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의원, 국민의힘-동작구청 당정협의회 참석 "지역 공약 촘촘 관리" [금요저널] 이희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동작구청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동작구청 당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작을 나경원 국회의원 및 동작을 지역 시구의원들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동작을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구청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이희원 의원의 지역구인 흑석동, 사당1·2동 현안 36건에 대한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먼저 이희원 의원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에게 흑석동 2-26번지 일대에 조속히 수변공원을 조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해당 지역은 당초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서울시가 이를 철회하고 수변공원 조성으로 사업방향을 변경한 상태다. 이는 동작구가 다른 자치구 대비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이미 높고 유일하게 수변공원이 없어 해당 지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주민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그간 주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각종 간담회, 5분 발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흑석동 2-26번지 일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월 흑석빗물펌프장의 현위치 지하화 및 증설이 결정되는 등 진전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부지 중 사유지에 대한 민간투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행정적 문제로 사업 추진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 의원은 박일하 구청장에게 “주민이 진정 원하는 것은 개발계획 조감도 속 거창한 랜드마크가 아닌 수변공원 조성이다" 며 “흑석동 2-26번지 일대는 환경부·서울시·동작구가 소유한 국공유지가 58.8%고 대한체육회 소유 토지가 17.7%로 이 둘을 합친 76.5%의 땅만으로도 민간투자 없이 충분히 공원 조성이 가능하다 "고 말했다. 이어 "간단한 생활체육시설과 잔디만으로도 주민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만큼,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 의원님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인지한 만큼, 기본계획을 고집하기보다 환경부, 체육회 등과 협의해 공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현 흑석동 주민센터 앞 부지에 건설 예정이었던 임대주택 건립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유의미한 답변도 박 구청장으로부터 받아냈다. 당초 흑석동 2-26번지에는 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 요청에 따라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며 임대주택 210호를 지을 대체지가 필요하게 됐다. 대체지는 본동과 흑석2구역, 현 흑석동 주민센터 등 3개 지역으로 잠정 결정됐지만, 현 흑석동 주민센터 인근 주민들은 이전에 따른 혈세 낭비와 생활편의 저해 등을 이유로 반대해왔다. 이 의원은 또 이수-사당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사업의 용적률 확보를 위한 종상향을 촉구하는 한편 흑석 9구역에 조성 중인 입시지원센터에 주민들이 원하는 유명 브랜드 학원이 입주될 수 있도록 동작구청의 관심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 밖에도 은로초교 통학로 확보·정비, 이수-사당역 간 연결 지하보도 추진, 이수-과천 복합터널 조기 착공 및 완공, 남성사계시장 공영주차장 확대, 舊태평백화점 부지 개발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희원 의원은 "엄중한 국제정세와 국내 경제 상황으로 주민의 염려가 크다" 며 "하지만 흑석동과 사당1·2동의 각종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6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대상’은 쿠키뉴스가 주관해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엄정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임 위원장은 신림 1~7구역 및 난곡1구역 재개발 등 관악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사업 추진을 이끌며 실질적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관악의 주거환경은 획기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숙원 사업인 ‘난곡선’ 경전철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경제성 확보 및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노선 변경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왔다. 임 위원장은 “20년 넘게 반복된 공약이 현실이 되지 않으면 지역에 대한 신뢰는 무너진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에 있어서도 그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2025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에서 관악구 내 11개 학교에 총 3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차장·체육시설·급식실·네트워크 등 교육 인프라 현대화는 물론, 장애인 편의시설 및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등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앞장섰다. 임만균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관악구 주민들의 바람을 대신 실현하라는 책무로 여기겠다”며 “주거와 교통, 교육 등 일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인 의정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유정희 시의원, 제42대·43대 서울총학생회 이임 및 취임식 축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은 지난 18일 제 43대 이현범 총학생회장의 초청을 받아 서울총학생회의 제 42대 및 제 43대 이·취임식 및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유정희 의원은 ‘배우고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만학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축사를 전했다. 특히 학문을 즐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며 덩달아 기쁜 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현범 총학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울총학생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이현범 총학생회장이 이끌어갈 서울총학생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축하를 전하기 위해 지역대표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더욱 빛냈으며 지난 1년간 학생활동에 기여한 여러 인물들에게 시상식도 진행됐다. 또한, 전현희 국회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유정희 의원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이·취임식 및 출범식은 서울총학생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서울총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학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제42대·43대 서울총학생회 이임 및 취임식 축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은 지난 18일 제 43대 이현범 총학생회장의 초청을 받아 서울총학생회의 제 42대 및 제 43대 이·취임식 및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유정희 의원은 ‘배우고 익히면 이 또한 즐겁지 않은가’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만학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축사를 전했다. 특히 학문을 즐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보며 덩달아 기쁜 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현범 총학생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울총학생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고 이현범 총학생회장이 이끌어갈 서울총학생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축하를 전하기 위해 지역대표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더욱 빛냈으며 지난 1년간 학생활동에 기여한 여러 인물들에게 시상식도 진행됐다. 또한, 전현희 국회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유정희 의원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이·취임식 및 출범식은 서울총학생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서울총학생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학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2025년도 관악구 공원녹지 및 정원 등 환경 개선 서울시 예산 약 210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이 정례회 기간 진행된 예산 심의 과정에 상임위원장으로서 상임위 소관 관악구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시 예산으로 총 25개 이상의 사업에서 약 2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4년 관악구 지역 사업예산에 비해 약 97%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로는 25개 자치구 중 단연 으뜸이다. 2025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이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12월 13일 통과됐다. 임 의원은 정태호 국회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의해 관악구 발전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관계자 등을 설득해 예산을 확보해 냈다. 임 의원이 확보한 예산 중에는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비 총 108억 9천만원 중 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예산으로 7억원을 확보했고 △‘도림천 하천생태복원·녹화 및 경관개선’ 16억원 △‘관악산근린공원 등 생활밀착형 공원조성’ 23억원 △‘서남권역 공원녹지 네트워크 조성’ 13억원을 확보해 관악구민의 공원여가 및 정원·녹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힘썼다.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시 최초 동북권 ‘수락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이어 서울시 두 번째로 수요가 높은 관악산에 산림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예산이 확보되어 관계기관 협의 후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도림천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 사업은 도림천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제방사면을 포함해 하천 전체에 생태적으로 건강한 식생을 조성하고 녹화해, 시민이 언제나 찾고 싶은 경관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관악산근린공원 등 생활밀착형 공원조성”은 토지보상이 완료된 공원의 불량한 경관을 개선하고 훼손된 숲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휴게쉼터 및 테마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방문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남권역 공원녹지 네크워크 조성”은 공원녹지가 적은 서남권역 내 유휴지 공공부지를 발굴해 인근의 공원·정원으로 녹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관악구 남현동 일대에 정원조성 및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 관악구 공원녹지 환경개선과 주민 여가 및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관악산 서울둘레길 조성 4억 5천만원 △도시바람숲길 조성 4억 5천만원 △관악산공원 등 시공원 유지관리 및 보수정비 약 21억원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및 가로변 녹지확충 약 10억원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 및 유아숲 교육 등 약 3억원 △서울형 도시텃밭 조성 및 관리 약 2억원 △도시농업복합공원 운영지원 1억 5천만원 △관악산공원 내 공원등 시설개선 4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그 밖에 안전 예산으로는 △관악산공원 내 CCTV 개선 2억4천만원 △산불방지, 산사태 방지 사방시설 보수정비, 산지방재 사업, 산림병해충방제 등에서 약 22억원을 확보했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방지하기 위한 공원조성 토지보상비 67억원 편성을 이끌어냈다. 임만균 의원은 “관악구는 도보생활권 공원면적이 서울시 평균보다 약 30% 낮아 시민편의를 위한 공원녹지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관악구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과 공원, 시민과 환경을 연결해 살기 좋고 숨쉬기 좋은 ‘정원도시 관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 주민 숙원을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관악의 미래를 그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 설날장터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새마을부녀회 설날 장터에 참석했다. 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해조류 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이새날 시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장터를 둘러보고 부녀회 회원들과도 소통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논현1동 새마을 부녀회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성동구 신년감사예배 축사…지역사회 발전 기원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은 1월 15일 2025년 성동구 발전과 안녕을 위한 신년감사 예배에 참석해 성동구 내 주요 종교계 인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기원했다. 2025년도 신년기도회는 성동구 교구협의회와 교경협의회가 연합으로 진행한 행사로 성동구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각 기관의 지도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성동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지형은 목사, 성동교경협의회 회장 우시홍 목사 등 예배위원과 왕십리교회 교인들이 참석해 성동구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기도를 함께 올렸다. 구미경 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연초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성동구 기독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관과 공직자들, 특히 지역과 나라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소금의 역할을 다해 성동이 더욱 발전하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한 2025년 되길 바라며 2025년도에도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해지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서울시의원, 한남3구역 학교용지 부활 주민 목소리로 정책 이끌다 [금요저널] 서울시 용산구 한남3구역 주민들이 염원 끝에 교육 환경 개선의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간의 이견을 조율하며 공공공지로 전환됐던 한남3구역 내 학교용지를 다시 교육시설 부지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한남3구역은 약 6,0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재개발 지역임에도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없어 입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환경이 없는 대단지가 말이 되느냐"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서울시는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교용지를 공공공지로 일시 변경했으나, 최유희 의원이 적극 나서며 해당 부지를 다시 학교용지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최유희 의원의 주민 중심 의정활동과 서울시 및 교육청과의 끈질긴 협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최 의원은 학교 부지 변경 문제로 불만이 높았던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및 입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요구를 서울시와 교육청에 전달하며 상호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최 의원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한남3구역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라며 이번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의 정책 전환을 이끄는 데 있어 권영세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권영세 의원은 한남3구역 주민들이 요구한 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서울시와 교육청에 강력히 피력하며 정책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오세훈 시장 역시 최유희 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공공공지로 전환되었던 부지를 학교용지로 다시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오 시장과 권 의원의 협력은 최 의원의 지역구 내 의정활동과 맞물려 이번 성과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했다. 한남3구역 학교용지 부활은 단순한 정책 변경을 넘어 주민 참여와 정치적 리더십이 만들어낸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유희 의원의 의정활동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26년 3월 순조로운 개교 향한 돛 올려”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정책국장과 함께 흑석동에 새로 건립 중인 흑석고등학교의 개교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학교 건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동안 부지선정 이후 공사비 확보 문제로 사업 진행이 늦어 개교 시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나경원 의원과 이희원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교육부‘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의 개정이 이뤄지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자체투자심사를 통해 약 55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흑석고등학교 신설 사업 진행의 탄력이 붙게 된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2년 7월 임기 시작 직후부터 지금까지 교육위원으로서 흑석고등학교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적기 개교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학교 부지선정 과정을 비롯해 해마다 늘어가는 학교 교사 공사비 확보 및 행정적인 사항까지 모두 살펴왔으며 서울시교육청 실무 담당자들과 원만한 협의 및 정보공유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사업비 1,095억원을 투여하게 되는 흑석고등학교는 1월 현재 실공사 착공에 들어가 있으며 16일 기준 약 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가설 방음벽을 설치 완료하고 건축물의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PHC파일의 시공을 담당하는 설비와 자재를 반입해 놓은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재 흑석고등학교의 진척 사항을 확인한 이 의원은 “여러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니 26년 3월 개교에 한 발 더 다가섰음을 몸소 느끼게 됐다. 매우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흑석고등학교의 건립은 동작구의 교육환경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작구 전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설 학교가 준공되면 흑석동은 물론 인근 지역의 학생들에게 커다란 교육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원 의원은 “제반 준비가 다 된 만큼 이제는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어 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계속 현장을 살피는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마무리 단계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잘 살필 것”이라고 강조하며 “흑석고등학교 개교는 동작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한다. 흑석고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기덕 시의원, “마포 신규 쓰레기 소각장 행정소송 주민 승소” 서울시장은 법원 결정 겸허히 받아들여야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2025년 1월 10일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청구 행정소송에서 2023년 8월 31일 고시한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결정 처분 취소를 법원에서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기덕 시의원은 주민 승소는 마포구 상암동에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 추가건설은 형평성과 공정성에 어긋날뿐더러, 서울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저해된 입지 선정이며 선정 과정의 절차적 하자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2년 반 동안 밤 낯없이 싸워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을 침해한 용인될 수 없는 사실에 대해 법원에서 정의로운 판결을 해 준 것”이라며 이를 크게 환영하고 혼신을 다해 노력해 주신 37만 마포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상암동에 조성될 광역자원회수시설의 입지결정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서울시의 향후 계획을 듣고 마포 주민입장을 전하기 위해 지난 15일 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과장 이하 관련 공무원과 신종갑, 최은하 구의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해 의견교환과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가 입지 결정 취소소송 1심 승소 결과가 나온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2월 초 항소장을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강한 유감을 표하고 “서울시장이 2년 반 동안 피해를 끼친 마포구민께 머리 숙여 진정 어린 사과를 하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해도 부족할 터인데, 이렇게 즉시 항소하겠다고 한 것은 결과에 관계없이 마포 주민을 두 번 죽이는 처사이고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며 독선, 독단행정의 표상임을 재확인했다”며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 의원은 지난해 8월 28일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지난 15년 간 쓰레기 산의 고통은 아랑곳없이 소각장 옆에 또 소각장을 건립해 서울시 쓰레기 발생량 3,200톤 중 1,750톤인 절반 이상을 마포에서 태우라는 것은 공정성 및 형평성 등에 위배되는 행위”며 “마포구 입지선정 후보지 선정 등의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내린 결정고시”며 지적하고 “이는 독단행정의 표상이며 마포를 ’봉‘으로 보고 결정한 처사로 결정고시를 전면적으로 무효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의 이 같은 결정은 묵묵히 고통을 참고 견뎌온 주민들의 피해를 전혀 고려치 않고 희생을 당연시한 오세훈 시장의 균형발전 시정 철학을 의심케 한다”며 “서울시의 무책임한 폭거이자 기피시설 대원칙인 ‘지역 형평성’을 위배한 불공정한 결정을 비판하고 판결의 핵심인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요건의 절차적 하자 등을 따지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주민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상태에 있다고 밝힌 김 의원은 시정질문 당시 시장께 언급한 정책적 대책방안으로서 △ 25개 자치구 중 소각장이 있는 4개 구를 제외한 곳을 선정하거나, △ 4개 시설 현대화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과도 연관된 쓰레기 감량 정책의 시행으로 3천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는 이번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처분 취소청구소송 결과를 사필귀정으로 받아들이고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마포구민에게 사과해야하며 더 이상의 세금 낭비를 가져오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항소를 포기하고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전면 백지화한 후, ”한 자치구에 두 개의 소각장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에 맞게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절차를 처음부터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서울시장의 정의로운 결정과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정책 수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서울시가 14일 토지거래허가제도를 규제 해소 우선 과제로 논의한 것과 철폐 의지를 내비친 것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토허제 조기 해제와 잠실 스포츠·마이스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규제 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오세훈 시장은 토지거래허가제도에 대해 현재 폐지를 검토 중이며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대해 이성배 대표의원은 “사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해 재산권과 거주이전의 자유를 가장 심하게 침해받은 사람들이 바로 잠실동 주민들이다”며 “그렇기에 잠실 일대를 지역구로 하는 배현진 국회의원의 주재로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수차례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구역 해제를 요청했으며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여 제도의 전면적인 재검토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직 토허제 폐지로 인한 부동산가격 폭등이라는 역기능이 우려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잠실 지역 의원들의 토허제 해제의 요청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큰 결단을 내려준 오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5년간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했는데, 서울시도 국토부와 제도의 재검토를 위해 끊임없이 협의하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서울시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바이다”며 “앞으로도 토허제 해제를 위해 서울시와 계속 논의를 이어 갈 것이며 주민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최대한 빨리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토허제와 주변 지역 공사로 피해를 보고 있는 잠실동 주민들을 위해 현재 잠실 스포츠·MICE 사업공간에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편의시설 요금 감면 등도 차질없이 진행해 주민들이 그간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을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꿈을 향한 도전' 효문중 졸업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이 14일 도봉구 효문중학교에서 열린 제17회 졸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2006년 개교한 효문중학교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도봉구의 대표적인 중학교로서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러분의 미래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홍 의원은 우수 학생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전수하며 학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한편 홍 의원은 효문중학교로부터 도봉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