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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금요저널] 소방청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식으로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기업과 개인, 단체의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널리 확산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올해 시상은 대통령상 3점, 국회의장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행정안전부장관상 15점, 소방청장상 13점, 주관기관장상 10점 등 총 45점의 영예가 주어진다.대통령상은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LG이노텍㈜ 구미4공장, 한국중부발전㈜ 이찬규 부장이 수상한다.금호석유화학㈜은 근로자들과 매주 ‘안전지킴 대화’를 통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문화를 일상화하는 데 기여했다.또한, 위험물질을 색상으로 구분하는 자체 표시제를 도입하고 주변 협력업체에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산업단지 전체의 안전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LG이노텍㈜은 전사적 안전관리 시스템과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해 전문인력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현했다.위기대응훈련과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등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아차사고 개선사례를 적극 발굴해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한국중부발전㈜ 이찬규 부장은 소방설비 작동 성능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재난안전타워를 구축해 대형설비의 화재·폭발 위험을 최소화했다.특히 2,600시간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공공기관 종사자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한 공로가 인정받았다.국회의장상은 이수정 소방위가 수상한다.이수정 소방위는 2003년부터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고양소방서 구급 품질담당자로서 경기도 내 구급품질 1위 달성에 기여했다.또한, 2024년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에서 ‘영유아 환자를 위한 주 들것 보조장치’로 은상을 수상한 공로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국무총리상은 공군 교육사령부, 현대엘리베이터㈜, 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가 수상한다.공군 교육사령부는 자체 소방대 운영, 방폭설비 설치, 소방시설 교육용 판넬 제작 및 산불 대응용 소화전 34개소 설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현대엘리베이터㈜는 AI형 CCTV 설치, 화학물질 관리 가이드북 제작, 협력사 안전관리 교육에 기여했다.대구광역시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는 시민 참여 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도시공사 정약용 펀그라운드,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선정됐다.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가치”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되어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어 “국가와 기업, 현장이 긴밀히 연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3년간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의무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소방청은 안전 관리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확산과 안전문화의 전국적 전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안내문 [금요저널] 질병관리청은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됨에 따라, 인플루엔자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및 당부사항을 브리핑을 통해 안내했다.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 25년 4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3.6명으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31.6명, 1~6세 25.8명으로 소아·청소년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 11.6%로 지난 주 대비 증가했으며,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 25년 42주차 기준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활동은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나, 주변국에서는 인플루엔자 활동이 ’ 24년보다 조기에 시작되거나 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하는 등 유행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24년 전 세계 인플루엔자 활동은 약 45주차부터 증가세를 보인 후 49주차 이후 급격히 증가해 ’ 25년 6주차에 정점 도달 일본의 경우 39주차에 인플루엔자 시즌 시작을 선언하며 ’ 24년보다 약 한 달 가량 빨리 유행이 시작됐고, 홍콩은 지난 8월 말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유행 기준을 초과해 42주차 현재 유행이 진행 중이다. 태국은 9월 초부터 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후 40주차 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41주차부터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중국은 42주차 기준 북쪽 지역의 인플루엔자 활동이 아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남쪽에선 서서히 증가 중이다.국내 인플루엔자 발생은 작년 동기간 대비 환자 발생이 높은 수준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의 이른 유행과 남반구에서의 발생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 10년간 가장 유행 정점 규모가 높았던 ’ 24-’ 25절기와 유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10월 31일 오후 6시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약 658만명, 어린이는 약 189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등으로 위험할 수 있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플루엔자는 국내에서 겨울철에 유행하는 대표적인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특징적이다.매년 11월부터 4월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며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첫째, 인플루엔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다.둘째, 일상에서 개인위생수칙과 기침예절 준수가 필요하다.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잘 가리는 것을 생활화 하고 사용한 휴지는 즉시 버리고 손씻기를 해야한다.셋째, 인플루엔자 유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을 가능한 자제하고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넷째, 고열 등의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다면, 출근이나 등교를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야하며 고위험군의 경우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국내외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참고할 때, 올 겨울에도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의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동안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는 예방접종 권고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교육·홍보를 강화해주시고 회사 등에서는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인플루엔자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인플루엔자 전파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산업통상부 무역위원회는 10.21.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제22차 한-중 무역구제협력회의’ 및 ‘제7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무역구제이행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중 무역구제 협력회의는 ’99년 양국 무역구제기관간 체결한 MOU를바탕으로 이후 2000년부터 반덤핑 등 무역구제 조치 현황과 법령·정책·조직 등의 변경 사항, 조사기법 공유 등을 위해 상호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한-중 FTA 무역구제 이행위원회는 한-중 FTA 무역구제 분야 이행 사항 점검을 위한 것으로 무역구제 협력회의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특히 금번 회의는 지난 ’ 22년 개최 후 3년만에 재개된 양국 무역구제 당국간의 회의이다. 양국은 무역구제 관련 기술의제를 선정해 상호 조사 경험과 기법·관행을 공유하였는 바, 우리측은 반덤핑 조사에서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한국의 현지실사 제도에 대해 발표하고 중국측은 반덤핑 조사 신청서상 증거의 충분성 및 계열사 관계 확인 방법 등을 발표했다. 양측은 공급망의 구조적 개편과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맞물리면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되는 환경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무역질서를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중요한 교역 및 투자 파트너로서 무역구제 협력 플랫폼인 동 회의체를 통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산업통상부는 10월 21일 킨텍스에서 ‘2025 수출 붐업코리아 Week’ 개막식을 개최하고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는 ‘15년부터 개최되어온 국내 최대 수출상담회이며 산업부는 수출-지역경제 동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년부터 同행사를 중심으로 전국 30여개 산업전시회와 지역 문화·관광을 연계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을 개최하고 있다. ‘2025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APEC 정상회의 국내 개최를 맞아 세계의 관심을 대한민국 수출 및 지역으로 모으기 위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선, 역대 최대 규모인 70개국 1,700여개 글로벌 바이어社가 방한하게 된다. 또한, 작년에 20개에 그쳤던 연계 전시회는 올해 28개로 늘었으며 전자·반도체·미래차·조선해양·바이오·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가 참여한다. 상담에 참여하는 국내 수출기업도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4,000여개사가 참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약 1만 건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뤄지고 역대 최대인 약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 및 MOU 체결이 예상된다. 또한, 산업 전시회를 통한 수출 촉진과, 지역 문화·관광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협회 및 전시장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해외무역관에서는 지역 수요에 맞춰 바이어를 모집하고 국내에서는 지자체와 전시장, 전시산업진흥회 등 유관기관이 원팀이 되어 지역전시회 방문과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관광공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블레저’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 지자체·전시장이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한강크루즈·한복체험, 경주문화 투어·치맥 페스티벌, 전통주·문화재 체험, 해상케이블카·남도미식 투어 등 다양한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의 방한 만족도를 높이고 대한민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당일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는 AI·데이터 등 첨단산업과, 소비재·서비스 등 한류 관련 산업 전시관도 구성된 가운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지능형 로봇 안전진단 솔루션, VR 기반 중장비 시뮬레이터, AI기반 맞춤형 향수 조향 장치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영국 최대 방산기업 ‘BAE 시스템즈’, 자동차 기업의 대명사 ‘GM’, 아프리카 최대 전자기업 ‘엘라비’, 튀르키예 재계 1위 그룹 조선사 ‘RMK 마린’ 등 글로벌 대형 바이어들도 대거 참석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원스톱 수출애로 컨설팅관’ 이 구성되어 관세, 인증, 물류, 금융 등 수출 현장애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붐업Week 테마관, 기업전시관, 상담관 등을 방문해, 수출상담 현장을 살피고 기업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붐업Week 테마관에서는 부산 국제조선해양산업전 현장연결을 통해 연계 전시회 상황도 점검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수출 붐업코리아 Week’ 가 우리 기업의 혁신 역량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기업인 여러분의 열정과 정부의 지원이 결합해 K-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세계에 알리고 APEC을 넘어 글로벌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정부도 끝까지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1박 3일간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트엉 번 건설부 차관, 응우옌 홍 타이 박닌성 당서기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도시개발·고속철도·항공 등 인프라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시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신도시 개발, 고속철도 등 인프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로 K-신도시의 첫 수출 모델로 기대되는 박닌성 동남신도시와 북남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사업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추진됐다. 먼저, 이상경 차관은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단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한국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현장에서 “클린산단은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거점이자베트남과의 산업·경제협력의 모범 사례임을 강조하며 이번 성공 경험을토대로 제2차 경제협력산업단지 등 고부가가치 K-인프라 수출 모델을 지속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다음 날 오전 9시 응우옌 트엉 번 베트남 건설부 차관을 만나 도시개발·스마트시티·북남고속철도 등 양국 간 인프라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베트남은 그간 ’ 24.7월 도시개발 MOU, ’ 25.3월 철도협력 MOU 및 한-베 철도협력 포럼 등을 통해 관계를 심화시켜 왔으며 이번 면담에서는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박닌성 동남신도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각 MOU의 후속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동남신도시는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 주거·상업·문화·공공인프라가 융합된 스마트 복합도시 모델로 K-컨텐츠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한·베 공동 도시개발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을 통해 베트남의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선진국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차관은 “한국 정부와 기업이 북남 고속철도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단순한 철도 건설이나 차량 공급이 아닌, 전문인력 양성, 차량제작 현지화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조했다으로써 북남 고속철도 사업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의 여객 수요 분담을 위해 추진 중인 쟈빈 신공항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공항 운영·안전·스마트관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항공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이 실질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번 차관은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산업 고도화 과정에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평가하며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사업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 이 차관은 지난 9월 말 새롭게 임명된 응우옌 홍 타이Nguyen Hong Thai) 박닌성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 사업의 한국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박닌성 동남신도시는 한-베 도시개발 협력의 대표 성공 사례로 발전할 수 있는 핵심 프로젝트”며 “LH가 지난 8월 1지구에 대한 투자정책승인를 신청한 만큼, 박닌성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차관은 “본 사업을 박닌성의 장기적인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 25년 상반기 GDP 성장률 7.52%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베트남과 다양한 인프라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협력 논의를 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고속철도, 공항 등 양국 간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해서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나라의 건설시장이 국경을 넘어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소벤처기업부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21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총 500여개사가 참여했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지난 9월 16일 대통령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SK·현대차·LG·포스코·한화·롯데·HD현대 등 8개 대기업이 채용계획을 발표했고 이번 채용 행사는 일자리 창출의 저변을 협력사까지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그룹이 참여하는 경제계 공동의 상생 채용박람회는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박람회에는 첨단제조업, 지능형 이동수단, 우주항공, 첨단방위, 국가기반산업, 세계적 소비재 등 청년구직자의 관심이 큰 기업이 다수 참여했고 채용 규모는 약 1,500여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채용 부스 및 중소기업 인력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을 통해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 등은 기업과 청년들을 만나 채용상황과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격려한 뒤, 기업과 정부가 하나의 팀이 되어 청년 일자리를 늘리는 이번 채용박람회 자리가 매우 뜻깊으며 청년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 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세대는 극한 경쟁 속에서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력직만 뽑는 현실에서 면접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고 하면서 “청년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 기성세대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청년들이 경력을 쌓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한 팀이 되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보유한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취업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대기업이 협력사 맞춤형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누가 2025’에서 더욱 빛난 케이-푸드 [금요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아누가 2025’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가해 케이-푸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의 맛, 트렌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김치·장류 등 전통식품부터, 현재 유행 중인 스트리트 푸드와 글루텐프리·비건 등 미래지향적인 혁신제품까지 과거-현재-미래의 케이-푸드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10월 4일 개막식에서 전세계 식품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빈국 대표로 축사한 송미령 장관은 “케이-푸드가 김치·장담그기 등 전통 식문화를 기반으로 케이-팝·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와 어우러져 세계인의 식탁과 일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케이-푸드가 케이-이니셔티브의 핵심 축으로서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미령 장관은 개막식 주요 연사들과 함께 오전에는 혁신제품관, 스타트업관 등을 공식 방문해 전세계 식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오후에는 통합한국관 및 식품산업협회 선도기업관 등으로 참가한 우리 기업의 부스를 일일이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지의 생생한 반응을 살피는 현장 행보를 펼쳤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통합한국관에 참가한 54개 기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1,126건, 69백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현지 바이어와 8건, 3백만불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회 참가 대비 업무협약 금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식품부는 박람회에 참가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기업들은 △박람회 참가지원 확대, △민·관 협업 한국관 디자인 개선, △식품인증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고 간담회를 주재한 송미령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없도록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케이-푸드 소비자와의 생생한 만남도 가졌다. 농식품부는 한국 치킨과 독일 맥주와의 만남인 ‘치맥페스트’를 쾰른 현지 한식 레스토랑에서 개최해 현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미령 장관은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의 치맥 문화를 소개하고 케이-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밀리씨는 “케이-드라마에서 보던 한국식 치킨을 실제로 맛볼 수 있어 정말 반가웠다”며 “특히 독일 맥주와의 조합이 아주 좋았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아누가 박람회를 통해 케이-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케이-푸드가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케이-컬쳐·관광 등 케이-이니셔티브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금요저널]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던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의 복구를 마무리하고 10월 21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전략물자관리시스템은 수출기업의 전략물자 해당여부 판정, 수출허가 등 전략물자 수출입통제 업무를 온라인 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서 시스템 가동 중단 이후 이메일 등 대체수단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10월 21일부터 시스템이 정상 운영됨에 따라 기업은 전략물자 판정·수출허가 신청 및 판정·허가서 발급 등 모든 업무를 기존과 같이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재 이메일을 통해 심사 진행 중에 있는 판정, 허가 신청 건에 대해서는 이메일로 처리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며 향후 이메일로 처리된 건들도 모두 시스템에 등록해 온라인 상에서 처리결과 조회, 판정·허가서 발급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시스템 재가동과 관련한 안내사항을 전략물자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재했으며 무역안보관리원 콜센터를 통해서도 기업 문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찰청 [금요저널] 경찰청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인 10월 21일을 기념해 경찰청 1층 로비에서 ‘ 과학치안 인공지능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AI 3대 강국 실현’ 이라는 국정과제 아래, 경찰이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떻게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켜내고 미래치안 환경에 대비하는지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찰의 인공지능 혁신 성과와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관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6대 핵심 치안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우수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공지능이 지휘관에게 다양한 위급상황에 최적의 대안을 제안하는 ㈜펀진의 인공지능 의사결정시스템, 위급 상황에서 인공지능이 비명을 인식해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는 ㈜엘마인즈 ‘비명인식벨’은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5년간 집중호우 등 현장에서 190명의 실종자를 발견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경찰 드론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니어스랩의 인공지능 드론 에이든, 카이든, ㈜지오소나 수상드론 등 국내 우수 제품이 함께 전시됐다. 향후 경찰견을 대체해 마약·폭발물 탐지 임무 수행 및 위험구역에 우선 투입될 사족로봇이 전시되어 치안 현장의 안전 혁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특히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라일라브에서 파생한 ㈜ 라이온로보틱스의 기술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보이스피싱을 뿌리 뽑기 위한 기술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본격 운영될 ‘긴급차단 시스템’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신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기존 48시간 이상 소요되던 피싱 번호 차단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한다. 또한, 이날 공개된 보이스피싱 종합현황판은 보이스피싱 신고 현황과, 경찰의 대응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극소량의 마약류도 검출 가능한 첨단 마약탐지 장비와 현장에서 간편하게 마약을 식별하는 휴대용 탐지기 등 장비와 현장 경찰관의 안전과 시민 인권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저위험 권총’도 전시됐다.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도준수 치안감은 “경찰은 치안 인공지능 혁신을 통해 보이스피싱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신종 범죄에 대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양수산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 기후변화 예측 및 대양 관측 역량 강화’를 주제로 고수온·해수면 상승 등에 따라 극한 기후가 점차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해 해빙변화 예측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환경단체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의 ‘시민의 삶과 해양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개 세션과 특별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 중인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정보 통합생산·제공 계획’ △한반도 해역에 최적화된 국내기술 기반의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해양·극지 기후변화 예측 기술 개발 계획’ △국제 공동 해양관측 네트워크인 Argo 프로그램 참여 등 우리나라의 대양 관측 현황 △해양위성 기술개발 계획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물리해양학, 대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기술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관해 정책제언과 토론을 한다. 또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해빙 예측 기술개발 계획’을 주제로 특별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양은 지구의 기후시스템에 있어 핵심요소이며 해양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 정보는 정부뿐만 아니라 학계·산업계 등이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파브리와 함께하는 K-FISH밀라노 요리시연 행사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10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와 함께하는 ‘K·FISH 쿠킹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FISH는 우리 수산식품의 세계적 인지도 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품질을 보장하는 국가대표 수출통합브랜드로서 16개 품목 중 엄격한 품질평가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한해 사용이 허용된다. 이번 밀라노 K·FISH 쿠킹쇼에서는 국내 수산식품 활용도 및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을 직접 맛볼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에서 유명한 파브리치오 페라리가 직접 우리나라 참치와 어묵을 이용한 ‘어묵인볼티니’ 와 ‘참치마요 유부초밥’ 등 현지 입맛을 겨냥한 K·FISH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쿠킹쇼와 연계한 소비자 홍보체험관에서 언론, 소비자 및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어묵볶이와 참치크로스티니 시식 행사 및 K·FISH 제품홍보 등을 진행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래형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행사가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FISH의 현지화 전략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대표브랜드 K·FISH가 유럽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초불확실성의 시대에새로운 해양의 길을 모색한다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와 공동으로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9회 세계해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불확실성의 시대, 파고를 넘어’를 주제로 열린다.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과 월드 오션 서밋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해양 미래학자 마린 쾨링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총 13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바이오, 수산, 해운·항만, 조선 등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하는 전체 행사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9회째를 맞은 세계해양포럼은 국내외 해양 관련 학계, 산업계, 공공분야 관계자 등이 모여 해양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지난 18년간 51개국에서 987명의 연사 등 6만 7천여명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적인 해양 국제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의 시대에 초불확실성은 매우 시의적절한 테마”고 평가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모두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갈 귀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