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 조합원 24명이 지난 7월 15일, 경산 진량에 위치한 대동시온재활원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따뜻한 나눔의 봉사활동 펼친 단체사진 1] 이날 봉사는 식당, 대강당, 작업장 등 세 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식당 청소는 에어컨 고장으로 무더위와 습기 속에서 이루어졌으며, 조합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청소를 이어갔다. [장애인들이 식사하는 대 강당 대청소 2] 권기혁 경산센터장은 “이곳은 장애인분들이 식사하는 공간이라 더욱 정성을 다하게 된다”며 “땀으로 옷이 흠뻑 젖어도 조합원 모두가 더위를 잊고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장애인들이 식사하는 대 강당 대청소 3] 한편,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모바일 플랫폼 ‘신 주유천하’를 통한 주유 배달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는 조합 연합 주최로 *조합 연합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1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니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들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23 박정희 체육관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습 4]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또 다른 성과로는 지난 6월 12일 체결된 ‘조합원 아파트 개발사업 업무협약’이 있다. 협약에 따라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인근 역세권 부지에 약 700세대 규모의 시니어 맞춤형 복지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모델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티비에스 협동조합 경산지국 21개 자국 중 1등하여 상금을 받고 기뻐하고 있는 모습 5] 이처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단순히 경제 활동을 넘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철학과 문화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호 3번 정태영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후보] 미술인 권익보호를 위해 서양화 작가이며 서울아카데미 이사, 신작전 운영위원으로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정태영 작가는 오는 2025년 6월 28일(토) 실시되는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하여 4만 5천 회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정된 장소에서 직접 투표 방식으로 선거가 실시되며 서울, 경기 지역은 서울 강서구 소재의 KBS 아레나홀에서 투표할 수 있다. 기호 3번 정태영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후보는 오랜 미술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서양화가이며 미술계를 향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진 후보이다. 그는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로 한국미술협회가 직면한 당면 과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리 미술계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호 3번 정태영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후보] 주요 공약으로 협회 조직 개편 및 운영 투명성 강화, 지회·지부와의 소통 및 지원 강화, 미술대전 운영 혁신 및 공정성 강화, 한국미술협회 재정 강화 및 자립 기반 확립, 미술은행 도입을 통한 다각적 활동, 한국미술협회의 독립적인 미술관·갤러리 건립, 미술시장 활성화 및 작가 지원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미술인들의 경제적 지원과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미술인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 공약했다. 특히 한국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강조하여 긍정적인 인물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술인 화합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으며 대세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술계의 희망과 발전을 위해 혁신을 우선 과제로 선정한 기호 3번 정태영 (사)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 후보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콘텐츠의 중심적 역할과 향후 한국미술 발전을 위해 화합의 미술계가 될 수 있도록 지회·지부의 역할을 강화할 생각이며, (사)한국미술협회는 정통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계 대표 기구로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성장시킬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술인들의 창작 환경 부족, 미술시장의 불투명성 해소, 미술계 내부의 소통 부재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다짐했다.
[김호운 이사장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소설가가2월10일 우리 협회 제2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이날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제27·28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김호운 신임 이사장은1950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 1978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소설부문)에 당선하며 등단한 이래 장편소설,소설집,에세이,인문학서 등30여 권의 작품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국제PEN한국본부 자문위원,국립한국문학관 자문위원,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이사 등 문단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탁월한'문단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김호운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학을 존중하고 문인을 존경하는 사회를 이루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문단이 올곧게 서야 하고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들끼리 서로 존중하며 안정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하면서 “이 일을 실현하기 위해 동반 출마해 당선된 훌륭한 부이사장,각 분과회장들과 함께 꼭 이 희망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운 이사장과 함께 강정화 시인,구재기 시인,노창수 시인,김민정 시조시인,이은집 소설가,장호병 수필가,윤영훈 아동문학가 등7명의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영하 시분과회장,임성구 시조분과회장,김운중 민조시분과회장,김영두 소설분과회장,김대현 희곡분과회장,강경호 평론분과회장,권남희 수필분과회장,김정학 청소년문학분과회장,홍성훈 아동문학분과회장도 동반 취임한다.임기는4년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태용 현 안철수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경기지역대표를 만나보다 오는 3월 8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6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안철수 후보의 당선 메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폭풍의 눈 가운데에 이태용 현 안철수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경기지역대표가있다. 전 윤석열 대선후보 선거전략본부 상근팀장과 용인시 수지구청장 등을 역임한 이 본부장은 안철수 당대표 당위론에 대해 기울어진 운동장에 대한 당심의 반대급부를 꼽았다. 균형과 승리를 원하는 당원들의 마음이 소위 ‘윤심’을 등에 업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특정 후보 대신 안정감 있는 안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는 믿음에 기인한다. 이 본부장을 만나 당대표 선거에 대한 큰 그림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 이태용 현 안철수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경기지역대표] 왜 안철수인가 -윤석열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당을 이끄는 것이 우리 당(국민의힘)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안 후보는 대선을 두 번이나 치르면서 국가 정책을 어떻게 펼쳐야 하는지 구체적인 집행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변화를 이끌어갈 준비가 됐다. 과학기술과 경제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안 후보가 당 대표를 맡는 것이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위해 당연한 일이다. 안 후보의 강점은 -서울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지금은 대세가 된 융복합 시대를 개척한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다. 또 의학, 복지, 과학, 산업, 경제 등 최고의 실력과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라는 점과 계파가 없어 어느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직함을 꼽을 수 있다. 부정부패없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중도세력을 흡수해 국민의힘 지지자의 영역을 크게 확장시킬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도 그렇다. 안 후보의 비전은 -엄정한 공천, 공정한 정당,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점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전신은 친분 공천과 옥쇄파동 등으로 자멸했다. 공천기준을 정확히 계량적으로 만들어 능력 있고 인정받고 일 많이 할 사람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을 하겠다는 결기가 큰 몫을 차지한다. 또 유능한 정책정당을 만들겠다는 것도 높이 사야할 점이다. 능력있는 정책입안자를 모셔오고 공모해 다른 당보다 우수한 정책을 발굴 국민들이 행복한 정당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소중하다. 여의도 연구원 개혁을 통해 정확한 여론 파악 등 옛 명성을 복원하는 것과 정당이 운영하는 올바른 교육기관 설립, 정치 인재 양성과 제대로 청년 인재 양성 등도 비전 가운데 하나다 선거 필승 전략이 있다면 -내년 총선 전쟁의 최전선은 수도권이다. 수도권 20% 고정 지지층을 늘 형성하고 수도권 3선 승리 등 경험이 많은 안철수를 수도권 전선을 이끌 수 있는 야전사령관임을 강조하고 적극 홍보해야 한다. 이미 안철수 경선추진 준비조직을 완벽히 구성했고 용인에서 토크콘서트와 당원 간담회를 개최해 안철수의 지지를 전국적으로 펼쳐나가는데 주력하겠다. 한편, 현재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후보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가나다 순)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 등 6명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세계랭킹2위,배드민턴 여자 에이스 안세영이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에 화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1·삼성생명)선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500만원을 기탁해왔다고7일 밝혔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1월3주간3차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월드투어(말레이시아·인도·인도네시아)에 모두 결승전에 올라 우승2회,준우승1회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첫 주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안 선수는 심기일전 인도,인도네시아 오픈에서 연달아 금메달과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2주 연속 대회 정상에 등극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나주출신 안세영 선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1] 안 선수는3월 독일오픈과 전영오픈을,이후5월부터는 파리 올림픽 담금질에 들어간다.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도 예정돼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나주 이창동 출신 안세영 선수의 우승을 축하·응원하는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 안 선수는 최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나주출신 안세영 선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2] ‘재미있고 행복한 배드민턴을 하겠다는 목표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한다’는 안 선수의 원동력은 밤하늘의 별을 보는 일이다. 안 선수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나주에서 보냈다”며 “힘이 들 때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언젠가 나도 별처럼 빛날 수 있길 바랬다”고 전했다. 현재 나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 중인 아버지 안정현 씨는 “나주는 고향을 넘어 딸의 꿈을 키워준 곳이자 지금의 국가대표 안세영을 있게한 곳”이라며 “고향에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는 좋은 제도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개 대회 결승진출, 2주 연속 우승 금자탑으로 대한민국과 고향 나주를 빛낸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한다”며 “고향을 잊지 않은 안 선수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나주시는 나주배,쌀,잡곡세트,멜론,천연염색제품,나주목사내아 숙박체험권 등 나주를 대표하는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기부자의 폭넓은 선택을 위해 나주사랑상품권과 나주시 지자체 쇼핑몰 ‘나주몰’과 연계된 마일리지(포인트)를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나주시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2일부터 3일까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쳐계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최진흥 구성조합장(좌측)] 특히 이번 행사에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과,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가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 가구 및 소외 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여성조합원회, 여성대학원회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이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와 더불어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오곡나물밥 도시락 및 부럼세트를 전달받은 박명자(88세)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직접 오곡나물밥 도시락과 부럼세트,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들고 안부인사까지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실현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도 문을 열고,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일 보령시장, 제24회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성공 개최 ‘특별공로상’ 수상]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전국의 활동가 및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컨퍼런스형 대회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충청남도,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는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과 지방정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등 온·오프라인으로 4천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8월 11일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만세보령'이란 주제로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대표적 화력발전 지역인 보령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라며 “신재생에너지 신산업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도시로 성장하여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초석을 닦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전남 나주시 송월동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나 둘 가방에서 주섬주섬 라면 봉지를 꺼내 들었다.원생,교직원들이 집에서 가져온 각기 다른 종류의 봉지·컵라면100개 세트는 ‘작은 나눔,큰 행복’이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나주시 송월동 소재 궁전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라면 100개 세트 후원1 송월동은 지난19일 관내 궁전어린이집(원장 최수정)에서 “송월동·금남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달라”며 봉지라면·컵라면100개 세트를 기탁해왔다고20일 밝혔다. 작은 정성이 모여 훈훈한 감동을 낳은 라면 나눔에는 궁전어린이집 원생60명과 교직원15명 전체가 참여했다. 나주시 송월동 소재 궁전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에 라면 100개 세트 후원2 최수정 원장은 “원생들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귀남 송월동장은 “어린 아이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참 기특하다”라며 “지역아동센터에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호 예인방 대표]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붉어지는 계절에 초월하여 지난해로 40돌을 맞은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이 "못생 긴 당신"이라는 연극을 20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나주시, 한국예술문화진흥원 후원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 김우진 연구회, 태권도 상무관, 고려대학교, (주)유컴퍼니 등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극단 옝린방 못생긴 당신 공연] 이 연극은 가족이라서 함부로 오해하고 다투는 우리들의 못생긴 마음을 아프게 오려낸 초상화이다. 총괄기획 김진호, 기힉 이종태, 김태원, 이창우, 예술감독 이상훈, 김성진, 연출 송수영, 출연 김호영, 임은희, 홍순창, 허진, 이인철, 박선영, 김태라, 김린아, 이상숙, 김진호 등이 열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연극대상에 빛나는 역작이다. 생선장수 아내와 바람둥이 남편의 전쟁같은 사랑 그리고 비극적인 슬픔에 눈물이 차고 넘치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어머니인 덕자의 거친 삶에 그리고 가족을 위한 희생에 누구 감히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돈 때문에 가족 때문에 비겁하고 더러워지고 용감해지고 때로는 무식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실감이 나게 연기하면서 함께 울고 기뻐하기도 하는 끈질긴 생명의 선을 아파하기도 하는 가족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는 마지막 보루라는 사명으로 예인방은 인류애를 기반으로 가족사에 대한 경계를 깊고 넓게 가족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되짚어보는 현대인의 근원적인 고독에 주목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금요저널 주필/대중문화평론가/시인/이승섭 찬란했던 단풍, 마지막 갈잎마저 겨울바람이 차갑게 거두어 가는 11월의 끝자락! 아름답고 화려했던 지난 계절과의 이별을서두르는 듯 점점 겨울로 깊어갑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을 막상 마주 보니 길 줄 알았던 세월 역시자연의 섭리 앞에선예외가 없음을 느낍니다. 마지막 지는 낙엽의 쓸쓸함이마음과 몸을 움츄려 들게 하지만, 우리 남은 생애 오늘이란 시간은다시 오지 않을 날들이기에더없이 소중하게 여겨 봅니다. 자신의 몸과 의지로 남은 삶을운전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얼마일까요?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이별의 순간들을 맞이하며우리는매년, 매월 자연에게 배우곤 합니다. 필자도 전원의 자연으로 가는 준비가 벌써 3일밖에 안남았네요. 그동안 샘들 만나지 못한 것은 핑계일지 모르나 전원의 자연을 준비하고칼럼집과 시평집을 탈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으나 이제 12월 03일 이천 율면 전원의 자연으로 가게 되면 자주 뵙겠습니다.또한 탈고 하는 날 연락 드리겠나이다. 아쉬운 11월을 떠나보내며잠시 눈을 감고 당신과 나의12월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이 겨울을걱정없이 잘 보낼 수 있기를, 한 해 동안 살아온 날들에 후회와 원망 대신 감사와 축복의 덕담이 오가는 12월 맞이하시기를...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이별은또 다른 시작일 뿐이랍니다. 당신과 나의 인연은억겁이라 여기며 두고 두고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11월 1 달도 수고많으셨어요! 당신 덕분에참 행복했던 11월이였습니다.12월에는 더욱 건강하시고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2022년 한 해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기쁨의 12월 되시길 소망합니다.11월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고행복한 겨울로 가는 12월 열차 함께 올라탑시다~!! 감사합니다. 금요저널 주필/대중문화평론가/시인 이승섭 2022. 11.30. [산 아래 펜션에서-] [고독을 느끼며 카페에서-]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2022 대한민국 전통규방공예 공모대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전통 규방문화 연합회(회장 홍루까)에서 주최·주관한 공모대전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19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1. 2022 대한민국전통규방공예공모대선 수장작 전시실]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최우수상 작품 ‘수 서각 삼각 노리개’(작가 이원재), 우수상 작품 ‘흔적을 찾아서 조각보’(작가 홍재신), ‘누비 배자’(작가 김현희) 등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규방 공예품은 대부분 천연염색 천을 사용한 작품으로 구성돼 천연염색과 규방공예의 아름다운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2. 김말례 작가의 쪽염색 작품] 임경렬 재단상임이사 겸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염색의 다양한 기법과 전통 규방 공예가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규방 공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하택 시인, 문학박사, (사)대한민국문학메카 이사장] 오,인간의 삶이여!인간 삶의 원천,문학 영적 문학을29년 간 갈고 닦아온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 건립드디어 광주에서 닻을 올리다. 아깝고 찬란한 다시 오지 못 올 시절을 가슴에 안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닌가! 오늘도 이 가을,어느 때와 같이 귀뚜라미 노래에 취해도 머뭇거림 없이 『문학메카』와 동고동락 기나긴29년이란 세월 동안 지고한 시간들도 선비라는 용광로에 삼켜버리고 있다고나 할까? 아무리 자기적 생각에 발목을 잡아도 정의와 찬란한 역사는 분명 생명력이 있기에 “목을 비틀어도 새벽닭은 울듯이”『문학메카』일으키는 기나긴 여정 끝에 장엄하고 빛나는 햇살을 맞으며 이제 닻을 올렸음을 이 영광 어찌 내뿐이랴!희망찬 기쁨을,힘찬 보람을 만인들과 동행하고자 빛나는 펜으로 선비의 함성을 천명한다. 그것이 바로 가칭 “대한민국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건립이다.다시 말해 미래 새로운 문학예술 지구촌이라고 감히 명명하여 힘차게 팔을 걷어붙이고 앞만 향해 생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 이러하듯 가족들도 아쉬워 하고있는 경제적,정신적,육체적 희생을 감수하면서29년 동안 역사적 문학자료 발간 등 크고 작은 대회 행사들을 통해 문학메카 정립을 바로 세우면서이제 현실적 시작으로,거대한 예산투입“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건립을 위한 말이 아닌 실제 기초조사가 착수되었다 이러한 기초가 완료되어 정부에 보고될 때,문화관광부로부터 “문학메카” 타당성 조사비가 하달,결과 보고 후에 건립을 위한 거금의 설계비가 배정되어 설계에 의해 세계적인 새로운 지구촌의 문학메카 메모리얼 파크가 대한민국 광주 땅에 완성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웅대하고 찬란한 새로운 역사로 하여금 우리 문학인들뿐 아니라 남도의 보람이요, 대한민국의 자랑이며,세계인의 기쁨으로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서양문화권에서 동양문화권으로 자연스러운 진입으로 인한 인류사회 정신문화 중심국가인 대한민국이 비약적인 역사도약이 될 것임을 확신하면서 힘찬 미래를 위해 오늘에 임하고 있다. 끝으로 무한하게 감사할 뿐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