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선도적인 세무행정 주목 [금요저널]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 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법인의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자금 흐름을 파악해 관련 계좌를 압류하는 등 고질적 체납 문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체납안내 알림톡’을 도입해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세정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2024년부터는 체납안내 전면 시행과 함께 지방세 환급안내, 차량 영치 사전안내 등으로 안내 범위를 확대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기준 알림 도달률은 91.5%에 달했으며 발송 1시간 내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종이 안내문 대비 44%의 발송 비용을 절감하며 예산 효율성과 탄소 저감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이외에도 부당이득금 임료 채권 압류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고 신용정보 기반의 주거래은행 표적징수 기법을 도입해 기존 징수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밀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간행물에는 미사호수공원, 검단산, 하남유니온파크&타워, 이성산성 등 하남의 대표 명소들도 함께 소개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서의 하남의 매력도 함께 조명됐다. 서원숙 시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선정은 변화하는 조세 환경 속에서도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만의 실효성 높은 징수기법을 지속 개발해 지방세정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1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7곳을 개장한다.] 하남시 제공 대상은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 일곱 곳의 어린이물놀이장이다. 올해 감일근린공원3호 물놀이장이 새롭게 개장하고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에는 쿨링포그(냉방 증발장치)가 설치돼 더욱 시원한 물놀이 환경이 조성됐다 운영 기간은 8월3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은 주말(토·일요일)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마다 다르게 지정됐다.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과 하남유니온파크, 감일근린공원3호 등 세 곳이다.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이고 수요일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화장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염소 잔류량을 자체 점검하고 열흘마다 1회 이상 전문기관의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이용 방법은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의 경우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하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예약할 수 있다. 나머지 여섯 곳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이용 가능하다.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0월 28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황선옥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행사의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학부모님과 원아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한홀중 신설” 교육인프라 비전 제시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동 관련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가칭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미사지구에 가칭 한홀중학교를 신설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수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통장단·자치위원회·입주자대표·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의 유관단체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핼러윈을 앞두고 벌어진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2025년 준공 목표인 어린이회관을 어린이전용 특화 놀이체험시설로 구성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시는 놀이체험 공간 구성 방안 등 건립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시민 설문조사와 질적조사를 병행,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방침이다. 또 2025년 준공 예정인 어린이도서관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및 영어자료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가 지난달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시민 9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어린이 특성화도서관으로 건립해야 한다는 찬성 의견은 80.9%로 반대 19.1%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또 찬성할 경우 희망하는 중점 서비스 공간을 묻는 질문에는 ‘체험·교육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45.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미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한홀중 신설 계획도 설명했다. 현재 미사지구의 경우 당초 계획인구 보다 4만여명 많은 13만867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되면서 학령인구도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상황에 총 4개 중학교, 전체 155개 학급의 미사중학군 내 중학생 수는 2025년부터 5천명까지 증가해 학급당 3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풍산동 573번지 일원에 31개 학급 규모의 학교부지 확보를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입안 후 10월 7일부터 주민공람 등 절차가 진행됐다, 시는 올해 1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 심의에 상정시킨다는 목표로 중학교가 적기 신설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어린이회관 내 아동 전용 공연장 조성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회관 주차 공간 확보 한홀중 등·하교 안전 통학로 조성 등 20여건의 시민 의견이 제안됐다. 시는 어린이회관 내 아동이 집중도 있게 인형극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130여명 이내 규모의 전용 공연장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에 대해서 시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공연장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어린이도서관 및 어린이회관을 방문하는 학부모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충분한 주차면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주차면 확보 노력 및 인근 제2노인복지관과의 주차장 공유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한홀중 통학로와 관련해 차도를 건너야 하는 등 위험요인이 존재한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심층적 연구를 바탕으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정희순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민선 8기 하남시가 시민들의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요청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공약으로 이행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나온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유는 아무리 좋은 정책과 사업이라도 시민의 동의를 얻지 않으면 추진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원하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민선 8기는 아동 정책을 집중 발굴·시행하며 지난 9월 국내 아동정책 대표 시상식인 ‘2022 아이가 행복이다’ 어워즈에서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10월에는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 제시로 전국 1등인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 다음달 30일까지 이의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7월 1일 기준 58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 및 이의신청 대상 토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81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031-790-6151)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11월 30일 도착분 유효) 또는 팩스(☎031-790-6159)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사람과 반려동물 함께하는 행복시대 열어요” 세미나 큰 호응 [금요저널]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어요.”하남시는 지난 29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열린‘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려는 민선 8기 시정 방침에 따라 진행된 세미나로 시는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하남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펫티켓 OX 퀴즈 반려동물 에티켓 소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 ‘곡성’ ‘터널’ ‘밀정’ ‘독전’ 등 많은 영화견들을 훈련해 맹활약한 ‘영화견의 대부’로 불리는 인기 교육강사인 강성호 소장은 이날 반려견 문제행동 대처 방법, 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초를 설명하고 반려견 보호자 에티켓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평소 반려견 행동에 궁금했는데 이유과 대처방법 등을 알 수 있어 좋았고 펫티켓 교육으로 이웃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남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신장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안심골목길 조성 [금요저널] 하남시가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CCTV 및 보안등 등을 설치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하남시는 31일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및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헀다고 밝혔다. 신장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및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은 도시 환경을 바꿔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인 ‘셉테드’에 기반한 사업이다. 도시재생 뉴딜 지역인 신장동은 지난 2018년 경기도 공모로 일부 지역에 셉테드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사업도 완성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신장동은 하남의 중심지로 활약했던 역사를 지닌 곳으로 2021년 하남시청역 개통에 따라 찬란한 전통과 미래 발전 가능성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정돈되지 않은 골목길로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분석되면서 셉테드에 기반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전문업체를 통해 범죄 발생 위험도 평가 결과 분석을 토대로 올해 사업추진계획 방침을 정하고 CCTV 10개소 신설 보안등 57개소 교체 및 신설 전통시장 등기구 15개소 교체 안심골목길 2개소 조성 신규 쉼터 2개소 조성 전신주 광고물부착방지시트 119개소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진행했다. 특히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로 즉각 연계되는 방식으로 설계되면서 위협에 노출된 시민들이 즉각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 6월 착공한 셉테드 사업 과정에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CCTV 등 셉테드 사업을 위한 시설물은 주민들의 주거생활 공간에 조성되는 만큼 설치 전 주민들의 이해와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 같은 대화와 설득을 통한 합의조정을 이루어내며 다수 주민의 지지를 얻으며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유상범 신장1동 9통장은 “셉테드 사업을 통해 보안등과 CCTV가 설치되고 길바닥이 밝은 디자인블럭으로 포장되면서 예전에는 어두워서 잘 다니지 않았던 골목길을 안전한 골목길로 탈바꿈됐다”며 “동네 전체가 밝은 분위기로 변화되면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 역시 매우 커졌다”고 호평했다. 시 관계자는 “신장동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석바대 가로환경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신장동은 하남시청역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상권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도시공사, 하남시 공영주차장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취득 [금요저널]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공영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지난달 22일 공영주차장 점검을 통해 총 3개 시설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 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제도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시설물인지 관할경찰서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하남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시설물을 정밀 진단해 적합성을 평가한 후 범죄예방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패를 수여한다. 하남도시공사 관계자는“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시작으로 하남시공영주차장 전 시설에 대한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해 CCTV 사각지대 개선 등 하남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노래명성교회, 하남시에 쌀20kg 250포·고구마 10kg 250박스 등 2000만원 상당 기탁 [금요저널] 새노래명성교회는 지난 27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쌀20kg 250포, 고구마10kg 250박스 등 기부가액 2,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새노래명성교회 고은범 담임목사, 장준환 목사, 이윤태 장로 등이 참석했다. 새노래명성교회는 매년마다 쌀과 라면, 연탄, 장학금, 다문화가정 돌봄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기탁이 하남시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성품은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신장1·2동, 덕풍1·2·3동, 미사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 동행시’ 및 ‘삶이 내게로 왔다’ 출판기념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형 문화예술 치유사업인 ‘미사 동행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오승철 하남시의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사업-미사 동행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하남시는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2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하남시미사도서관과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협업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행’복을 이어가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미사 동행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20회 진행했다. 미사 동행시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고위험 단계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극복하고 사회적 역할을 회복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이 과정에서 ‘인생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서화집을 만들고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예술로 웃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이들의 예술 활동 영상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 같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을 전시하고자 기획됐으며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미사 동행시 시서화집 출간과 다큐멘터리 제작을 축하드린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 조기 점검 사업과 치매 치료 관리비 및 물품 지원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미사도서관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사 동행시 프로그램 및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하남시일가도서관에서는 27일 이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나를 찾는 삶의 글쓰기’ 수강생들의 자서전 ‘삶이 내게로 왔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나를 찾는 삶의 글쓰기’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 8명이 참여한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2주 동안 ‘자서전 로드맵 구성하기’ 등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글로 옮기는 자서전 작성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 및 자서전을 전달하며 “아카이브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나를 찾는 삶의 글쓰기를 통해 신중년이 행복한 인생 2막을 풍요롭게 설계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번에 발간된 수강생들의 자서전은 관내 도서관 자료실에 각 1부씩 비치되며 PDF 파일로도 변환돼 하남 디지털 아카이브 자료로 보존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효인성진흥본부, 제10기 효·인성지도사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효인성진흥본부는 27일 하남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10기 효·인성지도사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노용남 하남농협 조합장 등 한상필 효·인성진흥본부 고문 등 내빈들이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32명을 포함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효인성자격증 수여, 시상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졸업하신 32명의 졸업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효와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강의한 강사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는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 연내 제2노인복지관을 착공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을 효로 섬기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총력 [금요저널] 하남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방문형 사례관리기관과 긴급도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를 마련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섰다. 이는 투병과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 도움을 받지 못한 채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월 오피스텔이 밀집한 미사1동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과 협력해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논의한 바 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최현주 미사1동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보건소 방문보건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방문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6개 기관 실무자들과 ‘미사1동형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문형 사례관리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기관별 자원·서비스 공유 긴급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협력 및 공동대처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는 지난 6월 공공부문 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해 하남시 사례관리사업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누락 방지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복지사 등 위기가구 발굴제보 교육 및 동행방문 실시 등 인적안전망 활용 사회보장법상 신고의무자 소속기관 교육실시 등 신고의무자 교육 위기 징후 정보 빅데이터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겨울철에는 관내 고시원, 여인숙, 모텔, 비닐하우스 및 콘테이너 거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동절기 실태조사를 위해 고물상 등을 방문해 제보 요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방문형 사례관리기관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는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국민기초 차상위탈락 중지가구 1천5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고를 겪는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