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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1일 청소년 열린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 합일초등학생들이 방청하며 의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청은 학생들이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특히 학생 대표 3명이 본회의장에서 ‘강화군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발표해 의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학생 대표는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학교 발전 방안 강구 등에 대한 건의 내용을 조리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보여 주었다.이날 합일초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강화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합일초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청과 발표 경험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또한 “미래세대가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의회도 더욱 소통하고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지난 28일, 인화천 일원에서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인화2리 마을회관 인근의 하천에서부터 서해랑길 103코스에 포함된 하천을 따라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및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에 힘썼다.이효휘 회장은 “요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데 하천 환경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거주하는 쾌적한 양사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인화천의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사면 조성에 면에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3일 승영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뇌건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뇌 건강 교육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대상자들이 학생임을 고려해 참여형 퀴즈와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였다.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뇌건강 및 ‘읽걷쓰’를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가 단순한 노화가 아닌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배웠다.또한,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배려와 존중에 대해서도 이해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치매 인식 형성은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뇌건강 교육은 지역 내 학교 및 기관의 신청을 통해 연중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7일 농가주부모임에서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강화군연합회에서 개최한 이웃 사랑 실천 행사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추장 1,000개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 이웃에 전달했다.김미경 회장은 “고추장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장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농가주부모임의 활발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강화군 농가주부모임은 2020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여성농업인 단체의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7일 ‘석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사업은 삼산면 석모리 일원 290여 가구에 공공하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일일 150톤 처리용량의 하수처리시설 1동을 신설하고 오수관로 10.6km 및 맨홀 펌프장 7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사업은 202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강화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목적과 공사 추진계획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 △하수처리수의 농업용수 활용 가능성 등 주요 기대효과를 설명했다.설명회에 참석한 삼산면 주민들은 공공하수도 확대가 잘 추진돼 삼산면 전역의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공공하수도 확충은 군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15일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길사모는 난방시설, 전기·가스 설비, 보일러 작동 상태 등 주요 설비를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고 외벽 균열, 배수시설, 담장 파손,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외부 안전요인도 함께 확인했다.이어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보수 작업과 환경 정비도 병행해 경로당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이번 활동을 통해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난방·전기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노후시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 요소도 사전에 확인했다.점검 결과는 향후 경로당 관리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김흥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서광석 길상면장은 “경로당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점검해 주신 길사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경로당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오는 2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년 강화 지역예술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뮤직페스티벌은 강화군에 거주하며 음악 활동을 하는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페스티벌 무대는 밴드, 악기연주, 댄스, 노래 분야의 전문 예술뿐만 아니라 취미 및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든 예술인 중 공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25팀이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사전 축하공연으로는 개그맨 출신의 ‘현마에’김현철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팀이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 예정돼 있다.아울러 행사장에는 악기 체험 포토존과 포토 키오스크, 푸드트럭 등도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술인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실력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해 향후 각종 행사에서 보다 많은 공연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활성화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순무 김치 담그기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자원분과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2025 사랑의 순무 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가운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자원분과 위원과 강화읍 협의체 위원, 지역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직접 담근 순무 김치는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달용 민간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참여 신청이 예년보다 더욱 많아 지역이 스스로 이웃을 돌보려는 힘이 커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드는 만큼, 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이웃 곁을 든든히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김장 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강화군도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협의체와 많은 봉사자분들이 함께한 이번 나눔 덕분에 강화군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단군콜센터 독거 어르신 만족도 정서 돌봄 효과 입증 [금요저널] 강화군은 2025년 단군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인 독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95.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강화군 단군콜센터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고 생활 불편 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는 케어콜 서비스다.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2개월간 실시됐다.케어콜 서비스 대상자인 독거노인 1,114명 중 사망, 전출, 질병 등의 사유가 있는 53명을 제외한 1,0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총 881명이 설문에 답하면서 83%라는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5.8%가 단군콜센터 케어콜 안부 전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특히 응답자의 97.5%가 향후에도 안부 전화를 계속 받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또한, 상담사와의 의사소통 원활도 부문에서도 응답자의 95.4%가 원활하다고 답했다.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통화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안부 확인과 말벗 순이었으며 응답자의 93%가 현재의 통화 횟수에 대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강화군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26년 단군콜센터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특히 ‘안부 확인’과 ‘말벗’기능의 중요성이 높게 나타난 만큼, 상담사 교육에서 심리상담과 공감 대화 비중을 확대해 정서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통화 빈도가 적정하지 않다고 답한 6.5%가 월평균 3~4회를 희망한다는 점을 고려해서 대상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통화 횟수 확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반복적으로 전화를 받지 않는 무응답자 180명에 대해서는 읍·면 사회복지사와 이웃 등 대체 연락망을 활용한 방문 안전 절차를 도입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박용철 강화군수는 “단군콜센터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무응답자 관리 방안을 마련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 국화1 3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4일 국화리 다목적회관에서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강화읍 국화1·2·3지구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및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강화읍 국화1·2·3지구는 군민의 부담 없이 국가 예산 133,168천 원으로 시행되며 국화2리 일대 685필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 이장단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이 지난 12일 제352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이장단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 등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 도로변, 마을회관 주변 등을 돌며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금지 및 화재 발생 시 신고 요령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 인근에서는 쓰레기나 농업 부산물을 태우지 말 것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 것 등의 구체적인 행동 수칙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정실 선원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과 이장단이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13일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과 연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가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캠페인은 면사무소와 마니광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위원회·산불 감시원·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민과 등산객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또한, 화도면은 면사무소 전광판과 홍보물 게시를 활용해 자체 홍보도 강화했다.전광판에는 ‘설마하고 태운 논밭, 돌아오는 건 산불 재앙’이라는 문구가 상시 표출돼 예방 의식을 높였다.특히 같은 날 열린 산불진화 통합훈련과 연계해서 산불 감시원들은 대응 절차를 공유받으며 실전 중심의 안전의식도 높였다.화도면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 예찰,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홍보, 전광판 활용 예방 메시지 운영 등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조순이 화도면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니 면에서도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