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확대 시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한 규모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3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나주시민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연 매출 3억원 이하’ 음식점 공공요금 30만원 지원한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기 불황과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요금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민생안정 긴급종합대책 일환으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음식점 한 곳당 3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서 정한 연매출액 1억400만원 이했으나 나주시는 경영 위기에 처한 음식업주의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지원 기준을 ‘연매출액 3억원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예산 4억5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원금은 신청 및 적격 여부 심사 절차를 거쳐 3월 12일 이후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 지류형 상품권으로 대체해 지급한다. 대상은 전라남도 민생대책 발표일인 2024년 12월 16일 이전 사업자등록 및 사업 신청일 기준 사업장이 유지 상태여야 한다. 단 유흥주점을 비롯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사업자증록증, 수입금액증명원, 건강보험사업장가입자별 부과내역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만 준비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라남도 영세음식점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넘어 우리 시 자체적으로 지원 기준을 연매출액 3억원으로 확대했다”며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음식점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시 단위 지자체 최초로 1인당 10만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 온라인 신청은 오는 2월7일까지 스마트폰 앱 '모바일 지역상품권 chak'을 설치 후 시청 누리집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평가서 전남 유일 ‘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실태 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선제적 재해 예방 대책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빚어낸 값진 성과로 향후 시민들의 안전 강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실태를 평가한다.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예산집행률, 공정관리, 안전 점검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득점순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나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나주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15개 지구의 주요 공정을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사업비 1천604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진행이 더딘 사업지구는 맞춤형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병행하며 집행률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과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목표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관광시설 조성, 환경정비, 다문화 가정 돌봄 등 총 9개 사업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3~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시급은 1만30원으로 주휴수당과 간식비가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나주시민으로 재산 4억9900만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7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 속에서 시민들의 생계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봉황면 황용1지구를 비롯한 6개 사업 지구를 선정하고 최근 문평면 서원마을회관과 봉황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며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 및 지원 혜택과 함께 주민들이 협조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점에 대해 실무자들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이용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하고 측량해 현실 경계에 맞게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건축물 저촉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한다. 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사업 지구 신청을 받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설정을 협의하며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이듬해 말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측량비와 등기 수수료까지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원활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전체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니 사업 지구 지정 동의서 제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제5호 명인명장 강철은 대표에 인증패 수여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제5호 명인명장으로 선정된 유호당옹기 강철은 대표에게 인증패와 활동비 300만원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시는 2019년부터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투철한 장인정신을 가진 사람을 명인명장으로 격년제로 선정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도자기, 한국화, 서양화, 사진 분야에서 총 4명의 명인명장을 배출했다. 이번 명인명장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섬유의복, 가구, 도자기, 서각 등 4개 분야에서 총 6명이 신청한 가운데 분야별 소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나주시 명인명장 심사위원회에서 강철은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제5호 공예명장으로 선정된 강철은 명장은 전남도립대학교 도자기공예 전공과 전남대학교 미술학을 이수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강 명장은 탁월한 기량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도자기·옹기 공예에 20년 이상 매진하며 2007년 전라남도 미술 대상, 2009년 목포도자기전국공모전 대상, 2014년 제1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통 공예의 가치를 알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명인명장님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문화와 전통을 이끌어가는 자랑스러운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과 기술이 더 널리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11월 명인명장 공동기획전 ‘거장의 시선을 잇-多’를 개최하는 등 시 명인명장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문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 영어캠프로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서 [금요저널]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시가 추진한 영어교육 지원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동신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88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 겨울방학 캠프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나주시와 동신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프는 지금까지 총 2천885명의 학생이 수료하며 지역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학생과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2주간의 캠프 생활을 담은 동영상 상영, 우수학생 시상,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캠프는 동신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영어 기초 과정을 강화하고 신문·방송·뉴스 제작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고려해 시험과 면접을 거쳐 수준별 반을 편성했으며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의 영어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해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낯설었지만 점점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초등학생 영어캠프에 이어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어학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학생들은 1월 31일부터 19일간 메릴랜드주 세인트 빈센트 팔로티 하이스쿨에서 정규 수업과 홈스테이 체험, 명문대학 탐방 등에 참여하며 외국어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캠프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영어캠프가 아이들에게 글로벌 시대를 대비할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주에서 성장한 것이 자부심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영어캠프와 해외 어학연수 외에도 원어민 화상영어,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한국에너지공대와 협력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등 회화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설 명절 맞아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목사고을시장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시와 나주경찰서 교통안전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절 연휴 기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장거리 운전 시 졸음운전 주의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안내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등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현장에서는 홍보물 배포와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을 독려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정책을 통해 나주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설 명절 주요 관광시설 일제 점검 완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시설 16곳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목사내아, 금라헌, 서문주막, 영산포 역사갤러리, 우습제 생태공원, 죽산보 오토캠핑장, 영상테마파크 청소년 유스호스텔, 죽산보 공원 등에서 이뤄졌다. 시는 시설별 점검반 구성해 연휴 기간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시설물 파손 여부, 관광안내판 이상 유무, 관광지 내 화장실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관광지를 찾는 귀성,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제 점검을 꼼꼼히 마쳤다”며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문금 전달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549가구에 총 2760만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설 명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1500만원의 위문금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든든한 밥상’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안부도 함께 살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60만원 위문금을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위문금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549가구에 가구당 5만원을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위문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