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 도민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재영 도의원, ‘공공배달앱 경기도민 인식조사’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제안한 ‘공공배달앱 사용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가 7월 16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했다. 이재영 의원은 지난 6월 10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천의 한 소상공인이 생존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을 호소하는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하는 절박한 사연”을 소개하며 공공배달앱의 실효성 점검과 정책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한 바 있다. 이재영 의원은 “공공배달앱 도입 이후 지속적인 운영에도 불구하고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조사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달특급은 도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지만, 실제 이용률과 만족도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이번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인식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수행하며 조사설계는 이재영 의원이 직접 참여한 실무 회의를 통해 도민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 배달앱 대비 서비스 만족도와 경쟁력, 개선 필요성 등을 도민 의견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하는데 방향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 거주 19세 이상 성인 1,000명으로 전화와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항목은 △배달앱 사용 빈도 △공공배달앱 인지도 및 사용 경험 △만족도와 불편사항 △민간앱과의 비교 △개선 요구사항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정책은 데이터에 기반해야 하며 정확한 여론 파악 없이는 실질적인 개선이 어렵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도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명규 의원, 철도사업 자문기능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상임위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월 16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명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규모와 복잡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민자사업 등 정책적 판단이 중요한 사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철도정책 자문위원회’ 와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회’를 ‘경기도 철도자문위원회’로 개편하고 정책과 기술 자문 기능을 일원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내에 ‘철도정책자문 분과위원회’ 와 ‘철도건설기술자문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아울러 보다 복잡해진 철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가능하도록 자문 대상에 ‘철도 관련 주요 정책 수립’과 ‘민자사업’ 등을 명시적으로 포함했으며 기존 위원회 운영현황을 고려해 위원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150명 이내로 변경했다. 조례 부칙에는 기존 자문위원회의 명칭 변경, 기능 개편, 위원 구성에 관한 경과조치를 명확히 담아 제도 전환 과정에서 행정적 공백이나 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철도사업의 기획, 노선 선정, 민자 검토, 기술 검토 등 전 과정에서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이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 그리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철도 인프라가 최적의 판단 아래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경기도 철도정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심도 있는 자문기능을 제도화함으로써 경기도 철도사업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7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21일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채명 의원은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맞춤형 정책 실현 등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도 맡고있는 이채명 의원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각 영역, 특히 정치영역에서 여성의 정책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명 의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여성의 권익향상과 정치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또한 “이재정 전국여성위원장님을 비롯한 다른 당원분들과 2024 총선 승리와 더불어 우리 사회가 더 많은 번영, 평등, 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대다수 여성 의원들이 참여해 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2024 총선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수요자 중심 특조금 사업 위해 주민의견 최우선 반영”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22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과 의정부시 생태하천과 및 송산3동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공공기관이 공사를 발주하는 사업은 아무래도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다”며 “특히 민락천 산책로의 경우 2014년 준공된 이후 주민 이용이 많았던 만큼 민원 사항 또한 많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반드시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후 시설 개선이 시급한 민락천 현장을 방문해서 “눈에 보이는 노후되어 파손된 부분만 복구하는 공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용하시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시설이 추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개선사업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경기도의 특조금 사업에 있어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지역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천 산책로 개선사업은 민락천에서 본민락천까지 총연장 2.5㎞ 구간에 대해 노후되어 부분 파손된 산책로 포장면을 아스콘 포장과 도막 포장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협소한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하는 공사이며 이 중 5억원은 지난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조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명규 의원,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조례 개정안 관련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명규 의원은 22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조례’ 개정안 관련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곳이다. 경기북부 특히 파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음에도 숲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미흡해, 숲 체험활동의 근접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숲 체험활동은 사회성, 학습능력, 환경감수성 등 유아 성장 다방면에 증진 효과가 있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과정이므로 시설 설치와 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경기도 거점 지역의 유아숲체험원만큼 대규모 시설은 아니더라도, 지자체별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설을 신설 및 확충해 숲 체험을 활성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유아 숲 체험활동이 근거리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의 취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유아 교육 과정의 자율성을 함께 고려하며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은 지난21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민생특별사법경찰단 관계자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연제찬 안전관리실장은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단속 및 조치사항사회안전 및 자연재난8년전 연천군 부군수 임기동안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경제문제와 전철 개통시기에 맞춰 특산물인 참기름·들기름 공장 신축 운영 등에 대해 제안을 하며 연천군 발전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에 윤종영 의원은 장남면 일대 불법 성토 현장방문을 통해 빠른 대응과 함께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경기도 관계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단속 결과에 따른 철처한 후속 조치와 함께 열악한 연천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장과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성토와 매립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 했다. 한 편, 지난 15일 경기도 민생특사경은 윤의원의 요청에 의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불법 매립 및 오염토양 투기등 위반업체 3곳을 적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리·남양주 도의원, 8호선 관련 합동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주도로 8호선 연장선이 지나가는 구간의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남양주 상담소에 모여 철도건설과 구자군 과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재 8호선 연장 공사 관련 공사 추진 현황 보고를 받았다. 구자군 과장은 현황 보고에서 “8호선 연장 공사 관련 도민들과 의원님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8호선 연장 관련 구리 남양주 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기대감에 공감을 표시한 뒤, “기존에 22년 말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23년 9월 서울시 개통 목표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던 중, 20년 8월 구리시 구간 지반침하 사고로 복구 등에 시간이 소요됐고 집단 민원 및 레미콘 자재 수급 불안 등 문제로 목표를 수정해 23년 하반기 중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24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공구별 진행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한 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유호준 의원은 “현재까지 8호선 연장 공사에서 사망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인명사고 없는 8호선 연장 공사라는 과업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고 이어서 “시설 공사 완료 후 사전 점검 등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지연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백현종 의원은 “환기구 설치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민원들이 발생했는데, 관련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민원 관리를 해주실 것”을 주문했고 이은주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구리시·남양주시 3자 간 운행협약 체결에 있어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서 운행협약 문제로 8호선 운행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식 의원은 “하부 궤도 공사 완료가 6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공정에 차질 없이 안전에 만전을 기해 24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 없기를 요청드린다”며 구리남양주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에 구자군 과장은 “의원님들의 격려·조언을 포함한 다양한 당부 말씀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보고를 통해 소통하겠다”라는 뜻을 나타냈다. 업무보고가 마무리된 후 유호준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는 소속 정당와 구리/남양주의 지역 경계를 넘어서 8호선 연장의 적기 개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둔 경기도의원들이 모여서 처음으로 함께 업무보고를 받는 데 그 의미가 있었고 이후 경기도 철도국과 해당 의원들 사이에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구축해 보고를 받는 것으로 도민과 경기도 집행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경기도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업무보고의 의미를 설명했다. 8호선 연장은 현재 암사역을 종착으로 하고 있는 8호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 다산동을 거쳐 별내동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잠실역까지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상습 정체구역인 강변북로 구리 남양주 구간의 수송 압력을 일부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유영일 의원, 안양시 지역구 현안에 대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유영일의원은 2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김재훈·유영일의원과 시는 부족한 시재정을 보완하기 위한 2023년 도비 확보가 중요성을 공감하며 특별조정교부금은 물론 각종 도 공모사업의 채택을 위한 도의회와 시청간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유영일의원은 지역구의 숙원사업인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및 갈산어린이공원 등 많은 지역의 현안을 전하며 도비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김재훈의원은 관양동, 달안동, 부림동 지역의 학교 환경개선사업 및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활성화 등 여러 가지 현안사업을 말했다. 특히 김재훈·유영일 의원은 직접 확보한 도비와 관련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도 예산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위기 임산부 및 영유아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가족국장 등과 정담회를 가져 [금요저널]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유아를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한다”이인애 경기도의원은 지난 21일 베이비박스 등에 자신의 아기를 놓을 수 밖에 없는 위기 임산부와 위기 영유아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및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 논의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 순간에도 베이비박스 등에 놓인 아기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기능을 추가해서 위기 임산부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양육 의사가 있으면 원가정으로 양육을 유도하고 양육 의사가 없으면 입양 등으로 유도하는 형태로 해결하는 대책을 제안했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위기 임산부 및 위기 영유아에 대해 일정 정도의 역할을 수행하는 베이비박스가 하는 역할이 뚜렷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경기도의 좀 더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하는 바가 있고 그 방안 중 하나로 민간의 베이비박스에 지방보조금 지원을 할 수 있는지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위기아동 및 위기 임산부를 위한 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출생신고를 할 수 없는 아동에 대한 부분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역할로서의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출생신고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 방향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모색해 달라”고 했다. 또한, “현재 경기도 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아동의 경우에도 서울에 있는 베이비박스로 가고 있는데, 경기도 내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향을 찾고 공공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민간위탁을 통해서라도 꼭 아이들을 보호할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목욕업중앙회 경기지회장 이·취임식 참석 [금요저널] “코로나19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더 큰 어려움에 내몰린 목욕업 등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다”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22일 수원시에서 열린 한국목욕업중앙회 제12대 경기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규 의원은 “그동안 한국목욕업중앙회 경기지회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오병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경기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시는 정보국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한국목욕업중앙회 경기지회 소속 770여 회원들은 도민의 보건위생과 건강사회 조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는 고난의 시간이었으며 지금도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동체 보건 건강을 위해 노력해오신 오병현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목욕업중앙회 경기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목욕업중앙회 경기지회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규 의원은 “코로나19로 목욕업은 직격탄을 맞았고 다른 업종에 비해 더 큰 피해를 입었다 목욕업 등 존립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경기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도민들의 보건과 위생 향상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2일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1대 의회 의장으로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경인지역 종합일간지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 의장을 대신해 부인인 전미란 여사가 참석했다. 전 여사는 상패와 상금을 대리 수상한 뒤 “본인이 당연히 참석해야 함에도 불가피한 일정으로 대신 수상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큰 상을 준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율곡의 정치철학인 위민정신 실천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길을 가달라는 중부율곡대상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염종현 의장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래 ‘의회사무처장 개방형 전환’, ‘초선의원의정지원추진단 및 공약정책추진단 구성’, ‘여야정협의체 발족’,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재출범’ 등 진취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도민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된다. 염 의장은 이날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부율곡대상은 중부일보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율곡 이이의 민본정신과 위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치인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에는 ‘국가정치’, ‘자치단체 경영’, ‘광역정치’, ‘기초정치’, ‘공공기관 경영’ 등 5개 부문에서 염 의장을 비롯해 총 14명이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베트남 하남성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베트남 하남성 국제친선의원연맹은 2월 21일 하남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교류 공백을 해소하고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재개의 신호를 알렸다. 이번 방문은 2020년 초 교류 이후 3년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작년 9월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의 경기도의회 방문 시,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됐다. 하남성 인민의회 공식 방문에 앞서 하남성 지역 경제 요충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반산업공단을 시찰하고 그 중 한국기업인 아남전자를 직접 방문해 해외 진출 실황을 살펴보았다. 이후 하남성 인민의회를 방문해 르 티 투이 하남성 인민의회 의장 등 의장단과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직후 이뤄진 상호 간담회를 통해 향후 공동 행사 추진 등 국제교류 공백 해소 방안과 향후 하남성 투자 유치 및 불용소방차 기증 사업 등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정윤경 회장은 이번 하남성 인민의회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가 코로나 19등으로 잠정 중단되었던 만큼 이번 방문은 교류 재개로서의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며 “한-베 수교 30주년으로 양국 관계가 격상된 만큼 지방의회 간 관계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월 20일부터 24일간 4박 5일로 진행되는 이번 베트남 방문은 하남성 인민의회 방문 외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하노이 무역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교육, 투자 등 관련 분야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방의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7년 하남성 인민의회와 친선교류 확립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한 이래 ‘한국 문화의 날’ 행사와 경기도 투자유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불용소방차 기증식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 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