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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79회 강화군체육대회 성황… 교동면 5년 연속 종합 우승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강화군민의 날 기념 제79회 강화군체육대회’를 2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에서는 교동면이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날 대회는 새벽부터 내린 비와 낮은 기온 속에서도 13개 읍‧면 선수단이 각기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입장식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막을 올렸다.입장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박영광 강화군체육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박용철 군수의 성화 점화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교동면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대표 선서가 차례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식후 행사로는 강화여중 치어리더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응원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번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한궁 △족구 △피구 △협동줄넘기 △줄다리기 △육상 400m 계주 등 정식 체육 경기와 함께 △신발 양궁 △색판 뒤집기 △어르신 공굴리기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어우러지는 군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각 읍‧면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종합 1위는 교동면, 2위는 하점면, 3위는 선원면이 차지했다.특히 교동면은 5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며 강화군 체육의 강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박용철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저연차 공무원 주니어보드 정책 발표회 열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4일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된 ‘강화군 주니어보드’의 정책 최종발표회를 개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강화군 주니어보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된 공직자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능동적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젊은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저연차 공무원 35명이 6개 조를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브레인스토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행정을 이끌 리더로 성장할 기반을 다졌다.이날 발표회는 연초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조직문화 개선 및 지역 정책 발굴 활동의 결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로, 조별로 분야별 정책 제안 2건씩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박용철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일상 속 불편을 해결책으로 발전시킨 값진 성과로, 여러분의 도전이 강화군 행정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발표가 강화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군정에 계속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의용소방대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단장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쌀쌀한 늦가을 날씨 속 건평리 도로변 가로화단을 가꾸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이날 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해 차가운 바람에도 밝은 표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화단을 정비했고 플라밍고셀릭스 45그루를 식재해 거리 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단장했다.윤무천 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나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늦가을의 정취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의용소방대의 꾸준한 봉사와 노력이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양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이장단과 함께 11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이 11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동면은 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고 이를 경로당에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캠페인에는 소화기 사용법, 대피 경로 확인, 비상 연락처 등 기본적인 행동 요령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주민들이 혼란 없이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이장단도 적극 참여해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최동관 교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특히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에서 주민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고 강조했다.이어 “교동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취약계층 44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회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하며 마음을 전했다.김애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면에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새마을부녀회 이웃과 함께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정성으로 고추장 70여 통을 직접 담그고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나인숙 회장은 “교동면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최동관 교동면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교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이장단 나들길 9코스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이 지난 3일부터 나들길 9코스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을걷이를 마치고 생활권 주변 깨끗한 마을 만들기와 함께, 바다로 유입될 수 있는 해안 쓰레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장단은 마을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해안선 주변에 버려진 폐어구,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마을별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해안가의 청소 구역제를 확대 운영해 지속 가능한 청정 교동 만들기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이는 깨끗한 교동 만들기를 위한 주민 자율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공동체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동관 교동면장은 “이장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3따 3고 로 깨끗한 길상면 만들어요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이 지난 4일부터 면사무소 출입 현관 전광판에 ‘3따 3고’쓰레기 감량 캠페인 문구를 홍보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3따 3고’는 병·캔·페트병은 각각 따로 배출하고 라벨과 테이프는 떼고·이물질은 씻고·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의미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통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자는 군민 실천 캠페인이다.길상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자체 제작한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서광석 길상면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일상에서 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3따 3고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새마을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 나눠 [금요저널]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8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여름김치 나누기, 보금자리사업, 연탄나누기 행사 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이장단 산불 예방위한 긴급 이장 회의 소집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이 지난 4일 긴급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인 ‘관심’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등 화재 발생과 대기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 최동관 면장은 거듭되는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를 안내하고 산림 재해로부터의 생활 안전을 위해 이장단 및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김형태 단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 지역 내 불법 소각 금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불법 소각 인식 개선을 돕겠다”고 전했다.최동관 교동면장도 “불법소각 등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질 수도 있는 가을철에 교동면민들의 선진화된 인식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2025년 가을철 산불감시원 발대식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31일 면사무소에서 건조한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2025년 가을철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조순이 화도면장을 비롯한 산불 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불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업안전 보건교육과 산불 예방 행동 요령 영상 시청을 통해 안전의식을 공유했다.산불 감시원들은 11월 1일~12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및 순찰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게 된다.특히 마니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농업 잔재물 소각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화도면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등산로 순찰 강화,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마을 방송 및 문자 알림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조순이 화도면장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며 “감시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지킨다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노인복지관 가을 단기 특강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단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2025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문학과 전통음악을 주제로 한 ▲시 낭송 및 낭독 프로그램 ‘음풍영월’ ▲전통 시조창 프로그램 ‘선비의 노래 시조창’으로 구성된다.‘음풍영월’프로그램에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배우고 직접 시를 낭독·낭송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또한, ‘선비의 노래 시조창’프로그램은 전통 선비 문화의 품격을 느끼며 시조창의 기본 창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윤심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