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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 경기도 최종 승인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2040년 계획인구 42만4천명을 반영해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감도시 하남’을 미래상으로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그 외 기반시설 및 경관 등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구조를 1개 도심 2개 부도심 3개 지구중심으로 설정해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고려했다. 또 하남시 전역을 1개의 대생활권으로 설정하고 현 인구규모와 목표연도 계획인구를 고려해 4개의 중생활권으로 설정하고 생활권별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어 하남시 전체 행정구역 92.99㎢중 17.8㎢는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 5.94㎢는 도시 발전에 대비해 시가화에 필요한 개발공간인 ‘시가화예정용지’로 분류하고 나머지 69.25㎢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교통계획으로는 서울-세종,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도시철도 3호선·9호선 연장사업 등의 광역교통계획을 포함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을 시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표 시민소통시스템 통했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분야 18개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하남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소통시스템 구축 노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이동시장실 및 민원의 날 운영 원스톱 하남민원 시스템 운영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만족도시스템 상시 운영 등 민원 서비스 향상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날 수상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것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더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시정 슬로건을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시상식장을 방문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환담자리에서 하남시 공무원 수 부족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하남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전체 가구 수의 60%에 달하는 4개 신도시 조성에 따라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수도권 유사 지자체와 비교해 공무원수는 절대적으로 부족, 폭증하는 민원에 대한 행정수요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인력에도 종합평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생산성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재정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 평가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적극적인 행정효율화로 그 어려움을 극복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임기제·공무직 등 정원외 인력이 678명으로 기준인력의 77.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기준인력 및 기준인건비가 현실화돼야 행정혁신과 함께 질 높은 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제도적 측면에서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 차관은 “잘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2023 지방자치복지대상’에서 사회복지사 처우와 지위 향상,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단체장 부문에 입상해 하남시 복지향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하남시, 경기도를 넘어 세계 중추 도시로 거듭나길 당부’ [금요저널] “정열적으로 전진하는 도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로 경기도를 넘어 세계 중추 도시로 거듭나기 바란다”하남시는 4일 ‘4월 월례회의’를 맞아 반기문 전 국제연합 사무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시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등 세계적 이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고 하남시의 역할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시간 동안 열린 특강에는 이현재 시장, 시 공직자, 장준규 하남시홍보대사, 박윤수 청년정책특보, 학생 등 각계 분야 유관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앞서 이현재 시장과 반 전 총장은 시장실에서 서로 영접하고 과거 두 사람 간의 깊은 인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노신영 국무총리 재임기에 총리 의전비서관을 역임한 반 전 총장을 직속 상사로 모셨던 인연이 있다. 아울러 하남시의 교통환경, 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강조하고 캠프콜번 및 K-스타월드 조성 등 핵심사업을 설명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 “당시부터 이 시장은 왕성한 활동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인재였다”며 “제가 보증하는 우리 이 시장이 풍부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반 전 총장은 ‘공직자의 역할과 기후위기’ 외에도 지난 36년 외교부와 10년간의 UN사무총장 재직시절, 6.25전쟁 이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유일한 나라로 발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 등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UN 사무총장 시절 중요하게 추진한 것이 파리기후변화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여성인권 등 세 가지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 가운데서도 기후변화에 대한 과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치 지도자들이 탄소중립을 굳건히 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탄소중립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투자’는 인류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청소년에 대한 인성교육과 환경교육, 공직자와 시민들의 세계평화에 대한 역사 인식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용 방안 여성인권신장 학생들의 유엔진출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자에게는 반 전 총장의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을 직접 기록한 책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에 친필사인과 함께 기념 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과거 반 전 총장과 함께 일했던 경험담을 언급하며 “바쁜 일정 속 반기문 전 총장의 하남시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공직자·시민들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인사로 반 총장은 “하남시는 도시 정주 환경이 좋은 곳으로 정열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능성이 큰 도시다 공직자와 시민들이 힘을 합쳐 경기도의 하남을 뛰어넘어, 세계 중심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적인 유명인사 방문이라는 점에서 시민들과 학생, 청소하는 아주머니까지 참석해 준비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 참석못한 시민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벚꽃 만개한 하남시 … 주말 곳곳서 다채로운 벚꽃축제 ‘성황리’ 열려 [금요저널] 지난 주말 하남시 곳곳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당정뜰 특설무대 등에서 다채로운 벚꽃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토요일인 1일 당정뜰 산책로 특설무대에서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하남연예예술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신장2동 당정뜰 봄봄음악회 & 2023 하남 봄꽃예술 문화축제’는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이날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은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주민들과 향토 예술인이 준비한 예술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이어 일요일인 2일 산곡천 산책로에서 진행된 ‘벚꽃과 함께하는 스테이지 하남’은 4월 15일부터 시작하는 ‘스테이지 하남‘ 행사의 사전 홍보 공연으로 버스킹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거리 공연에 대해 알리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개한 벚꽃을 함께 즐기며 “봄꽃과 함께하는 공연·행사를 통해 시민들에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남시민들이 더욱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벚꽃길 조성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행사 개최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 관내 주요 거점 4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이다. 전문 버스킹팀과 지역 예술인, 공연 관련 전공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스테이지 하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가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연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벚꽃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저녁 덕풍수변공원 벚나무 산책로에서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 위촉 및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4일 상수도과 홍보관에서 2023년 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 위촉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하남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수돗물 정기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도시설 관리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수돗물평가위원은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수질 전문가, 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위촉됐고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상수도분야 주요 업무계획 설명과 함께 1분기 운영실적 보고 및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안내했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3년 1분기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 및 결과 공표, 검사대상·지점’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하남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립도서관, 독서문화 공모사업 2개 선정.국비 2060만원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독서문화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장도서관과 일가도서관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등 총 2개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를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신장도서관은 국비 17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그림이 있는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0세 이상 시민 20명을 모집해 예술가들과 함께 미술의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참가자들의 작품을 서화집으로 엮어 출판기념회도 개최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사서와 독서 전문 강사가 해당 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일가도서관은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국비 360만원을 지원받아 정보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도서관 정보 활용 오호선 작가, 표영민 작가와의 만남 문화 공연 관람 등 관련 사업을 매주 토요일마다 16회에 걸쳐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문화 격차해소, 노년층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원도심 내 인문 가치 확산에도 기여, 지역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대형유통기업, 소비자단체, 납품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서면 회의로 진행해오다 이현재 시장 취임 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분기별로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해 이번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대형유통기업의 지역협력 및 사회공헌 이행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과거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 제언 향후 하남시의 지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내용이 논의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협의회에 나온 의견들은 관련 유통업체와 부서 등의 검토를 통해 올해 6월 예정인 제2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관내 대규모 점포의 지역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이 상생협력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유통업체들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 등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분기별 회의 개최를 통해 대규모점포와 지역 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결혼·출산·양육 전방위 지원 통해 저출산 해소 나선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31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아동청소년의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인구정책 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8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와 맥락을 같이 하는 회의로 하남시는 이날 인구정책에 효과적인 실효적 방향을 제시하며 인구 미래 전략을 모색했다. 앞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는 최근 15년간 280조원의 재정이 투입됐음에도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는데 실패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돌봄과 교육 일·육아 병행 주거 양육비용 지원 건강 등을 5대 핵심 분야로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책의 효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하남시는 염준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부서 13개팀이 참여하는 인구정책실무추진단 회의에서 청년·일자리: 재취업에 출산 전 경력 인정해 경력단절 예방 및 청년 1인가구 정착 지원을 위한 ‘웰컴박스’ 지원 임신·출산: 고연령 산모를 위한 지원 확대 보육·교육: 아동청소년의 보육·교육비 지원 확대 및 아이돌봄 수혜자 사각지대 해소 노년: 1인 노인가구 맞춤형 지원 등 4개 분야 6개 제안사업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취업교육 청년 지원 임신·출산: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확대 보육·교육: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노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11개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업별 실무 팀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인구정책 접근방법을 기존 ‘인구 조정정책’에서 ‘인구 대응정책’으로 확대하고 하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 인구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출산·육아·돌봄 정책을 포함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다루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염준호 인구정책추진단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남시는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신혼부부들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덕풍천 벚꽃길 야간조명 점등…밤에 더욱 아름다운 풍광 연출 [금요저널] 벚꽃으로 화사한 덕풍천 산책로가 야간조명까지 가세해 밤에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게 됐다. 하남시는 벚꽃 개화와 때를 맞춰 30일 저녁 덕풍수변공원 벚나무 산책로에서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하고 벚꽃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점등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이 동시에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덕풍천 동로와 서로에 331개의 수목 투광등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 경관조명이 시민에게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연출로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수도권에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하남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벚꽃 개화에 맞춰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당정뜰 특설무대에서 봄봄 음악회 및 봄꽃예술 문화축제를 4월 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꿈동산 신안아파트 인근 산곡천 뚝방길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스테이지 하남 버스킹 공연을 4월 15일부터는 미사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총4개 권역을 거점으로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본격 추진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디지털도서관, 4월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시간 연장 시범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디지털도서관 3층 열람실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학습 및 취업을 위한 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률 증가와 거리두기 완화로 개관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3층열람실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감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건의된 사항으로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지역별 특정도서관을 거점으로 해 개관 시간 연장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디지털도서관 연장운영은 상반기 시범운영 후 이용률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하반기 이후 정식 연장 여부를 결정 예정이다. 1층 어린이가족실, 디지털라운지와 2층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정보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현재 시장은“하남시립도서관은 최근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부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며 “도서관 운영시간 연장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하남시는 국학자료원으로부터 소장 가치가 높은 인문·한국학 도서와 아동 영어 원서 등 총 5,000여 권을 기증받는데 이어 4월 중에 도서 기증식 및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