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9월 셋째 주 법정기념일인 청년주간을 맞이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센터 서구1939가 연계해 ‘청년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평일 낮 시간대에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오후 시간대 9/1918:30~20:30 청라호수공원, 9/2018:30~20:30루원시티 음식문화거리, 9/21오후 1시~오후 4시 검단사거리, 9/22오후 1시~오후 4시 완정역 4개소에 청년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을 배치해, 학업 또는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점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점검하며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청년주간행사는 하나은행과 서구문화원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오는 23일 토요일 10시부터 아라뱃길 시천문화광장에서 야외요가, 타로 심리코칭, 아로마 테라피 등 다채로운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