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오전 8시 서울 도봉구 청년 양말기업 박군양말 노디자인(창2동 소재) 박경민 대표가 경북 안동 산불 재난현장의 소방관, 이재민, 봉사자들을 위해 양말 16,000켤레(약 3,000만 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업체 대표와 관계자는 택배로 보내면 늦는다며 새벽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종합상황실의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양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산불 현장에 온정의 손길, 양말 16,000켤레 전달 1] 이 업체는 산불 진압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긴급한 필요물품 중 하나가 양말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된 양말은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봉사자, 그리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고루 배포되었다. [산불 현장에 온정의 손길, 양말 16,000켤레 전달 2] 현장에서 양말을 받은 소방관들은 “바로 갈아신고 살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와 이재민들 역시 따뜻한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박경민대표는 “경북 안동의 산불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안동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불 현장에 온정의 손길, 양말 16,000켤레 전달3] 이에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고운자센터장은 “온정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안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오늘 2025년 3월 14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3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미덕의 봉사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센터 임직원들 1]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장에서 수세미 포장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협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배달주유 서비스부터 최근 시니어 복지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덕의 봉사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센터 임직원들 2]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셜벤쳐 사회적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15일 '신주유천하 배달주유 앱' 리뉴얼과 함께 KBS 광고방송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KBS 공영방송에 곧 방영될 예정에 있는 이번 선공개 영상에는 언제봐도 낯익고 친숙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김학래씨를 광고 모델로해, 그의 목소리로 "자장면 배달 주문하듯 편하게 주유서비스 받으세요" 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면서 가족같이 편안한 배달주유 서비스라는 점을 어필한다.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셜벤쳐 사회적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3] ‘신주유천하’ 앱을 통해 배달 주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영세 주유소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까지 실천하는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셜벤쳐 사회적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김학래씨 4]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에 기대를 모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오찬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건읍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지회장 및 분회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만나는 자리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지회장 및 분회장 17명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노인 복지 업무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원분들과 읍·면·동 분회장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노인 회관 건립,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인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와 꾸준히 소통하고 화합하며 노인 복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자리를 통해 각계각층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 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심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가 7월 29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윤진석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80대 홀몸 어르신의 집을 수리했다. 회원들은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생활 집기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또 낡은 벽지를 떼어내고 도배를 해 노후화된 집을 단장했다. 윤진석 회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홀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80년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지역 차상위계층의 이사를 지원하는 ‘새마을 이사천사’ 봉사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양군청 [금요저널]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계절근로자 파견 및 도입을 위한 것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해외교류도시인 베트남 남짜미현을 찾을 예정이다. 우호교류단은 1일부터 산삼재배지 견학을 시작으로 짜린유치원 방문, 환영행사 및 계절근로자 협약, 제4회 녹린산삼 축제 참석 등 짧은 기간 일정을 소화하며 우호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베트남 제일 고지대 내륙에 위치한 꽝남성 남짜미현은 베트남 산삼인 녹린삼의 대표적인 재배지로 지난 2015년 우리군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도시의 산삼축제를 상호 방문하고 지난 2018년에는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해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짜린유치원 건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문 문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임기 중 첫 해외교류도시 방문인 만큼 남짜미현과의 우호 증진과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작금에 ‘아프리카의 시대가 온다’라고 하는 화두를 자주 듣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매년 빠른 경제성장률과 풍부한 자원, 교역량 증가와 외국인 투자 급증, 100만 명 넘는 도시가 50곳이 넘고 노동인구도 머잖아 세계 최고인 중국을 뛰어넘을 것이다. 라고 하는 지표 등에서 분석하고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 투자 바로 지금이다. - 이러함에 대처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는 ‘한·아프리카재단(Korea Africa Foundation / 이사장 여운기)’을 두고 있다. [특별기고][한국차문화연합회 고성배 회장]1 세계 3대 차산업국인 케냐는 동아프리카를 선도하는 국가로서 196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그다음 해인 1964년 우리와 수교하였으니 올해 수교 58주년이다. 영국의 영향을 받아 우리보다 먼저 증시를 열었고, 면적은 대한민국의 5배, 인구는 약 5천 6백만 명이다. 대한항공은 케냐 나이로비와 직항을 가지고 있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년 베를린 마라톤, 2020년 동경올림픽에서 연이어 세계마라톤을 제패한 킵초게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아버지 출생지로서 인지도가 높은 나라다. [고성배 회장과 므웬덴 므원지(Mwend Mwinzi)주한 케냐 대사]2 우리나라 차산업 기원은 828년(신라 흥덕왕 3년)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대렴이 차씨앗을 가져와 지리산에 심어(삼국사기) 오늘에 이르렀으니 1,200년의 역사다. 김해가 주장하는, 인도 야유타국 허황옥이 가락국 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가져온 차씨앗을 백월산(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심었다. 라고 하는 구전(口傳)에 힘을 싣게 되면 이천년의 역사다. 그러한 천년의 세월뿐만 아니라 선조들께 올리는 제례를 차례(茶禮)라고 칭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차산업 총생산액은 중견 중소기업 1개 사 매출밖에 되지 않는 700억 남짓이다. [서울 액스포(21.07.14. 케냐 부스에서 케냐 커피 홍보]3 케냐는 1903년 영국인 정착인 케인(Caine) 형제가 인도에서 가져온 차나무를 식재하면서 시작되었는데, 1등급은 영국으로 보내지만, 총량은 파키스탄 수출액이 최고며 차나무를 가져온 인도로 역수출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에 케냐의 차산업이 걸어온 길과 케냐 정부의 정책을 듣고 싶어 6.9(목) 주한 케냐대사관을 방문 로레인 상무관을 만나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에 대사와 상무관을 초대했다. 다시 7.22(금) 본국 출장에서 돌아온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주한 케냐대사를 만났다. 10.21(금)~10.22(토) 이틀간 창원에서 개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다향축전』을 다시 설명하였고 ‘케냐의 차산업과 차를 바탕으로 하는 양국 문화교류’ 주제의 논문을 주한 케냐대사관 상무관이, ‘아프리카의 한류문화와 우리의 대처’라는 주제의 논문을 세종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와 멀티미디어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 이스포츠 빅데이트 교수로 있는 최석만 본 연합회 학술위원이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의 다례발표 시간에는 한국은 전통다례를, 케냐는 홍차에 우유를 듬뿍 타서 마시는 케냐식 차생활을 시연하기로 했으며 아프리카 전통의상을 입은 한국 유학생들은 홍보관(부스)을 만들어 아프리카 문화를 소개하기로 했다. 보너스라 할까(?) 케냐를 거점으로 하여 아프리카로 진출을 원하는 우수한 산업이 있으면 적극 협조 하겠다는 약조도 있었다. 민간문화 활동인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와 산업이 신비의 대륙 아프리카로 나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며 몇 자 적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