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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철 맞은 6년근 강화고려인삼 효능 주목 [금요저널] 강화군은 6년 동안 땅속에서 몸집을 키운 강화고려인삼이 제철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강화 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지로, 고려 고종 때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인삼의 본거지였던 개성 지역 주민들이 강화로 피난을 오면서 1953년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이뤄졌고, 오늘날 ‘6년근 강화고려인삼’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인삼은 기후와 토양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작물이지만, 강화군은 해양성 기후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비옥한 토양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강화고려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강하며,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도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 인해 강화고려인삼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은 약효 성분 함량이 우수해 체내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화군은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이상기후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삼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화고려인삼 재배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생산기반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해가림 시설 설치 지원, 우량 묘삼 공급, 무인 방제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고려인삼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강화의 자연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6년근 인삼”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판로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제철 맞은 6년근 강화고려인삼 효능 주목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한국전쟁 당시 인삼의 본거지였던 개성 지역 주민들이 강화로 피난을 오면서 1953년부터 본격적인 재배가 이뤄졌고, 오늘날 ‘6년근 강화고려인삼’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인삼은 기후와 토양 등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작물이지만, 강화군은 해양성 기후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자연환경 덕분에 인삼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비옥한 토양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강화고려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향이 강하며,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함량도 높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로 인해 강화고려인삼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6년근 인삼은 약효 성분 함량이 우수해 체내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화군은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을 위해 정책적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이상기후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삼 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화고려인삼 재배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생산기반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해가림 시설 설치 지원, 우량 묘삼 공급, 무인 방제시설 설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고려인삼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강화의 자연환경이 함께 만들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6년근 인삼”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 인삼 생산을 위한 지원과 다양한 판로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자치교육과 자치팀 김귀란연락처032-930-3237“겨울을 따뜻하게 잇는 마음”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북한이탈주민, 참전 유공자, 다문화가정 등 전달 예정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군지회는 지난 21일 강화섬김치에서 여성회원 40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 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그는 등 협력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담근 김치는 북한이탈주민과 참전 유공자, 다문화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참여 회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봉사의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봉식 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군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송지연연락처032-930-4043“술잔 대신 내 삶이 채워집니다”강화군, 음주 폐해 예방·금연 합동 캠페인 실시절주 및 금연 독려 홍보 활동 전개지역 건강지표 개선 위해 사업 확대할 것강화군은 지난 21일 ‘음주폐해예방의 달’과 ‘금연 집중 점검 기간’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길상면사무소에서 시작한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주민자치센터, 온수리 버스터미널, 주변 상점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일상에서 술이 사라진다면? 술잔 대신 내 삶이 채워 집니다’라는 표어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절주 실천 수칙을 담은 음주 폐해 예방 리플릿, 금연 홍보물 등이 배부되었다.아울러 이날 거리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구강보건, 국가암검진업, 치매예방사업 담당자가 합동으로 사업 홍보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 금연 환경이 자리 잡고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연락처032-930-3784㈜그린화학, 어려운 이웃 위해 비닐장갑 10만 장 기부수와진의사랑더하기 통해 푸드마켓 이용자 지원생필품 기탁으로 나눔 실천강화군은 ㈜그린화학이 24일 사단법인 수와진의사랑더하기를 통해 비닐장갑 10만 장을 강화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비닐장갑은 강화군 푸드마켓 이용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푸드마켓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 역시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김용영 ㈜그린화학 대표는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해 주신 그린화학과 이웃돕기 가교 역할을 해주신 수와진의사랑더하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비닐장갑은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가족복지과 드림아동보호팀연락처032-934-8308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재난안전 체험교육 실시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아동 안전 강화 나서강화군은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희망브리지 재난안전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희망브리지가 교육 기자재 및 전문 강사를 지원해 현장 맞춤형 방문 체험교육 형태로 운영됐다.교육은 재난안전키트 제작 체험, 화재안전 체험, 완강기 사용 체험, 다중운집 인파 대처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하임리히법 체험, 생존배낭 체험 등 구성됐다.아동들은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 중심의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계적이고 현실감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 인식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의 협업 및 공모사업 참여를 확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양도면 총무팀 이소영연락처032-930-4456양도면 체육진흥후원회, 강화군 체육대회 앞두고 마지막 연습 총력강화군 양도면 체육진흥후원회는 24일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실전 중심의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습은 한궁·색판뒤집기 종목 선수들이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 자발적으로 모여 기술 점검과 경기 운영 감각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체육진흥후원회는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사기 진작에 힘썼다.연습 경기는 강화군 체육대회 하루 앞두고 진행된 훈련인 만큼 선수들의 열의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전했다.이정재 체육진흥후원회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준비해 준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양도면의 위상을 높여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선수 여러분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컨디션을 잘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보 도 자 료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양도면 총무팀 이소영연락처032-930-4456양도면, 제주시 이도2동 지역발전협의회에서 방문지역 교류 활성화 계기 마련강화군 양도면 지역발전협의회은 지난 21일, 지역발전협의회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이도2동 지역발전협의회가 양도면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 지역이 체결한 자매결연 관계를 기반으로 지역발전협의회 간 실질적 교류를 심화하고 상생 모델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양도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이번 방문 행사에서 양도면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강화섬쌀 등 양도면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강점을 상세히 소개하여, 향후 양 지역 간 농특산물 유통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또한, 행사에서는 전동광 전 동광중학교장이 직접 참여해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여 이도2동 지역발전협의회가 강화군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이효순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간 상생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이도2동과 양도면이 꾸준히 우의를 다져온 만큼, 이번 활동이 양 지역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도면도 농·특산물 판로 확대, 문화·관광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 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불은면 산업팀 이원호연락처032-930-4225불은면, 설해 대책 제설단 간담회 및 안전교육 실시안전한 겨울을 위한 실전 대비…제설기 운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20일, 마을별 트랙터 제설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기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공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설 작업을 위해 개최됐으며, 마을별 제설단의 실질적인 동선과 임무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설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또한,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과 안전 장비 사용법을 교육하고, 제설 삽날 사전 점검 및 사고 대비를 위한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설해에 대비한 선제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주민 21명으로 구성된 불은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12개 마을, 주요 도로 3개소와 마을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윤승구 불은면장은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제설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설 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 안전의 기반이므로, 정기적인 교육과 장비 관리 지원을 통해 주민 모두가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보 도 자 료 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길상면 주민복지팀 이상숙연락처032-930-4436길상탁구통호회, 소외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강화군 길상면은 지난 21일, 길상탁구동호회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백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유강희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서광석 길상면장도 “훈훈한 길상면을 만들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성금은 소외 이웃에게 잘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길상탁구동호회는 올해 4월,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의류 12박스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동호회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보 도 자 료 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양도면 총무팀 이소영연락처032-930-4456양도면 이장단, 11월 2차 이장회의 개최군민의 날 안내․연두 방문 계획 등 각 리의 건의 사항 논의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20일, 이장단과 함께 11월 2차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회의는 이장단 11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6년 양도면 연두 방문 계획 및 건의 사항, 제79회 강화군민의 날 행사 안내 등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각 리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석낙 단장은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졌는데, 이장님들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고생하시는 만큼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조현미 양도면장도 “평소 양도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제79회 강화군민의 날에도 이장님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면정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보 도 자 료 배포일자 : 2025년 11월 24일•자료제공 : 내가면 주민복지팀 이은호연락처032-930-3346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영양꾸러미 전달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교육 수료강화군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겨울나기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 96명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도 세심히 살폈다.또한, 전달에 앞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도 진행하는 등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도왔다.차은석 내가면장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작은 지원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도면_주민자치위원회_농특산물_꾸러미_직거래_교류_행사_진행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강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농특산물 꾸러미 직거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위원회는 순무김치, 고구마, 쌀, 버섯 등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80박스를 금창동 주민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했다.양도면과 금창동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두 지역 간 우의를 다져왔다.김혜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양도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강화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금창동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 결연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_이장단_영농폐기물_집중_수거에_앞장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지난 11일 관내 각 마을에서 영농철을 맞아 폐비닐과 폐농약병 일제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3따3고’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경지 오염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이장단 1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3따3고’캠페인은 “병 따로 플라스틱 따로 페트병 따로”를 의미하는 ‘3따’와, “이물질 씻고 라벨 떼고 박스 접고 배출”을 뜻하는 ‘3고’를 슬로건으로 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조재현 단장은 “폐비닐 수거뿐만 아니라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번 수거 활동이 불법 소각 근절로 이어져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 순환형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11월 1차 이장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문경 주무관이 참석해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 및 갱신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농업인의 경영체 정보가 최신으로 유지되어 각종 정부 지원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화도면은 군수 공약사항인 ‘마을안길 미불용지 보상신청’과 관련해 제도 취지 및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각 마을 이장들에게 주민 홍보와 신청 독려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조순이 화도면장은 “이장님들이 지역의 핵심 소통 창구로서 군정 시책과 주요 사업이 주민들에게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군 주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 주제로 강도 시기 39년 조명한다 [금요저널]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강도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고찰해 강화의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계획이다.학술회의는 기조 발표 ‘강도 시기 고려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총 다섯 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부의 △첫 번째 발표는 ‘강도 연구와 역사문화환경 기반 국립박물관의 가능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국립강화박물관 운영 모델을 제안한다.△두 번째 발표는 ‘강도 시기 고려청자의 출토 현황과 성격’을 분석해 당시 도자 문화의 특징과 지역적 특성을 조명한다.2부의 △세 번째 발표는 ‘강도 시기 최씨정권의 권력 운영’을 주제로 강화 천도 이후 최우정권의 권력 구조를 탐구하며 △네 번째 발표로 ’강도 시기 여몽전쟁의 요인과 영향‘을 주제로 13세기 고려와 몽골 간 장기 전쟁의 배경 및 전개, 그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고찰한다. 마지막으로는 △’남송·베트남·가마쿠라 막부·동진과의 대외관계‘를 통해 강도 시기 국제정세에 대한 발표로 고려가 동아시아 국가와 맺은 외교 관계를 분석한다.모든 발표 이후에는 김재홍 교수의 주도로 종합 토론이 이루어지며 학계 전문가들과 강도 시기 고려의 역사적 의미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속 강화의 위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천 시민들이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겨울철 대설 한파 종합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0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 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 및 읍·면에서 총 23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 △제설제 구매계획 △취약계층 보호 방안 △제설 취약구간 및 재난취약시설 사고 예방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강화군은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비상근무 실시, 대설에 취약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 가동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박용철 군수는 “안전은 과도할 정도로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물론 고갯길, 마을안길 등 모든 구간에 대한 빈틈없는 제설 작업과 재난취약계층 보호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교육으로 전문성 높여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경주시에 위치한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현장에서 해설 시연과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관광객 안전관리,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현장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해설사들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정”이라며 “해설사들를 통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향상과 관광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해설사 배치 현황과 운영시간은 강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가을철 산불 제로화 총력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10일 가을철 산불 제로 달성을 위한 산불 감시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중심의 철통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한 것이다.불은면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불 예방 활동에 헌신하는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과거 성공적인 산불 대응 사례도 공유하는 등 효과적인 현장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현재 면에서는 주요 산림지와 등산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행위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농산물·폐기물 소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 지원사업’을 병행해 소각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또한, 마을 방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 홍보도 병행하는 등 촘촘한 산불 방지망을 구축 중이다.윤승구 불은면장은 “산불은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중심에는 감시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기 교육과 장비 지원을 강화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불은면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제30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강화군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화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박용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하며 강화 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읍 새마을지도자회 가을철 산책로 안전 위해 북산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지도자회가 11월 첫째 주, 가을 정취가 절정에 이른 북산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에서 새마을지도자회는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낙엽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배수로 내부 토사와 낙엽 퇴적물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아울러 산책로 주변 야외운동기구 이용 공간까지 함께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상쾌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신봉기 회장은 “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북산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기분 좋은 힐링 공간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산책로 환경정비를 지속해 쾌적한 관광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코스모스길 환경정비에 구슬땀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두운리 장안마을 도로변에 조성된 코스모스길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코스모스길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한 불은면을 만드는 데에 앞장섰다.박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마다 볼거리를 자랑해 온 불은면 코스모스길을 이번 기회에 쾌적하게 정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승구 불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은면을 위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사무소에서도 깨끗한 불은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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