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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신장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먼저 ‘북스타트 주간 지원 사업’은 전국 145개 도서관을 선정해 북스타트 주간(5월 20~26일)을 기념하는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도서관은 행사를 통해 관내 영유아·어린이의 평생 독서 습관 형성 및 유지, 도서관 이용률 확대 및 생활 활성화 기반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장도서관은 북스타트 주간 동안 ‘강아지’를 주제로 ‘나의 강아지에게’ 엽서 이벤트 이은경 작가와 함께하는 ‘초등 매일 독서의 힘’ 강연 등 5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전국 18개 도서관을 선정해 50세 이상 어르신들이 동년배와 함께 그림책 읽기 교육 등을 수강하며 우울감과 무력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의를 수강한 어르신은 향후 지역 내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니어 북스타트 활동가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는 중축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오는 7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그림책을 읽고 내가 골라본 한 장면 소개하기 그림책 분석 및 인물탐구 등을 통한 연극하기 책 내용과 관련해 토론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신장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 40개를 시범 지역 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북스타트 취지에 발맞춰 아이들에게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을, 어르신들에게는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홀로 사는 어르신 영양관리 나선다…‘삼시세끼 장수밥상’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남시는 전문강사의 요리 시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단백질을 보충 등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습관을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천26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 식생활평가지수’를 통해 가구 형태별 식사의 질을 평가한 결과, 배우자 없는 남성 노인 식사의 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KHEI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식사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51~80점 사이는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50점 이하이면 식생활 불량으로 평가하는데 배우자 없는 남성 노인 5명 중 1명은 KHEI 점수가 50점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와 함께 사는 노인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 및 식습관 위험 요인이 있는 독거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미사보건센터 조리실에서 전문 조리강사가 제철 재료를 이용한 영양 만점 한식 장수밥상을 시연하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모두 끝나면 가정방문을 통해 사전에 실시했던 영양상태 및 식사섭취량을 재조사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남시의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을 통해 한 끼 적정 식사량과 균형식 상차림 교육 등을 받게 되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독거 어르신들이 하루 세 끼 골고루 잘 챙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르신 영양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교실 체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투자유치단, K-스타월드 주요사업 현장 시찰 실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 투자유치단과 함께 K-스타월드 등 주요 개발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9일 하남시 투자유치단 정기회의를 열고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K-스타월드 등 조성사업 부지를 현장 시찰하며 사업 추진상황을 브리핑하고 투자유치단 위원들과 사업추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스마트 4차산업이 융복합된 미래형 자족단지 건설을 목표로 한 캠프콜번의 개발컨셉 대기업 본사 유치를 통한 지역선도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교산신도시 산업육성 정책방향 한류문화 공간 조성을 통한 세계적인 K-컬쳐 중심도시 조성 등 K-스타월드 사업목적 및 추진계획 등을 직접 브리핑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 시장은 “우리시의 자족성 확보를 위해 오늘 살펴본 주요 사업 부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 전략을 마련한 후 실제 기업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단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투자유치단 위원들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확대 및 자족용지의 효율적 재배치,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위한 규제개선 필요성, 기업유치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후 구체적 실행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하남시 투자유치단은 민관합동체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핵심 전략 마련과 지역 내 기업 투자유치, 규제완화 각종 자문 및 투자발굴 등 투자유치의 직·간접적인 활동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국토부 등 정부 고위직 공무원 출신과 국책 연구기관 연구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해 매달 정기회의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도서관, 취약계층 노인 프로그램 ‘미사 동행시’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미사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미사 동행시’ 사업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사 동행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체험을 통해 우울감과 무력감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 동행시’ 사업은 노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치매 안심 사회에 대한 지역 차원의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지속 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전문 예술치료사, 예술가 등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치매 예방’에 더해 ‘우울 극복’, ‘연대감 형성’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미사도서관은 ‘예술로 깨우다’라는 주제로 미술을 중심으로 음악, 놀이, 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집을 제작하고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행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음악, 연극, 동작 놀이 등 다양한 예술 체험을 진행해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사도서관은 이달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에 수업을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는 20회차 프로그램을 이달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정태현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적 즐거움과 행복감을 높이는 독서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무력감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도서관과 함께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시 보건소장은 “우리시는 시민들께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모두가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스마트 시니어 교육 통해 디지털 전성시대 열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스마트 시니어 교육’을 위해 키오스크, 태블릿PC 활용법 등을 배우는 종합 디지털 교육 세트장을 하남시노인복지관에 설치해 화제다. 하남시 스마트 시니어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추진됐다. 유엔은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하남시는 2021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 14%를 기록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오는 2027년에는 20%로 늘어나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남시는 이처럼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식당 주문 및 병원 접수, 금융 업무 등을 위해 사용되는 키오스크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에 착안, 실제 키오스크 기기와 유사한 교육용 기기가 비치된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곳에선 간편결제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이용 방법 금융 포털·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활용’ 정부24, 지원금 신청에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정부 활용’ 태블릿PC 및 AI스피커 체험 등 실생활 중심 디지털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체험존’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어르신들이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마트 시니어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체험존은 올해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시민들은 노인복지관 1층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기기 체험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디지털 기기 보급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어르신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평생교육활동가와 함께 생생 학습도시 만든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신도심, 원도심 등 권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하고 재능기부 활동으로 연계해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와 함께 배움을 다시 나누는 학습분위기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하남시는 현재 4개 권역으로 나눠 시립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8개소에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시민중심 1:1 찾아가는 평생학습상담 컨설팅 실시 소통중심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현장중심 특화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감일동주민자치센터에서 개강한 30~40대 경력단절여성 대상 엄마표 자녀교육 활동가 과정을 통해 교육 이수 후 역량 스킬업 심화과정을 거쳐 관내 기관과 연계해 재능기부활동까지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아울러 4개 과정 역시 추후 활동 연계를 고려해 스마트폰 활용 길라잡이 활동가 우리동네 평생학습알리미 미디어 활동가 골목 골목 우리동네 기록활동가 소리극 낭독콘서트 활동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권역 거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권역별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배우고 나누는 문화 분위기를 스스로 만드는 시민 활동가를 지속 양성해 학습도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3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부문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교량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일 여름철 우기 대비 취약 지역 집중 점검을 위해 안전정책과 등 3개 부서를 합동 구성해 풍수해 우려 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과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3개소 현장을 찾아 재해 유발요소 사전 파악 및 피해발생을 예방하고자 재해복구 진행상황, 재난예방 경보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5~7월‘엘니뇨’발달로 한반도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시장이 선제적 대비를 통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주요 교각으로 세월1교의 경우 2022년 호우피해 재해복구 및 하천 준설작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고 덕풍1교에서는 하천변 설치 재난예방 경보시스템 정상작동상태 점검 및 시험방송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차원에서 산곡3교를 방문해 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캔틸레버' 구조이자 시설물 안전등급 C등급 대상인 교량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어버이날 기념식서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및 여가 증진 앞장”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여가 생활 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다양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진행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시는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 효를 실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중한 말씀에 늘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젊은 시절 자녀를 키우느라 고생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고령사회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노인 증가에 대비해 풍산동에 실버형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 10월에 준공한다. 제2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 놀이터가 설치돼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개관 시 2천100개의 어르신 일자리가 창출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시니어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도록 돕고 양육 환경개선을 위해 만 24개월 미만의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들이 월 최대 20만원의 ‘손주돌봄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도 시행된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는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 세탁 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세탁서비스 제공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루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하남시는 노인일자리, 돌봄복지, 시니어 교육 등 어르신 맞춤 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4월 열린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식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도시 새벽 출근길 버스 탑승 현장점검 나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광역교통 보완대책 총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를 추진하기에 앞서 8일 오전 7시부터 위례신도시 새벽 출근길 버스 탑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북위례 위례로제비앙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해 남위례 플로리체위례 버스정류장을 거쳐 서울 장지역까지 이용했고 혼잡도 및 배차간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 시장의 행보는 현장행정 실행으로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치겠다는 시정철학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시민들은 “위례지구 대중교통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체감하고 있으나, 위례에서 서울 장지교 사거리까지 교통정체가 심해 서울시 접근이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 시장은“서울시 송파구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은“가락시장역 시내버스 신설, 복정역 마을버스 신설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하며 빠른 개통을 요청했고 이 시장은“장지터널 개통 및 운송사업자 선정 후 6월중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오늘 현장 점검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수요응답형 버스 신설, 복정역 연계 시내버스 38번 증차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례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과 ‘K-스타월드’ 등 미래도시 발전전략 논의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추진을 위해서는 대기업 참여가 긴요하다고 판단, 지난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해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만나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하남시 발전전략과 비전 및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K-스타월드’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하남시는 강남 15분, 광화문 45분 거리로 최적의 교통 네트워크와 지리적 이점을 갖춘 서울 초인접 도시임에도 개발제한구역 등 환경규제로 ‘미사아일랜드’가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며 “K-팝이 세계를 휩쓰는데도 우리나라에는 대규모 실내 공연시설이 없는 실정으로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과 K-컬처 부흥을 위해서는 K-팝 공연장, 세계적 영화촬영스튜디오 등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그동안 정부 정책에 따라 미사·위례·감일·교산 등 4개 신도시를 추진해오며 정부 주택공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음에도 애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은 이행되지 않음을 설명하면서.이에 이 같은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 문제를 제기,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사업 필요성을 정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득해왔다고 설명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장애였던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는 그동안 국무총리주재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회의, 국무총리 개별보고 국토부장관 및 1차관 보고 등 지속적인 정부부처 설득 결과 국토부가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행정예고를 완료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이다에 따라 하남 ‘미사아일랜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증권로부터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해‘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 예정이다을 말하며 K-팝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진척 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하남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미군반환공여지, 첨단기업단지 등 하남의 주요 사업지구를 설명하며 5개의 철도망 관통 및 5개 고속도로망 관통에 따른 편리한 교통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에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은“하남은 서울과 다름없는 좋은 입지이며 한류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돔 형태의 대규모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말했다. 아울러“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시 한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한류문화의 창출로 국격이 높아졌음을 실감했다”고 전하며 하남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사업에 대해 업계 동향을 질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관심있는 회사도 찾아보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