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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6년만에 공공기관·학교 참여 민방공 훈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사 및 주민센터 등에서 전 직원이 참여해‘제414차 민방위의 날’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안보 대응 역량 강화 목적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고 적의 미사일 항공기 등의 공습경보 발령 시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을 가져 지자체 안보 대응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공습경보 방송과 동시에 이 시장은 집무실에서 즉시 지하대피소로 대피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직원들의 훈련참여를 적극 유도했고 직원 또한 발 빠르게 이동해 대피 후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함으로써 안보의식과 비상시 대처능력을 키웠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확산되는 요즘 이번 훈련을 통해 지자체 비상대비체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을지연습 간 민방공 대피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로 안보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공서 외에 공공기관과 학교까지 참여하는 전국단위 민방공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으로 정부는 이번 민방위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민방위 훈련은 전 시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가칭 한홀중 개교 속도 높인다…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 완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 한홀중 신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는 지난 4월 28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심의한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 한홀중 신설계획이 확정되고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보전방안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공원부지를 일부 축소하고 학교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번 조치에 따라 하남시 차원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하남시는 고시 내용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통보해 2025년 조기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부지 무상임대 및 공공시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원부지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시간 외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기존 운동시설은 학교부지 경계 북측으로 이전할 계획”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과밀학급 해소 조치로 이뤄지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강변시민연합 및 미사1·2·3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하남시를 방문해 “지난 수년간 과밀학급으로 인한 미사강변도시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해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현재 하남시장께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식중독 원천차단’ 식품안전의 날 맞아 관련 특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 기온 상승 및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15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 행사와 함께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안전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급식 위생,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함께 그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됐다. 기념식에 참여한 집단급식소 조리사는“식중독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뿐 아니라 현장에서 쉽게 범하는 실수 중심으로 교육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6일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 개최…우수기업 16개 업체 참여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여성경력이음터에서 ‘2023년 하남시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성 채용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지역 내 우수기업으로 선별된 총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접채용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채용하고 간접채용 기업은 이력서 접수대행을 통한 간접채용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하남시는 성공면접스킬 특강 이력서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여성취업지원 프로그램 접수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1부에 참석하거나 현장 참여를 통해 2부에 참여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미니 여성 채용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박람회에 참석한 참여자에게 일자리 알선 및 최신 취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맨발로 걷는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 착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한데 이어 미사한강5호공원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조성되는 구산숲 둘레길 조성사업 역시 현장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한‘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실현 사례로 5월 내 착공해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야자매트 산책로 구간 약1km와 순환형 황토 산책길 200미터가 조성되며 공사 완료 후 단조로웠던 산책로 구간이 둘레길 추가 설치로 숲과 함께 다양한 산책경험을 제공하는 미사한강공원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산숲에 조성되는 황토산책길은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산책길과 달리 건식황토산책길로 조성되어 시민께 또 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황토길 효능은 습식과 건식이 동일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습식황토산책길을 건식황토산책길로 변경 공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시 도봉구 발바닥공원을 벤치마킹해 하남시 제2호 황토산책길을 건식으로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미사한강5호공원의 경우 숲과 어우러져 또다른 산책길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한강뚝방길 등 권역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산책길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1호 황토 산책길’로 조성한 풍산근린3호공원은 최상급 적색황토를 사용해 길이 150m 순환형 습식황토산책길 조성과 함께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 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시민의 큰 호응 속에 이용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 박광순·정재완·신재섭, 항저우 아시안게임 男 핸드볼 국가대표 발탁 [금요저널] 하남시가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하남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 하남시청 소속의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핸드볼은 총 13개국이 출전하며 우리나라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박광순·정재완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또 신재섭 선수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총 164골을 기록, 리그 득점상을 수상한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항저우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현재 시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박광순·정재완·신재섭 선수가 ‘팀 코리아’로 뭉쳐 대한민국 전체에 환희와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국가대표로서 나라를 빛낼 세 선수가 전 국민의 갈채를 받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0일 이번 시즌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2일‘2023 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날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개최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7명 외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전기, 건축 분야 전문가 2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맥주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안전관리 조직 구성 · 운영, 구조 · 구급,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및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주관사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행사 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인파사고 교통혼잡 및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최·주관사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주최, ㈜제네픽페스타 주관인‘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간 미사경정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예정이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사센텀비즈, 펀펀데이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해 지난 11일 “2023 미사센텀비즈 펀펀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센텀비즈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센텀비즈 경영자협의회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입주기업간 의사소통이 전무했던 상황속에서 엔데믹과 함께 개최된 금일 행사에서는 입주기업 소개, 장기자랑, 경품추천, 네트워크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독려했다. 김승현 회장은 “엔데믹과 함께 개최한 금일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입주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강유역환경청 직장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 어버이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지난 8일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용시설인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직장어린이집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집 원아 10명이 어르신들 앞에서 동요를 부르고 손수 만든 비누, 떡을 전달하며 ‘할머니 건강하세요’라는 원아들의 마음을 담아 적은 문구가 가 적힌 카네이션도 함께 전달했다. 2018년 5월 첫 인연을 시작으로 코로나가 한창 기승이던 시기에도 비대면으로 아이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줬으며 아이들에게는 어버이의 사랑과 나눔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왔다. 전혜민 원장은 “원아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였고 이 시간을 매년 하남시카네이션하우스 어르신들과 함께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전혜민 원장님과 함께해주신 선생님, 원아들, 어르신들께 감사드립니다”며 “어르신들을 향한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고 다시 한번 어버이의 감사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세훈 서울시장 만난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적극 협조해달라”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하남시 지하철 9·3호선, 위례신사선 연장과 위례·감일 버스노선 신·증설 등 신도시 대중교통 개선과 함께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 조성과 관련한 하수처리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에 주택 9.5만호를 하남시에 공급하고 있고 이 신도시에는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며 대다수 입주민이 서울로 출근하는 상황”이라며 하남시의 서울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한 뒤 “신도시 교통대책은 턱없이 미흡해 교통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에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인 광역상수관로 동서울변전소, 광암정수장, 송파배수지, 위례열병합발전소 등이 하남시에 입지함에도 불구하고 하남시는 그에 따른 직·간접적 재산권 제한과 개발사업 추진에 피해는 물론 시민 불편만 감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하남시 대중교통 등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철도연장사업인 9호선하남연장과 3호선 추진과 관련, 이 시장은 직결연장과 서울시 도시철도 혼잡률 기준적용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특히 미사지구는 입주 10년이 경과했으나 지하철 이용 등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16년도에 이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9호선 강동~하남구간은 선 착공 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등 지하철 9·3호선 연장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둘째, 감일·위례지구 버스노선과 관련해 이 시장은 “지난 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집중관리지구 대책으로 서울시에서 총 7개 노선 21대 증차 및 신설을 동의한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만 여전히 감일·위례지구 버스의 혼잡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감일지구~잠실역,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버스노선 신설 및 시내버스 31번 증차를 서울시에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셋째, 위례신사선 하남 추가 설치와 관련해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교통분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했다에도 불구하고 2014년에 수립된 위례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 송파에만 편중되어 있어 위례 하남지역 대중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문제점을 제기하는 한편 “위례신사선 본선 실시협약 협상 완료로 착공의 기반 마련을 한 것을 환영하며 하남시는 위례중앙역까지 추진중인 본선의 조속한 착공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위례지구 하남 지역에 역사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철도교통에서 소외된 하남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서울시민의 남한산성 접근도 매우 용이해 지는 등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동일 생활권인 위례하남 지역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업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끝으로 하남시는 서울시 등 수도권 시민들의 수질 보존을 위한 기반시설 입지 등 대가 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개발사업 추진의 각종 규제 등 불편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에 따라 발생되는 하수를 서울탄천물재생센터에서 처리되도록 위탁량 증량을 건의했으며 서울시 등 수도권 주민과 하남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강일역 환승센터 사업의 조속한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분들도 서울시민과 같이 교통 지장은 없어야 한다”며 “대중교통 문제는 논의절차가 진행중이므로 실무적으로 세밀하게 검토하고 하남시 개발사업을 위한 하수처리 문제 등에도 공감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해 하남시의 K-스타월드가 조성과 함께 강동에서 하남까지 이어지는 메트로서울 구축을 제안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화답했다. 한편 금일 진행된 서울시장 면담에는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함께했으며 하남시 교통건설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등도 배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