노인 돌봄 및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고령친화적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안상현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고령친화도시 나주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고령사회를 대비해 전 부서가 협력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정책 사업을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고령친화도시 최초 인증과 2022년 6월 도내 최초 재인증에 성공하는 등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청소년 유해 업소 출입 ‘안돼’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최근 빛가람동 상가 밀집지역 내 60여 개 유해업소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는 전라남도,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 및 단속,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 및 청소년 유해표시 준수 스티커 부착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했으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주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막힌 코가 뻥~” 나주시, 영산포 홍어축제 먹방 인증 이벤트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기간 홍어 먹방 SNS인증 이벤트를 방문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산포 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축제 현장에서 홍어회, 홍어삼합, 홍어찜 등 홍어 요리를 먹는 사진을 모바일로 인증하면 홍어모듬회 팩, 커피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우선 나주시 SNS 구독 또는 팔로우 후 홍어 먹방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올리면 된다. 이어 나주시 SNS에 게시된 이벤트 네이버 폼에 접속해 참여자 이름, 인증사진, SNS리뷰 링크 등을 차례로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축제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영산포 홍어축제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 주제로 3일간 다양한 먹거리, 체험, 경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홍어 판매부스에선 숙성 홍어를 5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식사는 1만원, 안주는 3만원 선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축제 먹거리를 판매한다. 축제장 인근 4만㎡규모 꽃밭엔 붉은 융단이 깔린 듯한 꽃양귀비가 만개해 방문객에 시선과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25~26일 오후 축하공연은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 우연이, 무룡 등이 출연해 축제 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광주광역시-고흥군 고향사랑기부로 뭉쳤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열기가 뜨겁다. 나주시 사회복지과는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기후환경과와 고흥군 두원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인자 과장의 고등학교 인연인 광주 서구 기후환경과장과 공무원 교육 동기로 연을 맺은 고흥군 두원면장이 참여해 기부의 물꼬를 열게 됐다. 김인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상호기부 교류가 지자체 간 협력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해당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지난 4월 답례품을 64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전체 답례품의 80%를 3만원에 맞춰 세액공제 한도 금액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