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5월 9일 경기도와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도지사와 함께 참석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버님·어머님의 삶의 여정은 곧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품고 이어가야 할 귀한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날 군포시에서 열린 “지역 어버이날 행사에도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의 미소 속에서 삶의 깊이와 사랑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으며 그 울림이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삶을 돌보는 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께서 도의회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기존보다 글씨크기를 키운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확대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들의 일상 속 정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어 오랜 시간 타국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효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39개 시군구 노인지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장, 정경자 도의원,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그리고 여러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제안, ‘경기도의료원-농협’ 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의원의 정책 제안이 현실로 이어지며 공공의료 혁신을 이끄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다. 고준호 의원의 주도로 성사된 ‘경기도의료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간 건강검진 협약식이 9일 경기도의료원 본부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5월부터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소속 8개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양측은 검진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농촌 지역 건강증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고준호 의원은 “왜 아직까지 안 하고 있었을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제안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경기도민, 경기도, 그리고 경기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공공병원이 오는 환자에 대한 진료만 반복하는 기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공공의료가 진정으로 뿌리내리려면 전략이 필요하고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번 협약은 그런 생각의 전환을 실천으로 옮긴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도민과 지역 기관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최근 취임한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이 고준호 의원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추진한 공식 성과로도 의미가 깊다.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은 “고준호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 검진 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등 협약 내용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의료기관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 협력사업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엄범식 경기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상생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협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정현 경기도의원, 정책토론회 통해 동에서 읍·면으로 격하 문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읍·면·동 법적지위 변경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1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동에서 읍·면으로 법적지위를 전환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정현 의원은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던 시대에는 읍·면이 동으로 승격하는 것이 주요했으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걱정하게 된 현재에는 동 지역의 읍·면으로의 격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동이 읍·면으로 전환되면, 농어촌 특례가 적용될 수 있어 지역에 혜택이 있을 수 있다 안산 대부동은 그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정현 의원은 “지역의 실정에 맞게 동 지역이 읍·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가 관련 논의를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동이 읍·면으로 전환되는 요건이 법적으로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읍·면·동 전환의 승인권을 광역자치단체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대구 안산시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김필두 건국대 행정대학원 교수, 윤준희 자치경영컨설팅 이사,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또한 지역주민 수십명이 참석해 토론회의 열기를 더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 시정질문 [금요저널]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21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과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병하 의원은 21일 제25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질의했다. 1454억원에 이르는 개최 생산유발효과가 보고된 연구용역 자료를 제시하며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시의 의지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향후 눈앞에 보이는 나무보다는 숲을 볼 수 있는 시정을 당부했다. 이어 천안사랑카드 운영현황과 예산 운영 계획과 관련해 질의하며 천안시의 천안사랑카드 지역화폐예산에 대한 확보를 요청했다. 추가로 용곡동 남부대로 연결 합류 도로 공사와 청수동 용곡동 눈들제3교 교차로 공사 관련해 질의하며 차질 없는 준공을 부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의원,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도의원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광명동초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민 의원은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광명동초등학교 학생들과 1일 도의원 체험, 모의의회 체험, 퀴즈풀이 등을 함께 하며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광명동초등학교 5학년 1반 소속 2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청취한 후 도의원 선서를 하고 1일 도의원이 되어 ‘동물실험 폐지’에 관한 찬반토론을 진행하며 지방의회를 몸소 체험했다. 최민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 체험을 통해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학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를 체험하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경기도의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운정신도시 지역 교육 현안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은 20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과장과 강상원 장학사와 함께 파주시 운정신도시 지역 교육 현안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과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지역 내 과밀학급 문제로 인한 학군 조정 및 학교 신설의 필요성, 통학하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지원을 위한 해결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해 논의했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지확보 및 건설비용 등으로 인해 학교 신설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통학버스 동승자 탑승 의무 확대 시행으로 내년부터 운정신도시 지역 통학버스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운정신도시 학교 신설 문제는 교육청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시급한 문제이며 학군 조정을 통해 과밀학급 문제와 통학 거리 문제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정편의로 운정신도시 개교 연기, 학교 신설 난항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피해를 학생과 학부모가 받고 있으므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즉시 수행하고 적용할 수 있는 사업과 장기적으로 지속해야 하는 사업 등 면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파주 골목상권 상인연합회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골목상권 파주 상인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해 윤준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김학규 연풍상인회장, 윤성민 당동리상가번영회 총무가 배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상인회 골목형 상점가 등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비해 골목상권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잔존한 현실을 짚으며 조례개정을 통해 파주시내 골목상권 상인회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용욱 의원은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사례를 설명하며 “파주시 골목상권 상인회도 충분히 골목형 상점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내로 파주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파주 골목상권 관련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파주 골목상권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파주시 소상공인의 숙원사업을 차례차례 해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도의원, 학교운동부 학부모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일중 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안흥초교 학교운동부 학부모들과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안흥초교 학교운동부 학부모대표는 학업 병행과 특히 최근 몇 년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당일 안흥초교 학교운동부 학부모 10명이 참석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도의원은 "학부모님들이 제시하신 의견을 잘 검토하겠다. 학생들이 학교운동부에서 배움과 자신의 꿈을 함께 성취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조례를 살펴보고 학교운동부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일중 도의원은 제7대 이천시의원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예결위원으로 의정활동하며 앞서 11일에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도지초교 등 7개 학교 증축에 대한 정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SNS를 활용해 의정활동을 공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하반기, 경기도-경기도의회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메타버스 플랫폼과 평생교육_ 대안교육을 중심으로”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경기교육정책토론회’일환으로‘메타버스 플랫폼과 평생교육_대안교육을 중심으로’가 10월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토론회 좌장으로서 대안교육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과 평생교육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정책 방안의 논의를 이끌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은 메타버스의 영역이 단순 게임이나 가상현실 체험에서 나아가, 실제 사회·문화적 활동이 가능해 에듀테크의 중심으로 대두되는 현황을 제시했다. 이에 경기 봉담고등학교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제 영어 스피치 페스티벌 개최와‘게더타운’및‘줌’을 활용해 창의적인 수업을 진행한 김포 장기초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수업 형태를 넘어, 무한한 진로와 직업 세계를 만들고 있다며 수업 방법의 전환뿐만 아니라 창의·융합·미래 인재 교육을 위한 무한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그에 따른 확대 방안과 윤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영진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장학관은 경기도교육청은‘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학교에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학업 중단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예방을 내실화하고 있으며 학교 밖에서는 학업 복귀 지원을 위해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월‘대안교육기관법’과 같은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추진함으로써 기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법적 테두리 내 포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고 전하며 향후 이를 공교육과 연계해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함과 동시에, 교육청은 교육적 차원에서 도청은 자립과 복지 차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묘은 CDL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는“평생교육은 세대별·시대별 변화를 고려해 진행하는 교육”으로 학습자 주도로 익히고 배우는‘학습사회’가 되어야 하기에 사회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이 공급자 위주의 기존 방식과 다르게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메타버스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메타버스는 전 세계 교육기관을 하나로 모을 수 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져 용이하게‘학습사회’를 구축할 수 있기에 현재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충분히 활용해 효과적으로 교육에 접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평생교육의 폭넓은 측면에서 메타버스와의 연결을 통해 시대의 요구에 적합한 교육방식으로의 전환을 가속해야 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구자송 전국교육연합네트워크 대표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문제점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담·치유·교육 과정이 하나로 이루어지며 당사자 간 갈등 해소 및 심리 치유뿐만 아니라 교육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VR 메타버스를 활용한‘심리치료, 모션마우스 메타버스 치유프로그램’ 등은 심리 검사의 어려움을 느끼는 대상에게도 접근성이 용이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활용해 내담자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영식 드림온학교 교장은 발달장애인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원이 필요하나, 현재 체계적인 지원 부족 및 성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이들의‘삶의 질’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바, 교육활동과 소득·고용·복지를 모두 포함하는 삶의 전체 영역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친화적인 지역환경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지역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관련 메타버스 교육환경 구축과 개선 문화·예술·체육 일자리 지원 등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이애형 의원은“앞으로 더 많은 토론회를 통해 모두에게 필요한, 세밀한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본 토론회에는 염종현 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장민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부위원장, 김영기 교육행정위원회위원, 김민호 교육행정위원회위원, 윤충식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 유형진 건설교통위원회위원, 이상원 안전행정위원회위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일 의원, 1기 신도시 재정비 방안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서른 살 신도시, 다시 태어나다 재정비 정책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준공 후 30년이 도래한 평촌 신도시를 중심으로 1기 신도시의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재정비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수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합리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해 안전진단 규제 완화와 사업절차의 통합 및 간소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사업성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이나 스마트빌리지 조성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특례법이 제정되어야 하며 경기도는 특례법에 기반한 계획수립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동훈 한국리모델링협회 정책법규위원장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해 “리모델링과 재건축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나 재건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다소 아쉽다”며 “리모델링사업 시장이 급격히 커지는 만큼 기존 주택법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던 리모델링 관련 규정을 별도로 제정하는 특별법에 대한 검토가 신속히 이루어져 리모델링이 재건축과 함께 재정비방안의 주요한 수단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주석찬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연합회 고문은 1기 신도시별 상이한 공간구조와 토지이용을 고려해 소형평형은 리모델링을, 중대형 평형은 재건축으로 재정비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철거 허용 등을 위한 주택법 개정 용적률 완화 주민수요 맞춤형 리모델링 정책 추진을 위한 공공의 재정적 지원 행정절차의 간소화 주민들의 합리적 선택을 위한 정확한 기초자료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문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내용에 대해 “구조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에 적극 공감하나, 안전진단의 세부 평가배점표 조정안에 대해서는 사업활성화와 안전강화라는 두 가지 목적이 상충되므로 좀 더 정교한 조정이 필요하다”며 “신재생에너지나 스마트빌리지 적용을 통한 용적률 완화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용적률 완화로 인해 고밀개발이 되지 않도록 다른 완화 조건들의 관계를 고려하며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좌장인 유영일 도의원은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은 문제인 만큼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향후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1기 신도시 재정비 주체가 지역 주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심재철 전국회부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정창수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독도의 날 기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강력 규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21일 경기도의회 1층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독도의 날’을 기념해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일본의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동북아의 안정과 상생을 가로막는 팽창주의 정책 폐기를 촉구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경기도 차원의 올바른 독도 인식 교육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사무총장인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기자회견은 김태희·이채명 의원이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회장인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동규·김옥순·김종배·김철진·오지훈·유종상·이병숙·이재영·장윤정·정윤경·최효숙·황세주 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김용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122번째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을 위해 마련됐다”며 “독도는 누가 뭐라 해도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며 한·일 양국이 성숙한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역사에 대해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앞으로도 역사를 직시하고 바르게 성찰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기 위해 국토사랑 실천과 함께 국내외에 독도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 9월에 창립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에 동참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뿐만 아니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 규탄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일본의 학교 교과서 역사 왜곡 규탄 기자회견, 도내 문화재 내 친일인사 흔적 삭제 촉구 기자회견, 독도문화탐방, 독도와 위안부 사진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성명, 중국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광현 도의원,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모범의회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이 지난 10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범의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광현 도의원은 가평의 설악면 어비산길 농수로 보 철거로 인한 주민불편 신고를 접수, 현장점검 후 가평군에 신속한 농수공급요청으로 주민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섰으며 ‘경기아트센터 북부지원본부’ 제안, 체육관련 전문가들과 경기도 체육분야 위탁사무 조정방안 모색, 하절기 폭우·폭염 대비-관계기관 정담회 개최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수상하게 됐다. 김호일 도전한국인본부 총재이자 대한노인희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1년 동안 남다른 업적과 공헌으로 엄정한 심사 끝에 오늘 수상자가 되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해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들고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원동력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상임대표 등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모범의회상에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회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경기도민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보다 더 뛰고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도전한국인본부와 ㈔선진화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행사는 올해 10회째로 대한민국 도전 정신을 확산하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대상으로 국제교류발전대상, 모범의정상, 노인복지문화대상, 모범의회상, 문화예술인대상, 특별공로상, 대한노인회장상, 도전한국인상 등 여러부분으로 수상자를 발굴·시상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