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 하는 필자] 시를 쓴다는 것은 엑스터시(ecttasy)의 경지 즉 신의 경지를 방문으로 입구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의 행로는 여기서 표정 관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의 심연은 곧 시를 대변하는 일이 되는 것이며 자아의 평정심을 찾는 길이 도는 것이다. 또한 시는 자아의 평화가 온다면 사랑의 시연을 찾게 되는 것은 시를 그리는 사람은 모두 알 것이기 때문이다. 시가 단순히 감수성의 나열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 속에 비로소 언어의 평화 심연을 운위하고 시의 위의(威儀)를 갖추고 사랑의 심연을 찾아가게 되는 것이다, 시의 심연은 곧 시인 정신의 깊이를 만나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낯설게 표현하는 기교를 발휘한다. 하기에 독자는 시인의 비밀을 찾기 위해 일정한 도식을 동원하려 해체하는 수고로움을 가질 때 독자와 시인의 관계는 소통의 행복, 즉 감동을 만나는 일이다. 생활의 주변 상황이 주조를 이루면서 전개되는 홍미선의 감수성과 줄기를 가까운 사람의 부재에서 오는 그리움의 깊이와 삶에서 느끼는 일 등이 시의 행로를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또한 꽃에 대한 자아의 심연은 자연의 향기로 전환하려는 의미가 연결된다. 이제 홍미선의 자아의, 평화, 사랑의 심연 찾기로 들어가 보고자 한다. 2. <시에 허무 자아의 허기 사랑 의미 찾기> 1) 허기와 허무의 자아 허무는 인간의 삶에 필연으로 따라오는 인자(因子)이면서 삶의 요소를 결정하는 몫을 다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살아있는 인간에게는 현실에 대한 만족에 도달될 수 없는 간격만큼 허무를 갖게 된다. 홍미선의 시에는 허기와 허무가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시집의 서문부터 이런 냄새가 물씬 풍긴다. 품 안에 자식 연민에 빠지니 때론 용서가 자아 층층 감겨온다. 그리움은 하얀 달에 스며들고 다시 가득 담아야 할 기다림이 머뭇거린다. <부모의 마음>-중에서 엄마의 곁을 떠난 자식에게 보내는 호소가 용서와 갈등에서 심각하게 교차하고 허기를 느끼는 자식에 대한 애달픔이 길들여진다. 품 안에 자식이 떠난 고백은 그리움을 만들고 채워야 할 기다림이 옮겨온다. 기다림에는 고독이 물씬거리고 머뭇거리는 행동의 주저에서 용기가 아닌 후회의 기다림만이 앞장서는 이유를 자식에게는 결코 설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모정의 진실이고 아픔이지만 자식은 쉽게 이해와 정리를 못하는 것이다. 그 자식이 다시 부모가 될 때 깨달음이 있을 뿐이기에 자식과 모정의 관계는 이해나 설명을 넘는 고차원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2. 갈등의 자식 사랑의 결정체는 자식은 부모에게 자랑이면서 영원한 기쁨인 것이다. 그러나 성장의 도(道)와 함께, 자식과 부모와는 점차 간격이 벌어지는 일- 성장의 나이에 따라 부모와의 사이엔 강(江)을 만들게 되면서 점차 밀려나는 일이 부모의 몫이 된다. 이러한 일들은 유사 이래 진행된 자식과 부모의 관계 보모는 자식을 항상 어린 시절에 묶어두고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에서 뒤처진 이유로 실망과 때론 절망을 맛보게 된다. 특히 성장의 절정인 결혼, 무렵에는 의견 대립이 극에 이르면서 더러는 벽과 마주치며 외면이거나 – 부모는 시련의 시절을 감당하게 된다. 이런 갈등은 대화의 소통 문제에서 기인 하지만 쉽게 정리되지 못하는 아픔이 있기 마련인 것이다. 자꾸 맴도는 이유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숫자에 노작 거림의 해답은 가물거리고 이것이 인생이고 저것이 무엇인가? 쏟아짐에 젖어보고 강렬하게 띄어본다. <모정> 중에서 이유와 원인 그리고 해답은 몰라도 된다. 어떻든 갈등의 요인이 자리하고 풀이할 수 없는 문제 앞에 모정의 슬픔이 놓여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한가? 다시 말해 자식과 부모와의 사이에 가로놓인 문제를 명확하게 처리가 가능한 것인가? 기실 해답은 없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일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이 자식과 부모의 문제일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논리로 풀이할 수 없는 오로지 정(精)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간은 정(精)을 용해하는 일면 다시 접합하는 능력을 발휘는 어떤 힘을 가진 관계가 자식과 부모의 관계일 것이다. 고운 손끝에서 자라 훌쩍 자유가 되어 떠났다. 자식은 언제나 사랑 속으로 물들이는 가슴 걸러내도 걸러내도 제 자리에 있구나 <자식 사랑>-중에서 자식은 부모 곁을 떠나는 것을 대수롭게, 생각되지만, 부모는 이를 애달프게 생각한다. 왜 그런가 하면 부모는 자식을 가슴에 안아서 키워 보지만 자식은 부모를 정으로 느끼는 것에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자식은 언제나 사랑 속으로 물들이는 가슴”만으로 사는 이유가 된다. 겉으로 드러낼 수 없고 다만 속 사랑으로 키우는 일 때문에 “걸러내도 걸러내도” 제 자리를 지키는 것과 자유인으로 떠나는 간격은 항상 애달픔을 유발하는 이유를 제공하기에 모정은 떠나는 자식에게 섭섭한 마음이 무늬를 그리게 된다. 시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의 소재가 자식과 상관을 갖는 이유의 대부분이 모정의 따스함에 이유를 돌릴 뿐이다. 자식에게 향하는 정이 깊으면 깊을수록 어머니의 정은 상처의 깊이를 가질 수밖에 없으며 이런 증거는 결국 상처 의식으로 드러날 때 갈등의 심각성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마음 때문에 상처를 받는다면 자식들은 모정의 깊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순수한 사랑 그리고 끝없는 모정이 슬픔에 젖는다면 이는 아픔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식이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울 때 모정을 깨닫는다 해도 그때는 이미 강물의 흐름이 멀리 가 있기 때문이다. 3) 삶의 방향 살아 있다는 것은 허기와 허무가 존재하고 고민이 있다는 뜻이고 이로부터 방황의 길은 선택을 헤아리게 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며 고민도 없다. 결국 생의 문제는 얼마나 지혜롭게 고통의 바다를 유영하면서 자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인가에, 문제로 귀결될 때 경험의 층이 쌓이게 되고 성숙의 이름을 얻게 되는 길을 만들게 된다. 그렇게 생각하나요. 높고 낮은 자리 아파 우는 허기의 자리네요 먼저 가는 길 떨치지 못한 원망 이래저래 한잔 술 끝내는 못났다고 잘났다고 다 그런 건가요. <생(生)> 중에서 생의 문제는 시인에게 무거운 짐으로 작용할 때, 허기와 평화와 원망이 교차되는 것이다. 홍미선 시인의 경우도 높거나 낮거나 자리를 막론하고 “아파서 우는 “허기의 자리”라는 평범의 고백에 젖어든다. 이런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술은 위무(慰撫)의 방편으로 작용을 하며 술에 의지해서 우열을 우기는 상태로 진행되는 듯하다. 상상력의 발동이 “한잔”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난다. 시는 때로 간접 체험- 상상으로 먼 여행을 떠나는 가공의 세계를 이룩하는 것은 창조주 때문이다. 물론 생에는 의지가 공고해야 함은 사실이지만 의지를 약화하는 일을 자초하면서 고통의 밀물에 휩쓸리는 경우엔 운명을 한탄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들쑥날쑥 거리는 바퀴 힘겹게 밟아대는 틀에 낀 씨름일진대 돌고 있는 모질게 살아온 땟물 올망졸망 절규가 건네는 정 이렇게 굴러온 시간을 태우면 까맣게 그을린 마음 가난을 태우고 노을 자락 매어둔 삐걱거리는 페달 <삶의 바퀴> 중에서 시인은 바퀴를 힘겹게 고통의 진행을 체험하는 느낌을 적은 것 같다. “힘겹게 밟아대는”의 유추로 볼 때 “모질게 살아온 땟물”의 이미지가 삶의 아픔을 상기하는 연상 작용을 하면서 “절규”로 이어질 때 고통의 심연을 지나온 시간을 느끼게 된다. 아울러 그런 시간의 흔적을 “까맣게 그을린 마음”과 “가난”의 상관이 힘겹게 살아온 상징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가난의 아픔을 이어가야 하는 이유이기에 페달을 계속해서 밟아야만 생의 문제가 해결되는 짐이면서 그런 의미를 교환하는 인상이 짙다. 결국 가난으로 인해 “절규” “그을린 마음”이 아픔을 동반하는 연속적인 의미 - 페달을 밟아야만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의 비유에 삶의 이름이 실리어 가는 인상을 준다. 살아가는 길엔 순풍이 있는가 하면 파도의 거센 물결을 넘어야 하는 일이 번다히 진행된다. 이런 반복은 곧 세월이라는 층을 이루면서 내일로 다리를 놓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이 세월의 주인공이자 때로는 나그네의 운명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일 뿐이다. 4) 사랑의 심연 사랑은 막연한 추상성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또 절실한 명칭으로 따라오는 이름일 수도 있다. 어떻든 사랑은 포근하고 따스함을 전달하는 이미지의 명칭 - 꽃이거나 바람이거나 홍 시인은 추상적인 뉘앙스가 강한 듯하다. 왜 그런가 하면 자식에 대한 명확한 의미도 아니고 그렇다고 떠난 짝에 대한 절실함도 아닌 또 꽃에 대한 암시 - 사랑의 의미가 추상적이듯 홍 시인은 사랑의 암시도 다소 추상적 전달이 아닌가 한다. 사랑은 빛 사랑은 꿈 사랑은 욕망 사랑은 파도 사랑은 눈물 사랑은 비밀 <사랑> -중에서 사랑에 대한 정의가 6가지인지는 모르나 사랑을 명확하게 정의한다는 답안은 있을 수 없지만 그만큼 폭넓은 이름으로 인식이 된다. “빛”으로 “꿈” “욕망” “파도” “눈물” “비밀” 긍정적 보다는 아픔이 수반되는 의미가 앞서는 것을 보고 있으면 이는 홍 시인의 사랑에 담긴 상처는 겉으로 드러나기보다는 안으로 숨기는 은밀한 표현이 더욱 짙음을 느낀다. 아주 독특함으로 은유와 압축을 시키지 않으며 자신의 추상적 암시를 주는 듯하여 애매모호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과거, 현재, 미래 등을 집약하여 좀 더 확실성이 수반되는 시였으면 하는 바람이며 긍정 마인드로 바꾸어 시향을 그린다면 지금보다 더 빛나는 시인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에필로그= 시인은 정(精)이라는 언어를 사물에 투사하여 독자 앞으로 보내는 메신저의 기능을 완수하는 시인이 아닐까? 유추하면서 일상에서 겪은 체험을 아름다움으로 포장하여 노래할 때 그 가락은 흥겨울 수도 있고 애절할 수도 있다면 홍 시인의 가락은 후자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이는 그의 삶이 이별에서 그리움을 낳았고 사랑에 대한 추억은 손짓처럼 먼 거리에서 흔들리기 때문이다. 삶에 허기와 그리움의 교차는 모두 생활의 깊이에서 나오는 가락이면서 시심(詩心)의 나래가 화려를 갈망하는 태도를 보인다. 또 자식에 대한 정감이 깊고 사랑 때문에 때로는 단절된 것 같은 고독을 대면하면서 자아의 심연을 대면하면서 용기와 신념을 안으로 키우는 가락의 주인공 - 홍 시인의 깊은 내면을 보고 또 다른 깊은 인상을 남기는 요인이 되었다. 한마디 덧붙인다면 긍정의 마인드 사고를 갖고 시심을 발휘한다면 더욱 빛나는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에필로그 한다. 2025. 05. 대중문화평론가/칼럼니스트/이승섭시인 [필자의 저서] [필자의 저서] [필자의 저서]
[이선애 작가] 흙’을 매개로 기억과 감정 그리고 시간의 층위를 시각화한 도예 조형예술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선애 작가는 지난 5월 15일(목) ~ 5월 18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 전관에서 열린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에 참가하여 독창적 도자기 작품으로 관람객에 호응을 얻는 부스전을 진행하였다. [이선애作1] 흙과 유약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도자안료는 불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비로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어려운 과정들을 마치 수행을 하듯 극복하여 신비로운 빛의 결정체 도예작품을 탄생시켰다. [이선애作2] 다수의 회화작품 속에서 흙이라는 재료가 지닌 예술적 가치가 돋보일 수 있는 도자기 작품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단아하고 수수한 멋을 강조하는 일반적 도자기가 아닌 다채로운 채색으로 작품을 탄생 시켰다. [이선애作3] 또한 한지에 먹그림처럼 도자기에 비친 색들의 음영효과는 도예를 한층 고급스럽고 개성적으로 만들었고, 작품에 새겨진 선과 원 그리고 파편처럼 흩어진 오묘한 색의 점들은 밤하늘 빛나는 은하수를 닮아 환상적이다. [이선애作4] 작가에게 도자 작품은 생명의 근원이며, 삶에서 파생되는 생로병사(生老病死)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인간적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된 우리들의 모습을 담았다. 깨짐, 번짐, 균열, 중심과 가장자리라는 요소를 통해 인간 내면의 정서적 심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도자기의 전통적 기능성에서 벗어나 조형성과 회화성을 결합한 감각적 내면 풍경을 만들어 냈다. [이선애作5] 불균형적 도자기의 형태는 얽매이지 않는 자유스러움의 존중을 표현하고자 했다. 좌우대칭적 일반적인 도자기의 틀을 벗어나 휘고, 굴곡지고, 오그라든 형태로 제작하고, 작품 주위에 도자기 파편적 요소까지 결합하여 하나의 행위 예술로 구성해 창의적이다. 작품은 유기적인 곡선과 자연물의 단면을 연상시키는 형태와 유약을 통한 우연적 색채 흐름을 주요 조형 언어로 삼아 기억의 심층을 들여다보는 감성적 탐구의 여정을 시도하였다. [이선애作6]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 부스전에 참가한 이선애 작가는 "작업이 동시대 시각예술 안에서 어떤 언어로 읽히는지를 시험해볼 수 있는 무대였으며, 회화 중심의 전시 구조 속에서 도예라는 물성과 조형성으로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각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음을 확인 했다.“고 말했다. [도예가 이선애 2025 제4회 서울아트페어_ 참가] 작가는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 박사수료 출신으로 현재 한국여류도예가협회 회원, 아트갤러리 피앤엘 대표로 도예 발전에 기여하는 중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재취업 등을 지원하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5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 23년 하반기 과정 모집 포스터] □ 하반기 교육과정은 8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안성시 중장년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은 전통 디저트 창업, 건강교육지도사 자격증 2급, 요가, 꽃차(소믈리에)과정 등 중장년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활동 및 취·창업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안성에 거주하는 50세(1974년)부터 69세(1955년)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홈페이지( https://gg5060.or.kr/anseong/ ) 또는 직접 방문,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이창희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안성시 거주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의 기회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장년의 상호작용과 성장 발전에 있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7월부터 지급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및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상자 신청 공모,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전경(1)(66)]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엔 도내 27개 시군,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시행 준비가 완료된 파주시 등 10개 시군부터 우선하여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시군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30일 자로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1차 지급(1인당 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머지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도 사전절차가 진행되는 대로 신청 접수를 개시해 시군별로 7~8월 중 1차 지급을 실시하고, 10~12월 중 2차 지급(1인당 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심한 장애인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해서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이를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이자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권익향상과 대국민 인식개선의 계기라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지난 5월 ‘장애인기회소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를 사업 운영기관으로 협약해 단순히 기회소득(지원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자기 주도적 운동 목표 수립과 활동을 돕고 더 나아가 주도적 가치 활동 지원 등을 도울 방침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7월 5~14일 10일간 공개 모집해 신청자 중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7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7월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째 기회소득을 지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더 많은 장애인의 참여와 사업확대를 위해 당초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통보 안(중위소득 50%’와 18~64세)보다 지원기준을 더 확대(중위소득 120%와 13~64세)한 사회보장변경협의 요청안을 지난 5월 19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고, 협의 결과를 반영해 7월 5일부터 참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공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 대상이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전화(1644-2122)를 운영하고 상담원을 배치해 신청 및 건강관리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과 장애인 기회소득 모두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며 “기회소득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시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지역 200여개 초중고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광주지역 예술강사들과 현장경험담을 공유하는 ‘팔색 팔인 톡-신뢰의 네이비’가 공예분야 예술강사인 윤애실 윤스랩 대표를 초청해 6월 24일 강산아트프렌즈 강산아트홀에서 열렸다. [팔색팔인톡 현장사진 1] 광주 서구문화원은 광주지역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디자인, 사진, 무용, 연극 등 8개 교육 분야의 전문 예술강사들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담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팔색 팔인 톡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윤애실 강사는 ‘예술강사로서, 예술가로서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10여년 째 예술강사와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공교육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팔색팔인톡 현장사진 2] 또, 교과 연구와 교구 제작 등 지속된 수업연구와 개발로 교육가로써 철학과 연구 사례들을 공유해 자리에 참석한 예술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애실 강사는 ‘한 가지 분야로 그치지 않고, 여러 분야와 기술을 접목시킨 융복합 수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팔색 팔인 톡은 10월 중 마지막 토크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까지 총 3회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너의 가슴 속의 별)’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 직업 탐색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 진행1] 이번 청소년진로체험은 ▲3일 진로특강/파티쉐 ▲10일 운동선수(펜싱) ▲24일 크리에이터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교육부 「2022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초등학생 희망 직업군 중 상위 직업군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다는 것에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운동선수(펜싱)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펜싱을 친근하고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파티쉐와 크리에이터 체험도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 진행2]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진로체험 ‘네가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ACU Fusion 360 취득과정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한 재학생 20명이 오토캐드 국제인증 자격증(ACU) 취득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한경국립대, ACU 국제 자격 취득과정 100% 합격] ◦ ACU란 세계적인 캐드(CAD) 개발사인 Autodesk가 주관하는 2D/3D 설계 및 디자인 툴 전문가 인증시험으로, 건축 설계 등에 필수적인 캐드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다. □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3D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시제품 및 디자인 설계, 시뮬레이션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였으며, Fusion 360입문, 3D모델링 기초, 조립품 모델링 등을 교육하였다. □ 안승홍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자격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 과정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대 시인, 수필가] [마지막 삶] (수필가/시인/김성대) 홀연히 채워지는 짧은 만남의 소곤소곤 정담情談하다가 너와 내가 소리 없이 훌쩍 떠나갈 때면 서리처럼 하얗게 내려앉은 머리를 이고 작은 공허空虛함 두려움 내려놓고 너털웃음 지으며 짧은 설움 앉고 흐트러진 심정心情 곧게 잡아가며 그렇게 그렇게 사는 거지 칠흑 같은 길이 오늘이라도 웃음꽃을 피워 아팠던 상처傷處가 덧나지 않게 콸콸 쏟아지는 즐거움 함께 누려 보자 누구나 사람은 미완성未完成으로 태어나 깃털 같은 수많은 세월 하나씩 뽑혀 잃어가도 고장故障이 없는 시계처럼 꽃길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투정妬情 부리지 말고 살자 누구보다 자신만의 완성체完成體를 곱게 치장治粧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게 또 다른 인생의 마지막 삶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4.19문화원 자문위원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용택 시인 문학콘서트] 전라북도 임실군 진매마을의 섬진강물과 우거진 숲속의 자연에 묻혀서 순수하게 詩를 짓는 김용택 섬진강 시인의 문학 콘서트가 지난 6월 24일 (토)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금남로 전일 빌딩 9층 다목적실에서 정혜숙 시인의 사회로 열렸다. [김용택 시인 문학 콘서트 2] (사)한국문학예술협회(이사장 김운철) 주최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서구청, 대한행정사회 광주광역시지부, (주)KB손해보험호남본부광주지역단, (사)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후원받아서 식전행사로 팬 사인회, 제1부 개회식 제2부 시와 음악이 있는 문학 콘서트 제3부 김용택 시인 문학강좌 새들의 시 등 [詩 푸르게 물들다] 주제로 김용택 시인의 시를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토속적이고 정감 있는 시극 퍼포먼스. 시 낭송 노래. 춤사위 등으로 맛깔스럽게 재능을 펼쳐서 보는 사람이 사람에게 문학의 본질인 사랑과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했다. [김용택 시인 초청 문학 콘서트.2] 특히 뜨거운 여름날의 땀을 맑게 식혀주는 답답한 가슴을 밀려오는 파도처럼 시원스럽게 식혀주었다. 세상의 어려움에 살아왔던 인생의 과정을 뻥 뚫리게 하는 해답을 후반부에 김용택 시인의 [새들의 시] 주제로 문학 강좌가 알차게 진행되어 훈훈한 열기로 시린 마음을 진단하여 스스로 치료하는 게 문학을 사랑하는 글쓰기라며, 주저하지 말고 후회 없이 뒤돌아보는 삶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성대 기자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안양아트인데이’ 시리즈 공연을 오는 10월까지 4회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아트인데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예술인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 '안양아트인데이' 포스터.(사진=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첫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세대공감’을 주제로 어쿠스틱 국악밴드 ‘올담’과 차세대 국악스타 ‘예결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올담’은 신진국악실험무대 등에서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밴드다. 또, ‘예결밴드’는 KBS 국악신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멜론 음악차트 국악·크로스오버 부문 인기 차트 10위를 달성하는 등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밴드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JTBC ‘싱어게인2’에서 큰 활약을 펼친 ‘애쉬밴드’가 재즈의 밤을 꾸민다. 이어, 9월 2일에는 평촌아트홀 잔디광장에서 현악 4중주 그룹 ‘포엠콰르텟’과 ‘음악친구 비블라모 예술단’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29일 아트센터에서 극단 미스터리가 연극 ‘네디아’를 공연한다. ‘네디아’는 그리스 비극 ‘메데이아’를 모티브로 오늘날의 환경·사회문제를 결합해 재창작한 연극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전화예매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687-0500, 0555)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과 국학원(원장 권나은)이 공동 개최한 ‘제 3회 지구시민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가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충남 천안시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라는 주제로 범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변환점으로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새로운 인류 '신인류' 선언으로 자연치유력을 회복한 건강한 삶, 인간의 가치와 인성이 회복된 세상,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지구시민들이 함께 했다. 이 행사를 제안한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연합 총재(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지금 인류는 과학과 고도화된 기술로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전쟁, 기후변화 등 삶의 터전인 지구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고, 공멸의 위기에 빠져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류의 의식이 깨어나야 하며, 나만 내 가족만 내 국가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 모두가 잘 사는 공생의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생의 문화를 만들어야 미래에 희망이 있다.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신인류이며, 지성의 시대인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코이그지스턴스(homo coexistence)로 인류가 도약할 때”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박상돈 천안시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39명의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사회각계각층의 인사 98명이 축사와 화환을 보내왔다. 행사는 크게 1부 지구시민 체험 행사와 2부 공식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매일 지구시민으로 공생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코스와 부스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지구시민 체험코스로 1 피스존 ‘지구의 평화를 위하여', 2. 나라사랑존 ‘좋은 나라 대한민국' 3. 공생존 ‘너랑 나랑 지구랑' 4. 뉴라이프존 5. K-스피릿존 ‘나는 단군의 자손이다' 6.소원성취존 ‘오복할아버지’를 돌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지구시민의 삶을 체험했다. [지구를 위한 명상을 체험을 체험] 지구시민라이프 체험 부스에서는 △청년그린D와 미래경영청년네트워크가 운영하는 기후시계 챌린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지구시민 친환경 생활실천 △친환경EM비누, 부채 만들기, 친환경 가루세제 만들기△지구환경 게임 체험 △명상캔디 라라쿨라 체험존 을 체험했다. 본 행사는 천신무예예술단과 지구시민청년단이 오프닝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주제 영상과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연합 총재의 환영 영상 메시지와 사회각계각층의 축하 메시지, 지구시민 명상 체험과 신인류 선언문 낭독, 풍류도의 마무리 축하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지구온난화를 체험하는 부스 2] 한편, 17일에는 세계 최초 검지손가락 씨름대회인 ‘제 1회 일지핑거씨름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었다. 총상금 1천만원을 걸고 열린 일지핑거씨름대회는 검지손가락을 링에 걸고 힘을 겨루는 대결로 대한민국의 공생과 화합을 기원하기 하기 위한 대회로 대한민국 통합 팔씨름대회 1위인 지현민 선수가 참관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이승헌 총재가 세계 지구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신인류 선언문’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시민대축제는 신인류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 하고, ‘공생’을 삶의 가치와 실천양식으로 삼겠다고 서명하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에서도 열리고 있다. 세계지구시민연합은 신인류 서명과 실천 캠페인을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캐나다 등 17개국에서 진행하고 있고, 인성회복과 지구환경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및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 영지X키코’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죠지X새벽공방’과 함께한 첫 번째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문화 불모지인 용인시 처인구에서 젊은 관객을 유입시켰다. [▲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ATTENTION MZ – Live) : 영지X키코’ 포스터. (사진=용인문화재단)] ‘2023 어텐션 엠지 라이브’는 용인의 대중문화예술 활성화와 현 세대를 주도하는 MZ 세대의 문화 충족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 브랜드로 오는 7월에는 힙합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M.net ‘쇼미더머니11’의 여성 최초 우승자이자 tvn ‘뿅뿅 지구오락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등 각종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MZ 세대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 ‘영지’가 출연하고, 해외에서 먼저 주목한 M.net ‘아티스탁 게임’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키코’가 함께해 파워풀한 여성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용인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과 CS센터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